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AI의 산업용 로봇이 공장에서 시범 작업을 하고 있다. 피규어AI는 최근 로봇 3대가 교대로 200시간 동안 택배 25만 개를 분류한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한경DB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AI의 산업용 로봇이 공장에서 시범 작업을 하고 있다. 피규어AI는 최근 로봇 3대가 교대로 200시간 동안 택배 25만 개를 분류한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한경DB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초급 사무직 절반이 사라지고 5년 안에 실업률이 10~20%까지 치솟을 수 있다.”

글로벌 AI 시장의 최전선에 있는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기술 발전으로 미래 일자리 시장이 급변할 수 있다는 암울한 경고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역시 AI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간은 ‘대부분의 일’에서 필요하지 않게 될 것으로 예견했다. 기술 유토피아를 외치던 테크 리더들이 앞다퉈 ‘일자리 아포칼립스(대재앙)’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