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4심제 사전심사부' 둔다

    헌법재판소가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 이른바 ‘재판소원’ 제도 시행을 앞두고 ‘4심제’ 부작용 차단을 위해 법경력 15년 이상 헌법연구관 8명으로 구성된 전담 사전심사부를 출범시켰다. 사전심사부는 헌법적 판단이 필요한 사건만 엄격히 걸러내 모든 확정판결이 헌재로 …

    "대통령도 나와라"…9시 되자 교섭요구서 봇물

    노란봉투법 시행 첫날인 10일 노동계가 전국 주요 사업장은 물론 정부와 대통령까지 ‘진짜 사장’으로 지목하며 교섭 공세에 나섰다. 노조법 개정안의 핵심인 ‘원청의 사용자성 확대’를 근거로 하청 노조들이 일제히 교섭 요구서를 들이밀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일반연맹…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한 20대…'고발 유튜버' 신고로 체포

    미성년자 지인의 성매매를 알선한 20대가 고발 유튜버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0분께 채팅 앱을 통해 연락한 남성에게 13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지인 B양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고발 유튜버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속 장소에 나온 A씨를 검거했다. 인근에서 B양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 조치했다.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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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 양성에 써 달라"…70대 아파트 미화원, 1억원 기부

    경북 포항에서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70대 남성이 대학에 1억원을 기부했다.포스텍(포항공과대)은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조열래씨(73)가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조씨는 직장에서 정년퇴임한 뒤 현재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 고 서남섭 여사를 기리는 뜻에서 부부 공동 명의로 이뤄졌다.그는 "평생 성실히 일하며 지금까지 잘 살아온 것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제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김성근 포스텍 총...

    "인재 양성에 써 달라"…70대 아파트 미화원, 1억원 기부

    20만원 티켓 500만원에 되팔아…'70억 암표' 매크로 일당 검거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공연 티켓을 대량 예매해 고가에 되판 암표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업무방해와 공연법 위반 혐의로 암표업자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판매총책 A씨(28)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기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대량으로 확보한 뒤 최대 25배 가격에 되팔아 약 7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A씨와 B씨(31), C씨(35)는 각각 판매총책과 개발총책 역할을 맡아 매크로 개발과 티켓 예매, 판매망 ...

    20만원 티켓 500만원에 되팔아…'70억 암표' 매크로 일당 검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의원, 경찰 세 번째 소환

    공천 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경찰에 세 번째로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김 의원을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55분께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오늘 어떤 점을 소명할 계획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조사 잘 받겠다"고 짧게 답했다. "3000만원 수수 의혹을 여전히 부인하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 두 번째 소환 이후 12일 만이다. 경찰은 지난달 26∼27일 연이틀 김 의원을 조사해...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의원, 경찰 세 번째 소환

    소득·연령 관계없이 공공시설서 무료 생리대 제공한다

    정부가 공공시설에 무료 생리대를 비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생리대 드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취약계층 청소년 중심의 바우처 지원을 넘어,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필요한 순간 공공시설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하는 것이다.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리용품 지원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 문제를 지적하며 무상 공급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정부는 오는 7...

    소득·연령 관계없이 공공시설서 무료 생리대 제공한다

    "한명회 묘 보러 오세요, 소리는 지르지 말고"…숟가락 얹은 천안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촬영지인 강원 영월군이 관광지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재치 있는 방식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천안시는 지난 9일 유튜브 쇼츠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죽어서 고속도로 1열 직관 중인 조선 제일의 권력자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단종 유배지인 영월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시작된다. 천안시는 "천만 영화가 탄생하면서 영월이 아주 핫해졌다"며 "천안시도 ...

    "한명회 묘 보러 오세요, 소리는 지르지 말고"…숟가락 얹은 천안시

    "AI로 공부해요"…고교생 절반이 주 1회 이상 활용

    국내 고등학생 2명 중 1명은 인공지능(AI)을 학습 도구로 정기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업체 진학사는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35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7.7%가 주 1회 이상 챗GPT, 제미나이 등 AI를 공부에 활용한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이용 빈도는 '주 1~2회'가 2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 3회 이상 14.4% △거의 매일 8.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22.7%, '한 달에 1...

    "AI로 공부해요"…고교생 절반이 주 1회 이상 활용

    "면접 떨어졌는데 구두를…" 취준생 펑펑 울린 회사 화제

    여성화 브랜드 '착한구두'가 채용 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에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구두를 선물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8일 착한구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채용 면접 전형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에게 신발 사이즈를 확인한 뒤 자사 구두를 선물로 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 사실은 지난 4일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면접 후기를 올리면서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회사"라며 착한구두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와 구두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이 누리꾼은 "면접에 떨어지고...

    "면접 떨어졌는데 구두를…" 취준생 펑펑 울린 회사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