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잔디선 클럽을 공보다 약간 뒤에 놓고 쳐야 정타"

    "한국잔디선 클럽을 공보다 약간 뒤에 놓고 쳐야 정타"

    ‘양잔디에서는 찍어 치고 한국잔디에서는 쓸어 쳐라.’ 골퍼라면 누구나 여러 차례 들어봤을 법한 이 말은 왜 나온 걸까. 나무에 비유하면 이해가 한결 쉬워진다. 양잔디는 침엽수, 한국잔디는 활엽수에 가깝다. 침엽수는 잎이 짧고 가늘지만 활엽수는 잎이 길고 넓다. 넓은 데다 빳빳하기도 해 공을 받쳐주는 힘이 침엽수보다 상대적으로 좋다. 땅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땅 위에 살짝 떠 있는 걸로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

  • 멀리·똑바로·정확히…KLPGA '팔방미인'시대

    멀리·똑바로·정확히…KLPGA '팔방미인'시대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 박성현(26)은 장타를 무기로 투어를 평정했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가 265.59야드로 압도적 1위였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124위(67.53%)에 불과했다.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핫식스’ 이정은(23)도 마찬가지. 그는 페어웨이 안착률이 71위(73.17%)였으나 드라이브 비거리가 9위(250.23야드), 그린 적중률이 10위(76.97%)였다. 정확히 치지 않아도 ...

  • 日투어 막판 힘내는 'K남매'

    日투어 막판 힘내는 'K남매'

    ‘바람의 아들’ 양용은(47)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비자(VISA) 다이헤이요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둘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1년7개월 만의 승수 추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양용은은 15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헤이요클럽(파70·726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내며 마사오카 류지(36)와 함께 리더보드...

  • 올해도 어김없이 '닥공 골프'…10명의 여걸들 왕중왕 가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닥공 골프'…10명의 여걸들 왕중왕 가린다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선수들이 가장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대회다. 이벤트 대회여서 각종 결과가 공식 기록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자 이다연(22)의 경우 이틀간 11언더파를 적어냈다. 시즌 성적을 토대로 받은 ‘보너스’ 1언더파를 더하면 우승 스코어는 12언더파에 달했다. 웬만한 72홀 대회 스코어와 맞먹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닥공&...

  • 인도서 열린 골프 대회, 유독성 안개로 선수들 마스크 쓰고 경기

    인도서 열린 골프 대회, 유독성 안개로 선수들 마스크 쓰고 경기

    인도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골프 대회가 유독성 안개로 인해 경기 시작이 5시간 이상 지연됐다. AFP통신은 "14일 인도 델리에서 개막한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 1라운드는 유독성 안개로 경기 시작이 5시간 지연됐고 일부 선수들은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지역은 겨울마다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 매연, 농지대 화재 등으로 공기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대회 주최 측은 AF...

  • 특급 신인 조아연·임희정, 오프 시즌엔 누가 셀까

    특급 신인 조아연·임희정, 오프 시즌엔 누가 셀까

    KLPGA 이벤트 대회 LF 헤지스 왕중왕전 동반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 시즌은 끝났다. 하지만 이벤트 대회 시즌이 막을 올린다. KLPGA투어 이벤트 대회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과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등 2개가 열린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딱 10명만 출전해 우승 상금 5천만원을 놓고 겨룬다...

  •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R, 큰 비로 하루 미뤄져

    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 1R, 큰 비로 하루 미뤄져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가 비 때문에 하루 미뤄졌다. PGA 투어는 15일(한국시간) 마야코바 클래식 1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던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에 큰 비가 내리면서 코스 상태가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정도라며 경기 시작을 하루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지에는 이번 주 초부터 비가 내렸고, 1라운드 당일에도 강한 바람과 비가 이어지면서...

  • "지면 반력 이용해야 장타…오른 발바닥에 힘 주고 웅크렸다 점프"

    "지면 반력 이용해야 장타…오른 발바닥에 힘 주고 웅크렸다 점프"

    ‘낚시스윙’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최호성 프로(46) 잘 아시죠. 얼마 전 일본투어에서 다시 우승하며 왼발을 축 삼아 빙그르르 도는 특유의 스윙 폼이 갈수록 ‘핫’해지는 느낌입니다. 연습장 아르바이트하던 스물다섯에 골프를 독학으로 시작했다고 하니, 얼마만큼의 땀과 눈물이 필요했을까요. 일본에서만 이 스윙으로 통산 3승을 올렸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더 궁금해지는 분입니다. 만만치 않은 나이임에...

  • "12월초까지 빈자리 없대요"…골프장 때아닌 '부킹 대란'

    "12월초까지 빈자리 없대요"…골프장 때아닌 '부킹 대란'

    서울 송파구에 사는 직장인 김병철 씨(41)는 2주째 골프장 예약을 하지 못해 마음이 급하다. 예년과 달리 친구들과 국내에서 골프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 티 타임도 구하지 못해서다. 김씨는 “매년 11월 말~12월 초 일본에서 납회를 하다가 올해는 국내에서 하기로 했다”며 “지방의 싼 퍼블릭도 좋은 시간을 찾기 힘들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골프업계가 ‘부킹대란&rsq...

  • "에코 골프화, 다시 파격 택했죠…스파이크리스서 어글리슈즈로"

    "에코 골프화, 다시 파격 택했죠…스파이크리스서 어글리슈즈로"

    ‘미끄러지진 않을까. 정말 잘 잡아줄까?’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샀거나 사려고 고민한 골퍼라면 한 번쯤은 떠올렸을 생각이다. 스파이크가 없는 ‘하이브리드’ 신발은 에코가 2010년 세계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은 제품이다. 최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에코 2020 S/S 론칭 행사’에서 신두철 제이디플러스 대표(59·사진)를 만났다. 그는 에코골...

  •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亞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亞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골프존 창업자인 김영찬 골프존뉴딘홀딩스 회장(사진)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로부터 ‘아시아 골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위로 뽑혔다. 이 부문에서 2017년 7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10명 가운데 한국인으로는 그가 유일하다. 골프존아이엔씨는 골프존의 해외 시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골프존은 최근 북미에서 대회형 매장 사업인 ‘지스트릭트&...

  • 4관왕 최혜진 "언젠간 세계 1위와 올림픽 금메달 이룰래요"

    4관왕 최혜진 "언젠간 세계 1위와 올림픽 금메달 이룰래요"

    "하루에 11시간 수업도 받아요. 그래도 미래를 생각하면 학교는 꼭 마치고 싶어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왕, 대상, 다승왕, 그리고 평균 타수 1위 등 4개 개인 타이틀을 석권한 최혜진(20)은 시즌이 끝났어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14일 만난 최혜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교에 나간다"면서 "월요일에는 수업이 밤 9시 50분에 끝난다"고 밝혔다. ...

  • 스피스·스텐손, 12월 골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스피스·스텐손, 12월 골프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초청받았다. 대회를 개최하는 우즈는 14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12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초청 선수로 스피스와 스텐손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올해 대회는 12월 4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에서 열리며 호스트인 우즈를 비롯해 더스...

  • '골프황제'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 도중 욕설

    '골프황제'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 도중 욕설

    은퇴 계획 이야기 하던 중 "F***ing"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주 라디오 방송 도중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14일 USA투데이,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우즈는 12일 호주 라디오 방송 '트리플M의 핫 브렉퍼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다가오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와 은퇴 계획에 대해 이아기했다. 우즈는 언제가 찾아올 은퇴와 그 후 계획을 이야기 하면서 "...

  • 구자철 예스코 회장, KPGA 18대 회장 단독 입후보

    구자철 예스코 회장, KPGA 18대 회장 단독 입후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제18대 회장 후보로 구자철(64·사진) 예스코홀딩스 회장이 단독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이틀 동안 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한 결과다. 이날 오후 3시께 대리인을 통해 입후보 절차를 밟은 구 회장은 “골프를 사랑하는 골프 애호가이자 KPGA코리안투어의 팬으로서 회장 출마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KPGA는 우수한 회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