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교육 억제 효과, 고교 1조 7488억·중학 4680억"
EBS가 사교육비 억제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EBS는 13일 "공교육 기반 학습 콘텐츠인 EBS 강의가 사교육비 경감 측면에서 의미 있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이는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국가데이터처…
의대 증원, 강원대·충북대 '최대 수혜'
내년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 정원(3058명)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가장 증원 규모가 큰 곳은 강원대와 충북대로 각각 39명이었다. 증원이 가장 적은 곳은 차의과대로 2명만 늘었다.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2027~2…
생후 60일 딸 두고 떠난 아빠…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
생후 60여 일이 된 딸아이의 아빠가 수면 중 두통을 호소하다 끝내 뇌사에 이르러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박성배 씨(41)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양측 신장을 각각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박 씨는 지난 1월 19일 잠을 자던 중 갑자기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의료진으로부터 박 씨가 깨어날 가능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가족...
이태원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윤석열 고발키로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13일 진상규명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뉴스1에 따르면 송기춘 특조위원장은 13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속개한 진상규명 청문회에서 "현재 받는 형사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 요청해서 오늘 출석 요청한 것인데 오늘 출석하지 않아 방금 전에 위원회 임시회 열어 고발하기로 의결했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79조는 청문회에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증언하지 않으면 3년 이하 징역 ...
'김민석 총리 명예훼손' 김어준 고발 사건, 서대문경찰서에 배당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동안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열지 않았다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된 유튜버 김어준 씨 사건을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수사한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9일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형법상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경찰청에 고발했다. 서울청은 이 사건을 서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사세행은 지난 9일 김 씨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김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겸손은 힘들...
"아침 6시 반, 믹서 사용 자제 좀"…엘리베이터 민원글 '논란'
아파트에서 이른 아침 들리는 믹서기 소음에 잠이 깬다며 사용 자제를 요청한 한 주민의 글에 갑론을박이 펼쳐졌다.지난 12일 SNS 스레드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붙은 민원 글을 촬영한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글에 따르면 한 주민은 "몇주 전부터 아침 6시30분쯤 반복적으로 믹서기 같은 전자제품 소리가 크게 들려 잠에서 깨고 있다"라며 이른 시간 믹서기 사용을 삼가 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주만은 "정확한 출처를 알기 어려워 이렇게 말씀드리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사진을 공개한 작성자는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
의정갈등에 공보의 급감…올해 편입, 소집해제의 22% 불과
의정 갈등으로 발생한 전공의 수련과 의대생 교육에 공백으로 인해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정부는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보의를 우선 배치하고 순회진료와 비대면 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공보의 인력 급감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공보의는 민간의료기관이 없고 의사 채용이 어려운 농어촌 보건소 등에 배치돼 일차의료를 담당해왔다. 하지만 현역 사병 대비 복무기간이 2배이고,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증가 등으로 인해 전체 규모가 감소해왔다.설상가상으로 2...
"운전석도 핸들도 없네"…안양 레벨4 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도로 위를 운전석 없는 버스가 조용히 달렸다. 운전자는 없었지만 차량은 신호를 읽고 차로를 따라 부드럽게 주행했다. 사람 대신 센서와 인공지능이 도로를 인식했다.13일 안양시 자율주행 셔틀 시승 행사 현장. 기자가 탑승한 차량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이다. 운전대와 페달이 사라진 자리에는 넓은 좌석이 배치됐고, 차량 내부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주변 차량과 보행자, 신호 상황이 실시간으로 표시됐다.차량이 출발하자 센서와 통신 시스템이 주변 상황을 즉각 인식했다. 신호등 앞에서는 자동으로 속도를 줄였고, ...
사교육비 줄었지만…月100만원 이상 고액지출은 증가
서울 행당동에서 중학교 2학년 자녀를 키우는 박모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원 수강 과목을 3개에서 2개로 줄였다.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영어학원 수강료까지 인상되자 해당 과목을 끊은 것이다. 박씨는 “수학·과학은 학원을 계속 다니게 하되 영어는 저렴한 인터넷 강의로 대체했다”고 말했다.가계 소득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자 학부모들이 학원비를 줄이기 시작했다. 12일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 참여율은 2024년 80.0%에서 2025년 75.7%로 낮아졌다...
"학점 3.9점에 자격증 2개"…대기업 합격자 스펙 살펴보니
국내 기업 3곳 중 2곳은 신규채용을 할 계획이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5곳 중 3곳이 채용계획이 있다던 지난해보다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직무 경험을 중심으로 채용하겠다는 기업도 늘어나 올해 채용시장은 '실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기업·중견기업 취업자의 70% 이상은 관련 전공자였다. 전문가들은 직무 중심 채용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양질의 직무훈련·일경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진단했다. 내리막길 걷던 신규채용 계획…올해 반등 '66.6%' "뽑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