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메테오바이오텍 “다국적 제약사도 선택한 공간전사체 분석장비”
공간전사체 분석은 세포 하나하나의 유전자 변화를 위치별로 읽어내는 차세대 생명과학 기술이지만, 데이터가 방대하고 분석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한계가 있었다. 스타트업 메테오바이오텍은 이를 정면으로 해결했다. 이 회사의 분석장비 ‘SLACS(Selective Laser Capture System)’는 적외선 레이저 펀칭 기술로 필요한 세포만 골라내 분석 속도를 수십 배 높였다. 공간전사체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의 밀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충원 메테오바이오텍 대표는 “올해 판매한 차세대 공간전사체 분석장비 10대 가운데 대부분이 해외에서 팔렸다”며 “국내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