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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체뉴스

  •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154%

    1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54%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07%로 4.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1.4bp 상승한 연 3.181%, 연 3.15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199%로 5.4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5bp, 5.6bp 오른 연 3.135%, 연 3.093%를 기록했다. ┌─────────┬─────────┬────────┬────────┐│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국고채권(1년) │ 2.902 │ 2.899 │ +0.3 │├─────────┼─────────┼────────┼────────┤│ 국고채권(2년) │ 3.151 │ 3.137 │ +1.4 │├─────────┼─────────┼────────┼────────┤│ 국고채권(3년) │ 3.154 │ 3.134 │ +2.0 │├─────────┼─────────┼────────┼────────┤│ 국고채권(5년) │ 3.181 │ 3.152 │ +2.9 │├─────────┼─────────┼────────┼────────┤│ 국고채권(10년) │ 3.207 │ 3.166 │ +4.1 │├─────────┼─────────┼────────┼────────┤│ 국고채권(20년) │ 3.199 │ 3.145 │ +5.4 │├─────────┼─────────┼───

    2022.08.10 16:35
  • DB저축은행, 예금금리 최대 0.25%P 인상…정기예금 연 3.8%

    DB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오픈 4주년을 맞아 예금 금리를 0.2~0.25%포인트 인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DB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M-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3.8% 금리가 적용된다. 회전식 예금상품인 '드림 빅(Dream Big) 정기예금' 금리는 창구 가입 시 연 3.75%, 모바일 뱅킹 가입 시 연 3.85%(3년 만기 기준)다.  이기호 DB저축은행 디지털마케팅팀장은 "1금융권보다 경쟁력 있는 예금상품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2022.08.10 16:24
  •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 자율규제 추진 현황 공개한다

    11일 제3차 민당정 가상자산 간담회…금융위원장·금감원장 참석 '제2의 루나' 사태를 막기 위해 당정이 가상자산 규제에 나서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11일 자율규제 추진 현황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는 금융당국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들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상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 번째 민·당·정 정책간담회를 연다. 이날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여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간담회에서 자율규제 추진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거래소가 참여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서는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대표자로 참석한다. 5대 거래소는 루나 사태가 발생한 뒤 공동협의체인 DAXA를 출범하고 상장 관련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상장 심사 가이드라인은 거래소가 고려해야 할 최소한의 공통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1개 코인마켓 거래소 대표로는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가 참석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과 규제개혁 과제를 보고하며, 금감원은 가상자산 리스크 관리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에서도 이승헌 부총재가 참석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국제 논의 동향과 한국은행의 추진현황에 관해 보고할 예정이다. 장중혁 블록체인 경제연구소 소장과 정재

    2022.08.10 16:10
  • DB저축은행, 모바일뱅킹 4주년 기념 예금금리 인상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4주년을 기념해 예금금리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DB저축은행의 대표 예금상품인 1년 회전주기 3년 만기 '드림 빅(Dream Big)' 정기예금 금리는 창구 가입 시 3.75%, 모바일뱅킹 전용 '엠-드림 빅(M-Dream Big)' 정기예금 금리는 3.85%이다. 모바일뱅킹으로 판매하는 1년 만기 '엠(M)-정기예금' 금리는 3.80%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상품별 특성을 고려해 수신 조직을 재정비하고, 금융시장 트랜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신 전략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5:52
  • 원/달러 환율 상승…4거래일만에 1,310원대 마감

    10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4거래일 만에 1,310원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310.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1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4일(1,310.1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4원 오른 1,308.0원에서 출발해 장 중 1,307.0∼1,311.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와 외국인의 순매도가 환율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8포인트(0.90%) 내린 2,480.8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천21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시장은 이날 오후 발표되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완화될 수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0.0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5.40원)에서 4.66원 올랐다. /연합뉴스

    2022.08.10 15:47
  • 신한은행, 금융교육 운영 1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신한은행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신한은행은 2012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금융 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을 넓혀 운영 중이다.이번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는 저서 '어려웠던 경제 기사가 술술 읽힙니다'를 출간한 박지수 작가와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명을 초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도 참석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세대에게 맞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금융 취약계층에는 더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4380회, 34만3167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의 오프라인 교육을 서울 명동 익스페이스에 있는 금융교육센터 '신한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2022.08.10 15:40
  • 대구은행, ‘인삼엑스포 입장권’ 소외계층 기부

    대구은행은 내달 30일 개막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 5000장을 구매하고 이 중 4000장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풍기인삼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은 물론 한류와 의료 사업과 연관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2.08.10 15:38
  • 수해 입었다면…'카드대금 최장 6개월 유예' 꼭 신청하세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카드사들이 대금 청구 유예, 대출 금리 인하 등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피해 회원은 최대 6개월 간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고, 일부 카드사에선 연체·할부·대출 이자 감면도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은 피해 회원이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자신이 가입한 카드사별 금융 지원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국민·삼성·현대·우리·롯데·하나·비씨카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대금 청구 유예와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수해를 입은 개인 또는 기업은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피해 지역 관공서가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자신이 이용하는 카드사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카드사별로 접수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대부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약 1~3개월 이내 신청하도록 하고 있다.  우선 8~9월에 청구되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를 받을 수 있다. 결제대금은 6개월 후에 일시 청구되며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 연체료 수수료 등은 감면된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이 현재 연체 중인 경우에도 접수 후 최장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한·삼성카드는 6개월 후 결제대금이 일시 청구됐을 때 한 번에 갚기 어려운 회원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간 나눠서 납부할 수 있는 '분할 상환'도 지원한다. 국민카드는 일시불

    2022.08.10 15:34
  • 카드업계, 호우 피해자에 금융지원…결제대금 6개월 유예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자 카드업계가 특별금융지원에 나섰다. 10일 카드업계와 각사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 고객의 8∼9월 카드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선 최장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분할 납부에 따른 이자는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밖에 9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주기로 했다. 현대카드도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간 청구 유예하고,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이 신규 대출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롯데카드도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해주고 9월 말까지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피해 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소속 전업카드사와 BC카드도 전날 카드 대금 6개월 청구 유예 등 피해자 지원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카드사에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2022.08.10 15:23
  • 우리은행·신보, 소상공인 대상 공동컨설팅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컨설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우리은행을 통해 신보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업체 중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 후 사업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신보는 마케팅, 디지털 전환, 재창업 전략 등을 위한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을 우선으로 제공한다. 추가 컨설팅 희망 시 우리은행이 경영관리, 재무 진단, 세무 자문, 창업 정보 등 2차 컨설팅을 제공한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2022.08.10 15:22
  • 하나금융, 2021년 ESG 성과 2조6227억원 창출

    하나금융은 ‘2021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총 2조6227억원의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하나금융은 2021년 4월부터 그룹의 ESG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경영 전략을 시행하는 동시에 ESG 경영에 따른 사회적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병행해왔다는 것이 그룹 측 설명이다.이번 보고서는 사회적 효과 측정 및 평가 전문 기관인 (주)한국사회가치평가에서 측정을 진행하고,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의 감수를 받아 최종 발간됐다.하나금융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효과 측정 기반을 만들고 향후 측정범위 확대, 비재무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할 수 있게 방침을 세울 전망이다.하나금융 ESG 경영 담당 관계자는 “ESG 결과를 측정할 객관적 지표를 정립하면 향후 ESG 경영의 중점 추진 분야의 선정과 전략 방향 검토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2022.08.10 15:18
  • 국민은행, 싸이 출연하는 '2022 리브(Liiv) 콘서트' 연다

    국민은행은 다음 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Liiv(리브)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리브 콘서트'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6년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진 대규모 문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콘서트에는 싸이, NCT DREAM, 로꼬, 그레이, 헤이즈, 케플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과 리브 Next 등 주요 금융플랫폼 및 MZ세대 상품·서비스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콘서트’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플로깅백과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제공된다.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파우치로 재활용돼 공연 후 별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콘서트 티켓은 ‘2022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벤트(3800장) △리브 Next 이벤트(1800장) △Liiv M 통신요금제 이벤트(1900장) △학생증 체크카드&KB PAY 이벤트(550장) △나라사랑카드 이벤트(450장) △KB스타뱅킹 외화머니박스 환전 이벤트(600장) 등이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022.08.10 15:12
  • 대출 최대금리는 연 6.5%까지만…"20만 자영업자·소상공인 혜택"

    금융당국이 고금리 부담에 경영애로를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7%이상 고금리 대출을 최대 6.5% 금리로 바꿔주는 대환 대출 상품을 공급한다.10일 금융위원회는 내달부터 8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조치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소기업이다. 손실보전금 등 재원지원금(방역지원금 포함),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6월말 기준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 혜택을 받았으면서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업종으로 보기 어려운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법무, 회계, 세무, 보건 등은 제외된다.또 금융권으로부터 받은 설비·운전자금 등 사업자 대출로 '대환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인 경우 지원한다. 금융권 대출은 은행, 저축은행, 여전사(카드사·캐피탈사), 상호금융, 보험사에서 취급한 사업자 신용·담보 대출이다. 주거 또는 부동산 임대, 개인용도 자동차 구입 등 목적의 대출은 지원이 불가하지만, 화물차·중장비 등 사업 연관성이 큰 상용차 관련 대출은 대상에 포함된다.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취지 등을 감안해 올해 5월 말까지 취급된 대출까지 지원한다. 한도는 개인사업자 5000만원, 법인 소기업 1억원이다. 1개 이상의 고금리 대출의 대환이 이뤄진다. 상환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상환이 가능

    2022.08.10 14:57
  • 금리 오르는데…지난달 기업대출 사상 최대로 늘어난 이유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은행의 기업대출이 사상 최대치(7월 기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수요가 커졌다는 분석이다.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의 기업 대출 잔액은 1137조4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12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7월 기준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특히 대기업 대출이 같은 기간 5조4000억원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6월만 해도 대기업의 은행 대출은 6000억원 규모에 그쳤다. 중소기업 대출은 6조8000억원 증가하면서 전달(5조4000억원)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기업이 은행 대출 규모를 늘린 것은 환율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금 수요는 커졌지만, 회사채 발행으로는 자금 수혈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기준금리 인상 행렬에다 경기 침체 위기감까지 번지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탓이다. 실제 회사채는 순상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회사채는 1조5000억원 순상환됐다. 지난 5월(-1조6282억원)과 6월(-1조1675억원)에 이어 석 달 연속 순상환을 기록했다.이날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액은 6조4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4690억원 줄었다. 투자자들의 회사채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3년물 기준 회사채(AA-)와 국고채 간 신용스프레드는 지난달 말 0.96%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0.81%포인트)보다 더 벌어진 것이다. 신용스프레드가 벌어졌다는 것은 회사채 투자를 꺼리는 기관이 늘어나면서 국고채

    2022.08.10 14:56
  • "연 4.5% 발행어음도"…토스뱅크, 금융상품 소개 개시

    토스뱅크가 제휴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안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 첫 주자로는 한국투자증권의 '연 4.5% 발행어음'을 내놓았다. 업계 최고 수준 금리다.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찾는 소비자에게 토스뱅크가 제휴사의 우량 금융상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서비스다. '금융 슈퍼 앱'을 노리는 토스뱅크가 금융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출시했다.  토스뱅크는 첫 소개 상품으로 한국투자증권의 '퍼스트 발행어음'을 공개했다. 특판 금리는 만기 6개월 기준 연 4.3%, 1년 기준 연 4.5%다. 가입금액도 1인당 100만~5000만원으로 고금리 예·적금과 비교해도 한도가 넉넉한 편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첫 소개 상품인 만큼 제휴사인 한국투자증권과 기존 상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특판 혜택을 설계했다"고 했다. 특판 한도가 소진될 경우 6개월 연 3.95%, 1년 연 4.15%로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수익률을 약정해 발행하는 어음이다.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으로 기능만 보면 은행의 정기예금과 같다. 은행 상품과 달리 예금자보호는 안 되지만 발행사가 파산하지 않는 한 손실 가능성은 없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이 4조원 이상인 대형 투자은행만 판매할 수 있어 안전한 편이다.  이 상품은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별도 앱을설치할 필요 없이 토스뱅크 안에서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 상품에 가입하면 된다. 기존 한국투자증권 계좌로는 상품 가입이 불가능하다. &nb

    2022.08.10 14:50
  • 광주 송정농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수상

    농협 광주본부는 송정농협이 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973년 설립 이래 근 50년 만이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대출·예금)을 합한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기준 이상이 될 때 수여한다. 농협중앙회는 지역 회원 농협의 건전한 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매 분기말 금융자산을 토대로 시상한다. 송정농협은 지난 2020년 상호금융 자산 9천억원을 넘긴 뒤 1년 6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에는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등 상호금융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송정농협은 조합원 수 1천474명에 임직원은 93명이며 본점과 지점 등 10여 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덕 송정농협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4:47
  • 하나금융, 작년 ESG 성과 2조6227억 창출

    하나금융그룹은 '2021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2021년 한 해 총 2조6227억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하나금융그룹은 '2021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ESG 임팩트 보고서'는 ESG 경영의 임팩트 측정 방식과 예시를 담은 보고서를 별도의 온라인 버전으로 제작했다.ESG 임팩트 보고서의 성과측정은 화폐화 측정 방법론을 채택해 기업의 환경·사회·간접경제 성과를 재무적 성과와 합산 및 비교 분석이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방향성과 의지를 담았다.이번 보고서는 임팩트 측정 및 평가 전문 기관인 한국사회가치평가에서 측정을 진행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의 감수를 받아 최종 발간됐다.하나금융그룹 ESG 관계자는 "ESG 경영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비교 가능한 화폐화 가치로 측정함으로서, 향후 ESG 경영의 중점 추진 분야의 선정과 전략 방향 검토 등 다양한 지표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임팩트 측정 기반을 만들고, 향후 측정범위의 확대·비재무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ESG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8.10 14:46
  • 금융위 4기 옴부즈맨 출범…"3자 시각서 금융정책 감시"

    김정식 명예교수 등 위원 5명 위촉…현장메신저 재가동 불합리한 금융규제를 감시하고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제4기 금융위원회 옴부즈맨이 10일 출범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4기 옴부즈맨 첫 회의를 열고 분야별 옴부즈맨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4기 위원장은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현욱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은행), 박소정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금융투자), 이석호 금융연구원 보험·연금연구실장(보험),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소비자·중소)가 분야별 위원을 맡았다. 금융위 옴부즈맨은 금융당국의 불합리한 금융행정규제 개선과 소비자 보호 과제를 점검하고자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했다. 1∼3기 옴부즈맨은 그동안 239건의 개선과제를 심의해 이 가운데 118건의 수용을 유도하는 성과를 냈다. 4기 옴부즈맨은 기존 규제개선 규제개선·감시 및 금융소비자보호 역할 외에 제3자 시각에서 주요 정책의 집행을 점검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추가로 수행한다. 또한 현장소통반을 보강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현장메신저를 재가동해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금융산업구조는 복잡·다원화되고 있고, 이를 둘러싼 사회적 이해관계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금융정책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이 되고 있는지 제3자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정책환경의 변화나 설계과정에서 고려하지 못한 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혁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현장의

    2022.08.10 14:38
  • 115년만 폭우에 보험금 청구 급증 전망…"韓 보험사는 관리 가능"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0일 한국 손해보험사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손실은 관리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S&P는 먼저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와 일부 지역의 침수 피해로 손해보험사에 대한 보험금 청구가 증가할 것"이라며 "보험금 청구는 주로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발생하겠지만 침수 피해로 인해 일반 손해보험금 청구도 늘어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다만 S&P는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는 효율적인 재보험 활용으로 순손해액을 제한할 수 있다"며 "상반기 손해율 관리도 잘 되어있어 세전 이익 대비 예상 손실 규모는 관리 가능한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S&P는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에 대해서 "폭우 관련 보험금 청구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수익을 활용해 흡수 가능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코리안리는 초과손실 재재보험을 통해 최대 손실 한도를 설정해 두고 있다"고 했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2022.08.10 14:37
  • 코인원, 회원가입 절차 개편…가입·고객 확인 분리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회원가입 절차를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인원은 한 번에 진행됐던 회원가입과 고객 확인 절차를 분리했다. 우선 이메일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코인원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서비스들을 둘러볼 수 있다. 다음 단계로 가상자산 거래·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이용하려면 고객 확인 절차·은행 실명계좌를 인증하면 된다. 고객 확인은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고객 실제 명의와 금융거래 목적 등을 확인 및 검증하는 제도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 코인원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이용자 중심의 거래소 서비스 내실 다지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신속하게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4:04
  • 편의점서 코인 결제하는데…미신고 서비스업체만 '우후죽순'

    "주변에 있는 편의점 어디에서나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고 가끔 폭탄 할인까지 있으니 만족합니다. 가입이나 충전, 결제도 쉽네요."전 세계 시장을 중심으로 확장되던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가 국내 시장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들이 제도권에 편입되지 않은 만큼, 그 부작용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상에서는 비자카드와 디지털자산 결제·금융 플랫폼 크립토닷컴 간의 연계형 선불카드를 활용한 실물결제 방법이 공유됐다. 해당 카드는 원칙적으론 한국에서 결제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인 크립토닷컴의 '크로노스(CRO)'를 거래소에서 구매한다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CRO를 지갑에 6개월 예치할 경우 보상으로 받는 최대 연 5%의 스테이킹(이자)으로 편의점이나 프랜차이즈 기프티콘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국내 디지털자산 결제기업 휴페이엑스도 지난달 '암호화폐 충전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디지털자산 월렛 및 포인트전환 앱인 '셔플'에 카드를 등록해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자사가 발행한 HPX 토큰 외에도 이더리움, 클레이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을 지원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여기에 QR 결제 플랫폼 인스타페이에서도 자사 웹3.0 상거래 인스타북스에 디지털자산 인스타코인(INC)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히는 등 국내에서도 디지털자산 결제가 빠르게 퍼지는 모습이다. 미신고 사업자 처벌 사례 없어…"문제 발생하면 소비자만 피해"하지만 국내법 규정상 이들 서비스는 언제 종료될지 모른

    2022.08.10 13:33
  • "강남 외제차들 물이 뚝뚝"…쓸려간 차값만 '1000억원' 육박

    115년 만에 중부지방 일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6526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제차 비중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에 폭우 피해가 집중된 만큼 침수에 따른 손해액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손보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6526건으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은 884억5000만원이다. 상위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합계가 85%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 보험사 기준 차량 피해액은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이번 폭우는 외제차 비중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으로 피해가 집중된 만큼 침수에 따른 손해액이 급증할 여지가 크다는 게 업계 측 진단이다. 실제 상위 4개 손보사에 접수된 외제차 침수 피해 접수는 2171건으로, 추정 손해액이 전체의 과반인 514억20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침수 차량 가운데에는 5억여원의 페라리, 2억3000여만원의 벤츠 S클래스, 1억8000여만원의 포르쉐 파나메라, 1억7000여만원의 벤틀리 등 수억원대 외제차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각에서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사태,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운행량이 감소하면서 개선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반기 빠른 속도로 오를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손해율이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다. 손해율 상승은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작용한다.손보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추정된 손해액은 외제차 시세 일부만 우선 반영한 것으로 향후 보상 처리

    2022.08.10 12:50
  • '경영공시 위반' 하나금융…금감원, 3600만원 과태료 제재

    하나금융그룹이 경영공시 의무 위반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3600만원을 부과받았다.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금융그룹에 대한 검사에서 자회사 간 내부 거래 등 경영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3600만원 등의 제재를 부과했다. 해당 직원 2명에게는 퇴직자 위법 및 부당 사항을 통보했다.금융지주사의 경우 예금자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회사 등 상호 간 신용 공여 등 금융거래 내역을 매 결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공시해야 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7년도부터 2019년도 경영 공시까지 자회사 상호 간 신용 공여 등 총 382억원의 금융거래 내역을 공시하지 않았다가 금감원에 적발됐다.금감원은 또 하나금융그룹에 경영승계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 운영의 실효성 제고 등을 지적하며 경영유의 사항 20건을 통보했다. 내부 통제 관련 성과 보상 체계의 합리성 제고와 내부 통제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강화도 요구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하나금융그룹 자회사에 대한 검사 관련 규정 체계와 사업 부문제에 대한 내부 통제 기준 등에 대한 개선 사항도 9건 통보했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2022.08.10 12:05
  • 가계대출, 7월 기준 첫 '감소'…6% 금리에 신용대출 줄었다

    가계대출이 7월 기준 처음 감소세로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지만, 치솟는 대출금리 부담에 신용대출과 같은 기타대출의 감소 폭이 확대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7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은 3000억원 감소한 106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뒤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관련 통계치를 작성한 2004년 이후 7월 기준 처음이다.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 컸다. 지난달 기타대출은 2조2000억원 줄면서 6월 감소 폭(1조2000억원)보다 확대됐다. 이는 7월 기준으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수준이다. 이전 최소치는 2010년 7월(8000억원 감소)이었다.대출금리 상승 등에 영향받아 신용대출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월 은행권 일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연 6%를 기록했다. 6개월 연속 상승세로, 2013년 8월(6.13%) 이후 8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황영웅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출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지난달 한은의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 영향이 있었는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주택담보대출은 2조원 증가하면서, 6월 증가 폭(1조4000억원)보다 확대됐다. 주택매매 관련 자금수요 둔화에도 전세 및 집단 대출 취급이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이어졌다. 전세자금대출은 1조1000억원 늘면서 6월(9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만7000호로 6월(2만1000호)보다 늘었으며, 입주물량도 2만7000호로 전달보다 증가했다.

    2022.08.10 12:00
  • 우리금융, 세계자연기금과 '순환 경제 콘퍼런스'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자연기금(WWF)과 공동으로 전날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이해관계자 상생 경영을 위한 '순환 경제 콘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환 경제는 재사용·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행사에는 박종일 우리금융 부사장, 홍윤희 WWF-Korea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 엘런 맥아더 재단, 한국환경연구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과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순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 순환 경제 의미와 역할 ▲ 순환 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대외환경 분석 ▲ 순환 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군 동향·기업의 대응 전략 등 세 개 세션으로 깊이 있게 진행됐다. 박 부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해 자원과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자원을 순환하는 방안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순환 경제 구축을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8.10 11:25
  • 금감원 "에디슨모터스 불공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신속 이첩"

    이복현 원장 취임 후 불공정거래 첫 패스트트랙 적용 사례 금융감독원은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 사건으로 이첩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이복현 금감원장 취임 후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 관련 첫 패스트트랙 적용 사례다. 금감원은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한 경우 증권선물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수사 기관에 이첩, 관련 수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이 예상되는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증선위 심의 등 행정절차를 생략하고 수사기관에 신속하게 이첩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 행정절차 단축에 따라 불공정거래 사범에 대한 최종 처벌까지 소요 기간은 6개월∼1년가량 줄어들 수 있다. 금감원은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이익을 실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해당 여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왔다. 이어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22일 검찰에 관련 사실을 패스트트랙으로 이첩했다. 에디슨모터스가 지분을 보유한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는 법원이 쌍용차 회생 절차와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 한 달 전인 지난해 3월 초부터 주식 거래 정지 전날인 지난 3월 29일까지 수정 주가 기준으로 주가가 대폭 오른 바 있다. 지난해 3월 9일 장중 최저가 1천343원에서 11월 12일 장중 8만2천400원까지 올라 6,036%(60.3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에디슨모터스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 전

    2022.08.10 11:07
  • 美 CPI 앞두고 숨죽인 코인시장…일제히 하락세 [코인스캐너]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폭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CPI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틀 연속 미국 증시를 끌어내린 것도 코인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10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2% 내린 개당 2만2279달러에 거래됐다. 1주일 전에 비하면 1.1% 떨어졌다.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3% 내린 1677달러에 거래됐고, 리플(-3.9%) 에이다(-4%) 솔라나(-5.3%)도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주요 코인은 지난 이틀 간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2.7% 내린 3065만8000원에, 이더리움은 3.9% 내린 225만7000원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은 오늘 밤 발표를 앞둔 미국의 7월 CPI를 기다리며 움직임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지난 6월 CPI가 9.1%까지 치솟으며 약 40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던 만큼 7월 CPI는 이제 정점을 찍고 내려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8.9%였던 전망치는 이제 8.7%로 더 내려왔다. 최근 들어 가팔라진 에너지 가격 하락세 덕분이다.미국 CPI가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의 향방과 그에 따른 Fed의 향후 행보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정점론'과 경기 침체 우려가 대두되면서 시장 일부에선 Fed가 9월 금리 인상폭을 50bp로 줄일 수 있다는 기대도 내놓고 있지만, 아직은 75bp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만약 CPI가 전

    2022.08.10 10:49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만기 45년으로 '확대'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혼합·변동금리 모든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최장 대출기간은 변동금리의 경우 5년, 혼합금리는 35년이었지만 이를 모두 45년으로 확대한다. 변동금리, 혼합금리 모두 15년,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비율이 낮아져 대출한도 증액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며 "특히 고객의 원리금 상환액 부담을 낮출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최장 만기 45년 상품 출시에 이어 주담대 대상 지역도 넓힘으로써 주택담보대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8.10 10:30
  • [증시신상품] NH-아문디자산운용, K-푸드 테마 ETF 상장

    ▲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17일 K-푸드 테마에 투자하는 '하나로 에프엔(HANARO Fn) K-푸드'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ETF는 국내 식료품과 관련된 코스피·코스닥 종목 30개를 선정해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한 '에프엔(FnGuide) K-푸드' 지수를 추종한다. 지난달 말 기준 해당 지수는 식료품 84%와 음료 16%로 구성됐다. 종목별로는 오리온(17%), CJ제일제당(16%), 하이트진로(9%), 농심(8%), 동서(7%)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2022.08.10 10:29
  •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 45년으로 확대

    카카오뱅크는 오는 17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모든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상품 모두 해당된다. 기존 주담대 최장 만기는 변동금리의 경우 5년, 고정금리는 35년이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모두 15년과 25년, 35년, 45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됐다. 원리금 분할상환의 만기가 길어지면 매달 부담하는 상환액이 줄어들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낮아져 대출한도를 더 늘려받을 수 있게 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고객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최장 만기를 늘렸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수도권·5대 광역시·세종시에 한정된 주담대 가능지역을 확대하고, 담보물도 아파트에서 빌라 등 다른 주택으로도 늘릴 계획이다.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2022.08.10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