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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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 사탐런까지 복잡해진 '정시 셈법'
2026학년도 대입에서 ‘사탐런’이 정시 당락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사탐에 응시해 고득점을 받은 학생이 수시에서는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유리할 수 있으나 정시에서는 동점자 증가와 대학별 변환표준점수 차이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탐 9개 ...
2025.12.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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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 중 '영어 1등급 비율' 최저…난이도 조절 실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에서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학생이 3.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을 넘어선 불필요한 학습과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영어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한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비...
2025.1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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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아들, 수능 대박 났대" 파다한 소문…강남맘 '들썩'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의 장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1개만 틀렸다는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이부진 ...
2025.12.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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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협박까지"…긴장감 속 동덕여대 '래커 제거 행사' 취소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정문 앞은 4일 오후 예정됐던 '래커 제거 행사'가 전격 연기되면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날 학교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을 공식 발표한 데다, 행사 하루 전 온라인에 칼부림 협박 글까지 올라오자 학교 측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
2025.12.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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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영어 난도, 절대평가 취지에 못 미쳐 유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된 데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오승걸 평가원장은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영어는 교육과정의 학습 정도를 평가한다는 절...
2025.12.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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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과목 만점자 5명뿐…영어·국어 훨씬 어려웠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지난해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과목에서 정답을 모두 맞힌 전체 만점자는 총 5명(재학생 4명·졸업생 1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수(11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특히 영어와 국어 영역은 ...
2025.1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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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장 "영어 난도 절대평가 취지에 못 미쳐 유감"
[속보] 평가원장 "영어 난도 절대평가 취지에 못 미쳐 유감"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5.1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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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능 중 '영어 1등급' 비율 가장 낮다…난이도 조절 실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에서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학생이 3.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평가 1등급 기준(4%)보다 낮은 것으로, 영어 영역을 절대평가로 전환한 2018학년도 수능 이후 최저 비율인 것은 물론...
2025.1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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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예고글'에…동덕여대, 래커 제거 행사 잠정 연기
동덕여대 레커 제거 행사가 잠정 연기됐다. 칼부림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다.동덕여대는 4일 오전 긴급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 예정된 래커 제거 행사는 최근 온라인상에 학교를 대상으로 한 위협성 글이 확인돼 현재 경찰과...
2025.12.0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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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 '집단 커닝' 또 터졌다…"오픈채팅으로 정답 공유"
대규모 부정행위로 홍역을 앓은 연세대에서 또다시 집단 부정행위 정황이 드러났다.4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의 한 교양과목은 지난 1일 수강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퀴즈 시험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수강생은 익명 채팅방에서 문제와 답안을 서로 주고받...
2025.12.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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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9년 남녀공학 전환"
동덕여대가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가 공학 전환을 권고한 지 하루 만에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이를 공식 수용했다.김 총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 권고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행 시점을 현 재학생이 졸업하는 2029년으로 계획해 입학 당시 기대한 여대 학업 환경을 최대한...
2025.12.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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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제로 업무폭증…고교 교사들, 중학교로 탈출
5년 차 고교 수학 교사 김모씨는 중학교 전보 신청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수업 준비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김씨는 “교사가 ‘워라밸’이 좋은 직업이라는 말은 옛말이 됐다”고 말했다.최근 ...
2025.1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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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커칠 시위' 1년 만에…동덕여대 "2029년 남녀공학 전환"
동덕여자대학교가 2029년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한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을 권고한 지 하루 만에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이를 공식 수용했다. 김 총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의 ...
2025.12.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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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총장 "2029년부터 공학 전환"…캠퍼스 살얼음판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이 2029년부터 동덕여대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3일 밝혔다. 학교 공학전환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가 공학 전환 추진을 권고한 지 하루 만이다.김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론화위의 권고 결과를 존중해 수용하고자 한다"며 "이행 시점을 현 재...
2025.12.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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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어렵다"…고교 교사들, 중학교로 '탈출 러시'
5년차 고등학교 수학 교사 김모씨는 최근 중학교 전보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올해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수업·평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맡는 과목이 한 과목에서 세 과목으로 늘어나 정시 퇴근을 해본 적이 없...
2025.12.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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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상위권, 정시 변수는 영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영어의 체감 난도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학생들의 영어 평균 성적이 낮게 형성되면서 주요 대학이 영어에 얼마나 비중을 두느냐가 정시모집 지원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종로학원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 5170명의 가채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영역 원점...
2025.12.0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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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ESG 경영 주제로 2025 학술제 개최
한국외대, 현장 추첨으로 선정된 ‘지속가능한 생활권 구축’ 집중 탐구… 동대문구–캠퍼스 친환경 개선 아이디어 대거 발표한국외국어대학교 동아리연합회 ‘동감’은 지난 11월 29일(토) 오전 10시...
2025.12.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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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눔, 큰 기적
주니어 생글생글 제187호 커버스토리 주제는 기부다. 연말을 맞아 기부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런 활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미국의 푸드 드라이브와 워커톤, 조거톤, 인도네시아의 자카트 데이와 사다카 등 다른 나라의 기부 문화를 알아봤다. 학생들도 여...
2025.1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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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이 된 고환율 시대
제921호 생글생글은 고환율의 영향을 커버스토리 주제로 다뤘다. 최근 환율이 달러당 1400원대 후반까지 오르면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율 상승(원화 약세)은 수출 기업의 가격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원·부자재를 수입&middo...
2025.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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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상한제
[문제1] 정부가 임대료 상한제를 시행한다고 하자. 이와 관련한 아래의 설명 중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ㄱ. 규제 이후 암시장이 생겨날 수 있다.ㄴ. 정부는 시장균형가격보다 높게 상한 가격을 설정해야 한다.ㄷ. 규제 이후 임대주택에 대한 초과 수요로 줄 서기나 추첨제와...
2025.1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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