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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美 잠정 GDP -1.5% 기록…"물가지수는 7%↑"

    1분기 미국 잠정 GDP(국내 총생산, Prelim GDP)이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인 -1.4%를 소폭 하회한 것이다.26일 미 경제분석국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잠정 실질 최종 판매(Prelim Real Final Sales)는 0.4% 하락해 시장 예상치인 -0.6%를 소폭 상회했으며, 잠정 개인 소비 지출 물가지수(Prelim Core PCE Price Index)는 5.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5.2%를 소폭 하회했다. 잠정 물가지수(Prelim PCE Price Index)는 시장 예상치대로 7% 증가했다.같은날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실업 수당 청구는 시장 예상치인 21만5000건보다는 다소 적은 21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8000건 줄어든 수치다.2주 이상 실업 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3만1000건이 늘어 135만건을 기록했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022.05.26 21:52

  • 유럽發 신재생에너지 훈풍…태양광주 '쨍쨍'

    유럽발(發) 신재생에너지 ‘훈풍’이 국내 증시까지 불어오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뒤 전 세계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가 들썩거리고 있다.26일 국내 친환경 밸류체인이 동반 급등했다. 특히 태양광 관련주의 상승폭이 컸다. 태양광 셀과 모듈을 만드는 한화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이 각각 9.97%, 13.07% 올랐다. 태양광 패널의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가 14.88%,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대명에너지는 8.99% 상승했다. 규모가 작은 종목의 상승폭은 더 컸다. 신성이엔지와 에스에너지는 각각 19.68%, 18.58% 급등했다.EU는 지난 18일 ‘리파워EU’로 명명한 에너지 안보 계획을 발표했다.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을 끊겠다는 것이 목표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2100억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제시했다.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2배로 늘리고, 신축 건물에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유럽 4개국은 205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 규모를 현재의 10배로 늘리기로 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국보다 커졌다”고 말했다.고재연 기자

    2022.05.26 17:43

  • 코인 유사수신 급증에도 수사의뢰는 16%에 불과…"적극 대응해야"

    금융당국에 접수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유사수신행위(인·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 신고 건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하는 비율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머니투데이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식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0년 93건에 불과했던 가상자산 관련 유사수신행위 신고 건수는 21년 240건으로 150% 급증했고, 올해는 5월 19일 기준 75건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더 큰 문제는 가상자산 관련 사기 행위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비율은 16%대에 불과하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 19일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가상자산 관련 유사수신행위는 527건에 육박하지만 수사를 의뢰한 건수는 86건(16.3%)에 불과하다.금감원 관계자는 "중복 접수 건수도 있지만, 금융당국이 유사수신업체에 대한 자료 요청을 할 권한이 없는것도 문제다. 신고자의 자료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 내용이 부실해 수사의뢰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라고 설명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제도화에 소극적인 사이에 코인 사기 피해는 계속 늘었다"며 "이제는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통해 제대로 된 코인을 걸러내고 코인 사기 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022.05.26 17:42

  • 테라 소송 로펌, 업비트에도 법률자문…"루나 소송과 관련 없어"

    테라 소송 대리 로펌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Partners)가 테라 초기 투자자인 업비트에 법률자문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26일 뉴스핌(Newspim) 보도에 따르면 루나(LUNA)와 테라USD(UST) 손실 투자자들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Upbit)에 대한 일반법률 자문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루나와 테라USD 피해 투자자 대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팀과 다른팀에서 업비트에 일반법률자문을 하고 있지만, 이번 루나 소송건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법리적으론 이해상충문제가 발생하진 않더라도 그리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강신업 변호사는 "엘케이비가 업비트를 고소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법률자문을 하는것이 문제되지는 않지만, 결국 이쪽에 섰다, 저쪽에 섰다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022.05.26 16:45

  • 기준금리 인상…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267.0원 마감

    26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1,260원대 후반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4원 오른 달러당 1,2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오른 1,265.5원에 출발하자마자 1,263.8원까지 떨어졌다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했으나 오후부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뒤 장을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75%로 인상했지만, 경기 우려와 중국 위안화 하락세가 맞물려 환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면서 "앞으로 경기보다는 물가를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잠재성장률 상회' 부분은 경기가 괜찮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져 원화 강세 재료로 작용했지만 '물가 중심의 통화정책' 부분은 성장 둔화 가능성으로 해석돼 원/달러 환율 상승 재료로 소화됐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경기 경착륙 가능성도 나온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의 성장 둔화 전망까지 겹쳐 오후부터 위안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전날 늦은 오후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중국의 경제가 고용 등 부문에서 저조했다며 경기 둔화 우려 메시지를 냈다"며 "이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되며 위안화 가치가 떨어졌고, 원화도 함께 내렸다"고 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6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10원)에서 0.46원 내렸다. /연합뉴스

    2022.05.26 16:39

  • 산은, 3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산업은행은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를 상대로 3억달러(약 3천800억원)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 조건은 3년 만기 연 3.125%(미국 국채 3년물 대비 0.525%포인트 가산)로 결정됐다. 산은은 "미국 금리 인상 여파, 중국발 공급망 차질 우려 등 시장 변동성 확대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속한 공모채 발행을 통해 필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을 제외한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만을 대상으로 모집했음에도 발행액 대비 3배의 투자 주문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5.26 15:53

  • 코스피, 한은 '매파' 태도에 하락 마감…SK하이닉스 4%대↓

    코스피가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매파(통화긴축 정책 선호론자)적인 한국은행의 태도에 방향을 바꿔 하락마감했다. 그나마 장 막판 낙폭을 줄여 약보합권까지 회복한 게 위안거리다.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거래를 마쳤다.전장보다 0.23포인트 낮은 2616.9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곧장 상승전환해 한국은행이 이날 개최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전 9시49분께는 2641.91까지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이외 금통위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5%로 올린 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7%로 낮춘 점 등을 인지하자 방향을 바꿨다.특히 이창용 한은 총재가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보다 낮고 연말 기준금리를 2.25~2.5%로 전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한 기자회견 내용이 전해진 뒤인 오후 1시30분께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오후 3시7분께는 2602.01까지 빠지며 2600선마저 위협받았다.다만 오후 들어 대체로 순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장 막판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2610선 위로 끌어 올렸다.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7~8월에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판단했다.오전장에서 순매수세를 보이기도 했던 기관이 금통위 결과가 나온 뒤 순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증시 마감 무렵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55억원 어치 주식을 판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52억원 어치와 378억원 어치를 샀다. 프로그램 매매는 2314억원 매수 우위였다.금리 상승은 성

    2022.05.26 15:49

  • 업비트 "LUNA2 에어드랍 지원...재상장 보증은 아냐"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테라2.0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루나(LUNA)의 명칭을 변경하고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업비트 공식 채널에 따르면 기존 루나(LUNA)는 루나클래식(LUNC, Luna Classic)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LUNC(기존 LUNA)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테라 블록체인에 LUNA2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에어드랍 지원이 LUNA2의 재상장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2차 스냅샷은 오는 27일 1시경 779만번째 블록 생성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며, LUNC(기존 LUNA) 출금은 이날 19시부터 중단된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022.05.26 15:48

  • 산은, 중견기업 5곳 'ESG 채권 발행' 지원

    산업은행은 계룡건설산업, 제이엔케이히터, 한국화이바, 화신, 대창 등 5개 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회사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산은이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형태로 지원됐다. 총 발행 규모는 1천200억원이다. 산은은 지난해 총 15개 기업을 상대로 4천250억원 규모의 ESG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발행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은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 중인 ESG 경영지원 정책의 하나"라며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 조달 경험이 적은 기업 가운데 발행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5.26 15:34

  • [한경라씨로] "낸드 점유율 하락 때문?"…SK하이닉스 약세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이 후퇴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후 3시13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500원(5.09%) 하락한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시장 현황에서 SK하이닉스와 과거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였던 솔리다임의 합산 점유율이 작년 4분기 19.5%에서 올해 1분기 18%로 하락한 것으로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간밤 뉴욕증시가 마감된 뒤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내놓은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15:18

  • [한경라씨로] 포스코엠텍, 엑손모빌에 고망간강 공급 기대감에 강세

    포스코엠텍이 포스코가 엑손모빌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용 고망간강을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후 2시31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800원(11.59%) 오른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회사가 엑손모빌에 고망간강을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고망간강은 LNG의 끓는 점인 영하 162도에서도 우수한 충격인성과 강도를 나타내는 특수 강재다. 이미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은 과거 고망간강을 이용해 LNG운반선의 화물창을 개발한 바 있다.포스코는 엑손모빌이 세계 각지에 건설하는 LNG 터미널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술승인 절차를 밟아왔다.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철강제품 포장 사업과 철강부원료 사업을 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14:38

  • 금감원, '루나 사태' 관련 페이코인·클레이 등 현장 점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루나 사태' 관련 현장 점검을 가상자산(암호화폐) 연계 지금 결제 서비스 업체로 확대한다.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감원은 일부 가상자산 지금결제 서비스 기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검토 중이다. 이 중 페이코인, 클레이 등이 점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테라 얼라이언스, 차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밀크(밀크파트너스)와 싸이월드 등도 점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가상자산 활용 지금결제 서비스 출시를 예고했거나 중단한 기업도 현장점검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당시 소비자 피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6 14:26

  • 한은, 올해 물가상승률 4.5% 전망…14년來 최고치

    한국은행(한은)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5%로 전망했다. 이는 1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은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기존 전망치인 3.1%보다 1.4%포인트(p) 높아진 수준이다.한은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예측한 것은 2011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0%로 전망한 바 있다.만약 한은의 이러한 예상이 실현된다면 2008년의 4.7% 이후 가장 높은 연간 물가 상승률이 된다. 또한 4.5%는 2008년 7월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망치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6월 초 통계청이 5월 물가상승률을 발표하는데 우리 예상으로는 5%를 넘을 것 같다"며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예고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6 14:20

  • "추가 금리 인상 부담되나"…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전환

    코스피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대폭 올리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자 하락전환했다. 오전 한때 순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한 영향이다.26일 오후 1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5포인트(0.10%) 내린 2614.67에 거래되고 있다.전장보다 0.23포인트 낮은 2616.9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곧장 상승전환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오전 9시49분께는 2641.91까지 오르기도 했다.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이외 금통위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4.5%로 올리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2.7%로 낮췄다는 소식까지 인지한 시장의 투자심리는 급속히 얼어붙었다.특히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기준금리가 중립금리 수준보다 낮고 연말 기준금리를 2.25~2.5%로 전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하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다.이에 장 초반 강하게 오르던 카카오는 하락전환했고, 네이버(NAVER)도 상승분을 대폭 반납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에 더 큰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른 성장주들에게 치명적이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또 다른 성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SDI는 1% 넘게 하락 중이다.간밤 뉴욕증시가 마감된 뒤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시장 기대보다 낮게 제시한 점 때문에 장 초반부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SK하이닉스는 4% 넘게 하락하고 있다.삼성전자는 장 초반에는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증시가 무너지면서 하락전환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05억원 어치

    2022.05.26 14:11

  • 씨아이에스 "LG엔솔·GM 합작사에 전극공정 장비 공급키로" [주목 e공시]

    씨아이에스는 미국 얼티엄셀즈에 164억5228만5328원(1301만2960달러)짜리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를 2024년 3월29일까지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25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계약규모는 작년 씨아이에스 연간 매출액의 12.39% 수준이다.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GM이 합작해 만든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사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11:59

  • 한국증권금융,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 채용

    한국증권금융은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정규직) 경력직 채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업무는 외국환 법규 개정 관련 업무다. 외국환업무 기획과 대출·결제·송금·환전 등 신규사업 추진, 외국환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 당국 등과의 협의 등을 맡을 예정이다.2~3년 이상으로 해당 경력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정부기관, 중앙은행, 특수은행 등 금융유관기관 근무경력이 3~7년 이상인 이들이 지원 가능하다. 단 2~3년 경력자와 3~7년 이상 경력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자기소개서와 경력사항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인성검사를 포함한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7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금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10:33

  • 삼성출판사, '아기상어' 제작 관계사 상장 부인에 급락

    삼성출판사 주가가 7% 넘게 내리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1대 주주인 김민석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업공개(IPO) 소식을 부인하면서다.2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2700원(7.44%) 내린 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2800원까지 내렸다.앞서 삼성출판사는 전날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IPO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버지 김진용 씨가 대표로 있는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3%를 보유해 관련주로 평가받는다.그러나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8.5%를 보유한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가 SNS를 통해 IPO 소식을 사실상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추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내가 모르는 상장 스케줄을 알고 있는 기자라니?"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영유아 전문 콘텐츠 제작 업체다. 2010년 넥슨 출신의 게임 개발자 김민석 대표가 동료였던 이승규 부사장, 손동우 이사와 함께 공동 창업했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10:28

  • "신재생 발전 비중이 원전 추월" 소식에…태양광株 동반 급등

    태양광 발전 설비 급증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26일 오전9시45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1만3000원(12.09%) 오른 12만500원에, SDN은 155원(7.52% 상승한 2215원에, 한화솔루션은 2300원(78.17%) 뛴 3만4400원에, 신성이엔지는 100원(5.39%) 높은 195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5.21%)와 대명에너지(2.45%) 등도 강세다.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에서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전체 발전설비 중 18.26%를 자치해 원자력발전(17.33%)를 제쳤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작년 신재생에너지의 발절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19.24% 증가한 2만4495메가와트(MW)였다. 태양광 발전 설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주도했다. 작년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만8160.4MW로 집계됐다.OCI는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회사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도 하고 있다.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모듈 부문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일본 등의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DN은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전지판, 인버터 등을 판매한다.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사업개발,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회사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9:57

  • 인도 설탕 수출 제한 소식에 대한제당·대한제당우 동반 상승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소식에 대한제당 주가가 오르고 있다.26일 오전 9시33분 기준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495원(11.22%) 급등한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우도 전 거래일 대비 325원(7.55%) 오른 4630원에 거래 중이다.이같은 주가 급등은 최근 인도가 설탕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설탕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도는 세계 설탕 생산 1위국이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식품부는 이날 2021-2022 마케팅연도(첫 수확 후 1년·매년 10월 시작)의 설탕 수출량을 최대 1000만톤(t)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식품부는 "이번 설탕 수출 제한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화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9:35

  • "배터리, 이제 셀보다 소재"…무조건 담아야 할 기업은?

    전기자동차 비중 증가로 배터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부 내에서 배터리 소재 내재화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기업이다. 향후 배터리 생태계의 핵심은 LG화학이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0.93%) 하락한 5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LG화학 주가는 13.59% 하락했다.이같은 주가 하락은 화학 공급 과잉 우려와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에 따른 배터리 부문 디스카운트(할인)로 인해 연초 대비 조정받은 탓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이 가장 중요한 소재 기업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배터리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내재화가 가장 빠른 기업은 LG화학이라는 분석이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는 2020년~2025년 연평균 성장률(CAGR) 6% 수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비중은 2020년 3% 수준에서 2025년 18% 수준으로, 판매량은 18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완성차 기업들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출시를 통해 배터리를 규격화하고 양산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규격에 따른 배터리 셀 기업과의 합작법인(JV), 배터리 소재와의 직접 JV 등 셀 내재화를 위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부터 완성차 기업들은 셀 내재화 준비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셀 기업 역시 주요 금속 가격 상승 부담에 노출돼 있어 셀보다는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까지는 소재 기술 경쟁력 및 증설이

    2022.05.26 09:35

  • 위메이드맥스, '위믹스 달러' 발행 준비 소식에 이틀째 강세

    위메이드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WEMIX) 달러’ 발행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와 위메이드맥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2300원(9.87%) 오른 2만5600원에, 위메이드는 1500원(1.83%) 상승한 8만3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두 회사는 전날에도 급등한 바 있다.위믹스 달러 발행을 준비 중인 위메이드가 안전성을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믹스달러가 안전자산을 100% 담보로 하는 포로토콜에 의해 발행된다고 밝혔다. 달러를 담보로 1대1로 발행된다는 것이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루나나 테라와 달리 게임이라는 실질적인 사용처가 있어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위믹스는 또 다른 스테이블 코인인 루나·테라의 폭락 사태로 개당 200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5000원대로 회복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9:31

  • 시장예상 부합한 FOMC 의사록…환율 장초반 보합권, 1,264원대

    2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264.4원이다. 환율은 0.9원 오른 1,265.5원에 개장해 1,264.3∼1,265.5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하는 조짐이다. 간밤 공개된 이달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빅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미 예고된 내용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투자심리 회복세가 아시아 증시에서도 이어지면 국내로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세가 나타나며 환율 하방 압력을 넣을 수 있다. 시장은 일단 이날 오전 10시께 발표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로선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 취임 후 첫 금통위 회의를 주재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 환율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6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10원)에서 2.42원 내렸다. /연합뉴스

    2022.05.26 09:26

  • 코스피, 금통위 경계감 속 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코스피가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고 있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개인의 매수세이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간밤 공개된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도 미국 기준금리가 두 차례에 걸쳐 50bp(0.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드러났다.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3포인트(0.32%) 오른 2625.65에 거래되고 있다.전장보다 0.23포인트 낮은 2616.9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 속에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2억원 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가 485억원 어치와 3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64억원 매도 우위다.기관의 적극적인 매도세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9시 금통위를 열고 현재 1.5%인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인상을 점치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달 25일 취임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하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이기도 하다.간밤 뉴욕증시는 이날 장중 공개된 5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난 영향으로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91.66포인트(0.60%) 오른 32,120.2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25포인트(0.95%) 상승한 3,978.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0.29포인트(1.51%) 뛴 11,434.7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연준은 지난 5월 3~4일 열린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목표치의 50bp 인상이 앞으로 2번의 회의에

    2022.05.26 09:15

  • 바이젠셀, 100% 무상증자 결의 소식에 주가 '급등'

    바이젠셀이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10분 기준 바이젠셀은 전 거래일보다 4150원(17.74%)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바이젠셀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9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무상증자를 마치면 바이젠셀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950만3030주에서 1900만6060주로 증가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바이젠셀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제조시설(GMP) 준공, 미국암학회(AACR) 및 미국면역학회(AAI) 발표 등 총 9개 파이프라인별 연구개발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올 하반기에는 바이메디어(ViMedier) 플랫폼의 아토피 치료제 후보 ‘VM-AD’의 해외임상 신청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허가 획득, 글로벌 학회 발표 등 예정된 주요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했다.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동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9:12

  • BGF리테일, 편의점 객수 증가로 인당 구매액 상승 예상-유진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당 구매액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편의점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의 완연한 회복 구간에 있다. 편의점 매출 성장률은 3월 기준 전년비 11.5%, 점당 매출액은 전년비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매출 성장률은 10.7%로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대폭 완화됐기 때문에 업황 개선을 예상했다.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등교, 출근, 외출, 모임, 공연, 여행 재개로 인해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데, 이는 객수 회복으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특수 입지(공연장, 공항, 병원) 편의점은 매출액과 이익률 모두 높다"고 말했다.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은 인당구매액 상승을 야기한다. 편의점 바스켓 사이즈 증가 역시 발견됐다. 편의점 점당 매출액 증감율은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전년비 플러스 전환했다. 3월 기준은 전년비 4.9%를 기록했다.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비 8.9% 늘어난 7384억원,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259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점포수는 800개 순증(개폐점 합계)을 목표로 한다.40%에 달하는 유사업종 전환율은 시장 과점 신호로 여긴다. 편의점 유사업종 전환율은 전년비 0.9%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유사업종 전환율은 개점 점포수에서 편의점 외 소매 업체, 타사 편의점이 자사로 유입된 점포수의 비율를 의미한다.이 연구원은 "리오프닝으로 공연, 공항에 위치한 특수입지 편의점의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

    2022.05.26 09:01

  • 한국가스공사, 유가·금리 상승 등 실적에 긍정적…목표가 20%↑-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유가와 가스가격, 금리 등이 상승하는 상황이 긍정적인 환경 변화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최고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는 대외환경과 대조적으로 현재 환경은 한국가스공사에는 긍정적"이라며 "적정투자보수 증가와 해외사업 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연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올해 요금기저는 운전자금 증가로 전년 대비 19% 늘었고 금리 상승기조에 맞물려 투자보수율도 40bp올랐다"며 "원자재 가격 강세에 해외 자원개발 사업도 역시 턴어라운드했는데, 이런 실적 개선은 미수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과 환율 상승 영향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에너지 전환 과도기로 리오프닝(경기재개)과 맞물려 수요가 회복되는데 공급이 여전히 불안정하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무리하게 키웠던 신재생 발전의 부작용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터지며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안보는 단기 문제가 아니다. 분쟁이 일단락되더라도 유럽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며 "에너지 시장의 지형도가 바뀌는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면서 혁신적인 대안이 되는 LNG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08:44

  • "동성화인텍, LNG선 시장 성장의 직접 수혜 기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PU) 기반의 LNG선박용 초저온보냉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강화폴리우레탄(RPUP), 단열패널(IP), 멤브레인의 일괄 생산라인을 확보했다.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마크(MARK)-3 타입의 LNG선박의 초저온보냉재 시장은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며 “국내 조선사들의 압도적인 LNG운반선 시장 점유율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LNG 관련 선박 시장의 성장세는 확연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환경 규제 이슈로 석유 대신 가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신한금융투자는 연간 LNG 수요가 100만톤이 증가하면 LNG운반선이 1.2~1.7척 증가한다는 업계의 분석을 전하기도 했다.다만 최근 조선업계 안팎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저가 수주 이슈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은 3년치 일감을 수주로 확보했다”며 “건설 중인 글로벌 액화 프로젝트 및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국내 조선사들의 선별 수주 가능성도 높다. 이는 판가 전가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동성화인텍의 연간 실적 전망치로 매출 4106억원, 영업이익 1934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늘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한다는 추정치다.이 연구원은 “국제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폴리우레탄 소재 가격 상승 영향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안정세로 하반

    2022.05.26 08:33

  • "연우, 전방산업 업황 부진 예상보다 길어져…목표가↓"-KB

    KB증권은 26일 연우에 대해 전방 시장의 업황 악화가 예상보다 길어진 탓에 매출과 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다만 중국의 도시 봉쇄 관련 리스크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으로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연우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와 55%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32%가량 밑돌았다고 KB증권은 전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와 공장 가동륙 하락에 더해 성과급이 이연 지급된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년 전보다 4.8%포인트(p) 악화된 4.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KB증권은 연우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종전보다 낮춰 잡아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제시했다.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인해 전방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중국 수출 하락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다만 박 연구원은 “수출 매출은 작년보다 13% 증ㄱ사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미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유럽도 영업 방식을 변경한 효과에 힙입어 매출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8:18

  • "코웨이, 거리두기 완화로 긍정적 영업환경 기대"-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거리두기 완화로 긍정적 영업환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모두 유지했다.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웨이의 국내 렌탈 사업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코로나 제재가 완화되며 방판 영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올해 1분기 코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92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172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1349억원으로 집계됐다.노블 시리즈 등 혁신 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로 렌탈 판매량 또한 35만3000대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월 평균 해약률은 1% 미만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오 연구원은 "12개월 선행(MF)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0.2배로 매력있는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국내 사업 및 해외 확장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8:13

  • "블랙핑크 컴백시점 조정…와이지엔터 목표가 3.85%↓"-현대차

    현대차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컴백 시점 조정으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3.85%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3, 4분기 회사의 영업이익을 195억원, 186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5%, 40.4% 증가한 수치다.김 연구원은 "올 2분기까지는 위너와 아이콘 활동이 주력으로 소폭의 감익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3분기부터는 블랙핑크와 트레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을 확신한다"며 "블랙핑크는 이르면 7월 정규앨범을 발매 후 대규모 글로벌 투어에 나설 계획이고 트레져도 11월부터 17회차 규모 아레나 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레저가 올해 150만장 넘는 음반을 판매하고 15만명 넘게 모객하는 등 실적에 크게 기여한 데다 하반기 블랙핑크 효과 등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며 "이런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다만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춘 배경에 대해선 "블랙핑크 컴백시점이 조정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2.05.26 08:11

  • "LG에너지솔루션, 장기간 공급 부족할 북미서 적극적 증설"-키움

    키움증권은 26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030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북미 지역에서의 생산 비중을 급격히 끌어 올리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도 확대되고 있다“며 북미 2차전지 시장의 장기간 공급 부족을 전망한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자동차 빅3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기에, 경쟁사 대비 미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을 반영해 원재료 가격이 연동되고 수익성이 담보되는 계약만을 선별적으로 수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이 2차전지 소재와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10월부터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니켈·코발트·망간(NCM)을 바탕으로 한 다(多)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했지만, 올해 초 LFP배터리 관련 핵심 특허가 만료돼 특허 침해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또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파우치형과 소형 원통형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중대형 각형과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검토를 확대하고 있다“며 &rdq

    2022.05.26 07:49

  •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5일) 주요공시]

    ▲ 대유에이텍 "계열사 위니아 주식 216억원에 추가취득" /연합뉴스

    2022.05.26 06:05

  •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규모 전월比 45.1%↑…대규모 유상증자 덕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20조1117억원으로 전월 대비 45.1% 증가했다.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9건, 3조4911억원으로 전월(12건, 9605억원 대비 2조5306억원(263.5%) 증가했다.기업공개 규모는 641억원으로 전월(980억원) 대비 34.6% 줄었다. 포바이포,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1호 등 5건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 구성됐다.유상증자는 3조4270억원으로 전월대비 297.3% 늘었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4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6조6206억원으로 전월 대비 28.8%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5조원으로 전월대비 172.2% 늘었다. 4월 들어 차환·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 지속된 탓이다.금융채는 10조992억원으로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은행채는 2조38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3% 늘었고 기타금융채도 7조1692억원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반면 금융지주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는 각각 5500억원, 1조5214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58.0%, 11.2% 줄었다. 4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5089억원으로 전월대비 0.28%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이 증가하면서 순발행으로 전환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7조3035억원으로 전월보다 8.2% 감소했다. CP는 총 36조4242억원으로 전월대비 16.3%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100조8793억원으로 전월대비 14.7% 줄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6:00

  • 테라 2.0이 온다…"오는 27일 새 체인 출시" 공식 발표

    테라(LUNA)가 테라 2.0의 출시를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이날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라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우리의 제안(#1623)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없이 새로운 테라 체인을 생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으로 테라의 이전 체인은 테라 클래식(LUNC), 새 체인은 테라(LUNA)로 불리게 된다. 체인의 업그레이드는 스냅샷 실행 몇시간 후 시작된다.이어 "오는 27일에 있을 새로운 체인의 출시를 준비하기 위한 테라 코어가 출시됐다"고 덧붙였다.테라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LUNA는 LUNC 스테이커, LUNC 및 UST 홀더 그리고 테라 클래식의 필수 앱 개발자에게 에어드롭된다.새로운 루나는 커뮤니티 풀이 30%, 공격 받기 전 LUNA, UST 보유자가 각각 35%와 10%씩 가져가며 공격 받은 후 LUNA와 UST를 구매한 사람들은 각각 10%, 15%씩 할당 받는다.테라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에어드롭을 진행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22:36

  • 권도형, 새로운 테라 체인 만든다…찬성 65.5%로 안건 통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제안한 테라 2.0 리빌딩 안건(#1623) 25일 통과됐다.이날 테라스테이션에서 오후 8시께까지 진행된 안건에는 테라 검증인(Validator)의 83.27%가 참여했다. 그 중 찬성이 65.5%, 기권은 20.98%, 반대와 거부권 행사는 각각 0.33%, 13.20%를 기록했다.거부권 비율이 33.4%가 될 경우에도 제안은 통과되지 않지만 최종 투표 결과 이를 넘기지 못해 테라 2.0 리빌딩 안건은 최종적으로 통과된다.투표가 통과되면 기존 테라 네트워크는 테라클래식(LUNC)으로 변경되며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신규 테라 블록체인이 탄생하게 된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20:22

  • 자사주 내다판 엘앤에프…"악재" vs "호재" 설왕설래

    자사주 매각을 결정한 엘앤에프를 두고 증권가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매각해버리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반면 자사주를 팔아서라도 투자 확대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제기된다.엘앤에프는 25일 장 마감 후 2766억원 규모(100만 주)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 투자 자금과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갖고 있던 자사주 370만 주 중 약 3분의 1을 처분한 것이다.시장 한쪽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엘앤에프가 소액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통상 기업이 돈을 들여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 다시 시장에 내다 파는 경우가 드물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해당 주식만큼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든 것으로 감안해 주당 가치가 오른다고 여긴다. 엘앤에프처럼 자사주를 다시 시장에 내다 팔면, 유통 주식 수가 되레 늘어나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산 자사주를 소각해야 시장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며 “그냥 매각해 버리면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반면 자사주 매각을 단순히 주주가치 훼손 사례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율이 높지 않은 업체가 자사주를 팔면서까지 자금을 모아 투자에 나서는 건 의미가 있다”며 “엘앤에프의 경우 양극재 설비 증설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유상증자 등 다른 자금 조달 방법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rdq

    2022.05.25 17:48

  • LG이노텍 '목표가 60만원' 등장에 급등

    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25일 LG이노텍은 6.30%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가 6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이노텍은 최근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전면 카메라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 센서 공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기존 대비 3만원 올린 46만원을, 현대차증권은 1만원 올린 43만원을 목표주가로 책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3일 41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조정을 겪었다.배태웅 기자

    2022.05.25 17:45

  • 금융당국發 'ETF 옥석가리기' 본격화되나

    금융감독원이 처음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집중 검사를 했다. ETF 시장이 7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리스크 요인도 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TF 매매 급증에 LP 수익 ‘쑥’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은 지난주 대형 자산운용사인 A사에 대한 현장 정기검사를 마무리했다. 검사는 ETF에 집중됐다.복수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검사 과정에서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하는 증권사들에까지 자료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LP는 양방향 호가를 제시하면서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ETF를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금감원은 A운용사의 LP 역할을 하는 증권사로부터 대차거래 내역 등을 받아본 것으로 알려졌다.LP는 주식을 빌려 ETF 운용사에 납입하고, 운용사에서 ETF를 받아와 이를 시장에서 파는 역할을 한다. LP 제도가 있기 때문에 매매가 활발하지 않은 ETF라도 투자자가 시장에서 쉽게 매매할 수 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매매량이 적은 ETF에 투자한 투자자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며 “LP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LP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년간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LP들의 수익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ETF 순자산총액은 2020년 말 52조원에서 지난해 말 74조원으로 증가했다. ETF 매매가 늘어날수록 LP의 수익도 커질 수밖에 없다. 대형 증권사는 LP로 매매하는 주식 규모만 연간 30조원대로 불어났다. 통상 매매대금 대비 3~5bp(1bp=0.01%)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ETF 운용사와 LP 간에는 ‘특수 관계’가 형성돼 있다. 증권사들이 LP

    2022.05.25 17:25

  • 권도형측, 국내 5대 거래소에 루나 2.0 재상장 요청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측이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 루나(LUNA) 2.0의 재상장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업비트를 제외한 국내 거래소들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2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권 대표 측은 '테라 네트워크의 재탄생' 이라는 투표를 부친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국내 5대거래소에 "루나 2.0을 상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연락 주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테라폼랩스의 직원인 것으로 추정된다.업계 관계자는 "테라 측은 평소에도 이메일로 연락을 주로 했다"며 "단 이번 '테라 2.0 재상장' 부탁은 거래소에서 상장을 담당하는 실무진 1~2명의 텔레그램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국내 거래소들은 "공식적인 상장 절차를 밟으라"며 테라폼랩스 측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제외한 국내 거래소들은 코인 홀더들에게 새 코인을 지급하는 에어드롭에 대해서도 별도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업비트 관계자는 "권 대표의 제안이 통과해 새 루나코인이 생기면 기존 코인 홀더가 당연히 받아야 할 코인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인프라를 도울 것"이라며 "기존 코인 홀더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17:13

  • 금감원 "가상자산 위험 등급 평가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 간담회에서 "현재 거래소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는 방식에서 탈피해 일원화하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법상으로는 모델링을 강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지만 추후 법 체계가 완비되면 가상자산 거래소가 표준화된 모델을 따를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대 손실 예상금액 등을 따져서 펀드 위험등급을 평가하는 것처럼 코인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022.05.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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