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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필승 ETF 총정리했습니다 비디오 뉴스

      2026년 필승 ETF 총정리했습니다

      2026.05.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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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유레카

      어디서도 볼수 없는 AI알고리즘의 컨센서스
      컨센서스 점수 상위 종목
      • 다음 美 초대형 IPO는 앤스로픽…여기 투자한 국내 종목은?

          1. 앤스로픽에 투자한 국내 상장사 현황12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미국 나스닥 상장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은 차기 초대형 기업공개(IPO) 예정 기업인 앤스로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앤스로픽에 투자한 국내 상장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참고: 별도로 LG CNS도 2023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투자했음. 삼성벤처스아메리카(삼성그룹 CVC)도 초기 투자에 참여했음.각 기업별 투자 배경 및 이유SK텔레콤(017670)은 2023년 8월 앤스로픽의 기업가치가 약 41억~50억 달러 수준이던 초기 단계에 1억 달러(약 1,320억원)를 투자해 당시 약 2%의 지분을 확보했다.이후 앤스로픽의 신주 발행으로 현재 지분율은 0.3%로 희석되었으나, 2025년 12월 말 기준 장부가액은 1조 3,762억원으로 평가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23년 앤스로픽 투자는 AI 기업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가 주요 목적이었다”고 밝혔다.앤스로픽의 클로드 모델을 통신사 업무에 특화된 자체 LLM ‘텔코 LLM’에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을 병행하고 있다.이달엔 앤스로픽의 보안 협력체 ‘프로젝트 글래스윙’에 아시아 이통사 중 유일하게 참여하며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지난달 28일 앤스로픽의 시리즈H 투자 라운드에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 자격으로 처음 참여했다.두 회사의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조 단위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투자 금액이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투자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첫째, 앤스로픽의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HBM 등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 수요를 선점하기 위

        2026.06.14 08:10

      • 롤러코스터 타고 팔천피 재탈환…각국 중앙은행으로 쏠리는 눈 [주간전망]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와 반도체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팔천피(코스피지수 8000)를 재탈환했다. 다만 이번주(15~19일)에는 미국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예정돼 있어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이 주요 중앙은행으로 쏠릴 전망이다.증권가는 기준금리 결정 자체보다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의 메시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과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조정 국면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NH투자증권은 12일 이번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7200~8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반도체 실적 기대감과 FOMC 정책 안도감을, 하락 요인으로는 외국인 순매도와 워시 의장의 매파적 발언 가능성을 꼽았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8일은 케빈 워시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하는 FOMC 기자회견인 만큼 시장은 워시의 정책 톤에 집중할 것"이라며 "최근 국제유가 반등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로 다소 매파적 발언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수급이 결국 실적 모멘텀(성장 동력)이 강한 업종으로 쏠렸다는 점에서 이를 반도체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번 FOMC에서 시장의 관심은 향후 금리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와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에 쏠려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데다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미국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내놓을 수

        2026.06.14 08:00

      • "금반지 지금 팔아야 하나"…개미들 2000억 '패닉셀' [투자톡]

        지난 3월까지 '골드 랠리'를 펼치면서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금값이 고점 대비 20%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식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239.9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나타낸 뒤 횡보하고 있다. 현재 금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월 기록한 고점에 대비해선 22% 하락한 수치다.고공 행진하던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서도 일제히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최근 한 달 ACE KRX금현물과 TIGER KRX금현물 상품을 각각 1358억원, 81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KODEX 은선물(H)과 함께 원자재 ETF 중 가장 많이 팔았다.금 투자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는 건 금값이 힘을 못 쓰고 있기 때문이다.금은 지난해 하반기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 금 실물 공급 부족 등으로 가격이 치솟은 바 있다.여기에 글로벌 안전자산 쏠림 현상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매수세까지 더해지면서 지난 2월에는 금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골드바 판매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그러나 지난 2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금값은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유가가 급등하면서 금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다.유가 상승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자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금 대신 달러화를 확보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산업 투자 열풍에 글로벌 유동성이 반도체 등으로 흘러가면서 가장 가파르게 올랐던 금에 대한

        2026.06.13 12:39

      • [KIW2026 다시보기 영상] 캐빈 류 "중국 경제의 방향, 세가지 변수에 달렸다"

        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가 지난달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중국의 골드만삭스로 불리는 중국국제금융공사의 전문가들도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특히 캐빈 류 글로벌 전략 총괄이 연사로 나서 중국의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캐빈 류의 강연 내용을 한경 프리미엄9이 공유합니다. 

        2026.06.13 11:00

      • [KIW2026 다시보기 영상] 맨딥 싱 "하이퍼 스케일러 투자 줄어도 메모리는 간다"

        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가 지난달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맨딥 싱 에널리스트는 에이전틱AI의 등장이 전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고, 이로 인한 대규모 토큰 사용이 당분간 관련 인프라 투자를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러면서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학습이 AI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맨딥 싱의 인사이트있는 강연을 한경 프리미엄9이 공유합니다.

        2026.06.13 11:00

      • [KIW2026 다시보기 영상] 프랭크 캐럴 "글로벌 투자 자금, 미국에서 이 나라로 간다"

        국내 최대 투자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가 지난달 4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70여명의 국내외 산업, 경제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제와 국내 증시의 향방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했습니다.오크트리 캐피털의 프랭크 캐럴 매니징 디렉터는 글로벌 투자포트폴리오의 미국 쏠림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진단합니다.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대해서도 부정적 영향을 경고합니다. 프랭크 캐럴의 강연 내용을 한경 프리미엄9이 공유합니다. 

        2026.06.13 11:00

      • '금리 인상' 호재에 오르는 보험주…더 날아오른다는 현대해상

        주춤했던 현대해상 주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1분기 순이익이 추정치를 크게 웃돈 데다 금리 상승, 관리급여 도입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선 이 회사가 2년간 중단했던 배당을 재개하면 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해상은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84%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달 19일 장중 한때 4만150원까지 오른 뒤 조정을 받다가 최근 반등하고 있다. 이달 들어 14.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는 8.28%, 한화손보는 6.73%, 흥국화재는 5.8% 각각 올랐다.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이 주가 반등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해상의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2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시장 추정치(1572억원)보다 600억원 이상 많았다. 보험 손익(3021억원)은 71.7% 불어났다. 특히 장기보험 손익(2659억원)은 1년 새 132.5% 불어났다. 보험계약마진(CSM) 배수는 16.6배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1.8% 감소하는 데 그쳤다.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예실차 개선과 손실 비용 환입으로 장기보험 손익은 2024년 상반기 이후 가장 많았고 자동차 부문 적자도 축소됐다”며 “수익성 관리 강화로 1~2년차 손해율이 하락하고 있어 하반기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관리급여 적용을 앞두고 실손보험 손해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진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다음달 관리급여 시행으로 도수치료 가격은 회당 4만원대로 떨어진다. 기존 국내 평균 가격인 11만3100원보다 60% 이상 내려간 가격이다. 횟수는 주 2회로 제한되고, 의학적 소견이 있으면 연간 최

        2026.06.13 08:28

      • 3년 간 19배 뛴 SK하이닉스…여기 투자해 '대박' 난 곳은?

         1. SK하이닉스 지분 보유 국내 상장사 현황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총 19개사로 확인된다. 이 중 압도적 다수는 단순투자 목적의 소규모 지분 보유다. SK스퀘어만이 경영참가 목적의 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각 기업의 투자 현황 및 투자 이유SK스퀘어(402340)는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로서 지분 20.1%(2026년 3월 기준 20.5%)를 보유하고 있다. 출자 목적은 ‘경영 참가’다.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의 인적분할로 출범한 순수 투자·지주회사로, SK하이닉스 지분이 전체 NAV의 약 98.6%를 차지하는 구조다. 투자 이유는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 및 AI·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에 있다. 지분법 이익을 통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성장을 직접 수취하는 구조다.한화생명(088350)은 2023년 4월 SK하이닉스 주식 18,705주를 단순투자 목적으로 취득했다. 장부가액은 약 121억 7,700만 원이다. 생명보험사로서 운용자산 다변화 및 국내 우량 대형주 편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수익률 제고가 주된 투자 이유로 판단된다.신영증권(001720)은 2011년 4월부터 SK하이닉스 주식 10,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액은 약 80억 7,000만 원이다. 증권사의 자기자본 운용 차원에서 장기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서희건설(035890)은 2021년 1월 8,881주를 취득했다. 건설업 본업과 무관한 재무적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대한뉴팜(054670), 한국자산신탁(123890), 현대해상(001450), 삼지전자(037460), 한국석유(004090) 등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단순투자 목적으로 소규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AI·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수혜를 기대한 재무적 투자 성격이 강하다.  2. SK하이닉

        2026.06.13 08:10

      • 로이터 "SK하이닉스, 美 나스닥 상장 추진"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입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을 위해 나스닥을 고려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후 이르면 8월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선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미 당국에 증시 상장을 위한 비공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최대 14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또다른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예탁증서(ADR) 상장을 6월 넷째주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

        2026.06.12 21:05

      • "삼성전자·현대차 더 사도 됩니다" [미다스의손]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금 더 투자해도 될까"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장기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유럽의 저명한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기업 가치와 주가의 관계를 산책하는 주인과 강아지에 비유했습니다. 주인은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지만, 강아지는 앞뒤 옆으로 쉴 새 없이 뛰어다닙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주인, 즉 기업의 본질적 가치라는 뜻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 먹거리로 가치를 꾸준히 증명해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강아지의 움직임, 즉 단기 주가 변동성을 완전히 외면할 수는 없습니다. 극심한 변동장세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채권, 특히 단기 채권입니다. 주식의 변동성을 보완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꼽힙니다.다만 채권과 주식을 병행하는 전략을 개인 투자자가 직접 실행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번 12일 방송되는 미다스의 손에서는 삼성전자·현대차·채권을 아우르는 투자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과 함께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알아봅니다.Q. 삼성전자 투자 계속해도 될지"시장은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HBM, 그 다음 자체 패키징 기술까지 갖춘 거의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가치는 어느 정도 계속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가 갖고 있는 기업의 본질 가치는 향후 2년, 그 이상이 될

        2026.06.12 21:01

      • 재경부 "토큰화 주식, 가상자산 아닌 증권"

        재정경제부가 금융당국의 최종 판단이 나오면 당장 올해부터 주식을 토큰화한 '토큰화 주식'에 대한 과세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2일 블루밍비트가 보도했다.이날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재정경재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토큰화 주식을 증권으로 보고 있다"며 "금융위원회가 토큰화 주식을 증권으로 판단할 경우 현행 자본시장법상 즉시 과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어 "토큰화 주식은 형식적으로는 가상자산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증권에 가깝다"라며 "금융당국이 이미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질성이 증권에 해당하면 증권이라는 기조를 밝혔고, 재경부에도 관련 의견을 여러 차례 공유했다"고 덧붙였다.토큰화 주식은 실제 주식을 수탁기관에 보관한 뒤 해당 주식의 경제적 권리를 토큰으로 발행·유통하는 구조다. 투자자는 토큰을 매매해 주가 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연중무휴 거래와 10분 안팎의 빠른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금융위는 앞서 2023년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통해 "토큰증권은 디지털자산 형태로 발행된 증권이므로 자본시장법의 규율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해당 가이드라인은 미술품, 부동산, 저작권 등 조각투자와 같은 비정형 증권에 집중돼 주식과 같은 정형 증권의 토큰화에 대한 법적 지위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었다.시장에서는 토큰화 주식을 가상자산(비과세 자산)으로 보고,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되는 내년 전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그러나 세제 당국은 토큰화 주식을 증권으로 보고, 금융위의 토큰화

        2026.06.12 18:19

      • "샷건펀, 수수료 캐시백 '트레이딩 터미널' 선보여"

        솔라나 기반 트레이딩 터미널 샷건펀이 최대 100% 거래 수수료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블루밍비트가 12일 보도했다.트레이딩 터미널은 시장 분석과 주문, 청산 등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플랫폼이다.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캐시백은 50%부터 시작돼 거래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샷건펀은 "지금까지 모든 거래 수수료는 터미널 측 수익이 됐다"며 "신규 서비스는 이같은 구조를 바꿔 수수료를 다시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샷건펀은 향후 지원 블록체인을 확장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트레이딩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026.06.12 18:06

      •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됐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초입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노무라증권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근거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자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11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AI 연산 수요가 초기 성장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내년 자본지출(CAPEX)이 1조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컨센서스인 920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이 같은 분석은 노무라증권 전망과도 궤를 같이한다. 노무라는 12일 서울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식시장 미디어 브리핑’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초입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정창원 노무라 아시아 리서치 공동대표는 “올해 메모리 월별 매출은 과거에 한 번도 보지 못한 수준으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이끄는 메모리 수요는 5년간 1만~2만 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노무라는 지난달 20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59만원, 500만원으로 제시했다.고송희 기자

        2026.06.12 18:01

      • 창(긴축)과 방패(반도체)의 대결 [한경 프리미엄9 TODAY]

         창(긴축)과 방패(반도체)의 대결금리 인상에 따른 통화 긴축과 고환율 우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호조와 맞서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증시는 어느 방향으로 향할지, 챙겨 봐야 할 변수는 무엇인지 소재용 신한은행 S&T센터 리서치센터장이 점검했다. 전장용 무인로봇 개발 도전…현대로템의 위기와 기회는현대로템 주가가 가파르게 반등하고 있다. 한경 프리미엄9이 단독 보도한 무인로봇 전차 개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로템의 도전은 만만찮다. 자율주행차는 이미 가본 길을 가지만 전장에 투입된 무인 로봇은 안 가본 길을 가야 한다. 현대로템의 위기와 기회를 김석환 현대로템 AX추진센터장이 설명한다. 드디어 상장하는 스페이스X…국내 수혜 기업은 어디일까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화제를 모은 스페이스X가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국내 수혜 기업은 어디일까. 협력사부터 지분 투자사, 관련 테마 기업 그리고 투자 유의사항까지 한경 프리미엄9이 정리했다. 역대급 과징금 폭탄에도…쿠팡 주가 급등, 무슨 일?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6000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는데도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는 크게 올랐다. 사법적 구제 절차를 통한 감액 기대가 작용한 데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쿠팡의 과제를 살펴본다. 

        2026.06.12 17:49

      • 외국인 주도 팔천피 재탈환…"내주 변동성 계속될 것"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동반 급락하며 ‘블랙먼데이’로 시작한 국내 증시가 12일 반등해 ‘골든프라이데이’로 한 주를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도 35일 만에 국내 증시로 귀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63% 상승한 8123.62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거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8400선을 넘어섰다가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엔 올해 열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등이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건설 등 재건 수혜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도 힘을 보탰다. 코스닥지수 역시 3.22% 오른 1029.05에 마감했다. 월요일에 깨진 ‘8천피’ ‘천스닥’을 금요일에 모두 회복한 것이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의 복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 순매도 행진을 펼친 외국인은 이날 2조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도체 투톱 등 현물 주식뿐 아니라 코스피200 선물도 동반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수급 쏠림과 미국 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가 아직 남아 있어 변동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 상승 전망은 여전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일본 닛케이225지수(2.81%), 홍콩 항셍지수(1.9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12%) 등 아시아 증시도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반도체 투톱 2조원어치 매수…시장은 물가보다 종전에 더 반응시총 20위권 종목 중 19개 상승…'6월 FOMC'까지 극심한 변동성코스피지수&

        2026.06.12 17:42

      • 35일 만에 외국인의 귀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동반 급락하며 ‘블랙먼데이’로 시작한 국내 증시가 12일 반등해 ‘골든프라이데이’로 한 주를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지자 외국인 투자자도 35일 만에 국내 증시로 귀환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63% 상승한 8123.62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거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8400선을 넘어섰다가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와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엔 올해 열세 번째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등이 오르며 상승장을 이끌었고, 건설 등 재건 수혜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도 힘을 보탰다. 코스닥지수 역시 3.22% 오른 1029.05에 마감했다. 월요일에 깨진 ‘8천피’ ‘천스닥’을 금요일에 모두 회복한 것이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의 복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 순매도 행진을 펼친 외국인은 이날 2조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도체 투톱 등 현물 주식뿐 아니라 코스피200 선물도 동반 순매수했다.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수급 쏠림과 미국 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가 아직 남아 있어 변동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 상승 전망은 여전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일본 닛케이225지수(2.81%), 홍콩 항셍지수(1.9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12%) 등 아시아 증시도 이날 일제히 상승했다.이선아 기자

        2026.06.12 17:40

      • 35일만에 외국인이 돌아왔다…삼전닉스 등 2조원어치 순매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며 '블랙 먼데이'로 시작했던 국내 증시가 12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골든 프라이데이'로 마감했다. 미·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도 35일 만에 국내 증시로 귀환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63% 상승한 8123.62에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거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8400선까지 돌파했다가 막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엔 올해 13번째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7.86%), SK하이닉스(2.33%), SK스퀘어(10.59%) 등이 오르면서 상승장을 이끌었고, 건설 등 재건 수혜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도 힘을 보탰다. 코스닥 역시 전일보다 3.32% 오른 1029.05에 마감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의 복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도 행렬을 펼쳤던 외국인은 이날 처음으로 2조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도체 투톱 등 현물주식뿐 아니라 코스피 200 선물도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인한 수급 쏠림과 미국 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가 아직 남아있어 변동장세가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 상승 전망은 여전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2.81%), 홍콩 항셍지수(1.6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27%)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하며 서킷 브레이커 발동(월요일) → 코스피 8096.93으로 반등(화요일) → 다시 7730.82으로 하락(수요일)&nbs

        2026.06.12 17:21

      • 이차전지 호재 가득하다는데…두 자릿수 하락 '어쩌나'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고유가에 전기차 판매량이 늘고,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 데이터센터 건설도 가속화하는 등 2차전지 업황에 호재가 가득하지만 국내 기업은 이 같은 호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피 3% 오를 동안 두 자릿수 하락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대비 4.03% 오른 40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세에 힘입어 반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한 달간 주가는 9.71% 하락했다.국내 2차전지 대표 3사로 불리는 SK온과 삼성SDI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삼성SDI 주가는 한달 새 14.31% 빠졌고,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한달 새 주가가 17.43% 내리며 모두 두 자릿수 하락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3.85% 상승했으나, 2차전지 기업은 낙폭이 컸다.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LG화학(-11.20%), 에코프로비엠(-17.27%), 엘앤에프(-23.43%), 포스코퓨처엠(-23.60%) 등도 전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배터리 섹터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반등하며 1년 가까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지난 5월 이후 하락 전환했다”며 “설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낮아지는 점유율...중국 벽 넘기 어렵다국내 2차전지 기업의 시장 점유율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지난 2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합산 배터리 점유율은 11.5%에 불과하다. 지난 2023년에는 세 회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이 31.7%에 달했다.국내 회사는 성능이 뛰어난 삼원계 배터리에 집중해온 반면, 중국 기업들은 값싼 LFP 배터리를 내세워왔다. 다

        2026.06.12 17:07

      • "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1%로 인상 전망…31년만 최고치"

        일본은행(BOJ)이 다음주 기준금리를 31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일본은행이 오는 16일 종료되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1%%로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기준금리가 1%%로 오르면 1995년 이후 약 3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 된다.이번 회의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없이 진행된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 개인 지병으로 2주간 입원 중이다.시장에선 가즈오 총재의 부재가 금리 결정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카이 사이스케 미즈호리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우에다 총재의 부재가 일본은행의 결정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동 전쟁에 따른 성장 둔화 위험보다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지난해 12월 이후 첫 금리 인상이다. 로이터통신은 "(금리 인상은)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 총재의 대규모 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해체한 기조에서 벗어나 물가 대응에 무게를 두는 전통적인 중앙은행의 역할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시장 관심은 향후 금리 인상 속도로 옮겨가고 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일본은행이 이달 금리를 1%%로 인상한 후 오는 4분기에 1.25%%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

        2026.06.12 16:29

      • 역대급 과징금 폭탄 맞고 '주가 14% 급등'…쿠팡 무슨 일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가가 급등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6000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받았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모회사인 쿠팡Inc는 11일(현지시간) 14.09% 상승한 1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 부진을 야기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해 과징금 부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향후 과징금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란 쿠팡 측 설명이 나오면서다.이날 쿠팡In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개인정보위의 규제 결정 및 처분은 사법적 검토의 대상"이라며 "쿠팡은 서울행정법원에서 적극적으로 사법적 구제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상장사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중요 사건 발생 시 4영업일 이내에 공시를 내야 한다.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75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에 역대 최대인 6247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해 쿠팡이 거둔 영업이익(6790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과징금 규모보다는 불확실성 해소에 주목했다는 분석이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주가 발목을 잡아온 과징금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향후 소송 과정에서 재판부 판단에 따라 과징금이 정부 산정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쿠팡이 정부의 과징금 결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예고한 상황"이라며 "감경 사유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쿠팡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과징금이 일부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2026.06.12 16:02

      • "59만전자·500만닉스 간다"…파격 전망에 설레는 개미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초입 단계에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노무라증권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근거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AI 연산 수요가 초기 성장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내년 자본지출(CAPEX)이 1조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1조400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9200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골드만삭스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2030년까지 토큰 사용량이 현재보다 2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장비,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이 같은 분석은 노무라증권의 전망과도 궤를 같이한다. 노무라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2026년 한국 경제 및 주식시장 미디어 브리핑'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초입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정창원 노무라 아시아 리서치 공동대표는 "올해 메모리 월별 매출액은 과거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며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이제 막 시작된 단계"라고 말했다.그는 "AI가 이끄는 메모리 수요는 향후 5년간 1만~2만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 기업들의 적자로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는 이미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형성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노무라는 반도체 외에

        2026.06.12 15:58

      • "스페이스X에 투자한 상장사 어디?"… 에픽AI가 바로 찾아준다

        한국경제신문의 투자정보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을 구독하면 국내 상장사들의 타법인 출자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숨은 알짜 비상장 주식이나 스페이스X와 같은 해외 대형 스타트업 지분을 얼마나 보유했는지도 알 수 있다. 한경 프리미엄9에 탑재된 자본시장 전문 인공지능(AI)서비스인 ‘에픽AI’을 통해서다. 에픽AI는 국내 전체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내 '타법인 출자 현황'을 실시간으로 탐색·분석하는 '타법인 투자 주식 보유 현황 스크리닝' 서비스를 12일부터 제공한다. 기존 범용 AI가 주로 뉴스 기사나 웹사이트에 떠도는 정보를 긁어와 답변하는 반면, 에픽AI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제출된 사업보고서 원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예를 들어 에픽AI 내 '코파일럿' 챗봇 창에 “현대차 주식에 투자한 상장사 리스트를 뽑아줘”라고 질문하면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상 현대차 주식을 보유한 국내 11개 상장사 목록을 알려준다. 보유 주식 수량, 지분율, 장부가액, 투자 목적 등 핵심 항목도 파악할 수 있다. 단순히 텍스트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깔끔한 표 형태로도 시각화해 제공한다.비상장 기업이나 해외 기업에 투자한 국내 상장사를 확인할 때도 유용하다. 자본시장 특화 지식그래프를 적용해 검색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기업명, 영문명, 약칭, 유의어 등을 상호 연결해 '앤스로픽', '앤트로픽', 'Anthropic' 등 투자 대상의 명칭 표기가 다르더라도 동일 기업으로 알아서 인식해 검색 누락을 최소화한다. 에픽AI는 한경미디어그룹 산하 한경에이셀이 개발한 AI서비스다. 하루에 수백 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서치와

        2026.06.12 15:51

      • 창(긴축)과 방패(반도체)의 대결

        혹시나 한풀 꺾이나 했던 환율이 반대로 1500원대의 벽을 넘지 못하며 원화 약세가 쉽사리 잡히지 않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트럼프가 촉발한 중동전쟁, 젠슨 황이 다시 불 지핀 AI발 미국 증시 호황 그리고 연준의 금리인상 경계감 등 대외 변수가 시시각각 엇갈리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보다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거꾸로 해석하면 중동전쟁의 향방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 변수일 듯하다. 하지만 설사 전쟁이 희망대로 종식된다 해도 자산 시장과 통화정책의 조합에 따라 외환시장이 다르게 반응할 수 있어 달러·원 환율이 중동전쟁 이전의 수준으로 빠르게 되돌아간다고 단언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질 것 같다.    물론 국내외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붐은 반도체 수요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전세계 반도체 판매는 챗 GPT를 필두로 AI가 본격적으로 일상생활에 침투한 2022년 대비 약 235% 급증하였다.모바일이나 PC 수요 교체에 의한 순환적인 사이클을 넘어섰고, 1994년 넷스케이프의 등장과 브라우져 전쟁으로 IT붐이 진행되며 반도체 매출이 225% 늘어난 1990년대 중후반 정도만 비교 가능한 상태이다.이마저도 IT붐 당시보다 훨씬 짧은 시간에 강한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제와 금융시장에 더 큰 파괴력과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출이 당초 기대 이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한국 GDP에 대한 전망치가 상향조정되는 근간도 반도체 호황에 있다.             반면 중동의 전황은 여전히 시계 제로인 상태이고, 이제 전쟁의 여파가

        2026.06.12 15:00

      • "월드컵 티켓 결제 코인으로?"…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북중미 월드컵 계기로 가상자산 사기 범죄가 성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글로벌 블록체인 리서치업체 TRM랩스가 12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사칭해 티켓 결제를 유도하는 가짜 사이트 등 사기와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4개가 확인됐다.특히 일부 지갑에는 이미 가상자산이 들어왔다. 현재 규모는 크지 않다.다만 월드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TRM랩스는 범죄자들이 월드컵 같은 대형 스포츠 행사를 자주 악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사기 인프라를 만들고, 개막일이 가까워지면 홍보를 강화한다는 것이다.피해금 이동에는 ‘크로스체인 브릿지’ 등이 쓰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가상자산을 다른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수사기관 등의 추적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지난해에는 사기와 관련된 가상자산 지갑으로 350억달러(약 53조원)가 흘러든 것으로 조사됐다.아리 레드보드 TRM랩스 글로벌 정책 총괄은 "범죄자들은 항상 주요 행사를 악용하려 한다"며 "가상자산을 이용한 모든 범죄는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피해가 커지기 전에 차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6.06.12 14:53

      • '코스닥 상장' 스트라드비젼 "글로벌 완성차 공급해 누적 500만대 양산"

        "스트라드비젼은 독자적인 비전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OEM) 및 1차 부품업체(Tier-1) 고객사와 다양한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누적 500만 대 이상의 차량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습니다."자율주행용 비전 AI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AI 기반 차량용 비전 퍼셉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카메라 영상을 통해 차량과 보행자, 차선, 교통표지판 등을 인식하는 ADAS 및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주력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회사는 2019년 중국 양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까지 글로벌 OEM 13곳, 50개 이상 차종에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기준 누적 5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SVNet을 적용했다.스트라드비젼은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 현지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고객사 대응 체계를 갖췄다. 또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앱티브(Aptiv), ZF 등 완성차·부품업체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핵심 솔루션인 SVNet은 적은 연산량과 전력 소비로 객체 인식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30개 이상의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플랫폼을 지원하며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성을 확보했다.수익 구조는 차량 개발 단계에서 발생하는 개발용역(NRE) 매출과 양산 이후 차량 생

        2026.06.12 14:28

      • 한국투자증권, 시민 4000여명과 축구 국가대표 거리응원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앞 'KIS SQUARE'에서 고객과 시민 4000여명이 함께한 축구 국가대표 거리 응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여의도에서 처음 열린 대규모 거리 응원 행사다. 국가대표 경기 응원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문화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본사 외벽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인 KIS SQUARE를 활용해 여의도를 대표하는 문화·응원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행사에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 4000여명(경찰 추산)이 참여해 한 목소리로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또 대형 스크린 관람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으로 응원 열기가 더해졌다.한국투자증권은 행사에 앞서 영등포구청과 영등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관람 구역과 이동 동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자리인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여의도의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KIS SQUARE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여의도의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6.12 13:55

      • 한미반도체 "500억 규모 스페이스X 주식 장내 매수 결정"

        한미반도체는 상장을 앞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주식을 5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24%에 해당한다.취득 목적은 인공지능(AI), 위성통신, 우주항공, 첨단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테라팹, 스페이스 X의 미래 성장성에 대한 투자다. 취득 완료 예정 일자는 오는 16일이다.스페이스X는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하며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주목받고 있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2026.06.12 09:59

      • 한화오션, KDDX 수주 기대…7%대 강세

        한화오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1번함) 건조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7.46% 오른 1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에서는 한화오션이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KDDX 사업은 총 7조8000억원 규모로 6000t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사업이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의 상선사업 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까지 올라왔고, 안정적인 펀더멘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2026.06.12 09:52

      • "삼전, 가장 싼 주식인데 안 샀다고?"…4조 굴리는 큰손의 일침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 인터뷰 기사 전문은 한국경제신문이 만드는 온라인 투자전문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에서 볼 수 있습니다."가치투자를 한다는 사람들은 요즘 수익률이 좋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를 사지 않았기 때문이죠. 왜 그럴까요?"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사진)이 던진 질문이다. 그는 이런 현상이 가치투자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많은 투자자들이 가치주를 중소형주, 내수주, 즉 오래된 산업에 속한 기업, 또는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밸류에이션만 놓고 보면 최근 1년 동안 한국 주식시장 전체를 통틀어 삼성전자보다 더 저평가된 종목을 찾기 어렵습니다. 가치평가만을 기준으로 투자했다면 삼성전자를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그런데 안 샀던 이유는 인기가 없고 관심을 받지 못하는 주식을 사는 것이 곧 가치투자라고 생각했던 겁니다."그는 "아무도 모르는 '흙 속의 진주'를 엄청 싸게 사서 혼자 대박을 내는 게 가치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가치투자는 특정 스타일이나 특정 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치투자의 본질은 그 시점에서 기업의 펀더멘털 대비 가장 저평가된 자산을 찾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형주일 수도 있고 성장주일 수도 있으며, 기술주일 수도 있습니다"강 대표는 "가치투자를 하나의 장르나 유형으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면서 "좁은 의미의 가치투자는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거래되는 자산을 매수하는 투자 방식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투자는 결국 가치투자"

        2026.06.12 09:48

      • 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에 증시 환호…'팔천피' 단숨에 회복

        코스피지수가 12일 장 초반 8% 가까이 급등하며 8300선을 돌파했고, 원·달러 환율은 1510원대로 내려왔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가 확산하면서 국제 유가와 달러 가치가 동반 하락하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살아난 영향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에서는 올해 13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5% 오른 8365.5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은 전날보다 499.90포인트 오른 8263.85로 출발해 개장과 동시에 팔천피(코스피지수 8000) 재탈환했다. 오전 9시6분에는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13번째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약 3년 만의 금리 인상, 오라클발 인공지능(AI) 업체들의 자본조달 우려에도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안도감, 트럼프의 이란 공습 취소 및 협상 임박 발언 등에 따른 유가 급락 등의 재료가 나왔다"며 "이에 미국 증시에서는 마이크론(11.7%), 인텔(9.3%), 엔비디아(2.2%)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모두 강세다. 삼성전자, SK스퀘어, 삼성전기는 9%대,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삼성생명은 8%대, 현대모비스는 6%대,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는 5%대, LG에너지솔루션은 4%대, 기아는 3%대, HD현대중공업, KB금융은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강세다.코스닥지수도 1000선 위로 올라가 '천스닥'을 회복했다.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10% 오른 1027.82를 기록 중이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 기대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도 1510원대

        2026.06.12 09:45

      • 트럼프 "이란과 최종 조율 단계"…건설株 동반 강세

        건설주가 12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200원(8.4%) 오른 2만8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물산(9.02%) 현대건설(8.88%) 대우건설(6.85%) DL이앤씨(6.27%) 등 다른 건설주도 일제히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가능성에 중동 재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CBS 뉴스는 양국이 내주 초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나 의향서(LOI)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이르렀고,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026.06.12 09:37

      • [마켓 라이브]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8,123선 마감 [장 마감 시황]

        🕘 미·이란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123선 마감… 외국인 25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장 마감 시황]2026년 6월 12일 오후 3시 30분 마감 기준, 한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이란 종전 합의 시사 발언과 미국 반도체주 급등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호재를 소화하며 대폭 상승 마감했습니다.코스피는 전일 대비 359.67포인트(4.63%) 오른 8,123.62에, 코스닥은 32.12포인트(3.22%) 상승한 1,029.0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2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이날 2조 1,277억 원의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하고, 기관도 2조 3,443억 원을 순매수하며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를 강하게 지지했습니다.다만 장중 한때 8,434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오후 2시 이후 개인 투자자의 4조 3,011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차익 실현 매도에 직면하며 상승폭이 크게 축소된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 장중 8,434선 고점 후 8,123선 마감… 반도체·전기유틸리티 주도코스피는 오전 9시 8,263.85로 개장한 직후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9시 30분경 8,379.75까지 빠르게 상승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전 10시 8,281.78까지 일시 조정을 받았습니다.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재차 강화되며 지수는 오후 1시 42분 장중 고점인 8,434.40까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오후 2시 이후 개인의 대규모 차익 실현 매도가 집중되며 오후 2시 30분경 8,104.89까지 급락한 뒤 오후 3시 30분 최종 8,123.62에 마감했습니다.수급 측면에서는 기관이 2조 3,443억 원, 외국인이 2조 1,27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한 반면, 개인은 4조 3,011억 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업종별로는 전기유틸리티(+12.88%), 상업서비스

        2026.06.12 09:21

      • [속보] 코스피, 7%대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2026.06.12 09:10

      • [속보] 코스피, 개장 직후 8300선 회복…7%대 급등

        [속보] 코스피, 개장 직후 8300선 회복…7%대 급등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2026.06.12 09:04

      • "KT&G, 안정적 해외 성장으로 주주환원 매력 부각"-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2일 KT&G에 대해 "안정적인 해외 성장 덕분에 주주환원 매력이 더욱 부각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으로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최고운 연구원은 "중동전쟁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투자환경에서 KT&G는 주주환원율 100%라는 차별화된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확실한 방어주로 추천한다"며 "담배 사업에서 해외 비중이 50%를 넘어가기 시작했고, 차세대 담배(NPG) 침투율도 높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과 NPG 성장으로 국내 궐련 담배 소비 감소를 극복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11%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21%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현지 증설과 유통망 재정비를 통해 해외 매출이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이와 함께 "담배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달성해 올해 56%로 상승할 것"이라며 "글로벌 초슬림 1위 에쎄 등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시장 침투는 전자담배와 니코틴 파우치 등 차세대 제품군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2026.06.12 09:03

      • 오늘밤 상장하는 스페이스X…국내 관련종목은?

          1. 스페이스X IPO 개요 —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스페이스X(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민간 우주항공·위성통신 기업이다.12일(미국 현지시간) 나스닥(NASDAQ) 및 나스닥 텍사스에 동시 상장된다.티커는 ‘SPCX(Class A 보통주)’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IPO의 핵심 정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이번 IPO는 2014년 알리바바(250억 달러), 2019년 사우디 아람코(294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평가받고 있다.목표 기업가치 기준으로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브로드컴에 이어 미국 상장 기업 시가총액 7위권에 즉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업 포트폴리오 및 재무 현황스페이스X는 단순한 로켓 발사 기업을 넘어, 2025년 2월 일론 머스크의 AI 기업 xAI와 합병을 완료한 상태로 상장에 임한다. 이에 따라 AI·위성통신·우주발사를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받고 있다.2025년 기준 사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팰컨9·스타십 기반의 발사 서비스가 약 20%를 담당하고 있다.xAI 부문은 AI 모델 ‘그록(Grok)’ 운영 및 AI 컴퓨팅 인프라를 중심으로 신규 편입됐다.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연간 매출 187억 달러(약 27조 원)를 기록했다. 스타십 개발비 및 궤도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으로 인해 순손실 49억 달러(약 7조 원)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에도 순손실 43억 달러가 지속되고 있어, 스페이스X는 현재 적자 기업임을 명확히 인식할 필

        2026.06.12 08:56

      • 삼양식품, 최고가 대비 30% 밀렸는데…증권가 '러브콜' 이유 [종목+]

        삼양식품 주가가 올해 들어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올해 매출 3조원 시대 개막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제품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수요가 예상보다 강한 데다 생산능력(CAPA) 확대와 중국 공장 가동에 따른 추가 성장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판단에서다.주가 고점 대비 30% 밀렸지만…"200만원 간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전날 3.52% 오른 117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조정으로 올해 들어 4.46% 하락했다. 이에 지난해 9월 기록한 고점인 166만5000원(장중 기준) 대비 30%가량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증권가의 기대는 여전한 모습이다.목표주가 눈높이는 200만원까지 높아졌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86만5000원이다. 최고가는 한화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200만원이다.증권가가 삼양식품을 긍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이다.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외 매출은 5850억원으로 38% 늘어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해외 법인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했고 미국과 중국 매출도 각각 1850억원, 1710억원으로 30% 이상 불어났다.시장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제기된 미국·중국 수요 둔화 우려가 올 1분기 실적을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류은애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수요가 여전히 강

        2026.06.12 08:37

      • "신세계, 백화점 실적 압도적 호조세…재평가 기대"-하나

        하나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실적이 압도적인 호조세"라며 "2026년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모두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1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데 이어 2분기에도 15%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쟁사와 동일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7~10%포인트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이어 "본점 리뉴얼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본관의 70% 공간을 영업 중단한 상태에서 리뉴얼을 실시했고, 이후 1분기 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2분기는 70%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최근 수요가 가장 큰 명품 매출 비중이 높다"며 "외국인 인바운드 고객 매출의 65~70%가 명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동과 부산 등 외국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핵심 점포를 두고 있다는 점도 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면세점 불확실성도 크게 완화됐다. 그는 "연간 영업손실 500억원 이상을 기록하던 인천공항 DF2 영업이 4월부터 중단됐다"며 "1분기 대비 면세점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100억원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와 함께 "신세계인터내셔날·까사미아·라이브쇼핑 등 계열사들의 기초체력(펀더멘탈)도 개선세"라며 "까사미아는 JAJU 실적이 추가됐고, 가구 매출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부의 효과에 의한 내국인 소비 확대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

        2026.06.12 08:19

      • "KB금융, 2분기 순익 2조 '역대 최대' 전망…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12일 KB금융에 대해 "올 2분기 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해 지주사 설립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조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은행 원화대출금이 0.9% 늘어나고 순이자이익은 10% 증가해 3조4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 등에도 불구하고 증권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등에 힙입어 비이자이익도 선방할 것"이라며 "판관비는 교육세 인상과 성과급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3.5% 늘어나는데 그치고, 그룹 대손비용도 약 5200억원 내외로 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이 1000억원가량 있었던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할 것"이라고 봤다.지난해 하반기 이후 주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 이슈는 해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최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금융감독원이 KB금융에 대한 홍콩 ELS 과징금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감경했는데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추가 감경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최종 규모를 약 2500억원 내외로 가정하고 있는데 4분기와 1분기에 영업외 손실로 처리했던 ELS 과징금 규모가 3600억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약 1100억원 내외가 환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금융위의 추가 감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 600억원의 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B금융의 올 하반기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는 85

        2026.06.12 08:02

      • 월드컵 수혜주, 치킨집 아니었네…개미들 '이곳'에 베팅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육계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드컵으로 인해 수요는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조류독감의 여파로 닭고기 소매 가격이 크게 뛰어서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닭고기 생산 및 판매 기업 '마니커'의 주가가 가격한계선(29.97%)까지 오른 1340원에 장을 마쳤다. 마니커에 닭고기를 받아 육가공 식품을 만드는 '마니커에프앤지'도 상한가(29.83%)를 기록했다. 국내 1위 닭고기 생산 및 유통 기업인 하림도 전일대비 3.60% 올랐으며, 이밖에 중소형 닭고기 유통사인 체리부로(8.41%) 동우팜투테이블(2.63%)도 모두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이어트용 닭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푸드나무(랭킹닭컴)도 이날 18.85% 올랐다.이는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두고 치킨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직전 대회였던 2022년 카타르월드컵 1차전(우루과이전) 당일  bhc 가맹점 매출은 전월 동일 대비 200% 증가했다. 교촌치킨도 전월 동일 대비 140%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평일 오전 시간대에 잡히면서, 지난 월드컵 대비 수요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점심시간에 치킨을 제공하며 월드컵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경기 결과에 따라 소비 심리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 들어 육계의 가격이 크게 뛰면서 '치킨주' 대신 '육계주'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육계 1㎏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5708원에서 6월 1일 6683원으로 17.08% 올랐다.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이 조류독감(AI)의 습격을 받으면서 한

        2026.06.12 08:00

      • "한화시스템, K-방산 핵심 밸류체인 장악…목표가 12만원"-KB

        KB증권은 11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K-방산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장악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으로 기업평가를 개시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은 K-방산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 가치사슬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전차, 자주포, 전투기, 미사일 같은 완성 플랫폼에 집중되지만 실제 무기체계의 성능을 결정하는 것은 레이다, 사격통제시스템, 임무컴퓨터, 전자광학 식별장치, 통신 및 지휘통제 시스템 등"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한화시스템이 공급하는 부품과 소프트웨어 등은 체계가격의 10~30% 내외에 이른다"고 말했다.KB증권은 한화필리조선소 정상화에 따른 수혜도 주목했다. 정 연구원은 "현재는 필리조선소의 실적 부진이 연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정상화에 성공한다면 직접적인 수혜 역시 한화시스템이 가장 크게 누리게 될 것"이라며 "미국 내 건조 자격을 갖춘 필리조선소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을 4조3692억원, 영업이익을 246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2%, 105.2%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에는 한화필리조선소 흑자전환과 함께 영업이익이 4991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2026.06.12 07:50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으로 연 3265억원 당기순이익 가산 효과"-KB

        KB증권은 12일 대한항공에 대해 "화물운임이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급등해 유가 상승 부담을 상당히 상쇄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도 장기적으로 당기순이익을 30% 증가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이 증권사 강성진 연구원은 "항공화물 운임은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인공지능(AI) 투자가 급증한 반면 전쟁으로 인해 항공사들의 화물 수송능력이 감소한 결과"라며 "AI 관련 화물은 고단가 제품인 만큼 운임상승에 대한 저항도 적다"고 말했다.강 연구원은 항공화물 운임 상승이 대한항공 주가의 결정적인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그는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화물 수송량에서 세계 7위, 화물 전문업체를 제외할 경우 4위에 해당한다"며 "따라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여객 업황이 좋을 때 보다 화물 업황이 좋을 때 대한항공에 좀 더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강 연구원은 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노선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이면서 대한항공의 국제선 승객 1인당 수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늘어난 비용의 약 45%는 운임 수입으로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그러면서 "반면 화물 사업은 예상보다 훨씬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물류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대한항공의 화물 실적이 당초 전망을 크게 웃돌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증권가는 대한항공의 2026년 2분기(별도 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예상보다 260.1

        2026.06.12 07:46

      • 올해 527% 올랐던 광통신주…한달새 쭉 빠졌다, 왜

        인공지능(AI) 인프라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병목 현상' 대안으로 부각된 광통신주(株)가 최근 전반적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광패키지엔진(CPO)의 양산이 2029년까지 지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기술 상용화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여전히 시장에선 광통신 기술 펀더멘털을 높게 평가하면서 '광통신주'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달간 주가 40% 빠진 광통신주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미애널리시스는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엔비디아의 네이티브 800 VDC(볼트 직류 전원 공)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병목 현상을 해소할 돌파구로 지목한 CPO 등 두 가지 차세대 기술의 도입 일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보고서는 특히 CPO를 겨냥해 "대량 생산은 2028~2029년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CPO는 스위치 칩과 광 모듈을 패키지 단계에서 함께 묶어 병목을 줄이는 기술이다. 폭증하는 데이터 연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구리선의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꼽힌다. 다만 세미애널리시스는 "CPO의 낮은 수율과 높은 비용이 양산의 걸림돌로 자리잡고 있다"며 "단기적으론 CPO보다 구리 및 플러그형 광모듈이 우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같은 관측에 광학 부품 및 트랜시버 제조 기업인 코히런트의 주가(지난 11일 기준)는 지난 한 달간 6.56% 하락했다. 같은 광네트워킹 장비 업체인 루멘텀 홀딩스 역시 18.98% 떨어졌다. 이들 종목은 최근 엔비디아 등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주로 묶

        2026.06.12 07:30

      • "에이치브이엠,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수혜 기대"-하나

        하나증권은 12일 에이치브이엠에 대해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직간접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에이치브이엠은 스페이스X의 공식적인 특수 소재 공급 업체다.이 증권사 한유건 연구원은 "민간 최대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현지시간) 상장을 앞두고 있다"며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달러(약 2670조원)에 달하고, 이번 상장을 통한 신규 자금 조달 규모는 약 75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조달된 자금은 스타십, 스타링크,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 투자될 전망"이라며 "특히 스타십 부문은 재사용 발사체 고도화와 더불어 발사 횟수가 주 2~3회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우주 부문의 높은 수익성과 하반기 수주 랠리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한 연구원은 "올 2분기 기수주 잔액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과 전방 업황 호조에 따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8% 늘어난 3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의 핵심인 우주 부문은 글로벌 톱티어 우주 고객사의 발사체 제조 확대에 힘입어 니켈계 슈퍼알로이, 고강도 합금 등 주력 제품의 출하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주 부문이 올해 예상 매출액(1001억원) 중 62.9%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전방 산업의 흐름상 신규 수주는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집중될 예정이고, 올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486억원을 기록해 백로그 역시 턴어라운드해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2026.06.12 07:25

      • "AI 돈잔치 시작됐다"…'삼전닉스' 투자 확대에 폭등한 종목 [종목+]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관련주가 11일 급등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낙수효과를 볼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들의 실적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관찰될 것으로 전망한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23.37%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7% 넘게 뛰며 지난 4일 기록한 최고가(25만5000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이밖에 심텍(21.74%) 원익IPS(20.82%) 유진테크(15.11%) 이오테크닉스(15.07%) 하나마이크론(13.22%) 두산테스나(12.32%) 하나머티리얼즈(11.51%) 한미반도체(7.78%) 등 다른 소부장주도 일제히 급등했다.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설비 증설이 본격화하면서 이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의 설비 증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D램 선단 공정 전환과 신규 라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메모리 생산 업체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가격 인상보다 신규 설비투자(CAPEX)를 늘리는 흐름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설비투자 상향 사이클은 올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이어 "장비 반입과 공정 세트업이 본격화하는 구간에서 전·후공정 장비 업체들의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반도체 장비 업계가 슈퍼사이클 초입에 진입했다는 외국계 증권사의 분석이 투자심리에 불을 지폈다. 스위스

        2026.06.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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