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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종합면톱] '8.2 보선' 치열한 주말유세 공세

    "8.2보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여야는 30일 대구 수성갑과 경주시에서 합동연설회를 잇달아 열어 부동표 공략에 나서는등 치열한 주말 유세공세를 펼쳤다. 민자.민주.신민등 각당은 이날 합동연설회와 함께 영월,평창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김일성조문과 주사파 파문,우루과이라운드(UR)문제, 상무대 정치자금의혹등을 둘러싸고 공방전을 벌였다. 당초 3개지역 전승을 목표로 내걸었던 민자당은 30일 현재 "영월.평창에서 확실한 승리,경주시 백...

    1994.07.30
  • 민자, 중국교포 할머니 한국 영주 지원키로

    민자당은 국립묘지에 안장된 남편(현만호씨)을 43년만에 찾아온 중국 요령 성 거주 홍승복할머니(66)의 한국영주를 지원키로 했다. 박범진대변인은 30일 고위당직자회의가 끝난뒤 "한국영주를 희망하는 홍할 머니의 희망을 감안, 법무부와 협조해 영주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4.07.30
  • 정부, 북미고위급회담관련 김삼훈핵대사 제네바 파견

    정부는 내달 5일 제네바에서 재개되는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과 관련, 김삼훈외무부핵담당대사를 1일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김대사는 회담기간중 로버트 갈루치 미국측 수석대표와 계속 만나 북-미 회담진행과 관련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북한측대응에 따른 한미 간의 공조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1994.07.30
  • 여야, 8.2보선 막판 부동표공략 치열

    "8.2보선"이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여야는 30일 대구 수성갑과 경주시에서 합동연설회를 잇달아 열어 부동표 공략에 나서는등 치열한 주말 유세공세 를 펼쳤다. 민자.민주.신민등 각당은 이날 합동연설회와 함께 영월,평창에서 정당연 설회를 갖고 김일성조문과 주사파 파문,우루과이라운드(UR)문제,상무대 정 치자금의혹등을 둘러싸고 공방전을 벌였다. 당초 3개지역 전승을 목표로 내걸었던 민자당은 30일 현재 "영월.평창에 서 확실한 승리,경주...

    1994.07.30
  •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서청원정무1 파견

    정부는 다음달 7일 거행되는 콜롬비아의 에르네스토 삼페르 피사노대통령 취임식에 서청원 정무1장관을 경축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서장관은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뒤 삼페르대통령에게 김영삼대 통령의 축하인사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30일 밝혔다. 서장관은 또 콜롬비아정부 고위인사들과 만나 2002년 월드컵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강화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한편 교민 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1994.07.30
  • 북-미회담 한-미간 정책조율위한 정부대표단 출국

    내달 5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한미간 정책협조 를 위한 정부대표단(단장 김삼훈 외무부 핵대사)이 오는 1일 출국한다. 대표단은 미국측에 3단계회담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한대화의 중요성 을 강조토록 요청할 예정이며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의 구체적 방안도 협 의한다. 김대사 일행은 제네바로 가기 전 영국에 들러 북한의 영변 5MW 원자로와 동 일한 형태와 기술을 지닌 흑연형 원자로를 둘러보고 3일 제네바...

    1994.07.30
  • 제12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발표...국회사무처

    국회사무처는 30일 제12회 입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발표 했다. 전체수석겸 최연소합격자는 강민규씨(23.고려대 국제관계대학원 1년재학) 이며 최고령합격자는 박기영씨(35.연세대 행정학과졸)이다. *최종합격자= 이승재 김상모 이상헌 김일권 조의섭 장대섭 박기영 이창림 조기열 최시억 김양건 강민규 고상근 김한근 이용준

    1994.07.30
  • < 정가 스케치 > ""중앙당개입 운운 말도안돼""..민자 반박

    .민자당은 연일 계속되는 민주당의 불법선거운동 시비에 "선거 막판에 등장하는 상투적인 흑색공세"라고 반격. 문정수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우리 보고 중앙당 불개입 약속을 번복했다고 공격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자기들은 당지도부가 현지에 상주,조직과 자금을 지원하면서도 우리 정당연설회에 인근 지구당위원 몇명이 참석한 것을두고 중앙당 개입 운운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강조. 박범진대변인은 "민주당의 자세는 일단 시비를 걸어 논란을 일으...

    1994.07.30
  • 김삼훈핵대사, 1일 미국 향발...북미회담 관련 정책협조

    내달 5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에서 한미간 정책협조 ]를 위한 정부 대표단(단장 김삼훈 외무부 핵대사)이 오는 1일 출국한다. 대표단은 미국측에 3단계회담에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한대화의 중요성 을 강조토록 요청할 예정이며 북한에 대한 경수로 지원의 구체적 방안도 협 의한다. 김대사 일행은 제네바로 가기 전 영국에 들러 북한의 영변 5MW 원자로와 동 일한 형태와 기술을 지닌 흑연형 원자로를 둘러보고 3일 제...

    1994.07.30
  • < 정가 스케치 > 토초세법 개/폐놓고 정부의견 양분

    .이영덕국무총리는 30일오전 홍재형재무부장관으로부터 토초세개폐문 제와 관련한 보고를 청취. 이자리에서 홍장관은 전면보완방안을 보고한것으로 알려졌는데 총리실 측은 "재무부입장은 보완쪽이나 정부내에서는 개정이냐 폐지냐를 놓고 의견이 반반으로 나눠진 상태"라고 설명. 한 관계자는 "정부가 나서서 토초세법안을 폐지할 경우 정부 스스로 과오를 인정하는셈이며 따라서 조세행정에 혼란을 야기시킨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한다는 인책론이 제기될수있다"며...

    1994.07.30
  • 민주, 대통령사과 안기부장 경질 촉구

    민주당은 30일 귀순자 강명도씨가 "북한핵탄 5개 보유" 주장을 한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성명을 내고 "정부의 정보관리능력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었 으며 국민불안만 조장했다"고 지적하고 김영삼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김덕안 기부장의 즉각 해임,정부 외교안보팀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성명에서 "정부는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그 책임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북정보의 실수는 국가안녕과 국...

    1994.07.30
  • 토초세 후속대책 강구 지시...김영삼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헌법재판소의 토지초과이득세에 대 한 사실상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보완대책을 홍재형재무장관으로부터 보고 받고 종합적인 후속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부동산투기재연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며 부동산억 제대책을 마련토록 하라"면서 "토초세법에 대한 헌재의 결정과 관련한 대책 을 즉각 강구토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또 "헌법재판소의 이번 결정에 따라...

    1994.07.30
  • 주한 외교관 위한 외교센터 착공...96년 완공 예정

    저렴한 임대료로 주한 외국상주공관 사무실을 제공하기 위한 외교센터가 오는 9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외무부는 30일 서울 서초2동 2천9백57평의 대지에 건축비 약 3백억원으로 지상 12층, 지하 2층, 연건평 8천1백87평 규모의 외교센터를 오는 9월 착공 오는 96년 5월까지 완공해 30여 주한외국 상주공관을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외무부는 주한외국공관 사무실난 해소책으로 지난 78년부터 외교센터 건립 을 추진해왔으...

    1994.07.30
  • ""박보희씨 사법처리 방침 맹비난""...북한

    북한은 29일 한국정부가 김일성사망과 관련해 평양을 방문한 박보희 전세 계일보 사장을 사법처리하기로 한 데 대해 비난하면서 이를 절대로 묵인하 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대남전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 통) 서기국 보도를 발표, 한국정부가 박전사장을 사법처리키로 한 것은 "나 라와 민족을 등진 극악한 문민독재광들만이 감행할 수 있는 비열하고 졸렬 한 파쇼적 망동"이라고 비난했다고 중앙방송이 30일 ...

    1994.07.30
  • 통일원, 남북교류정보 전화서비스 실시

    통일원은 일반시민들이 전화를 통해 남북교류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8월1일부터 ''음성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음성정보서비스는 *이산가족 *남북인적교류 *남북교역 *협력사업 *협력 기금등 5개 분야에 걸쳐 이산가족 상봉절차나 남북한 물자교역 절차및 교역 동향 등을 안내하게 된다. 통일원측은 "사소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통일원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담 당자를 찾기까지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

    1994.07.30
  • ""북한핵 5개보유"" 회견관련 대통령 사과 요구...민주당

    민주당은 30일 귀순자 강명도씨가 "북한핵탄 5개 보유" 주장을 한 기자회 견 내용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의 정보관리능력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었으며 국민불안만 조장했다"고 지적하고 김영삼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김덕안기부장의 즉각 해임, 정부외교안보팀의 재정비를 촉구했다. 박지원대변인은 성명에서 "정부는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그 책임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대북정보의 실수는 국가안녕과 국...

    1994.07.30
  • 국회 외무통일/정보위 보궐선거이후 소집 검토...민자당

    민자당은 30일 북한이 핵폭탄 5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귀순자 강명도씨의 증 언과 관련한 민주당의 국회외무통일위와 정보위 소집요구를 오는 2일 실시되 는 대구수성갑등 3개 지역 보궐선거 이후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기 때 문에 현실적으로 민주당의 상임위개최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 렸다고 손학규 부대변인은 전했다.

    1994.07.30
  • 당정, 소득세제 개편방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30일 현행종합소득세율의 누진도가 심해 소득증가에 따른 세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 최고세율을 45%에서 40%로 인하하 고, 최저세율은 5%에서 10%로 인상키로 했다. 또 인적 기초공제한도를 현행 48만-72만원에서 80만원으로,근로소득공제한 도는 현행 2백70만-6백20만원에서 3백50만-7백50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키 로 했다. 민자당 국가경쟁력강화특위 조세.재정소위(위원장 나오연의원)는재무부 국 ...

    1994.07.30
  • 북한, ""경수로 보증되면 과거데이타 공개 용의""

    북한은 내달 5일의 북미 3단계회담에서 미국이 경수로 도입에 대해 확실히 보증할 경우 과거 플루노늄 추출량과 관련한 자료도 공개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뉴욕발로 보도했다. 북한의 유엔소식통은 이와 관련,"경수로 문제가 해결되면 과거의 핵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또 "수십억달러가 드는 경수로전환의 지원의사를 미측이 보인 다면 양국간에 신뢰관계가 생기는 만큼...

    1994.07.30
  • 북한, 두만강개발 투자에 잇달아 과심 표명

    김일성 사후 북한의 대외경제관계자 및 학자들이 두만강 개발지구에 대한 서방등의 투자를 잇따라 손짓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북한의 이같은 움 직임은 김정일 체제가 제한적 개방경제정책을 계속 펴나갈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3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북한 세계경제,남남협력연구소 이행호 소장과 대외경제협력추진위 문송원 과장등 4명은 29일 중국 길림성 장춘에서 열린 동북아 경제발전전략 국제심포지움에 참석,두만강 유역개발에...

    1994.07.30
  • 이부영의원 국보법위반 등 사건 환송심 첫 공판

    민주당 이부영의원(52)의 국가보안법 위반(이적 표현물 제작.반포)등 사건 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지 19개월여만인 오는 8월17일 첫 공판이 열리게 돼 재판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법원이 지난해 1월 파기환송 판결을 내릴 당시 이의원에게 적용됐던 4가지 죄목의 상고이유에 대해 일일 히 판단한 뒤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부분 외의 다른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대로 유죄취지를 그대로 인정했기 때문에 이의원은 환송심에서도 재판...

    1994.07.30
  • 북한청년들 김정일충성위해 군자원입대 잇달아..내외통신

    북한은 29일 청년들이 김정일을 결사옹위하고 그의 사상과 영도 를 충성으로 받들기 위해 북한군에 잇따라 자원입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상실의 아픔이 크면 클수록 영도자의 두리에 뭉치고 그 일심단결의 힘으로 만난 을 헤쳐나가는 것이 조선인민의 특출한 기질"이라고 강조하고 특 히 김일성 사망부고가 발표된 9일 이후 10여일 동안 1백67여만명 의 청년들이 김정일을 무장으로 결사옹위할 각오밑에...

    1994.07.29
  • 민주,토초세 위헌 헌재판정에 환영성명

    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의 토초세 사실상 위헌판결과 관련,이를 환영한 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 법이 가졌던 투기억제 정신은 종합토지세에 반영돼 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병오)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토초세 과거 납 부자는 양도세 납부시 공제하는 방식으로 구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책위는 또 "토초세는 투기억제에 공헌한 면이 없지 않았다"며 "토초세를 폐지하되 토초세에서 규정하고있는 유휴토지에 대해서는 종합토...

    1994.07.29
  • 한국을 칠레 다음 NAFTA가입 후보 평가...캐나다

    캐나다가 한국을 칠레 다음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가입할수 있는 여건을 갖춘 이상적인 후보국가로 평가, 이를 미국과 멕시코에 전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 보고에 따르면 NAFTA협상에 깊이 관여 했던 키스 크리스티 캐나다 외무 국제무역부 경제 무역정책국장은 한국은 칠레 다음으로 이상적인 NAFTA가입 후보국이며 따라서 캐나다정부는 미국 과 멕시코에 한국을 후보대상국으로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

    1994.07.29
  • 최형우 내무, 가뭄극복 종합지원본부 1차회의 주재

    최형우 내무장관은 29일 경제기획원 등 8개 부처와 한전,새마을 운동 중앙협의회,한국목욕업중앙회 등 13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 종합지원본부'' 1차 회의를 주재,절 전.절수 운동의 생활화 등 가뭄극복을 위한 범국민적인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최장관은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가뭄피해가 농작물뿐만 아니라 식수난.공업용수난으로 이어지고 전력난까지 가중돼 국가경제 활동 과 국민생활에 심각한 우려를 ...

    1994.07.29
  • 북한, 대학교육내용 개선에 주력

    북한은 최근 각 대학및 전문학교의 기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내용을 대폭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정부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는 북한 고등교육부가 각 대학및 전문학교 들이 새로운 경제전략을 관철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도록 학과과목의 교육내용 을 개선하기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각 지도국별로 추진을 독려하고 있 다고 전했다. 특히 김일성대학지도국에서는 대학창립 50주년이 되는 오는 96년까지 1천여 개에 달하는 주요 과목들...

    1994.07.29
  • 국세청, 헌법불합치 판정불구 토초세 체납세금 징수키로

    국세청은 29일 헌법재판소가 토지초과이득세법에 대해 합헌불합치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헌재의 결정은 앞으로 토초세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의미 이며 세법이 개정될 때까지는 그 효력이 유효하다고 보고 체납세금에 대한 징수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최병윤 재산세국장은 지난해 토초세 정기과세때 이미 세금을 성실 납부한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조세형평성을 고려, 체납자에 대해 강 제집행 등 징수활동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1994.07.29
  • < 정가 스케치 > 신민당, 가뭄극복위해 '하루한끼금식'주장

    신민당은 29일 최근 가뭄사태는 단순한 기상이변이 아니라 국가 지도층의 오만과 무사안일에 대한 하늘의 문책이라고 주장하며 하루한끼 금식할것을 전 지도층에 호소. 신민당은 대통령 국무위원 여여지도자 국회의원 사회단체대표들 이 자발적으로 금식에 동참, 사리사욕을 앞세웠던 잘못을 회개하고 비용을 절감해 피해 농민들을 돕자고 제의.

    1994.07.29
  • 북한 강성산총리 아직 건재...29일 현재 총리직 유지

    사위인 강명도씨가 우리측에 귀순,향후 거취가 주목되던 북한의 강성산 정무원총리가 29일 현재 총리직을 유지하며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노동당 정치국후보위원 겸 정무원부총리 강희원의 사망사실을 보도하면서 강성산과 김영남외교부장등 40명으로 장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40명의 장의위원중 강을 가장 먼저 거명했으나 강이 장의위원 장이라고 밝히지는 않았다.

    1994.07.29
  • 민주, 홍재형재무 '계좌추적 가능'발언 관련 논평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29일 홍재형 재무장관의 "선관위의 선 거후보 계좌추적 가능"발언에 대해 논평을 내고 "선관위가 금융 기관에 대해 공직선거출마자의 금융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는 것 은 당연한 법리해석"이라고 환영하고 "그러나 지난 상무대 국정 조사때도 국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금융기관이 응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199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