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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사직 전공의'…"월급 300만원 줄여도 지원자 폭발" 4

간절한 '사직 전공의'…"월급 300만원 줄여도 지원자 폭발"

일반의 취업 막막하면 입대나 해외 유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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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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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사파리, 부모님은 호캉스...요즘 대세 휴양지 푸꾸옥, 가보니 이유 알겠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합리적인 가격의 최고급 리조트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제대로 통하고 있어요.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야하지? 많은 이들이 고민하는 문제일텐데요. 요즘 한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떠오르는 휴양지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 푸꾸옥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리핀 세부나 베트남 다낭이 대세였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베트남 나트랑이 떠올랐죠. 최근엔 푸꾸옥으로 관광 열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푸꾸옥은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3대가 모두 만족할 만한 관광지로 확실히 차별화가 돼있습니다. 푸꾸옥에서 어떤 것들을 즐길 수 있는지, 기자가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알고가면 유용한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어른, 아이 모두 즐거운 사파리 푸꾸옥에는 아시아 최대의 사파리가 있습니다. 사파리하면 한국인들은 에버랜드 사파리를 떠올리는데요. 에버랜드 사파리가 에버랜드 내 하나의 놀이기구처럼 돼있다면, 푸꾸옥 사파리는 거대한 정글 속 동물원을 직접 돌아보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하기 어려운 체험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고, 한국처럼 긴 시간 줄서는 일도 없어요.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즐거운 사파리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요? 푸꾸옥 사파리는 규모가 매우 커요. 크기가 서울 여의도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살고 있는 동물의 종류만 200종, 모두 4000마리에 달합니다. 이 큰 곳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푸꾸옥 사파리에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VIP트램과 일반 트램입니다. 트램은 버기카라고 불리는 전동차량인데요. VIP트램은 우리 일행만 타고 1시간~1시간30분정도 진행되는 투어입니다. 가이드가 직접 데리고 다니며 동물원 곳곳에 대한 설명을 해줘요. 1인당 50만동(한화 약 27000원)이 필요해요. 일반 트램은 주요 위치마다 있는 정거장을 다니는 트램을 타는 건데요. 1인당 10만동(약 5500원)입니다. 사람이 많은 날에는 VIP트램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일반 트램만 해도 충분해요. 동물원 구역에서는 다른 동물원들과 달리 먹이주기 체험을 여러개 해볼 수 있어요. 특히 코끼리 먹이주기는 한국에서 해보기 어려운 체험인만큼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먹이를 손에 들고 있으면 작고 귀여운 원숭이들이 어깨위로 올라타서 먹이를 채가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이곳에서만 해볼 수 있는 체험이 있어요. 바로 사육사 체험인데요. 아이 1인당 40만동(약 2만2000원)이면 가능해요. 아이들이 귀여운 사육사 복장을 한 채 2시간 가량 사육사가 돼 각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 동물원처럼 별도로 꾸며진 공간에서 아이들은 동물에 대해 공부하고, 사육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체험해보게 돼요. 한국에서도 동물 먹이주기는 흔히 하는 체험이지만 이곳에서의 체험은 사육사로서 체험을 하게 된다는 점이 특별해요. 실제로 참여했던 5살 아이는 “푸꾸옥에서 사육사 체험이 제일 즐거웠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주키퍼 체험을 위한 팁 하나! 예약 인원이 적으니 온라인을 통해 일주일 전 예약하고 3%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도 있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사육사 체험은 하루에 2번 진행하는데, 한 회당 제한 인원이 있다보니 인기가 많아요. 푸꾸옥 사파리는 더운 날씨를 고려하더라도 아침 일찍 가서 진행하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사파리에 입장하자마자 사육사 체험하는 곳으로 가서 접수를 하고, VIP트램을 원하신다면 함께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육사 체험과 VIP트램을 동시에 한다면 비용은 좀 더 들겠지만, 덥고 습한 푸꾸옥 날씨 가운데서 사파리를 가장 편하게 즐기는 방법이랍니다.놀이동산,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이 한 자리에 푸꾸옥 사파리 뿐 아니라 푸꾸옥 빈원더스는 푸꾸옥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지입니다. 사파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5분 가량이면 도착하는 빈원더스는 놀이동산과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사파리와 빈원더스를 하루에 즐기는 코스로 가기도 해요. 오전에는 사파리를 보고, 더운 오후에는 빈원더스에서 워터파크나 실내 아쿠라리움을 즐기다가 선선해지면 놀이기구를 타고 공연을 보는 식이죠. 빈원더스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지만 의외로 조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쿠아리움이 국내 여느 아쿠아리움보다 큰 규모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어종이 가득해 볼거리가 무척 풍성해요. 아쿠아리움 건물은 특히 거대한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어 그 자체로 엄청난 위용을 뽐냅니다. 아쿠아리움에 들어서면, 메인수조가 바로 나타나는데요. 이곳에서는 인어공주 공연을 하니 시간이 맞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한국에서 볼 수 없고, 다른 곳에서는 이 가격에 절대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 있습니다. 바로 거대한 아쿠아리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요. 이 레스토랑은 심해 잠수함을 컨셉으로 만들어졌어요. 메인 수조 반대편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수천마리의 물고기와 그리고 상어 등 다양한 수중 생태계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이 자체로 황홀한 경험일 수 밖에 없죠. 스테이크 등 음식도 꽤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이어서 체험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요. 식당이기 이전에 특별한 식사 공간에 대한 체험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빈원더스에서는 아쿠아리움 뿐 아니라 스릴 있는 놀이기구들이 포진해있어,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켜주고 있어요. 한국 에버랜드의 10인승 보트 워터라이드인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다 더 스릴 있는 보트 라이드도 있고, 여느 롤러코스터보다 더 스릴 있는 ‘제우스’도 있으니 꼭 놓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1시간씩 기다려야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10분 내외로 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저녁에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매일 저녁 펼쳐지는 빈원더스의 분수쇼는 디즈니랜드 공연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꽤 높은 수준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단 얘기지요. 단점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간식거리가 다양하지 않고 주요 식당의 음식이 가격대비 아쉽습니다. 홈페이지 등에 놀이기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찾기 어렵다보니 키 제한 등으로 입구에서 돌아서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처음 방문한 사람 입장에선 빈원더스의 길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만일 빈원더스 곳곳을 걸어 다니는 게 부담스럽다면 파크 내 트램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1인당 한국 돈 만원 이하로 1일권을 살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빼닮은 ‘그랜드월드’ 전 세계 디즈니랜드 근처에는 디즈니랜드를 입장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쇼핑 테마구역이 있습니다. 빈펄에도 이와 같은 공간이 있는데 바로 ‘그랜드 월드’입니다. 그랜드월드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델로 했어요. 베니스처럼 운하가 있고, 곤돌라가 다니죠. 형형색깔의 건물은 베니스 부라노섬을 보는 듯 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쇼핑거리와 함께 다수의 한식당이 있어 한국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아요. 선선한 저녁 날씨에 그랜드월드를 산책하는 건 꽤나 큰 즐거움이랍니다. 어른들이 특히나 좋아하고, 사진찍을 곳이 곳곳에 많습니다. 곤돌라를 타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테디베어 박물관을 구경해도 좋아요. 베트남 전통 공연인 ‘베트남의 정수’ 공연도 이곳에서 펼쳐지는데요. 150명 넘는 출연진이 등장하는 대규모 쇼입니다. 각종 조명과 화려한 의상 그리고 무대가 호수처럼 변하는 특수장치 등 꽤 볼거리가 많아요. 베트남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쇼인 만큼, 아이들 교육 차원에서도 방문해 볼 만한 공연입니다. 다만 공연이 스펙타클하게 진행되진 않는 만큼 화려한 전개를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가성비 풀빌라의 천국 베트남 푸꾸옥이 뜨게 된 많은 이유 중 하나는 가성비가 좋은 풀빌라입니다. 다낭이나 나트랑 등 다른 베트남 관광지는 성인 6명 이상의 대단위 관광객이 갈 만한 풀빌라가 꽤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는 30만~40만원대에 방 3개 혹은 4개짜리 풀빌라를 통째로 빌릴 수도 있다는 점이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크게 와닿는 거죠. 한국에서는 빌라형 풀빌라가 희귀하기도 하고 빌리더라도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단위 가족을 위한 가성비 여행지로서 푸꾸옥이 각광 받는 이유도 여기 있어요. 빈펄에서도 3베드룸, 4베드룸 풀빌라가 즐비한데요. 사파리나 빈원더스에서 놀고, 풀빌라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돌아와 푹 쉴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실 풀빌라 공급이 워낙 많다보니 푸꾸옥에선 방이 없어 풀빌라를 못 구하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푸꾸옥 주요 해변마다 풀빌라들이 줄지어 있으니까요. 푸꾸옥은 현재 직항편이 여럿입니다.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비엣젯항공 등이 직항을 운행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5~6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다낭이나 나트랑보다는 좀 더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천혜의 자연을 지키고 있는데다가, 다양한 리조트와 관광지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어요. 푸꾸옥의 건기는 10월부터 4월, 우기는 5월부터 10월입니다. 하지만 우기라고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건 아닌 만큼 우기 때의 여행을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좋아요. 요즘 푸꾸옥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 유행어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2꿕 3꿕인데요. 푸꾸옥을 다시 갈 때마다 2번째는 2꿕, 세 번째는 3꿕 이렇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여행지를 섭렵했다고 자부하는 기자조차도 2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윤상 한국경제 기자 kys@tenasia.co.kr

경제

은행권,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선정산대출 취급 중단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결제·취소 등 신용카드 거래가 막히고 은행들의 선정산대출 취급도 중단됐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와 거래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가 이들 이커머스와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티몬·위메프에서 상품 구매 시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

에스원, 25년 맞은 인재개발원 리모델링…"MZ 세대 겨냥"

보안업체 에스원이 보안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재개발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시설 인프라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는 취지다.약 4만 3908평(14만 895㎡)에 달하는 인재개발원은 에스원이 선보인 국내 최초 보안 전문 연수원이다. 1999년 문을 연 이래 60만 명의…

5월 출생아 1만9574명…8년 반 만에 두 달 연속 증가

지난 5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약 500명 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출생아 수가 2개월째 늘어난 건 약 8년 6개월 만이다. 혼인 건수도 두 달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였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 동향'을 보면 5월 출생아 수는 1만9574명으로 전년 동…

공정위원장 "티몬 정산 지연은 채무불이행 문제…공정거래법 의율 어려워"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미정산 문제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문제라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이 어렵다"고 말했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 위원장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그룹 계열사인 위…

위메프·티몬, 여행상품 판매 중단…정산 이어 환불도 지연

티몬·위메프 미정산 대란이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 중단 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다. 업계에선 현재까지 위메프 티몬 결제 추정액 근거로 추산한 피해 규모가 최소 1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그룹 계열사인 위메프와…

[포토] 바캉스 먹거리, '이마트에서 준비해요'

이마트가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6종, 샤인머스캣·초록사과를 비롯한 바캉스 필수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먼저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 삼겹살(100g/냉장)을 1680원에,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1750원에 판매한다. 칼집·생대패·…

혜움의 택스 인사이트

"수억 원 더 낼 수도"…상속주택 양도세 줄이는 방법

상속 주택의 매도 전략은 신중하게 짜야 합니다. 매도 시기, 매도 순서에 따라 양도소득세가 수억원 단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속인의 주택 수, 주택의 매도 시기, 매도 순서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받아 세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무주택자가 상속받은 주택을 처분하는 경우: 1가구 1주택 비과세 적용가장 손쉽게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경우입니다. 아래의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만족하고 상속주택을 처분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적용됩니다.① 1가구가 1주택을 보유② 해당 주택을 2년 이상 보유(2017.8.3 이후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취득한 경우 2년 이상 거주)따라서 무주택자가 상속주택에 양도소득세 비과세를 적용받으려면 2년 이상 보유(거주)한 뒤 처분하면 됩니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상속개시일 기준 피상속인(고인)과 상속인이 동일 가구인 경우에는 상속개시 전 상속인과 피상속인이 동일 가구로서 보유하고 거주한 기간을 상속받은 후의 보유기간과 거주 기간에 합산하게 됩니다.자녀가 부모님과 2년간 함께 살다가 주택을 상속받고 1년 뒤 처분한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 자녀와 부모님이 동일 가구로서 해당 주택을 2년간 보유했기에 양도소득세 비과세가 적용됩니다.2. 1주택자가 1주택을 상속받은 경우: 상속주택 비과세 특례규정 적용 기존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새로운 주택을 상속받아 2주택자가 되면 기본적으로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1주택자(일반주택)가 1주택을 상속받고(상속주택) 일반주택을 먼저 처분하며 아래 요건을 모두 만족하면 양도소득

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하반기 구체화된 경제정책방향 톺아보니

최근 발표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은 종전에 없던 획기적인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정책들을 올해 하반기에는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함께 발표된 ‘역동경제 로드맵’까지 포함해서 건설·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은 ①건설투자 등 내수보강 ②잠재리스크 관리(PF 및 가계부채) ③핵심 생계비 경감(주거)입니다.  '건설투자 등 내수보강'의 주요 내용은 공공부문의 투자와 융자를 연초 계획보다 15조원 확대한다는 것입니다. 공공투자와 인프라시설에 집중되는 비중이 상당하므로 관련 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간 건설업황의 변동에 따라 우량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됐던 것은 건설업계가 반복해서 경험했습니다.  공사비 현실화를 통한 '준공 지연요인 해소'는 공사비 급등이 정비사업 등의 주요 난관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사업비 지원단가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찾겠다는 내용입니다. 주택연금에서 재건축분담금 용도의 일시인출 허용을 검토하는 것도 민간부문에서의 접근방안으로 보면 적절합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유휴·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창업허브, 기존 공공임대의 고밀재개발 등과 관련해서는 7월 초에 발표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16곳 선정'의 내용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노후·낙후도심의 복합고밀개발 이라는 측면에서 동일선상입니다 '잠재리스크 관리'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정부정책은 ’우량업체와 우량사업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일관된 방침입니다. 우

최원철의 미래집

"정부 믿고 기다리다 또 '벼락거지' 될 판"…경고 쏟아진 이유

서울 집값과 전셋값이 폭등하니 정부가 부랴부랴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9년까지 23만6000가구를 분양하고, 24만2000가구가 입주하니 아파트 가격이 안정되고 전셋값도 내려갈 것이라는 내용입니다.전문가들의 평가는 냉담합니다. 기존 공급대책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왜 박한 평가가 나올까요. 이미 발표한 내용에 조금 보완한 수준이라 그렇습니다.정부의 공급대책은 모두가 알고 있던 3기 신도시 건설과 수도권 신규 택지 개발 내용입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는 2030년에 입주한다는 계획도 이미 알려진 내용입니다. 여기에 그린벨트를 해제해 2만 가구 규모 신규 택지 후보지를 선정하고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발하겠다는 정도가 추가됐습니다.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 당장 전셋집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해 반토막 난 착공 실적은 올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장기 대책이 잘 진행되리라 믿고 아파트를 사지 않은 채 기다렸다가는 또 '벼락 거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당장 부족한 공급을 늘리려면 발상을 바꿔야 합니다. 영업이 어려워져 상업 공간의 역할을 잃어버린 아파트 단지 상가나 도로변 상가 건축물들을 임대형 기숙사와 같이 저렴한 주거 공간으로 바꾸면 빠르게 공급을 늘릴 수 있습니다.이미 일부 공간들은 고급형 고시원이라는 형태의 '공유주거'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공식화해서 일정 기준을 만족하면 청년들이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형 기숙사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실이 급증한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가나 중소형 오피스, 지식산업센터를 임대형 기숙사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대장 아파트 가격 흐름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대장주', '대장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고가 아파트를 말합니다. 랜드마크나 블루칩이라는 단어도 언급하지만, 현장에서는 '대장'이라는 친근한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대장 아파트의 시초로 꼽힙니다.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는 주택시장이 호황일 때 다른 아파트보다 빨리, 많이 오릅니다. 주택시장이 불황기에 접어들어도 늦게 떨어지거나 하락 폭이 낮습니다. 외부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내재가치만으로도 가격을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지역의 범위를 전국으로 넓히면 강남권 아파트들을 대장 아파트로 꼽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에서는 이런 아파트들을 모아 선도아파트 지수를 발표합니다. 대표적인 지수는 ‘KB 선도아파트 50 지수’인데 이는 매년 12월을 기준으로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전국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겁니다.더 고가의 아파트의 움직임을 보려면 ‘서울 시세총액 TOP20지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시세 총액이 가장 높은 2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6월 현재 96.4로 서울 매매가격지수(90.2)보다 높고 KB 선도아파트 50 지수인 94.7도 훌쩍 넘었습니다.이러한 대장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지역 주택시장을 선도하는 지표가 됩니다. 대장 아파트가 비싸게 거래되면 그다음 가격대 아파트도 곧 가격이 오른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이는 지역에도 적용됩니다. 강남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 가격도 따라서 오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타이밍보다 상품'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주택 매수 시점을 따

심형석의 부동산정석

"서울 집값 오른다는데…" 지금 사려면 '이것' 알아야 합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4% 올랐습니다. 이를 연율(1년 기간)로 환산하면 12%가 넘는 상승률입니다. 서초구(0.4%)와 송파구(0.41%)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연율로 환산하면 20%가 넘는 상승률입니다. 지금은 상승세가 뚜렷하게 보이지만, 올해 초만 하더라도 집값 상승을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무주택자들이 매수에 나서기 어렵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재산을 투자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집을 사는 경험의 진입장벽 또한 무시못할 변수입니다.최근에는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임대차법의 부작용으로 전셋값이 오르자 이번 기회에 아예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입니다. 매수에 우호적으로 변한 주택시장도 이런 시도에 힘을 실어 주는 중입니다.현재는 갈아타기 수요와 최초매입 수요 모두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우대빵부동산연구소는 올해 1분기 집값 상승세를 갈아타기 수요가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기에는 당연히 갈아타기 수요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착각입니다. 실제 갈아타기는 하락기(조정기)에 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도 더 유리합니다. 하락의 폭은 같기에 상급지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10억원짜리 아파트가 20% 하락하면 2억원이 떨어집니다. 같은 상황에서 20억원짜리 아파트는 4억원이 떨어집니다. 강서구 아파트를 팔고 마포구 아파트를 사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필요 금액은 실거래가, 호가 등 여러 가격으로 산출할 수 있겠지만, '단지표준가격'

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성장률 전망치 올린다는데…집값 살아날까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1분기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반영한 결과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과 일치합니다. 경제성장률은 국가의 경제 상황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국민 총생산(GDP)의 증가율을 통해 측정되며 경제 건강 상태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나타냅니다.경제 성장률의 상승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GDP가 증가하면 소비자와 기업이 성장하고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부동산 시장에서도 긍정적 요인으로 반응합니다.올해 1분기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투자 수요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기업들이 새로운 사무실이나 공장이 필요하게 만들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집니다. 오피스 빌딩 시장을 살펴보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1분기 국내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8.6%로, 최근 6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업들이 활발히 신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이 새로운 공간을 찾고 있다는 점은 경제의 긍정적인 흐름을 반영합니다. 향후 더 많은 투자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입니다. 상업용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희소식이겠습니다.GDP 성장률 상승은 국민 소득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주거 공간에 대한 소비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사람들은 보다 넓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게 됩니다. 주택 구매와 임대 수요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궁극적으로

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사령부를 공격하라"…홍위병 부추긴 마오쩌둥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됐습니다. 같은 해 6월 1일 인민일보는 자본주의적 지식인들에 대한 숙청을 촉구했고, 이는 대규모 정치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7월 27일, 홍위병은 마오쩌둥에게 혁명적 조치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8월 8일 마오쩌둥은 '사령부를 공격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반혁명과 우파에 대한 투쟁을 호소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의 중앙위원회의 프롤레타리아 문화 대혁명에 관한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우파에 대한 투쟁은 인민의 영혼에 닿는 혁명이며 중국 공산주의 혁명사를 새로 쓰는 작업이라는 내용이 골자였습니다.이후 문화대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학생 운동을 넘어 노동자, 농민, 병사들까지 포함하는 전국적인 대중 운동으로 점차 확대됐습니다. 참여자들은 사회의 상부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대자보와 논쟁을 활용했습니다. 문화대혁명의 주된 목표는 '사상, 문화, 풍속, 관습'인 '4구'의 제거였습니다. 이를 위해 마오쩌둥의 사상 외 다른 가치의 표현은 제한됐습니다.홍위병은 이를 활용해 마오쩌둥의 사상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부패 혐의로 감옥에 보내거나 자리에서 끌어내렸습니다. 1979년 덩샤오핑의 집권 전까지 이런 행위는 이어졌습니다.1966년 8월 16일, 전국에서 약 1100만명의 홍위병이 마오쩌둥을 만나기 위해 수도 베이징에 집결했습니다. 마오쩌둥은 홍위병의 활동을 칭찬하며 그들의 '4구' 파괴 운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시설이 폐쇄되거나 파괴됐고, 극심한 폭력에 시달린 많은 사람이 자살을 택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베이징에서는

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장남 300억, 딸은 80억" 유언 영상 남겼다가…'갈등 폭발'

자산가인 A씨는 2019년 5월 5일 사망하면서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건물 3채(X·Y·Z)를 남겼습니다. 아내인 B씨와 장남 C씨, 차남 D씨, 막내딸 E씨는 2019년 12월 30일 건물들에 대해 각 상속지분별로 상속을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습니다.그런데 A씨는 생전인 2018년 1월 상속에 관한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동영상에서 A씨는 시가 약 300억원 상당인 건물 X는 장남에게, 시가 약 150억원인 건물 Y는 차남에게 상속하고, 시가 약 80억원인 건물 Z는 딸에게 주겠다고 발언합니다. 또한 자녀들이 각자 아내인 B씨에게 매달 30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동영상은 장남 C씨가 직접 촬영했고, 촬영 당시에는 A씨와 C씨 외에는 아무도 동석하지 않았습니다.장남 C씨는 이같은 동영상이 녹음에 의한 유언 또는 사인 증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상속인을 상대로 X건물 지분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를 했습니다. 다른 상속인들은 C씨의 청구대로 건물X의 지분을 넘겨줘야 할까요?유언의 방식 중에는 공증유언이나 자필유언 뿐 아니라 녹음유언도 있습니다. 녹음은 핸드폰으로 녹음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 사건과 같이 동영상을 찍는 것도 녹음에 해당됩니다. 그런데 녹음유언이 유효하기 위해서는 민법이 정한 방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즉 녹음유언은 유언자가 유언의 취지, 그 성명과 연월일을 말하고, 이에 참여한 증인이 유언의 정확함과 그 성명을 말해야 합니다(제1067조). 그리고 유언으로 이익을 받을 자는 증인이 될 수 없습니다(제1072조). 이 사건에서 망인이 동영상을 촬영할 때 그 자리에는 A씨와 C씨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증인의 참여가 없었으므로 녹

김효선의 부동산이지!

또 '벼락거지' 공포?…심상찮은 집값 '초양극화'

최근 주택시장의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설기업 신용등급, 가계부채 증감, 대출 연체율 등 주택시장에 영향을 주는 대내외적인 모든 지표가 심각한 상황인데, 서울 집값만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2021년 주택 시장 분위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전국 어디를 가더라도 집값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아파트가 얼마 올랐고 누가 서울에 아파트를 샀더라는 등의 얘기는 당장이라도 집을 사지 않으면 이른바 '벼락거지'가 된다는 불안감을 조장했습니다.세계적 재앙인 코로나 펜데믹은 경험하지 못한 단기간의 유동성 증가를 가져왔고, 전국 모든 유형의 주택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종식과 함께 시작된 급격한 금리 인상은 자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고, 전국의 모든 주택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2021년 6월 3억9000만원을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서울도 2021년 12월 고점 9억7000만원을 찍은 후 올해 3월까지 하락했지만, 4월부터는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서울 내에서도 지역별로 회복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남권은 고점인 16억9000만원 대비 94% 수준인 15억8000만원까지 회복했고, 동북권은 고점 8억원 대비 87% 수준인 6억9000만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지역보다 더 차이가 극명한 것은 주택의 유형입니다. 연립 및 다세대의 중위 매매가격을 보면, 2022년 2월 2억8000만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도 하락을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에 국한해서 훈풍이 불면서 주택 매매시장의 급격한 초양

최원철의 미래집

재건축 아파트는 시니어타운 형태로 건설해야 합니다

최근 인구소멸지역에 실버타운을 분양할 수 있다고 하니 지방에 갑자기 실버타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집을 팔고 인구소멸지역으로 가 실버타운을 분양받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결국 서울집은 전세나 월세를 주고, 임대로 갈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그런데 실버타운은 왜 따로 만들어져야 할까요. 60세 이상만 분양받아서 모여 살도록 하는 탓에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자녀들이 거주할 오피스텔을 따로 분양하는 곳까지 생겼습니다. 한 단지 내 실버타운에 부모님을 모셔놓고 자녀들은 옆 동에 거주하는 형식입니다.선진국에서는 입주 자격 요건이 없는 '에이징 인 커뮤니티(Aging in Community)'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을 따로 격리한 시설을 만들기보단 기존에 거주하던 지역 공동체 내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지내도록 하는 것입니다.우리나라도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를 보면 자신이 건강하다면 현재 사는 내 집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경우가 83.8%에 달합니다. 실제로 압구정동, 목동 등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보면 재건축하더라도 현재 주거지역을 벗어날 생각이 없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거동이 불편해지면 실버타운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실버타운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입주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국내 실버타운은 '액티브 시니어'만 즐길 수 있는 곳인 셈입니다. 그런데다 보증금과 생활비, 관리비가 비싸 상류층 정도 되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이런 실버타운을 인구소멸지역에 짓는다니, 계속 공급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도심에 실버타운을 대거 공급할 방법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홈

오늘의 포토

2024년 07월 24일

오늘의 투표

역대급 엔저…엔화 투자, 지금 해도 될까요?

진행중 : 2024.07.08~2024.07.31 (398명 참여)

역대급 엔저(엔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연초 달러당 140엔 수준에서 출발했지만 지속적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한때 161엔을 돌파, 38년 만에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엔화가 꾸준히 약세를 보인 만큼 강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에 관련 투자도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엔화 예금 잔액은 사상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엔화 예금 잔액은 100억7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3억60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엔화 상장지수펀드(ETF), 일본 주식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엔화 투자, 지금 해도 될까요?

  1.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조기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밝히면서 엔화 약세는 심화하고 있다. 당분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2. 2. 미·일 금리 차이를 고려하면 최근 엔저는 과도하다. 엔화 가치 반등에 베팅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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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G 자동차 만든다…2026년 본격 양산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으로 5G 커넥티트카 양산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5G 통신을 적용해 출시할 계획입니다. 오늘 취재현장, 현대차그룹의 5G 통신 적용 로드맵을 한국경제TV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정 기자, 모빌리티 분야의 5G 통신 대전환이 예고됐다고요. 5G 통신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SDV, 즉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대전환의 핵심 요소입니다. SDV는 스마트폰처럼 차량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진보

"누구 좋으라고" 뿔난 소액주주에…신성통상 공개매수 실패

신성통상의 최대주주 염태순 회장(사진) 일가가 최근 한 달 동안 지분 3164만4210주(발행주식총수의 22.02%) 공개매수를 진행한 결과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커진 결과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전망이다. 공개매수가·합병가를 놓고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 증시에서 진행되는 공개매수 합병 작업도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성통상이 상장폐지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작업이 실패로 끝다. 신성통상은 지난 21일 1주당 2300원에 잔여 주식 전체인 3164만4210주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진행했다.  공개매수에는 846만6108주(26.75%)만이 응해 목표치(3164만4210주)를 밑돌았다.염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종전 77.98%에서 83.88%로 늘었다. 하지만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95%와 격차가 컸다. 통상 이 같은 공개매수는 2, 3차까지 진행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지금 1차 공개매수가 막 끝난 상황이라 공개매수가격을 올리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신성통상 소액주주들이 공개매수가에 반발하면서 청약률이 저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소액주주 연대 플랫폼인 '액트'를 통해 결집하면서 신성통상의 공개매수에 반대하고 나섰다. 신성통상의 최대주주가 배당확대나 자사주를 소각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피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했다는 반감 때문이다. 최대주주가 제시한 공개매수가격도 소액주주의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신성통상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놓고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킬'이라는

'대륙의 실수'는 옛말…
차이나 테크의 역습

중국 전기차 기업 BYD의 중형 세단 씰(SEAL)이 한국 시장에 곧 상륙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주행 실험 중인 씰을 봤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알려졌죠. 처음 보는 차라고 해도 중국산이라면 관심을 끄기 일쑤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