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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임상 데이터 줄줄이 공개…'국산 MASH 치료제'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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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기업]참케어 ‘초소형 혈압계’로 올해 美 시장 정조준… “모니터링 사업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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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시장 스테키마, 52주 투약 결과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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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테스트베드 된 韓…글로벌 빅파마 임상시험 14% '쑥'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수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기반으로 한 임상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일 발표한 ‘2025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에 따르면 해외 제약사의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은 2024년 359건에서 2025년 409건으로 약 14% 증가했다. 해외 제약사 비중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승인은 783건으로 전년(747건) 대비 4.8% 늘었다.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연구 투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의 ‘2025년 연구개발 및 투자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연구 투자 규모는 2024년 1조369억원으로, 2020년(5962억원) 대비 약 74% 증가했다.뛰어난 임상 수행 역량이 한국을 선택하는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대형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빠른 환자 모집 속도,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체계가 글로벌 제약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경쟁력도 높은 편이다. 글로벌 임상시험수탁(CRO) 시장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한국의 임상시험 비용은 미국과 일본보다 30~40% 저렴하고, 대만과 싱가포르보다 10~20% 낮다.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증가와 항암제 개발 열기는 전체 임상 건수 증가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바이오의약품은 항체·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 발달에 힘입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꾸준히 비중을 키우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은 2024년 253건에서 2025년 313건으로 약 24% 증가했다. 지난 3일 글로벌 제약사 로슈도 다빈도·난치성 질환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임상을 국내에서 수행하기로 했다.항암제 임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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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창업 공신 김형기 부회장 퇴임…회사 "일신상의 사유"
셀트리온 창업 공신인 김형기 부회장(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 이달 말 퇴임한다, 회사 측이 6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공시에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이 공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출할 예정인 사내이사 후보가 기존 김 부회장에서 신민철 관리부문장(사장)으로 바뀌었다. 셀트리온 측은 김 부회장이 퇴임하는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로 본인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대우자동차에서 일하던 김 부회장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999년 셀트리온 전신 넥솔을 설립할 때 합류했다. 그는 서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통한다. 셀트리온의 전략기획과 재무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해 왔다. 공동대표 사장,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등을 지냈다.차기 사내이사 후보인 신민철 사장은 셀트리온에서 재무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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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시장 스테키마, 52주 투약 결과 '이상 무'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글로벌 임상시험 3상 52주 결과가 피부과 분야 국제 학술지 '국제피부과학저널'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건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509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3상의 52주 장기 임상 데이터다. 스테키마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및 약동학 데이터 등을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했다. 제품 출시에 필요한 임상은 모두 마쳤지만 투약을 지속하며 효과와 안전성이 유지되는지를 관찰 중이다.이번 임상은 초기 단계에서 스테키마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분리했다. 이어 16주차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을 기존 투여 유지군과 스테키마로 전환한 교체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52주까지 관찰했다.셀트리온 측은 "임상 결과 스테키마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 유효성은 유사한 수준이었다"며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스테키마로 전환한 교체 투여군에서도 투여 유지군 대비 유효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했다. 이어 "안전성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고 했다.스테키마는 미국 J&J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미국,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순차 출시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스테키누맙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216억 6060만달러(약 30조3300억원)이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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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물질 반복투여 독성시험에서 이상無"
안트로젠이 개발 중인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물질의 안전성을 독성시험을 통해 확인했다.안트로젠은 차세대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물질 ‘ANT-501’이 비임상 4주 반복투여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실험쥐(랫트)와 비글을 대상으로 했으며, 시험 결과 유의한 독성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핵산 유사체 계열 약물의 주요 우려 사항인 유전독성 시험에서 음성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호흡기계·심혈관계 등 주요 장기에 대한 안전성 약리시험에서도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임상 진입을 위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안트로젠이 주목하는 대상포진 치료제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면역력 저하 환자의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만 매년 4만~5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글로벌 시장 규모 또한 수조원대에 달한다.현재 임상 현장에서는 아시클로버 및 그 전구약물(발라시클로버 등)이 표준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나 △충분한 효과를 위해 고용량을 빈번하게 투여해야 하는 번거로움 △피부 발진 후 72시간 이내 투여 시에만 제한적인 효과 △신장 독성 우려 등의 한계가 있다.ANT-501은 주중광 미국 조지아대 교수팀의 기초 발명을 바탕으로 안트로젠이 공동 개발 중인 혁신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임상 효력시험 결과 기존 표준 치료제인 발라시클로버 대비 더욱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활성을 보였으며, 우수한 세포 안전성을 바탕으로 기존 약물의 단점인 투여 횟수와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안트로젠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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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바이오,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 변경
현대ADM바이오가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는 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명칭을 ‘현대ADM바이오’에서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현재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전략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같은 날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포켓북 ‘페니트리움과 함께하는 난치성 질환 이야기’도 발간했다. 이 책은 암, 자가면역질환 등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을 ‘세포의 에너지 대사’ 관점에서 설명한 교양형 과학서로, 난치성 질환의 공통적인 병리 환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포켓북은 비매품으로 제작돼 학계와 의료계, 투자자 및 일반 독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페니트리움은 기존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기반으로 체내 흡수율을 개선한 경구제형 약물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 균형을 조절하는 방식의 치료 접근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회사 측은 이러한 접근이 향후 암,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플랫폼형 신약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회사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임상대행을 요청받은 전립선암 임상과 말기 유방암·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서도 국내외 임상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조원동 페니트리움 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난치성 질환의 병리적 환경을 세포의 에너지 대사 관점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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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임상 데이터 줄줄이 공개…'국산 MASH 치료제' 시대 열리나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주요 임상시험 결과가 올해 줄줄이 나온다. 이르면 이달 한미약품이 미국 머크(MSD)에 기술수출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2b상 결과가 나오고, 올릭스 디앤디파마텍 등 바이오벤처의 주요 임상 결과도 연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의 MASH 치료제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韓 MASH 치료제 임상 순항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MASH 파이프라인 'HM12525A'(물질명 에피노페그듀타이드)의 글로벌 2b상 결과가 이르면 이달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이 2020년 미국 머크(MSD)에 기술수출한 이 파이프라인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 'GLP-1', 그리고 간에서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이중 작용제다. 한미약품은 이 파이프라인에 약효를 장기간 지속시켜주는 자사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투약 주기를 1일에서 1주일로 늘리는 걸 목표로 연구 중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에 세포가 반응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안 되는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우리 몸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하고, 이 과정에서 체내 지방 분해가 억제되고 간이 지방 합성을 증가시켜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이 기능을 못 하게 되는 '저항성 상태'가 되면, 잉여 지방이 간으로 유입돼 MASH의 원인이 된다. MASH 치료제는 대부분 이런 발병 과정의 일부를 개선하는 기전이다. 또 다른 MASH 파이프라인인 디앤디파마텍의 'DD01', 올릭스의 'OLX702A'도 올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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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물적분할 승부수…사업 구조 재편 [분석+]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가 단순·물적분할을 통해 3개 신설법인을 설립한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주당 7만4596원의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해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최소화하는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HEM파마는 연구개발(R&D), 의약·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사업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하기로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 재편이다.분할 이후 존속회사인 HEM파마는 코스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신설 법인은 비상장 형태로 설립돼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설 법인은 비상장 형태로 출범해 각 자회사의 성장 가치가 HEM파마의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를 채택했다.HEM파마 관계자는 “이번 구조 개편은 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법인은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으며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분할이 HEM파마의 사업 구조를 명확히 하면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연구개발 중심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사업과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상업화 사업을 분리하면 각 사업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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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ADC 개발 위해 300억 투자 유치
신약기업 지놈앤컴퍼니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국내 기관투자가로부터 3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지놈앤컴퍼니는 전환사채(CB) 270억원, 전환우선주(CPS) 30억원 등 총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수성자산운용의 세 번째 연속 투자를 포함해 씨스퀘어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동구바이오제약, 에이원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다인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8곳이 참여했다. 이번 조달은 지놈앤컴퍼니의 기술이전 성과 및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 실적 등을 통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확보한 자금은 신규타깃 ADC 파이프라인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ADC 시장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규타깃 ADC 후보물질 개발에 집중 투자해 조기 연구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지놈앤컴퍼니는 독자 개발한 유전체 분석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신규타깃 후보군을 다수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규타깃 항체에 검증된 링커·페이로드를 조합해 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차별성 있는 ADC를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위스 디바이오팜(ADC)과 영국 엘립시스파마(면역항암제)에 연이어 기술이전하며 신규타깃 항암제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회사는 현재 CNTN4 타깃 기반 ‘GENA-104 ADC’와 ITGB4를 표적으로 하는 TOP1 억제제 기반 ADC인 ‘GENA-120’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ADC전문 학회로는 최대 규모로 꼽히는 ‘월드ADC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GENA-120은 신규타깃 ITGB4를 표적으로 하는 ADC다. 두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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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콜라겐 넣는다"…스킨부스터 리투오로 美 시장 노리는 엘앤씨바이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사진)가 스킨부스터 ‘리투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미국에는 리투오와 주성분이 유사한 스킨부스터 ‘레누바’가 이미 시장에 자리잡았다”며 “레누바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효과로 경쟁력을 보이겠다”고 6일 밝혔다.리투오의 주성분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실제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외기질(ECM)이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과 구조를 유지하고, 엘라스틴은 피부가 늘어났다가 다시 돌아오도록 하는 복원력이 있다.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 보습과 볼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타사 제품 대비 경쟁력으론 이미 ‘완성체’ 형태로 함유된 콜라겐이다. 타사 제품에는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는 성분을 넣는다. 이 대표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아예 완성된 콜라겐을 넣어주는 게 더 효과가 좋지 않겠나”고 말했다.엘앤씨바이오가 진출을 타진 중인 미국 현지에는 비영리 단체인 미국 근골격계 이식재 재단(MTF)의 레누바가 경쟁제품으로 꼽힌다. 주성분은 리투오와 같은 ECM이다. 기증자로부터 합법적으로 확보한 인체조직에서 유래한 ECM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미국 가수 겸 배우 린제이 로한이 쓰고 ‘확 바뀐’ 비포앤애프터를 공유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상장기업이 아닌 만큼 정확한 매출을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업계에서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이 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엘앤씨바이오가 미국 시장에 관심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레누바와 리투오의 주성분은 같은 ECM이지만 어디서 유래했는지에서 차이가 난다. 이 대표는 “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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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 ‘BIO CHINA’ 참가 글로벌 파트너링…美 2b상 핵심 파이프라인 소개
샤페론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BIO CHINA 2026’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샤페론은 ‘바이오 비디 로드쇼(Bio BD Roadshow)’ IR 피칭 기업 6개사 중 하나로 선정돼 핵심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차별성과 사업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로드쇼(Roadshow)에서는 미국에서 임상 2b상이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누디핀(NuDifin)’이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소개된다.누겔은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조절 기전을 적용한 국소제형 아토피 치료제다. 미국식품의약국(FDA)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된 임상 2b Part 1에서 독립적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SMC)의 데이터 검토 결과 후속 Part 2 시험 지속 권고를 받은 바 있다.Part 1시험에서는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Part 2 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다인종 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되고 있다. Part 2 임상은 빠르면 올 3분기 최종 결과 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이다.누겔은 기존 JAK·PDE4 계열 국소제 대비 전신 부작용 부담을 낮춘 기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샤페론은 이런 차별화된 기전을 바탕으로, 경증·중등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장기 사용이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누디핀은 GPCR19 기반 염증복합체 조절 플랫폼에서 확장된 경구용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당뇨병성 족부궤양(Diabetic Foot Ulcer, DFU)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만성 고혈당 환경에서 지속적인 염증 반응과 면역 불균형이 반복되며 상처 치유가 지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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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바이오·디앤디파마텍,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NLY02’ 유럽 특허 확보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디앤디파마텍은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NLY02’에 대해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물질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등록 결정으로 양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NLY02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글로벌 핵심 시장에 대한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사실상 완성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 시 파트너사에 강력한 시장 독점력을 보장하는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NLY02는 신경염증반응을 유발하는 RIPK2(Receptor-interacting serine/threonine-protein kinase 2)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저해하여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기전의 혈뇌장벽(BBB) 투과형 경구용 저분자 화합물이다.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며, 현재 전임상 단계(IND-enabling study)에 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공동개발 협약 체결 이후 각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퍼스트바이오는 후보물질 최적화와 전임상 독성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디앤디파마텍은 임상 전략 수립 및 시험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에 확보된 공고한 IP 자산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링 논의 등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김재은 퍼스트바이오 대표는 “NLY02의 혁신적 기전과 구조적 차별성이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검증된 만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세계 양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연달아 특허권을 확보함으로써 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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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제약·바이오 업계서 코스닥 유일 ‘종합평가 우수법인’ 선정
휴젤이 제약바이오 업계에선 유일하게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공시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 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으로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1916개 코스닥 상장사 중 단 15개 법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가운데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꼽힌 휴젤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공시책임자 및 담당자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실적 및 주요 사업 상황, 기업설명회 활동 등 핵심 경영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시함으로써 투자자 이해를 돕고, 증권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장두현 휴젤 대표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으로 휴젤의 공시 역량과 경영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법한 공시 활동을 통해 주주 신뢰도를 강화하고, 공정한 증권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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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 조성물 국내 특허 등록
파마리서치는 차세대 나노 항암제 ‘PRD-101’의 핵심 기술인 ‘핵산-매개 치료제 전달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파마리서치의 독자 기술인 DOT® 기반 약물 전달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항암제 성분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을 DNA 기반 나노입자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OT®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가공된 DNA를 약물과 결합해 구조화함으로써, 약물의 체내 전달 방식을 조절하는 구조로 설계됐다.DOT®는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PN/PDRN을 분자량, 순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정제 및 가공해 일정한 품질의 DNA 원료를 구현하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이다.파마리서치는 뉴클레오타이드 기반 물질의 약물 탑재 및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자체 플랫폼을 통해 DNA 조각(단편)과 독소루비신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균일한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조성물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항암제에서 제기돼 온 독성 및 이상반응 부담을 완화하고, 약물의 체내 전달 효율과 안전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해당 기술은 지난해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국내 등록을 통해 양국에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향후 호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RD-101은 기존 제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전달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며 “이번 특허는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파마리서치의 핵심 DNA 기술인 DOT®의 응용 범위가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파마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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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사이언스, 베트남서 뎅기열 치료제 글로벌 임상 시동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뎅기열 치료제 임상시험 개시를 기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당국이 연 현지 행사에 참가했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베트남 국립열대질환병원(NHTD)과 베트남 보건당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뎅기 및 유사질환 치료제’ 글로벌 임상 개시 행사가 지난 5일 하노이 현지 호텔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의 공식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임상 스폰서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했으며 베트남 임상과 관련한 임상 개요와 향후 진행 방향을 발표했다.이번 임상은 단일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넘어 뎅기를 시작으로 유사 바이러스 질환까지 확장할 수 있는 범용 항바이러스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감염병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이 글로벌 범용 항바이러스 임상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전략적 출발점이 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했다.베트남, 동남아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 허브' 도약 시험대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당국은 이번 임상을 발판으로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감염병 대응의 핵심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을 세계로’(Vietnam to the World)라는 방향성 아래, 베트남에서 시작된 임상 데이터를 글로벌 치료 전략으로 확장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는 설명이다.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사 및 행사 목적 소개 △뎅기열 현황 및 공중보건 메시지 영상 △국제 협력 기관 발표 및 공동 비전 발표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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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세계 최대 정형외과 학술대회 '2026 AAOS' 참가
코오롱티슈진이 세계 최대 정형외과 학술대회에 참석해 임상 3상 종료를 앞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TG-C’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렸다.코오롱티슈진은 지난 3월 2~6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형외과 학술대회 ‘2026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AAOS는 매년 약 1만6000명의 전문의와 글로벌 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이 집결해 최신 연구 결과와 혁신적인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다.코오롱티슈진은 이번 학회에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TG-C의 기존 임상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현재의 치료 방식으로 단순히 통증을 완화하는 데 집중하거나 인공관절치환술(TKA)로만 근본적 치료가 가능했던 환자들에게 TG-C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는 설명이다.이번 학회 기간 동안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주요 병원 및 연구기관의 정형외과 전문의들과 여러 차례의 미팅을 하며 현재 임상 진행 상황과 향후 실제 처방을 담당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TG-C의 약효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TG-C가 새로운 선택지이자 신개념 솔루션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또한,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소통과 함께 TG-C의 상업화와 관련한 잠재적 파트너사와의 협의도 진행했다. 글로벌 제약사의 의학부서 담당자 및 자문단을 대상으로 TG-C의 의학적 가치와 향후 상업화에 관련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미 FDA 임상 3상 막바지에 이른 TG-C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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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기업]참케어 ‘초소형 혈압계’로 올해 美 시장 정조준… “모니터링 사업도 진출”
만성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환자의 상태를 24시간 내내 기록할 수 있는 의료기기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에 고혈압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도 상용화됐다. 다만 아직까지 기술의 한계로 많은 환자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참케어는 이 같은 난제 해결에 도전한다. 이동화 참케어 대표를 만나 개발 중인 초소형 혈압계 기술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올 3분기 미국서 손목밴드형 혈압계 내놓는다… 대형 약국 브랜드와 협상 진행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참케어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커프형 혈압계 ‘H2-ABPM’을 만든 업체다. 손목시계 형태로 만들어 시곗줄 부분이 커프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병원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모니터 크기의 혈압계를 무게 46g의 손목시계로 옮기는 데 성공한 것이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2024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에 출시됐다. 같은 해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돼 건강보험 수가 청구가 가능하다. 이동화 대표는 “H2-ABPM은 24시간 커프형 혈압감시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작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매출 규모는 5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다. 국내 위주로만 제품이 판매되면서다. 하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해외 판매가 시작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목표 매출이 6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 제품에 대한 해외 유통사들의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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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News Up To Date]국내에서 일어난 바이오산업 관련 소식 업데이트
올 신약 최대 격전지는 뇌질환 치료제스위스 노바티스, 프랑스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잇따라 치매 등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기술 사냥에 나서고 있다. 투자업계에선 고령화로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치료제가 없어 ‘올해 바이오 분야 핵심 테마’로 CNS 질환을 꼽았다.지난 2월 9일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노바티스는 지난 1월 중국 바이오텍 사이뉴로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을 16억6500만달러(약 2조4400억원)에 도입했다. 노바티스는 지난해 7월에도 중국 시로낙스의 뇌혈관장벽(BBB) 투과 기술을 1억7500만달러에 도입했다. 반년 만에 뇌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기술을 다시 도입한 것이다. 곽상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올해 신약개발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뇌질환 치료제”라며 “지난해부터 굵직한 기술이전 사례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올해부터 개발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실제로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의 관련 기술 도입 사례가 많았다. 지난해 12월엔 프랑스 사노피가 국내 바이오 기업 아델로부터 알츠하이머병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지난해 노바티스는 미국 애로헤드에서 파킨슨병 후보물질을, 미국 일라이릴리는 미국 상가모에서 BBB 투과 기술을 도입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바이오젠은 미국 시티테라퓨틱스와, 이탈리아 안젤리니는 이스라엘 프릴레니아와 각각 CNS 질환 치료제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 사노피 등 빅파마의 이들 기술도입 계약 금액(선급금과 단계적 수수료 합계)을 다 합치면 약 60억달러에 달했다.CNS 질환은 다수의 블록버스터 약이 있는 암이나 비만과 달리 선두 업체가 정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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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조 규모 자사주 소각…보유 자사주의 약 74% 물량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의 약 74%를 소각하기로 했다. 최근 종가 기준으로 2조원에 가까운 규모다.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 규모를 약 911만주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해당 건에 대한 정기주주총회 안건 변경을 6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3월 5일 종가 기준 1조 9268억원 규모다.셀트리온은 앞서 공시한 제3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를 소각하는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목적으로 제외된 자사주 물량은 약 300만주 규모로, 일부 임직원들에게 이미 부여된 스톡옵션을 지급하기 위해 보유키로 한 바 있다.이번 공시에서 셀트리온은 해당 스톡옵션용 자사주까지 추가해 약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했다.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발행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나, 선(先)소각 후 신주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총 발행주식수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발표한 약 911만주의 소각 물량은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의 약 74%에 달한다. 남은 26% 규모의 약 323만주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이 보유 자사주 4분의 3 규모를 소각하기로 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존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졌다. 실제 셀트리온은 2024년 및 2025년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회사 대응 현황 관련 주주 안내 등 주주친화적인 기업 활동을 지속해 왔다.뿐만 아니라, 회사는 이

![[유망 기업]참케어 ‘초소형 혈압계’로 올해 美 시장 정조준… “모니터링 사업도 진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43439165.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