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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올레드 에보', 유럽 성능평가 1위 휩쓸어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올레드 에보’가 유럽 소비자매체에서 연이어 ‘최고 제품’으로 꼽혔다고 10일 발표했다.LG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매체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315개 TV제품에 대한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2)를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에보의 뒤를 이어 LG 올레드 TV 8개 모델이 이 매체 TV 성능 평가 2~9위를 휩쓸었다.LG 올레드 에보는 스웨덴 소비자매체 ‘라드앤론’이 진행한 TV성능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매체는 236개 제품 중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2)에 가장 높은 78점을 부여하며 “LG 올레드 TV는 화질과 사운드의 수준이 매우 높다”며 극찬했다.네덜란드 소비자매체 ‘콘수멘텐기즈’도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2)를 최고 제품으로 언급했다. 이밖에 덴마크, 포르투갈의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와 LG 올레드 TV가 1위를 비롯한 상위권을 석권했다.LG 올레드 에보는 기존 모델보다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고 LG전자 측은 강조했다. 진화한 5세대 AI(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통해 화질을

    2022.08.10 16:25
  • 한국광고주협회-닐슨, 데이터 기반 광고시장 조성 협력

    한국광고주협회와 닐슨미디어코리아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광고시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통합 시청 지표를 개발하고, 광고 효과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합리적 광고 집행을 위한 미디어 소비행태 분석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닐슨은 시청 데이터 등을 광고주협회 회원사에 제공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미디어 조사, 캠페인, 세미나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목 한국광고주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 수요에 맞는 맞춤 데이터를 생산·제공해 기업의 효율적 광고·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6:13
  • HMM, 2분기 영업익 3조원 육박…당기순익 작년 동기比 14배↑(종합)

    시황 개선에 따른 호실적…7분기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은 못 해코로나19 재확산·인플레이션 우려 등은 하반기 시황 부담으로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해운 시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HM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9천3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3% 증가한 5조3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4배(1천290%) 늘어난 2조9천331억원이었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4조9천187억원·영업이익 3조1천486억원)보다 매출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올해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2분기에는 기록 경신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만 상반기 실적은 역대 최대였다. HMM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조9천527억원, 6조857억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보다 각각 87%, 153% 늘었다고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6조648억원으로 1천563% 급증했다. HMM은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전노선의 운임 상승으로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초대형 선박 투입, 항로 합리화, 화물 비용 축소 등도 컨테이너와 벌크 부문의 수익성을 고루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이런 실적 호조로 HMM의 부채비율은 올해 6월말 기준 46%로 지난해 12월(73%)보다 나아졌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올해 2분기 연료비(4천436억원)가 1분기(3천303억원) 대비 1천133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실적에도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HMM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원자재 가격 인상

    2022.08.10 16:01
  • 원희룡 국토장관 "해외건설 수주 어려움 정부가 앞장서 해결"

    국토부-건설업계 간담회…민간·공기업·정부 '팀코리아' 진출 확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해외건설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 관련 공기업과 국내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원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해선 우리 기업들이 세계 건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정부가 앞장서서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에서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와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 GS건설 임병용 대표,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대표 등 6명의 대형건설사 CEO가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원 장관과 권혁진 주택토지실장 등이 참석했고, 관계기관에서는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과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이강훈 사장이 자리했다. 국토부는 민간·공기업·정부가 참여하는 '팀코리아' 진출을 확대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 고위급 수주 외교지원 등을 통해 수주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관계 기관 대표들은 자신들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인력, 금융 등 분야의 구체적인 수주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국토부는 조만간 해외건설사업에 진출한 중견·중소기업 관계자를 모아 2차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이달 30∼3

    2022.08.10 16:00
  • HUG, 12일부터 사회배려계층에 전세보증료 할인 확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2일부터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전세보증보험 보증료 할인을 오는 12일부터 10%포인트(p)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 민생회의 결과에 따른 후속 조처다. 이에 따라 그간 저소득가구, 신혼부부, 다문화가구, 노인부양가구, 장애인가구 등에 적용된 할인율 40%는 50%로 확대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에 대해서는 할인율이 현행 50%에서 60%로 커진다. 보증료 할인 확대로 청년과 신혼부부는 최대 6만2천원 수준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HUG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42
  • [중부 집중호우] 육계 2만300마리 폐사·벼 164㏊ 침수…"수급관리 총력"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10일 오후 1시 기준 전국에서 232㏊(헥타르·1㏊=1만㎡) 규모의 농작물이 침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325배에 해당한다. 또 육계 2만300마리 등 가축 2만553마리와 꿀벌 660군(꿀벌 한 개 집단 단위)이 폐사했다. 농작물의 경우 벼 침수 면적이 164㏊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채소(44.8㏊), 밭작물(10.6㏊), 인삼(9.6㏊) 순으로 뒤따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벼 논은 하루 이틀 정도 침수돼도 생육에 큰 지장이 없다"며 "농축산물 피해는 크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부터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대 300㎜ 이상의 강우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정부는 농작물의 추가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배추, 무, 감자, 사과, 배 등 중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의 수급을 관리하기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배추, 무, 감자는 침수보다는 무름병 등 병해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예찰, 방제, 영양제·예비묘 공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농산물 수급 관리를 위해 모든 농업기관이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은 시설과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 등을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39
  • HMM, 2분기 영업이익 2조9천371억원…작년 동기 대비 111%↑

    전노선 운임 상승으로 시황 개선 영향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해운 시황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 HM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9천3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3% 증가한 5조34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1천290% 가까이 늘어난 2조9천331억원이었다. HMM은 미주와 유럽을 포함한 전노선의 운임 상승으로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24
  • 정제마진 강세에 정유사 '대박'…GS칼텍스도 2분기 최대 실적

    2분기 매출 16조988억원·영업이익 2조1천321억원 GS칼텍스가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초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GS칼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988억원, 영업이익 2조1천32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07.8%, 462.3% 증가한 것이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2.6%, 영업이익은 97.2%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 매출이 13조2천232억원, 영업이익 2조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제품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낮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휘발유·경유·항공유의 마진이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2조3천177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마진 급등으로 방향족(芳香族) 반제품이 휘발유 생산에 투입되면서 방향족 스프레드(마진)가 반등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활유 부문 역시 매출 5천579억원, 영업이익 1천25억원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GS칼텍스 뿐만아니라 다른 국내 정유사들도 줄줄이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9일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조9천53억원, 영업이익은 2조3천292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9%, 영업이익은 318.9%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에쓰오일 역시 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흑자를 올렸다. 에쓰오일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1조4천424억원, 영업이익은 1조7천22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2분기 매출 8조8천8억원, 영

    2022.08.10 15:18
  • LG엔솔, 북미 전기차시장 공략…'수익성 글로벌 선두' 다진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매출 목표를 대폭 올렸다. 올해 초만 해도 19조2000억원의 매출을 예상했지만, 22조원으로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5년 내 연매출 세 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라는 중장기 사업 목표도 새로 제시했다. 연간 7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두겠다는 의미다.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목표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고객사 신모델 출시, 원자재 가격 상승분 판가 연동,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조인트벤처(JV) 본격 가동 등 여러 실적 개선 요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확고한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을 중장기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장을 지속해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청사진이다. 글로벌 배터리시장 공략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급성장할 전망이다.조 바이든 행정부 역시 ‘기후변화 대응’과 ‘미국 제조업 부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기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30년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기차 관련 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및 보조금 관련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상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이 대표적

    2022.08.10 15:16
  •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도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경기 군포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군포시는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늘어나는 리모델링 사업 수요에 맞춰 선제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마련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예측,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분석, 이주 수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주택법에 따른 리모델링 사업 추진 대상이 된다. 시는 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부여한 조건을 반영해 다음달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군포시에서는 수도권 1기 신도시 가운데 한 곳인 산본신도시 내 아파트단지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면서 올해 1월 18개 단지로 구성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가 출범한 바 있다. 현재 8개 단지가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노후한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통해 거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16
  • [포토] 혁신적인 'K-디스플레이'

    스마트폰, TV, 정보기술(IT)용 기술 등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참관객들이 LG디스플레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열린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2022.08.10 15:14
  • 북미 생산 기반 탄탄…'美 전기차 보조금법' 통과로 수요 급증 기대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기가 찾아왔다. 각 산업의 탈탄소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모빌리티 산업 역시 전기차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럽은 탄소배출 규제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증대를 독려하고 있다. 2010년대만 해도 전기차 시장에 미온적이었던 미국조차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을 사실상 부활시켰다.미국의 경우 이번 법안을 통해 전기차 업체당 보조금 한도(기존 누적 판매 20만대 초과 시 보조금 제외)가 사라졌다. 보조금 지급이 2032년까지 10년이나 지속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세계 2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정책 방향은 보조금 확대를 통한 수요 진작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도 초점을 맞췄다.앞으로 미국에서 보조금을 받으려는 전기차는 장기적으로 양극재, 음극재 등 배터리 부품 100%, 리튬, 니켈 등 핵심 원재료 80% 이상을 미국 및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부터 조달해야 한다. 부품 및 원재료를 중국 등 ‘우려 외국 집단’으로부터 조달하면 애초에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법안은 핵심 부품 75% 이상을 북미에서 조달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부과하는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체제와 맞물려 있다. 향후 전기차 업체들의 배터리 조달 수요를 미국 내 밸류체인을 구축 중인 한국 배터리 기업으로 집중시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 미국 내 시설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해 미국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LG에너지솔루션이 발표한 미국 내 중장기 생산 규모는 연간 약 200GWh로, 전기차 대수로 환산하면 약 300만대까

    2022.08.10 15:14
  • [포토] LG디스플레이,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해

    스마트폰, TV, 정보기술(IT)용 기술 등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참관객들이 LG디스플레이의 투명OLED 'OLED.T'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열린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2022.08.10 15:13
  • 뚝심의 R&D 통했다…배터리 특허 2만4066건으로 압도적 세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용량을 키우고 안정성을 높인 배터리를 양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회사가 출범했던 지난해 12월 임직원 수는 7524명이었는데, 지난해 말엔 9564명으로 1년 새 2000여 명 늘었다. 충원한 인력 중 상당수는 R&D 관련 인력이다. R&D 투자 비용은 2020년 4220억원에서 지난해 6539억원으로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용이 같은 기간 3.4%에서 3.7%로 증가했다.30년 전부터 배터리 연구개발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최다인 2만4066건의 배터리 특허(등록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1위 배터리 회사인 CATL이 보유한 특허(4000건)의 6배 이상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양극재가 4원계로 이루어진 NCMA 배터리를 2021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 또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된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를 2019년 내놓은 바 있다.내년 말까지 중대형 원통형 신규 폼팩터(모양)인 ‘4680 배터리(지름 46㎜, 길이 80㎜)’를 양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하기로 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사양을 만족하기 위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파우치형 전기차 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400~500㎞ 주행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는 주택용이다. 팩 기준으로 전 세계 최대 용량인 16kWh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을 병렬로 연결한 32kWh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소형 배터리 분야에선 적은 공간에 많은 용량을 적용할 수 있는 비정형 배터리를 밀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하는 원통형 배터리는 전동 공구와 전기 자전거에도 적용된

    2022.08.10 15:13
  • 이중주차 차량 빼달라는 이웃주민 되레 모욕, 60대 입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중 주차를 한 차량을 옮겨달라고 요구한 이웃 주민을 모욕한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 20분께 부천시 중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 30대 여성 B씨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벤츠 차량을 이중 주차한 뒤 B씨로부터 "차량을 옮겨달라"고 요구하는 전화를 받자 화가 나 7∼8분 뒤에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이어 B씨에게 "이런 저질스런 것이 있어. 못 배워 처먹은 XX야. 내 딸은 이따위로 가르치지 않았다. 내 딸은 병원 교수야"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주차면에 주차한 자신의 차량이 A씨 차량에 막혀 뺄 수 없게 되자 A씨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7세 딸을 유치원에 등원시키기 위해 차량에 태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끝내 차량을 옮기지 않자 B씨는 인근 다른 주차면에 주차된 차량이 빠진 뒤에야 차량을 몰고 나갈 수 있었다. B씨는 A씨의 발언으로 모욕감을 느꼈고 딸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A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인정한 만큼 조만간 사건을 정리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12
  • [포토]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스마트폰, TV, 정보기술(IT)용 기술 등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참관객이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서 갤럭시 Z 폴드 4에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 스퀘어 OLED 플러스와 UPC 플러스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열린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2022.08.10 15:11
  •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행복이 최우선…'넘사벽' 조직문화 만든다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강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은 ‘임직원들의 행복’에서 나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직원들이 정말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경쟁하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인 권영수 부회장은 이달 초 사내 메시지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기업의 경쟁력은 ‘조직 문화’에서 좌우된다는 철학 아래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기업·직원 동반성장이 보장된 회사업계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개인과 회사의 ‘동반성장’이 보장된 회사로 통한다. 전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인 LG에너지솔루션도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고, 새로운 직원들이 끊임없이 몰려들고 있다.이 회사의 국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9564명. 이 중 약 80%가 ‘MZ세대’인 젊은 기업이다. 덕분에 자유로운 근무 환경, 수평적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수학을 전공하고 LG에너지솔루션 소프트웨어(SW) 관련 직무에 취업한 한 20대 직원은 “거점 오피스, 재택근무 등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보장해 줄 수 있는 제도가 다양하고 회사도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들의 직장 내 다양한 경험을 고민하는 ‘즐거운 직장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권 부회장이 언급한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지향점으로 심신 건강 케어, 가정 활동 응원, 사기 진작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힐링 데이’를 운영하며 임직

    2022.08.10 15:11
  • 전립선암 등 치료용 동위원소 '루테튬-177' 국내기술로 생산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이용…시간 단축·대량생산 가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립선암 치료 등에 쓰이는 방사성 동위원소인 고순도 루테튬-177(Lu-177)을 자체 기술로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Lu-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방사성 동위원소로, 전립선암과 대표적 희소질환인 신경내분비암 치료 등에 쓰인다. 어떤 항체 등과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지만, 국내에서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했다. 원자력연은 2020년 고순도 Lu-177을 국내 최초로 생산해 시험 공급했지만, 해외에서 중성자를 쪼여 방사성 동위원소를 만든 뒤 후속 절차인 '분리·정제' 과정만 국내에서 수행했다. 원자력연은 이번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를 이용해 중성자 조사 과정 또한 국산화했다. Lu-177을 분리하는 용매를 변경하고, 이를 담는 분리 컬럼 길이를 최적화해 기존보다 분리 시간을 약 40% 단축했다. 연구원은 지난달 하나로 가동 기간에 920mCi(밀리퀴리)의 Lu-177을 생산해 일부를 분리·정제한 뒤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에 시험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중성자 조사부터 분리·정제, 공급지 운송은 통틀어 10일 이내로 진행됐다. 해외 운송에만 2주가량 소요되던 이전과 비교해, 비용·시간 측면에서 획기적 단축이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양이 줄어드는데, 국내 연구로를 이용하면 운송 시간이 짧아 반감기에 따른 품질 저하를 줄일 수 있다. 두 병원은 Lu-177이 항체처럼 특정 질병을 표적으로 하는 물질과 결합하는 표지효율이 99% 이상임을 확인했다. 이는 연구원에서 생산한 방사성 동위원소의 순도가 뛰어남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원 관계

    2022.08.10 15:10
  • 권영수 부회장 "2차전지 개척자…고객이 신뢰·사랑하는 회사가 목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여정이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 인류의 삶을 바꾸겠다는 소명과 자부심이 LG에너지솔루션의 동력입니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CEO·사진)이 최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은 서신을 통해 투자자와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밝힌 메시지다. 권 부회장은 서신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대한민국 2차전지 산업의 개척자”라는 자부심을 내비쳤다.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보다 앞선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 1월에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채비를 마쳤다”고 진단했다. 전 세계 배터리 산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배터리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권 부회장은 “친환경이라는 키워드와 맞닿아 있는 배터리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도구이자 미래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에서 업무 방식을 바꾸겠다고도 했다. 글로벌 선두 기업답게 ESG 경영을 통해 인종과 성별,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고, 단기적 성과가 아닌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데 주안점을 주겠다는 메시지였다.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도 서신에 담았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대한 원칙을 지지하고,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UNGC는

    2022.08.10 15:09
  • [포토] 디스플레이 산업 선보이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스마트폰, TV, 정보기술(IT)용 기술 등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참관객이 삼성디스플레이의 QD(퀀텀닷) OLED 패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12일까지 열린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2022.08.10 15:09
  • 2025년까지 글로벌 생산공장 'RE100' 달성…2050년 '탄소제로'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전 세계 생산시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전체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국제 캠페인이다. 글로벌 대기업들보다 25년 앞서 재생에너지 사용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게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다.더클라이밋그룹 등 다국적 비영리 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2020년 기준 33%다. RE100에 가입한 국내 14개 기업 중 가장 높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말까지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순차적으로 이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2040년까지 사용하는 모든 전기와 연료, 가스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2050년엔 원재료(광산)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의 탄소를 제로화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도 모니터링해 RE100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 저감을 지원하고 있다.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는 비중은 셀 생산이 20~30%, 소재를 조달하는 공급망이 70~80%다.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4대 핵심 소재에서 50% 이상 탄소가 배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들 소재를 생산하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의무화했다. 1차 이외 협력사로도 재생 전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폐배터리를 재사용 및 재활용하는 사업도 뛰어들었다. 수명이 15년 이상 지나 충전 용량이 출하 대비 70%인 폐배터리를 수거해 다시 활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충북 오창시에 폐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2022.08.10 15:08
  •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 한 마음"…국내 회원도시간 업무협약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 회원도시간 업무 협약식이 10일 낮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인 안동시·경주시·부여군·공주시·수원특례시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 도시들은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뒤 세계역사도시회의 행사장인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학진흥원을 둘러봤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를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세계역사도시연맹에 소속된 65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과 문화유산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 도시의 전통 보존과 발전적 계승을 위해 1987년 설립한 국제단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05년 경주 회의 후 17년 만에 국내에서 여는 만큼 국내 5개 도시가 협력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00
  • [고침] 경제(대리운전노조·카카오노조,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노조·카카오노조,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철회 거듭 촉구대리운전노조, 16일부터 단체행동…31일 노동자 대회 예고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 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은 10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 사측에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방침 철회 등을 거듭 요구했다. 크루 유니언은 카카오 본사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계열사의 노동자들까지 조합원으로 두고 있다. 두 노조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투기자본들이 이윤을 추구하는 장으로 변질하려 한다"고 규정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공존을 위한 성장 방안'에는 플랫폼노동자 권익향상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카오T 대리기사가 콜을 빠르게 확인하고 먼저 수락할 수 있는) '프로 서비스' 유료화를 폐지하고 단체교섭 타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주환 대리운전노조 위원장은 "혁신을 빙자한 이윤추구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더는 기다리지 않고 카카오와 카카오모빌리티를 대상으로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승욱 크루 유니언 지회장은 "단체 교섭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큰 진전은 없었다"면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노동자·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 경영진과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이태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선규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하신아 웹툰작가노

    2022.08.10 14:50
  • [중부 집중호우] 두산그룹,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원 기탁

    두산은 10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이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4:49
  • 남동발전-석유공사,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프라 구축 '맞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석유공사와 '청정 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본격화에 따른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에 따른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 대응하려고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동발전과 석유공사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인수 허브 인프라 구축사업을 함께 개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청정 수소와 암모니아 인수·저장·유통 시설 구축 및 운영,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 및 운송, 청정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실증, 청정 암모니아 크래킹을 통한 수소생산 및 실증 등 활용, 기타 청정 수소·암모니아 관련 사업 및 기술에 대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가장 먼저 청정 수소·암모니아를 인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개발의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주력사업 전문성을 활용한 협업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4:41
  • "내년 순천만정원박람회에 수학여행 오세요"

    순천시, 교직원 초청해 팸투어…수학여행 유치 노력 전남 순천시가 내년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날 제주교육청 직원과 제주도 초·중·고등학교 교사 2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조직위는 교사들에게 박람회를 소개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조직위는 현재까지 교육청, 학교 등 13개 교육기관 교직원 651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하고 수학여행지로서 정원박람회의 장점을 소개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순천은 생태와 역사문화 체험학습이 가능한 수학여행의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교육청 및 여행사를 초청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서 개최된다. /연합뉴스

    2022.08.10 14:37
  • [중부 집중호우] 괴산댐 수문 모두 개방, 이틀째 방류…초당 400t

    충북 중북부권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괴산댐이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을 열었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괴산수력발전소와 충북도에 따르면 괴산댐은 전날 정오부터 수문 7개를 모두 개방하고, 방류를 시작했다. 전날은 초당 235t을 방류했으나, 상류 유입량이 늘어 이날 오후부터 초당 400t 수준으로 방류량을 끌어올렸다. 발전소와 괴산군은 방류에 앞서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에게 방류 계획을 알리고, 하류지역 야영객 등을 대피시켰다. 발전소 관계자는 "현재 괴산댐의 수위는 제한 수위(134m)보다 낮은 131.18m이지만, 비 예보가 이어져 방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4:22
  • 8일간 제주 온 태국인 736명 입국 불허…'10명 중 6명꼴'

    제주를 찾은 태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중 6명이 입국 심사에서 불허 결정을 받아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법무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제주∼방콕 직항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입국 목적 불분명'으로 입국이 불허된 태국인은 모두 736명이다. 이 기간 제주항공 직항편을 타고 방콕에서 제주로 온 태국인은 1천228명 안팎으로, 60%가량이 제주공항 문턱도 넘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간 셈이다. 입국 불허자들은 주로 과거 전자여행허가(K-ETA) 불허 결정을 받은 이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과거 전자여행허가 불허 결정을 받았다고, 무조건 입국이 불허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지난 3일 제주를 찾은 태국인 중 114명이 과거 전자여행허가 불허 결정을 받은 이력이 있었지만, 그보다 적은 108명이 최종 입국 불허됐다. 입국 허가자들은 전자여행허가를 받았거나, 전자여행허가를 받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를 여행했던 기록이 있거나, 초대 등 입국 목적이 뚜렷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과거 전자여행허가 불허 결정을 받은 일부 외국인이 인천공항 등 국내 다른 공항으로의 입국이 차단되자, 전자여행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제주로 우회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제주에서도 전자여행허가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전자여행허가 제도 도입 당시 제주가 국제관광 도시라는 특성을 고려해 적용지역에서 제외했었다. 제주도와 제주지역 관광업계는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제도 도입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제주항공은 당초 이달 한 달간 매일 제주

    2022.08.10 14:20
  • 車업계, 집중호우 피해 차량 특별 지원…수리비 할인·무상견인(종합)

    현대차 수리비 최대 50% 할인…르노코리아, 자기부담금 전액 지원벤츠·BMW 등 수입차 브랜드, 무상점검 등 '긴급 지원 서비스' 자동차 업계가 최근 집중호우로 차량 수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GM은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할인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등의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볼트EV·EUV 등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도 지원한다. 쉐보레 고객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차는 전국 415개 르노코리아차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에서 9월까지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 유상 수리 시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의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해준다. 쌍용차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 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

    2022.08.10 14:02
  • 소상공인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대…유통질서 파괴 우려"

    소상공인연합·상인연합·수퍼마켓연합 등 기자회견 정부가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자 소상공인단체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유지해 온 대형마트 의무휴일제의 폐지 등을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영업 규제를 없애면 골목상권이 큰 피해를 볼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반대한다"며 "온라인 배송 규제 완화 움직임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유통업계는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렸음에도 온라인 시장과 '불평등한 경쟁'을 운운하고 있다"며 "대형마트는 변화한 유통환경에서 피해자인 양 위장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의 목적이 이미 퇴색한 것처럼 논란을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 유행 직후인 2020년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상승했으나, 소상공인의 매출은 9.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골목상권과 동네 슈퍼마켓,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마지노선이자 울타리"라며 "사회적 안전망을 팽개치면 골목상권·전통시장의 붕괴와 유통질서의 파괴를 초래해 미래에는 사회 공동체 구성원에게 더 큰 불편과 불이익이 돌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대기업 중심의 일방적 의무휴업일 폐지가 아니라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바로 세우기 위한 '상생

    2022.08.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