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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상품

    • 분위기 심상치 않네…2년간 애물단지 취급 받더니 '반전'

      지난 1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끈 지식산업센터는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최근 2년간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입지 여건이 좋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 건수는 총 941건으로 직전 분기(803건)에 비해 17.2% 늘어났다. 작년 2분기 962건, 3분기 856건, 4분기 803건으로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등의 공장과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이다. 지식산업센터의 거래량뿐만 아니라 거래금액도 올해 들어 늘었다.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금액은 3922억원으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18.1% 증가했다. 3.3㎡당 가격은 평균 1670만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4.5% 올랐다.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분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증가했지만, 가격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가격은 평균 1748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18.3% 하락한 954만원을 나타냈다.수도권 내에선 서울의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다. 1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는 총 219건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61% 늘었다. 거래금액은 1471억원으로 54.4% 증가했다. 이는 2022년 2분기(342건, 2860억원) 후 가장 많은 거래 규모다.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수도권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적극적으

      2024.06.13 17:38

      분위기 심상치 않네…2년간 애물단지 취급 받더니 '반전'
    • 애물단지 취급받더니…지식산업센터 거래량 1분기 17% 증가

      고금리 기조로 직격탄을 맞았던 지식산업센터가 지난 1분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모두 반등했다. 한때 수익형 부동산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식산업센터는 가파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최근 2년간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다. 입지 여건이 좋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1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총 941건으로, 직전 분기(803건) 대비 17.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 962건, 3분기 856건, 4분기 803건으로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지식산업센터 거래량뿐만 아니라 거래금액도 올해 들어 늘었다. 1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금액은 392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2%, 작년 동기 대비 18.1% 각각 증가했다. 3.3㎡당 가격은 평균 1670만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4.5% 올랐다.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1분기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 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가격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3.3㎡당 가격은 평균 1748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18.3% 하락한 3.3㎡당 954만원을 나타냈다.수도권 내에선 서울의 거래 증가가 두드러졌다. 서울 지역의 1분기 지식산업센터 거래는 총 219건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61% 늘었다. 거래금액은 1471억원으로 54.4% 증가했다.이는 2022년 2분기(342건, 2860억원) 이후 가장 많은 거래 규모다.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수도권은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가진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가격 상승까지 끌어낸 반면 비수도권은 그 반대 현상을 보였다"며 &

      2024.06.13 14:21

      애물단지 취급받더니…지식산업센터 거래량 1분기 17% 증가
    • "중소형 빌딩도 프라임급으로 관리" 스파크 플러스, 빌딩 자산 가치 높이는 서비스 출시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중소형 빌딩 관리 업무를 돕는 ‘빌딩 밸류애드 솔루션’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한다.스파크플러스가 빌딩 밸류애드 솔루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중소형 빌딩의 운용 수익을 개선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산 가치를 높여주는 서비스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대부분의 중소형 빌딩은 프라임 빌딩과 비교해 관리 업체 발굴, 운용 수익 개선 등이 어려워 빌딩 가치를 높이기 제한적”이었다며 “이 같은 시장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서비스는 관리형과 구축형으로 구성된다. 관리형은 임대 세일즈, 클리닝 등의 전문 서비스, 빌딩 운영체제(OS) 같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한다. 구축형은 빌딩 내외부 리모델링 및 인프라 구축, 스파크플러스 라운지 구축 등을 제공해 빌딩 이미지와 이용자 만족도를 개선하고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빌딩 OS는 스파크플러스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했다. 임대차 계약, 관리비 정산, 보안 관리 등 흩어져 있던 빌딩 관리 및 운영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빌딩 밸류애드 솔루션은 다음달 정식 출시 전 주요 고객사 빌딩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 중이다. 강남권역(GBD) 내 프라임 오피스 빌딩 및 복합쇼핑몰, 분당·판교권(BBD)의 지식산업센터 등의 상업용 부동산이 대상이다.이달 말까지 빌딩 밸류애드 솔루션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부여한다.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2024.06.12 10:27

      "중소형 빌딩도 프라임급으로 관리" 스파크 플러스, 빌딩 자산 가치 높이는 서비스 출시
    • "전세금 돌려달라구요?"…세입자 연락에 집주인 '덜컥'

      올해 들어 서울에서 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계약의 절반 가까이가 2년 전보다 보증금이 낮아진 역전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와 아파트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빌라 전세보증 기준 강화로 비(非)아파트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022년 1~5월 전세 거래가 이뤄진 4만2546건 중 올해 같은 기간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9653건을 분석한 결과, 약 46%인 4437건이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전세 시세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년 전보다 전세 보증금은 평균 4%(979만원) 내렸다. 역전세 거래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34%)보다 12%포인트 높아졌다.서울에서 기존보다 보증금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강서구로 나타났다. 강서구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022년 2억337만원에서 올해 1억8097만원으로 2240만원 떨어졌다. 특히 방화동은 2022년 평균 2억1300만원이던 전세 보증금이 올해는 1억8412만원으로 13.6% 감소했다. 구로구의 평균 전세 보증금은 1억7148만원이었다. 2년 전(1억8989만원)보다 1841만원 줄었다. 중랑구(1812만원), 금천구(1776만원) 등도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대규모 전세사기가 잇달아 발생한 강서구는 25개 구 가운데 역전세 비중도 가장 높았다. 2년 전과 동일 조건에서 계약된 주택의 74%가 역전세 주택이었다. 구로구(66%), 금천구·도봉구(64%), 양천구·중랑구(60%) 등도 역전세 거래 비중이 60%를 웃돌았다.한명현 기자

      2024.06.11 17:46

      "전세금 돌려달라구요?"…세입자 연락에 집주인 '덜컥'
    •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5000가구 세컨드하우스 단지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이 전남 해남군 기업도시 솔라시도(조감도)에 5000가구 규모로 세컨드하우스 단지를 짓는다. BS산업은 내년 단지 공급을 위해 내부 전담 사업단을 꾸리기로 했다.BS산업은 2025년 솔라시도에 솔라시도골프앤드빌리지(SGV) 2000가구와 리조트 주택단지 2000가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단지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달 설계 공모를 할 예정이다. SGV에선 솔라시도CC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주택에선 승마와 요트 등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다.솔라시도는 해남(2085만㎡)에 태양광과 풍력에너지원으로 도시 기능을 하는 에너지 자립도시로 조성된다. 자율주행과 데이터센터 등이 운영된다. BS산업은 일부 토지를 공공과 민간에 분양해 공동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BS산업은 “지난해 솔라시도가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 부과 대상 지역에서 제외됐다”며 “‘5도 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전원에서)을 꿈꾸는 수요자를 위해 명품 세컨드하우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BS산업은 솔라시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금융팀과 솔라시도 사업단을 새로 꾸리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룹 건설회사인 한양의 시공 능력을 더해 기획, 자금 조달, 시공 역량을 모두 갖춘 토털 부동산 솔루션을 솔라시도에 적용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영업기획팀과 개발팀을 토지사업팀과 솔루션제안팀1·2팀으로 개편했다. 솔루션제안팀은 앞으로 신규 개발사업의 시행, 시공, 금융 업무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는다.BS산업은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에도 토털 부동산 솔루션을 활용한다. 정주

      2024.06.10 17:36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5000가구 세컨드하우스 단지
    • 전남 솔라시도에 세컨하우스 5000가구 공급

      보성그룹의 디벨로퍼 계열사인 BS산업이 전남 해남 솔라시도에 5000가구 규모 세컨하우스 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BS산업은 솔루션제안팀과 솔라시도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BS산업은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SGV) 2000가구와 리조트 주택단지 2000가구,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단지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내년 공급 목표로 이달 중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SGV에선 솔라시도CC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2085만㎡)에 조성 중인 에너지 자립도시다. 태양광과 풍력에너지원으로만 도시가 기능할 전망이다. 자율주행과 데이터센터 등이 운영된다. BS산업은 일부 토지를 공공 및 민간에 분양해 공동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솔라시도가 1가주 2주택 양도세 중과세 부과대상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주택단지 조성 및 토지 분양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BS산업은 솔라시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내부 금융팀과 솔라시도 사업단을 새로 꾸렸다. 그룹 건설사인 한양의 시공능력을 더해 기획, 자금조달, 시공 역량을 모두 갖춘 토탈 부동산 솔루션을 솔라시도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BS산업은 "시행사의 도산과 시공사 교체, PF 조달 등 좌초되는 사업장이 속출하는 가운데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라고 자평했다.BS산업은 기존 영업기획팀과 개발팀을 토지사업팀과 솔루션제안팀1·2팀으로 개편했다. 솔루션제안팀은 토탈 부동산 솔루션의 핵심부서다. 앞으로 신규 개발사업의 시행, 시공, 금융 업무를 아우르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지원을

      2024.06.10 11:21

      전남 솔라시도에 세컨하우스 5000가구 공급
    • "국제학교 보낼 수 있다면서요"…11억 주고 샀는데 '날벼락'

      정부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에 ‘불법 딱지’를 붙인 이후 전국 곳곳에서 분양 계약자와 건설업계 간 법적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 계약자는 “주거가 가능한 것처럼 안내를 받았다”며 ‘사기 분양’을 주장한다. 건설사는 “계약 당시 주거 용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시했다”며 맞서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성곡동의 2554실 규모 레지던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계약자 200여 명은 지난달 30일 하나자산신탁과 MTV반달섬씨원개발PFV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단지 아파트와 같은 최고급 주거시설’이라는 설명에 속아 계약했으니 이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이다.한 계약자는 “단지 내 명문 국제학교에 자녀를 우선 입학시킬 수 있는 주거시설이 아니라 실거주가 불가능한 단순 숙박시설이란 사실을 알았다면 누가 이런 고가(4억~11억원)에 분양받았겠느냐”고 항변했다. 시공사는 “주거 용도로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렸다”고 주장한다.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레지던스 ‘마곡 르웨스트’(총 876실) 분양 계약자 416명도 지난 4월 시행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나머지 소유주도 추가 소송에 나설 태세다. 2일 2차 소송 설명회를 열었고, 현재 소송 신청을 준비 중이다. 앞서 부산과 충남 아산 등에서도 일부 계약자가 건설사를 상대로 비슷한 법적 분쟁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경 한국레지던스연합회장은 “충북 청주와 서울의 다른 레지던스에서도 집단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계약자와 건

      2024.06.06 18:46

      "국제학교 보낼 수 있다면서요"…11억 주고 샀는데 '날벼락'
    • 세종시에 시니어주택 추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행복청은 지난달 31일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 엠디엠그룹과 ‘시니어 특화주택 관련 세미나’를 열었다고 3일 발표했다. 행복청은 세종시 5생활권 의료시설 용지에 시니어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행복청이 이번에 검토하는 건 민간 주도로 공급하는 시니어주택이다.이번 세미나는 도시 개발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자는 김형렬 행복청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엠디엠은 시니어주택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엠디엠은 경기 의왕에서 세대공존형 실버타운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 조성될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사업자로도 선정됐다.행복청은 시니어주택 도입을 비롯해 세종의 기능을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9월엔 서울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대학이 입주하는 행복도시 공동캠퍼스를 개교해 교육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청장은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원시설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행복도시만의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구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이인혁 기자

      2024.06.03 17:49

    • 신용정보 공유하면 '클린임대인'

      앞으로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집주인이 직방, KB부동산, 당근마켓에서 자신의 세금 납부 현황과 신용점수 공개에 동의하면 ‘클린임대인’ 마크가 달린다. 전세사기 사태에 따른 빌라 거래 급감으로 임차인과 임대인의 피해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서울시는 국민은행, 직방, 당근마켓과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클린임대인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부동산 플랫폼은 클린임대인 매물 표출(클린주택 마크)과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클린임대인 제도는 임대차 계약 전에 임차주택의 권리관계와 집주인의 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 때 주택의 권리관계와 신용정보 공개를 약속하면 클린임대인이 된다. 권리관계가 깨끗한 집은 클린주택으로 인증된다. 클린주택이 부동산 플랫폼의 매물정보에 오르면 클린마크가 붙는다.클린임대인이 공개하기로 약속한 주요 정보는 권리관계, 국세·지방세 납입 현황,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등이다. 클린임대인 등록 때 필요한 서류는 전입세대 확인서(동거인 포함)와 등기부등본, 납부세액 조회 결과(국세), 체납·수납확인 조회 결과(지방세),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이다. 클린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매물 구경 때 1회, 임대차 계약서 작성 때 1회 등 최소 2회 정보를 공개하게 된다.박진우 기자

      2024.06.03 17:46

    • '반포 노른자'에 공매 강행…PF 정상화 흔들

      태영건설이 책임준공을 확약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준주거 시설 사업장이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 태영건설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실사 회계법인이 해당 사업장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냈는데도 선순위 채권자인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공매’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이 최근 내놓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 기준 역시 채권단 이해관계에 따라 시장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반포동 59의 3 일대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사업의 시행사 반포센트럴피에프브이(PFV)와 시공사인 태영건설은 최근 ‘추가 대출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채권단에게 전달했다. 당초 후분양이던 분양 시기를 선분양으로 당겨 사업비를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받는 분양대금을 일시에 PF 대출 상환에 활용하는 후분양 사업장과 달리 선분양 사업장은 계약금과 중도금 등을 미리 받아 대주의 추가 대출 부담을 덜 수 있다.이 사업은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지하 4층~지상 20층 도시형생활주택 72가구, 오피스텔 25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 과기공은 선순위 936억원과 중순위 350억원, KB증권은 중순위 150억원과 후순위 100억원의 대출을 내줬다. 반포 사업장은 태영건설이 채권단에게 유일하게 정상화 계획을 제출하지 못한 곳이다.과기공은 지난달 초 시행사와 채권단에게 채권 회수 절차에 나서겠다고 통보했다. 과기공은 시행사의 선분양 방침에 따라 일단 재검토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개발업계에선 과기공의 채권 회수 방침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

      2024.06.03 17:46

      '반포 노른자'에 공매 강행…PF 정상화 흔들
    •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3개월째 증가…고액 거래는 강남 집중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가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기존 예상보다 늦춰지고 있지만 연내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투자에 나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307건이다. 전월 1303건에 비해 0.3% 늘었다. 올 1월 1034건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해 같은 기간(1092건)보다는 19.7%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2022년 8월 거래( 1297건) 거래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지역은 경기 화성시로 33건이 매매됐다. 이어 서울 강남(30건), 경남 진주(23건), 경기 파주(21건) 순이었다.같은 기간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금액은 2조6633억원으로 전월(4조608억원)보다 34.4% 줄었다.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은 빌딩이 3월에 다수 거래되면서다. 지난 3월 강남구 역삼동 ‘아크 플레이스’가 약 7917억원에 매매된 바 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3월 대비 거래 금액이 증가한 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은 3월(2억원)보다 10배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276억원), 경기(4993억원), 광주(518억원) 등의 상승률이 50%를 웃돌았다. 반면 3월 약 3조원 규모의 빌딩이 거래된 서울은 지난 4월 1조4019억원이 거래되는 데 그쳤다. 인천(596억원), 전남(279억원), 강원(315억원)에서도 거래 금액이 감소하며 전국 거래금액 감소로 이어졌다.지난 4월 손바뀜이 일어난 빌딩 가운데 거래금액이 높은 빌딩 대부분이 서울 강남구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금액 상위 10개 빌딩 중 6개가 강남구 소재였다. 대치동 ‘YD318’과 신사동 ‘

      2024.06.03 10:09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3개월째 증가…고액 거래는 강남 집중
    • 세종시에 시니어주택 추진…행복청, 엠디엠그룹과 합동 세미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 엠디엠그룹과 지난달 31일 시니어 특화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 세미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개발 과정에서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자는 김형렬 행복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엠디엠그룹은 시니어주택 관련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현재 경기 의왕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사업자로도 선정됐다.김형렬 청장은 “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원시설 마련 등이 필요하다”며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행복도시 만의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2024.06.03 09:32

      세종시에 시니어주택 추진…행복청, 엠디엠그룹과 합동 세미나
    • 일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일본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오랜 불황을 벗어나 최근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중국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고 전해진다.이에 한경닷컴은 일본 현지 부동산 시장을 직접 탐색하는 ‘임장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4월 ‘도쿄 부동산 탐방’에 이어 이번 달엔 두번째 행사 ‘오사카 부동산 탐방’을 진행한다.오사카 부동산 탐방은 한인교포가 설립해 30여 개 사업체를 운영 중인 다이키(大起)그룹의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 컨설팅 기업 DAI-ICHI Estate가 현지 가이드를 맡는다.DAI-ICHI Estate의 노무라 나리야스 대표는 “일본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 이라며 “최근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포기를 선언했지만, 한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금리가 매우 낮은 편이다. 게다가 외국인 입장에선 엔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고 설명했다.노무라 나리야스 DAI-ICHI Estate 대표와의 인터뷰를 소개한다.Q : 일본 부동산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A : 세계 경제가 물가 상승과 그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본 경제는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번째 탈코로나가 늦게 시작됐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제활동은 2022년 2분기에 들어서 겨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태인데 이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반년에서 1년가량 늦습니다. 두번째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2024.06.03 07:29

      일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 장지동·구룡마을·우면산 주변,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풀릴 듯

      서울시가 개발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6만㎡)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토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송파구 장지동과 중구 예장동 남산, 강남구 구룡마을 주변 대모산, 서초구 성뒤마을에 인접한 우면산 등의 일부 구역이 규제에서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 7일까지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조정 대상지’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 등의 결정 내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서울 전역 도시자연공원구역 34개소에서 18만8576㎡를 해제하는 내용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식생 보호를 위해 산지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는 규제다. 건축물 신축과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같은 개발 행위가 금지된다.이번에 풀리는 곳은 2020년 6월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이 실효되자 공원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다. 당시 서울시는 2조원을 들여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를 매입했다. 하지만 실효된 용지를 모두 사들이는 데 필요한 재원(11조원)에는 턱없이 부족했다.해제 예정지에서는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남에서 해제 예정지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송파구 장지동 산12의 2 일대 장지 도시자연공원구역(3만9506㎡)이다. 서쪽으로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2종 주거)과 문정시영(3종 주거) 아파트, 동쪽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해 있다. 서초구 청계산 경부고속도로변(1만6993㎡)과 개포동 구룡마을 주변(7812㎡)도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인근(1만454㎡)도 해제 검토 대상에 들어갔다.강북에선 남산 자연공원구역(예장동 5의 6 일대) 가운데 서울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 인근과 장충

      2024.05.28 17:38

      장지동·구룡마을·우면산 주변,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풀릴 듯
    • "상가 분양 받으면 상갓집 된다"…'좀비 상가' 속출 [최원철의 미래집]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소규모 상가와 중대형 상가 모두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1분기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5.7%로 감소했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8.4%로 줄었다고 하지만, 임대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좀비 상가가 많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집합상가는 공실률이 9.0%로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실률이 줄어든 곳은 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2022년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42.1%였던 명동은 다시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오니 올해 1분기 1.8%로 확 줄었습니다.하지만 신촌·이대 상가는 공실률이 18.3%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하면 2배가량 오른 수치입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대학생들이 저녁 모임을 하지 않으면서 상권을 찾는 발길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학번인 대학 선배들은 모인 적이 없으니 후배들에게 저녁 자리를 갖자는 말도 하지 못 한다고 합니다.그렇다고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만한 동력도 없습니다. 랜드마크로 삼을만한 외식업체가 없는 탓입니다. 결국 비싼 임대료만 유지하다가 홍대나 연남동 상권에 밀려나는 처지가 됐습니다. 일부 건물주들은 아예 상권을 포기하고 오피스텔을 짓고 있습니다.강남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가로수길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초토화됐고 청담동 중대형 상가 공실률도 지난해 말 17.9%까지 증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약간 낮아졌지만, 그래도 16%에 달합니다.각 지역 주요 상권이 침체한 것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내국인 소비여력이 줄어든 여파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소비심리지수는 기준선 100을 하회하는 98.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가 비관적으

      2024.05.27 12:00

      "상가 분양 받으면 상갓집 된다"…'좀비 상가' 속출 [최원철의 미래집]
    • "서울이라고 별 수 있나요"…청약 미달 사태에 난리 났다

      “투자자가 여러 채를 매입해 월세로 놓는 소형 오피스텔 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준공 때까지 미분양으로 남으면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로 사업이 좌초될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A오피스텔 분양 관계자)정부가 올해 초 오피스텔 등 소형 비아파트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1·10 대책’을 내놓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썰렁하다. 서울 주요 지역 역세권 오피스텔마저 대거 청약 미달사태를 빚기 일쑤다. 거래 시장 침체 속에 오피스텔 공급도 급감하고 있다. 1~2인 가구 등 서민 주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줄어 주거 불안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택 수 산정 배제 등 오피스텔 수요를 활성화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닥 모르는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 17건, 총 2004실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9746명이 청약했다. 평균 경쟁률은 4.9 대 1을 기록했다.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청약 시장이 위축됐던 2022년(5.3 대 1)과 지난해(6.7 대 1) 연간&nb

      2024.05.24 14:48

      "서울이라고 별 수 있나요"…청약 미달 사태에 난리 났다
    • "세컨하우스가 월 66만원으로 가능?" 밸류맵, '오픈스페이스' 론칭

      서울에 살고 있는 A씨는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5도2촌(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생활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생활을 시작했다. 당초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매주 땅을 알아보러 다니다가 비싼 공사비로 엄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토지건물 거래플랫폼 밸류맵의 '오픈스페이스' 게스트로 등록하면서 세컨하우스 라이프를 시작하게 됐다. 비용은 5년간 월 66만2000원에 불과하다.밸류맵이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픈스페이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컨하우스(모듈러 하우스)와 토지위탁 운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이 누릴 수 있게 한다.토지위탁 운영 서비스는 호스트(토지소유주)가 유휴토지(쓰지 않고 묵히는 땅)를 플랫폼에 등록하면, 플랫폼이 개인이나 기업에 일정 기간 빌려주며 운영 수익을 호스트에게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그간 토지를 임대하는 시장은 주택임대 시장보다 발전하지 못했다. 주로 농지 위주로 임대가 이뤄지는 등 유휴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 하지만 밸류맵에서 운영하는 토지위탁 운영 서비스를 통해 유휴토지로 임대료를 얻을 수 있게 된 셈이다.이 서비스는 쉽게 시공이 가능한 모듈러 하우스를 접목했다. 밸류맵은 세련된 디자인에 가전, 가구, 소품 하나까지 건축가가 직접 연출한 풀퍼니시드 홈 스타일링을 갖춘 첨단 모듈러 하우스를 개발했다. 누구나 까다로운 건축 과정 없이 원하는 토지 위에 고품질의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게 된 것이다.밸류맵은 게스트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모듈러 할부금융을 도입했다. 게스트는 모듈러 하우스를 할부로 구매하고 할부 기간 동

      2024.05.20 10:57

      "세컨하우스가 월 66만원으로 가능?" 밸류맵, '오픈스페이스' 론칭
    • "140억짜리 나오자마자 팔렸다"…강남 부자들 '관심 폭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 2층짜리 꼬마빌딩(대지면적 197㎡)이 최근 140억원에 매각됐다. 3.3㎡당 2억3000만원이 넘는 가격이다. 신사동 A공인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도산공원 상권 내에서도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며 “성수동 꼬마빌딩도 3.3㎡당 2억원씩 하다 보니 이 매물은 나오자마자 팔렸다”고 말했다.전반적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금액 50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거래량은 적은 편이지만 서울 꼬마빌딩의 매매가격(대지면적 기준)이 3.3㎡당 평균 8700만원에 이를 정도로 높다. 초역세권, 강남·성수 등 핵심 업무지역을 중심으로 자산가와 영리치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꼬마빌딩 거래량 회복세19일 부동산 플랫폼 밸류맵에 의뢰해 분기별 꼬마빌딩(연면적 330㎡ 미만 상업·업무용 부동산 기준)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서울지역 꼬마빌딩 거래량은 265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1분기 697건에 이르던 꼬마빌딩 거래량은 이후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급격히 얼어붙기 시작했다. 2022년 1분기 476건, 작년 1분기 240건 등

      2024.05.18 18:19

      "140억짜리 나오자마자 팔렸다"…강남 부자들 '관심 폭발'
    • 서울 강서구 빌라 전세가율 다시 80%로...위험 조짐?

      ‘빌라 전세사기’ 피해가 컸던 서울 강서구 등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빌라 매매가는 여전히 하락세가 이어지는 반면 전세가는 최근 전세 품귀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빌라 전세보증 한도를 줄이면서 촉발된 전세가 하락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5일 서울시 전월세 정보몽땅에 따르면 지난 3월 강서구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0.1%로 1월(77.1%)과 2월(79.1%)에 비해 상승했다. 2022년 90%를 웃돌았던 강서구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작년 말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같은 기간 강남구(63.1→67.5→73.2%)와 도봉구(73.6→74.9→79.0%), 구로구(68.9→70.6→76.2%)에서도 전세가율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전체로 보면 2022년 12월 78.6%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작년 말 68.5%로 고꾸라졌다가 최근 3개월 동안 71.1%로 반등한 상태다. 강서구 A공인 관계자는 “빌라 전세 회피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한도 축소로 빌라 전셋값이 급락했고 찾는 사람도 없었다”며 “하락 

      2024.05.17 08:30

    • "삼성 들어온다면서요"…처참한 상황에 투자자들 '멘붕' [현장+]

      "지신산업센터 투자하시려고?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지식산업센터 쳐다보지도 마세요."(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한 부동산 공인 중개 사무소 대표)경기도 일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다. 특히 평택의 경우 '삼성전자 효과'로 투자가 기대됐던 곳이지만 마이너스 피(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가를 밑도는 가격) 매물이 넘쳐나고 있고, 공실도 쌓여가고 있다. 임대료도 큰 폭으로 낮아져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도 어렵다.17일 평택시 고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에 있는 현지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일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실이 넘치고 있다. 밀집 지역에서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했다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율이 60% 수준이다.현장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한 곳을 직접 들어가보니 각 층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호실엔 '임대 문의', '주인이 직접 내놓은 매물' 등 매매나 임대를 하기 위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한 층에는 1호부터 44호까지 40개가 조금 넘는 호실이 있었는데 입주한 회사는 3~4곳에 불과한 층도 있었다. 고덕동에 있는 A 공인 중개 관계자는 "2년 전에 입주를 시작했는데도 여전히 호실을 다 채우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라면서 "임대를 놓아봐야 손해라 차라리 정리를 하려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이들 지식산업센터 임대료는 20평을 기준으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약 80만원 수준에 형성돼 있다. 한참 비싸게 세를 놓았을 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20만원까지도 치솟았지만 현재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고덕동 B 공인 중개 관계자는 "임대료는 통상 3.3㎡(평)

      2024.05.17 06:52

      "삼성 들어온다면서요"…처참한 상황에 투자자들 '멘붕'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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