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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금융,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 채용

    한국증권금융은 외국환 제도기획 전문인력(정규직) 경력직 채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업무는 외국환 법규 개정 관련 업무다. 외국환업무 기획과 대출·결제·송금·환전 등 신규사업 추진, 외국환업무 관련 국내외 감독 당국 등과의 협의 등을 맡을 예정이다.2~3년 이상으로 해당 경력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정부기관, 중앙은행, 특수은행 등 금융유관기관 근무경력이 3~7년 이상인 이들이 지원 가능하다. 단 2~3년 경력자와 3~7년 이상 경력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자기소개서와 경력사항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에 학교명, 나이, 사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인성검사를 포함한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7일 오후 4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금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10:33

  • 삼성출판사, '아기상어' 제작 자회사 상장 부인에 급락

    삼성출판사 주가가 7% 넘게 내리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1대 주주인 김민석 대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업공개(IPO) 소식을 부인하면서다.26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2700원(7.44%) 내린 3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2800원까지 내렸다.앞서 삼성출판사는 전날 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IPO를 추진한다는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아버지 김진용 씨가 대표로 있는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3%를 보유해 관련주로 평가받는다.그러나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8.5%를 보유한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가 SNS를 통해 IPO 소식을 사실상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추진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내가 모르는 상장 스케줄을 알고 있는 기자라니?"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영유아 전문 콘텐츠 제작 업체다. 2010년 넥슨 출신의 게임 개발자 김민석 대표가 동료였던 이승규 부사장, 손동우 이사와 함께 공동 창업했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10:28

  • "신재생 발전 비중이 원전 추월" 소식에…태양광株 동반 급등

    태양광 발전 설비 급증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26일 오전9시45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1만3000원(12.09%) 오른 12만500원에, SDN은 155원(7.52% 상승한 2215원에, 한화솔루션은 2300원(78.17%) 뛴 3만4400원에, 신성이엔지는 100원(5.39%) 높은 195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다스코(5.21%)와 대명에너지(2.45%) 등도 강세다.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에서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전체 발전설비 중 18.26%를 자치해 원자력발전(17.33%)를 제쳤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작년 신재생에너지의 발절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19.24% 증가한 2만4495메가와트(MW)였다. 태양광 발전 설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주도했다. 작년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만8160.4MW로 집계됐다.OCI는 태양전지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회사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도 하고 있다.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모듈 부문인 한화큐셀은 미국, 독일 일본 등의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DN은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전지판, 인버터 등을 판매한다.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사업개발,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회사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9:57

  • 인도 설탕 수출 제한 소식에 대한제당·대한제당우 동반 상승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소식에 대한제당 주가가 오르고 있다.26일 오전 9시33분 기준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495원(11.22%) 급등한 4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제당우도 전 거래일 대비 325원(7.55%) 오른 4630원에 거래 중이다.이같은 주가 급등은 최근 인도가 설탕 수출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설탕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도는 세계 설탕 생산 1위국이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식품부는 이날 2021-2022 마케팅연도(첫 수확 후 1년·매년 10월 시작)의 설탕 수출량을 최대 1000만톤(t)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처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식품부는 "이번 설탕 수출 제한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화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9:35

  • "배터리, 이제 셀보다 소재"…무조건 담아야 할 기업은?

    전기자동차 비중 증가로 배터리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LG화학은 첨단소재 사업부 내에서 배터리 소재 내재화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기업이다. 향후 배터리 생태계의 핵심은 LG화학이 쥐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0.93%) 하락한 53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LG화학 주가는 13.59% 하락했다.이같은 주가 하락은 화학 공급 과잉 우려와 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에 따른 배터리 부문 디스카운트(할인)로 인해 연초 대비 조정받은 탓이다.하지만 증권가에서는 LG화학이 가장 중요한 소재 기업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배터리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재료부터 소재까지 내재화가 가장 빠른 기업은 LG화학이라는 분석이다.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는 2020년~2025년 연평균 성장률(CAGR) 6% 수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비중은 2020년 3% 수준에서 2025년 18% 수준으로, 판매량은 1800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완성차 기업들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출시를 통해 배터리를 규격화하고 양산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규격에 따른 배터리 셀 기업과의 합작법인(JV), 배터리 소재와의 직접 JV 등 셀 내재화를 위한 준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부터 완성차 기업들은 셀 내재화 준비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셀 기업 역시 주요 금속 가격 상승 부담에 노출돼 있어 셀보다는 소재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까지는 소재 기술 경쟁력 및 증설이

    2022.05.26 09:35

  • 위메이드맥스, '위믹스 달러' 발행 준비 소식에 이틀째 강세

    위메이드가 자체 스테이블코인인 ‘위믹스(WEMIX) 달러’ 발행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와 위메이드맥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위메이드맥스는 전일 대비 2300원(9.87%) 오른 2만5600원에, 위메이드는 1500원(1.83%) 상승한 8만3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두 회사는 전날에도 급등한 바 있다.위믹스 달러 발행을 준비 중인 위메이드가 안전성을 강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위믹스달러가 안전자산을 100% 담보로 하는 포로토콜에 의해 발행된다고 밝혔다. 달러를 담보로 1대1로 발행된다는 것이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루나나 테라와 달리 게임이라는 실질적인 사용처가 있어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위믹스는 또 다른 스테이블 코인인 루나·테라의 폭락 사태로 개당 200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5000원대로 회복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9:31

  • 시장예상 부합한 FOMC 의사록…환율 장초반 보합권, 1,264원대

    26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6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264.4원이다. 환율은 0.9원 오른 1,265.5원에 개장해 1,264.3∼1,265.5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시장 예상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하는 조짐이다. 간밤 공개된 이달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앞으로 두 차례 회의에서 '빅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미 예고된 내용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이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투자심리 회복세가 아시아 증시에서도 이어지면 국내로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세가 나타나며 환율 하방 압력을 넣을 수 있다. 시장은 일단 이날 오전 10시께 발표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로선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에 무게가 실린다. 취임 후 첫 금통위 회의를 주재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 환율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6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6.10원)에서 2.42원 내렸다. /연합뉴스

    2022.05.26 09:26

  • 코스피, 금통위 경계감 속 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코스피가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고 있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개인의 매수세이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간밤 공개된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도 미국 기준금리가 두 차례에 걸쳐 50bp(0.5%포인트) 인상될 가능성이 드러났다.26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43포인트(0.32%) 오른 2625.65에 거래되고 있다.전장보다 0.23포인트 낮은 2616.99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 속에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다.이날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2억원 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가 485억원 어치와 3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64억원 매도 우위다.기관의 적극적인 매도세는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9시 금통위를 열고 현재 1.5%인 기준금리를 조정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 인상을 점치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날 금통위는 지난달 25일 취임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하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이기도 하다.간밤 뉴욕증시는 이날 장중 공개된 5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난 영향으로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91.66포인트(0.60%) 오른 32,120.2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25포인트(0.95%) 상승한 3,978.7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0.29포인트(1.51%) 뛴 11,434.74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연준은 지난 5월 3~4일 열린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대다수 참석자는 금리 목표치의 50bp 인상이 앞으로 2번의 회의에

    2022.05.26 09:15

  • 바이젠셀, 100% 무상증자 결의 소식에 주가 '급등'

    바이젠셀이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26일 오전 9시10분 기준 바이젠셀은 전 거래일보다 4150원(17.74%)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바이젠셀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월 9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무상증자를 마치면 바이젠셀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950만3030주에서 1900만6060주로 증가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한다.바이젠셀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제조시설(GMP) 준공, 미국암학회(AACR) 및 미국면역학회(AAI) 발표 등 총 9개 파이프라인별 연구개발 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올 하반기에는 바이메디어(ViMedier) 플랫폼의 아토피 치료제 후보 ‘VM-AD’의 해외임상 신청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허가 획득, 글로벌 학회 발표 등 예정된 주요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했다.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동성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다"며 "향후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 친화적인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9:12

  • BGF리테일, 편의점 객수 증가로 인당 구매액 상승 예상-유진

    유진투자증권은 26일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당 구매액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편의점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의 완연한 회복 구간에 있다. 편의점 매출 성장률은 3월 기준 전년비 11.5%, 점당 매출액은 전년비 4.9%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매출 성장률은 10.7%로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대폭 완화됐기 때문에 업황 개선을 예상했다.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등교, 출근, 외출, 모임, 공연, 여행 재개로 인해 유동 인구가 늘어나는데, 이는 객수 회복으로 이어진다"면서 "특히, 특수 입지(공연장, 공항, 병원) 편의점은 매출액과 이익률 모두 높다"고 말했다.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은 인당구매액 상승을 야기한다. 편의점 바스켓 사이즈 증가 역시 발견됐다. 편의점 점당 매출액 증감율은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전년비 플러스 전환했다. 3월 기준은 전년비 4.9%를 기록했다.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비 8.9% 늘어난 7384억원, 영업이익은 29.9% 증가한 259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점포수는 800개 순증(개폐점 합계)을 목표로 한다.40%에 달하는 유사업종 전환율은 시장 과점 신호로 여긴다. 편의점 유사업종 전환율은 전년비 0.9%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유사업종 전환율은 개점 점포수에서 편의점 외 소매 업체, 타사 편의점이 자사로 유입된 점포수의 비율를 의미한다.이 연구원은 "리오프닝으로 공연, 공항에 위치한 특수입지 편의점의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

    2022.05.26 09:01

  • 한국가스공사, 유가·금리 상승 등 실적에 긍정적…목표가 20%↑-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유가와 가스가격, 금리 등이 상승하는 상황이 긍정적인 환경 변화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최고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부담이 커지는 대외환경과 대조적으로 현재 환경은 한국가스공사에는 긍정적"이라며 "적정투자보수 증가와 해외사업 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와 내년 연이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올해 요금기저는 운전자금 증가로 전년 대비 19% 늘었고 금리 상승기조에 맞물려 투자보수율도 40bp올랐다"며 "원자재 가격 강세에 해외 자원개발 사업도 역시 턴어라운드했는데, 이런 실적 개선은 미수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과 환율 상승 영향을 압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은 에너지 전환 과도기로 리오프닝(경기재개)과 맞물려 수요가 회복되는데 공급이 여전히 불안정하다.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기간에 무리하게 키웠던 신재생 발전의 부작용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며 "여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이 터지며 에너지 시장의 안정성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안보는 단기 문제가 아니다. 분쟁이 일단락되더라도 유럽은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며 "에너지 시장의 지형도가 바뀌는 과정에서 친환경적이면서 혁신적인 대안이 되는 LNG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6 08:44

  • "동성화인텍, LNG선 시장 성장의 직접 수혜 기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동성화인텍에 대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PU) 기반의 LNG선박용 초저온보냉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강화폴리우레탄(RPUP), 단열패널(IP), 멤브레인의 일괄 생산라인을 확보했다.이병화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마크(MARK)-3 타입의 LNG선박의 초저온보냉재 시장은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며 “국내 조선사들의 압도적인 LNG운반선 시장 점유율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LNG 관련 선박 시장의 성장세는 확연한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환경 규제 이슈로 석유 대신 가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 신한금융투자는 연간 LNG 수요가 100만톤이 증가하면 LNG운반선이 1.2~1.7척 증가한다는 업계의 분석을 전하기도 했다.다만 최근 조선업계 안팎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 카타르 LNG 프로젝트의 저가 수주 이슈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은 3년치 일감을 수주로 확보했다”며 “건설 중인 글로벌 액화 프로젝트 및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국내 조선사들의 선별 수주 가능성도 높다. 이는 판가 전가로 이어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신한금융투자는 올해 동성화인텍의 연간 실적 전망치로 매출 4106억원, 영업이익 1934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늘지만, 영업이익은 36% 감소한다는 추정치다.이 연구원은 “국제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폴리우레탄 소재 가격 상승 영향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 안정세로 하반

    2022.05.26 08:33

  • "연우, 전방산업 업황 부진 예상보다 길어져…목표가↓"-KB

    KB증권은 26일 연우에 대해 전방 시장의 업황 악화가 예상보다 길어진 탓에 매출과 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다만 중국의 도시 봉쇄 관련 리스크가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될 전망으로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연우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와 55% 줄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32%가량 밑돌았다고 KB증권은 전했다.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와 공장 가동륙 하락에 더해 성과급이 이연 지급된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1년 전보다 4.8%포인트(p) 악화된 4.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KB증권은 연우의 올해 연간 실적 전망치도 종전보다 낮춰 잡아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제시했다.중국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인해 전방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중국 수출 하락세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다만 박 연구원은 “수출 매출은 작년보다 13% 증ㄱ사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미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유럽도 영업 방식을 변경한 효과에 힙입어 매출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2.05.26 08:18

  • "코웨이, 거리두기 완화로 긍정적 영업환경 기대"-이베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거리두기 완화로 긍정적 영업환경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모두 유지했다.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코웨이의 국내 렌탈 사업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코로나 제재가 완화되며 방판 영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올해 1분기 코웨이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한 92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172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한 1349억원으로 집계됐다.노블 시리즈 등 혁신 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로 렌탈 판매량 또한 35만3000대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월 평균 해약률은 1% 미만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오 연구원은 "12개월 선행(MF) 예상 실적 기준 현 주가는 10.2배로 매력있는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국내 사업 및 해외 확장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8:13

  • "블랙핑크 컴백시점 조정…와이지엔터 목표가 3.85%↓"-현대차

    현대차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블랙핑크 컴백 시점 조정으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3.85%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 3, 4분기 회사의 영업이익을 195억원, 186억원으로 예상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5%, 40.4% 증가한 수치다.김 연구원은 "올 2분기까지는 위너와 아이콘 활동이 주력으로 소폭의 감익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3분기부터는 블랙핑크와 트레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강한 실적 모멘텀을 확신한다"며 "블랙핑크는 이르면 7월 정규앨범을 발매 후 대규모 글로벌 투어에 나설 계획이고 트레져도 11월부터 17회차 규모 아레나 투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레저가 올해 150만장 넘는 음반을 판매하고 15만명 넘게 모객하는 등 실적에 크게 기여한 데다 하반기 블랙핑크 효과 등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익이 예상된다"며 "이런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다만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춘 배경에 대해선 "블랙핑크 컴백시점이 조정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2.05.26 08:11

  • "LG에너지솔루션, 장기간 공급 부족할 북미서 적극적 증설"-키움

    키움증권은 26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2030년까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북미 지역에서의 생산 비중을 급격히 끌어 올리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전환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도 확대되고 있다“며 북미 2차전지 시장의 장기간 공급 부족을 전망한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의 자동차 빅3인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기에, 경쟁사 대비 미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수급 타이트 현상 지속을 반영해 원재료 가격이 연동되고 수익성이 담보되는 계약만을 선별적으로 수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이 2차전지 소재와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최근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10월부터 미국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로 니켈·코발트·망간(NCM)을 바탕으로 한 다(多)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했지만, 올해 초 LFP배터리 관련 핵심 특허가 만료돼 특허 침해에 대한 위험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또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파우치형과 소형 원통형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중대형 각형과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검토를 확대하고 있다“며 &rdq

    2022.05.26 07:49

  •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5일) 주요공시]

    ▲ 대유에이텍 "계열사 위니아 주식 216억원에 추가취득" /연합뉴스

    2022.05.26 06:05

  •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규모 전월比 45.1%↑…대규모 유상증자 덕

    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20조1117억원으로 전월 대비 45.1% 증가했다.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9건, 3조4911억원으로 전월(12건, 9605억원 대비 2조5306억원(263.5%) 증가했다.기업공개 규모는 641억원으로 전월(980억원) 대비 34.6% 줄었다. 포바이포,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1호 등 5건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로 구성됐다.유상증자는 3조4270억원으로 전월대비 297.3% 늘었다. 코스피 상장 대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영향으로 풀이된다.4월 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6조6206억원으로 전월 대비 28.8% 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5조원으로 전월대비 172.2% 늘었다. 4월 들어 차환·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장기채 위주의 발행 지속된 탓이다.금융채는 10조992억원으로 전월 대비 8.0% 증가했다. 은행채는 2조38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3% 늘었고 기타금융채도 7조1692억원으로 전월 대비 7.9% 증가했다. 반면 금융지주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는 각각 5500억원, 1조5214억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58.0%, 11.2% 줄었다. 4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30조5089억원으로 전월대비 0.28%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이 증가하면서 순발행으로 전환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37조3035억원으로 전월보다 8.2% 감소했다. CP는 총 36조4242억원으로 전월대비 16.3%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총 100조8793억원으로 전월대비 14.7% 줄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022.05.26 06:00

  • 테라 2.0이 온다…"오는 27일 새 체인 출시" 공식 발표

    테라(LUNA)가 테라 2.0의 출시를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이날 테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라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우리의 제안(#1623)이 통과됐다"며 "앞으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없이 새로운 테라 체인을 생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으로 테라의 이전 체인은 테라 클래식(LUNC), 새 체인은 테라(LUNA)로 불리게 된다. 체인의 업그레이드는 스냅샷 실행 몇시간 후 시작된다.이어 "오는 27일에 있을 새로운 체인의 출시를 준비하기 위한 테라 코어가 출시됐다"고 덧붙였다.테라의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LUNA는 LUNC 스테이커, LUNC 및 UST 홀더 그리고 테라 클래식의 필수 앱 개발자에게 에어드롭된다.새로운 루나는 커뮤니티 풀이 30%, 공격 받기 전 LUNA, UST 보유자가 각각 35%와 10%씩 가져가며 공격 받은 후 LUNA와 UST를 구매한 사람들은 각각 10%, 15%씩 할당 받는다.테라는 "바이낸스, 바이비트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에어드롭을 진행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22:36

  • 권도형, 새로운 테라 체인 만든다…찬성 65.5%로 안건 통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제안한 테라 2.0 리빌딩 안건(#1623) 25일 통과됐다.이날 테라스테이션에서 오후 8시께까지 진행된 안건에는 테라 검증인(Validator)의 83.27%가 참여했다. 그 중 찬성이 65.5%, 기권은 20.98%, 반대와 거부권 행사는 각각 0.33%, 13.20%를 기록했다.거부권 비율이 33.4%가 될 경우에도 제안은 통과되지 않지만 최종 투표 결과 이를 넘기지 못해 테라 2.0 리빌딩 안건은 최종적으로 통과된다.투표가 통과되면 기존 테라 네트워크는 테라클래식(LUNC)으로 변경되며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 없는 신규 테라 블록체인이 탄생하게 된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20:22

  • 자사주 내다판 엘앤에프…"악재" vs "호재" 설왕설래

    자사주 매각을 결정한 엘앤에프를 두고 증권가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매각해버리면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반면 자사주를 팔아서라도 투자 확대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제기된다.엘앤에프는 25일 장 마감 후 2766억원 규모(100만 주)의 자사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 투자 자금과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갖고 있던 자사주 370만 주 중 약 3분의 1을 처분한 것이다.시장 한쪽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엘앤에프가 소액주주들의 가치 제고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통상 기업이 돈을 들여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 다시 시장에 내다 파는 경우가 드물다. 이 때문에 시장에선 해당 주식만큼 유통 주식 수가 줄어든 것으로 감안해 주당 가치가 오른다고 여긴다. 엘앤에프처럼 자사주를 다시 시장에 내다 팔면, 유통 주식 수가 되레 늘어나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산 자사주를 소각해야 시장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된다”며 “그냥 매각해 버리면 전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반면 자사주 매각을 단순히 주주가치 훼손 사례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지분율이 높지 않은 업체가 자사주를 팔면서까지 자금을 모아 투자에 나서는 건 의미가 있다”며 “엘앤에프의 경우 양극재 설비 증설과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유상증자 등 다른 자금 조달 방법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rdq

    2022.05.25 17:48

  • LG이노텍 '목표가 60만원' 등장에 급등

    LG이노텍의 목표주가가 처음으로 60만원대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면서 주가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25일 LG이노텍은 6.30% 오른 37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렸다. 목표주가가 60만원으로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이노텍은 최근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전면 카메라 센서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면 카메라 센서 공급 등으로 영업이익이 연간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른 증권사들도 LG이노텍 목표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기존 대비 3만원 올린 46만원을, 현대차증권은 1만원 올린 43만원을 목표주가로 책정했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3일 41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중국 상하이 봉쇄 등의 여파로 조정을 겪었다.배태웅 기자

    2022.05.25 17:45

  • 금융당국發 'ETF 옥석가리기' 본격화되나

    금융감독원이 처음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집중 검사를 했다. ETF 시장이 7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리스크 요인도 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TF 매매 급증에 LP 수익 ‘쑥’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자산운용검사국은 지난주 대형 자산운용사인 A사에 대한 현장 정기검사를 마무리했다. 검사는 ETF에 집중됐다.복수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이 검사 과정에서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하는 증권사들에까지 자료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LP는 양방향 호가를 제시하면서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에 ETF를 매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금감원은 A운용사의 LP 역할을 하는 증권사로부터 대차거래 내역 등을 받아본 것으로 알려졌다.LP는 주식을 빌려 ETF 운용사에 납입하고, 운용사에서 ETF를 받아와 이를 시장에서 파는 역할을 한다. LP 제도가 있기 때문에 매매가 활발하지 않은 ETF라도 투자자가 시장에서 쉽게 매매할 수 있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유동성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매매량이 적은 ETF에 투자한 투자자는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상황이 생기게 된다”며 “LP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LP들이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년간 ETF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LP들의 수익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ETF 순자산총액은 2020년 말 52조원에서 지난해 말 74조원으로 증가했다. ETF 매매가 늘어날수록 LP의 수익도 커질 수밖에 없다. 대형 증권사는 LP로 매매하는 주식 규모만 연간 30조원대로 불어났다. 통상 매매대금 대비 3~5bp(1bp=0.01%)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ETF 운용사와 LP 간에는 ‘특수 관계’가 형성돼 있다. 증권사들이 LP

    2022.05.25 17:25

  • 권도형측, 국내 5대 거래소에 루나 2.0 재상장 요청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측이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 루나(LUNA) 2.0의 재상장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업비트를 제외한 국내 거래소들은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25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권 대표 측은 '테라 네트워크의 재탄생' 이라는 투표를 부친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국내 5대거래소에 "루나 2.0을 상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연락 주체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테라폼랩스의 직원인 것으로 추정된다.업계 관계자는 "테라 측은 평소에도 이메일로 연락을 주로 했다"며 "단 이번 '테라 2.0 재상장' 부탁은 거래소에서 상장을 담당하는 실무진 1~2명의 텔레그램을 통해 진행됐다"고 밝혔다.국내 거래소들은 "공식적인 상장 절차를 밟으라"며 테라폼랩스 측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비트를 제외한 국내 거래소들은 코인 홀더들에게 새 코인을 지급하는 에어드롭에 대해서도 별도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업비트 관계자는 "권 대표의 제안이 통과해 새 루나코인이 생기면 기존 코인 홀더가 당연히 받아야 할 코인을 받을 수 있게 개발 인프라를 도울 것"이라며 "기존 코인 홀더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17:13

  • 금감원 "가상자산 위험 등급 평가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긴급점검' 당정 간담회에서 "현재 거래소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는 방식에서 탈피해 일원화하는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법상으로는 모델링을 강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지만 추후 법 체계가 완비되면 가상자산 거래소가 표준화된 모델을 따를 수 있도록 권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대 손실 예상금액 등을 따져서 펀드 위험등급을 평가하는 것처럼 코인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022.05.25 16:54

  • 금감원, '루나 사태' 관련 배민·티몬·차이 현장점검 나선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티몬(티켓몬스터)와 배민(배달의민족), 차이 등 루나(LUNA) ·테라(KRT) 발행사 테라폼랩스와 지급결제 서비스를 맺어온 '테라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금감원은 지난 24일 루나(LUNA), 테라(KRT)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감원은 '루나 사태'의 여파가 금융시장으로 확산되는지 여부 파악을 위해 최근 3년간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를 활용한 지급결제 서비스 및 대체불가토큰(NFT)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들에 현장점검을 나선다.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이 처음으로 현장점검에 나설 업체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제공하는 차이코퍼레이션이다. 이 업체는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티몬 의장이 2019년 설립했다.금감원은 차이코퍼레이션을 시작으로 배민, 티몬 등 테라KRT 관련 결제 서비스를 구축 중이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지난 3월부터 대대적인 베타서비스에 나섰던 NFT부동산 서비스 테라월드도 현장점검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금융당국은 "테라 연계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지했을 때의 자금 현황과 이탈 자금현황, 서비스 중단 이후의 관리 상태, 이용자보호조치와 실효성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2022.05.25 16:31

  • [특징주] 위메이드, 위믹스 안정성 강조에 급등

    게임업체인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 가상화폐인 '위믹스'(WEMIX)의 안정성을 강조하자 25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1.89% 오른 8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가격제한폭(29.81%)까지 치솟은 2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4.74%)도 강세였다. 전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분기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위믹스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게임계의 기축통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실물화폐, 현물자산 또는 다른 금융자산 등에 가치가 연동돼 고정되도록 한 가상화폐)인 '위믹스 달러' 발행 등을 담은 '위믹스 3.0'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 달 발표회에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위믹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23% 오른 4천8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루나 사태 등을 거치며 한때 2천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최근 4천원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05.25 15:52

  • [특징주] 말레이 닭고기 수출중단에 육계 관련주 오름세(종합)

    말레이시아가 닭고기 수출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육계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3.29% 오른 2천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4.68% 오른 2천265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하림이 장중 8.47% 증가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는 0.69% 오른 3천625원이었다. 마니커에프앤지와 동우팜투테이블도 장 초반 5∼7% 올랐으나, 상승분을 반납하며 각각 0.10% 오른 4천925원, 0.30% 내린 3천3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말레이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자국 닭고기 가격이 급등했다며 내달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2.05.25 15:42

  • FOMC 의사록 공개 앞두고 환율 소폭 하락…1,264.6원 마감

    25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6원 내린 달러당 1,264.6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4.7원 내린 1,261.5원에 출발해 1,260원대 중반에서 줄곧 움직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유로화가 강세를 띠며 달러 선호 심리가 일부 약화했다. 시장은 ECB가 8년 만의 마이너스 금리를 끝내고 오는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는 26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공개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된 모습이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도 0.44% 오르며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1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1.74원)에서 4.36원 올랐다. /연합뉴스

    2022.05.25 15:40

  •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의약품·게임 업종 부각돼

    25일 코스피·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5000억원이 넘게 팔아치웠지만 기관의 순매수세가 강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13억원, 1574억원 수매도했고 기관 홀로 5067억원 순매수했다. 각각 605억원, 8567억원 순매수했다. 지난 20일 2600선을 회복한 지수는 이날까지 나흘 연속 2600선을 사수했다.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7.62포인트(0.88%) 상승한 872.69에 장을 마쳤다. 개인 홀로 1026억원 순매도한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5억원, 505억원 순매수했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나스닥이 스냅 급락 여파로 장 초반 급락했지만 장 후반 들어서 저가 매수세 확대로 낙폭을 줄인 점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이라며 "전일 낙폭과대 종목 위주로 매수세 유입이 확대됐다"고 했다.그러면서 "오는 7월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유로화 강세,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인덱스가 하락 전환했다"며 "원화 강세 또한 외국인 수급 유입에는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날 장에서 부각된 종목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의약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5% 오른 83만1000원에 마감했다. 유지보수가 반영되는 2분기 이후 하반기 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셀트리온도 하반기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5.52% 상승 마감했다.게임주도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신작 출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부각됐다. 카카오게임즈(4.85%), 크

    2022.05.25 15:39

  • 식신, 전국 '별 맛집' 명단 발표

    올해 코스닥 입성을 준비 중인 사용자 리뷰 기반 맛집 서비스 식신이 올해의 '별 맛집'(스타 레스토랑) 명단을 25일 발표했다.식신은 식당에 방문한 사용자 추천과 리뷰를 중심으로 평가한 맛집을 추천해 주는 정보 서비스다. '별 맛집'(스타 레스토랑)은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실제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맛과 인기, 만족도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고 사용자 리뷰, 검색 빈도,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액티브 선호도 지수를 활용한다.식신 스타 레스토랑은 한식, 파인 다이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프렌치, 타이 요리, 배지테리언, 한우오마카세 등 폭넓은 분류의 스타 레스토랑 가이드를 제공한다. 스타 레스토랑 예비 후보 중 에디터들의 내부 소셜미디어(SNS) 평가를 수렴한 뒤 검증팀의 확인을 거쳐 별 인증을 부여한다. 등급을 상하향하거나 인증을 취소할 때도 같은 방식을 쓴다.올해는 음식점 75만곳 중 0.8%인 매장 6589곳이 심사를 통과했다. 스타 레스토랑으로 인증된 식당에는 스타 맛집 인증서와 스티커가 배부되며 식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각종 포털을 비롯해 앱 제휴사와 현대기아자동차 순정 내비게이션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식신 레스토랑의 등급은 ▲3스타 레스토랑(꼭 한 번 가야 하는 그 분야 최고의 레스토랑) ▲2스타 레스토랑(지역에 방문하면 가봐야 할 그 분야의 대표 레스토랑) ▲1스타 레스토랑(인기 있고 추천할 만한 우수 레스토랑) ▲더 테이블 레스토랑(만족도가 높은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새로 3스타 맛집으로 선정된 곳은 콘피에르, 모수, 묘미, 7th도어, 약수순대 등이

    2022.05.25 15:06

  • 서울거래 비상장, '투자자 보호' 강화 위해 증권형 토큰 테스트 실시

    비상장 주식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는 비상장 주식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증권형 토큰 거래 최종 테스트를 진행한다.25일 피에스엑스에 따르면 증권형 토큰 연구의 결과로 테스트용 증권형 토큰 'SEOULX0'을 시범적으로 발행했다. 현재 피에스엑스의 발행 주식과 동일한 구조다. 이번 테스트로 거래 개시 전 최종 점검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7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형 토큰 거래를 개시할 방침이다.증권형 토큰은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증권형 토큰은 투자 자산의 소유 여부 증빙, 에스크로 이체, 해외 투자 등이 간편해지는 이점이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대주주의 주식 거래내역이 공개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도 유리하다.싱가포르 등에서 채권형 토큰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주식과 연동한 토큰을 유통한 사례는 드물다. 피에스엑스는 이번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성은 활용하되 기존 자본시장 법률과 체계를 준수하는 토큰 유통 시스템을 선보인다.피에스엑스의 증권형 토큰에는 △주식의 증자 △소각 △에스크로 기능 △주주명부 폐쇄 등 증권 거래 및 주주명부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담긴다. 이해관계자의 추가 개입 없이 주식과 발행 기업에 발생하는 이슈가 즉각적으로 토큰에 반영되는 구조로 투명성을 강화했다.이번 토큰 거래 테스트는 서울거래 비상장 앱을 통해 진행된다. 약 10명의 자본시장 관계자 또는 스타트업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테스트용 토큰은 피에스엑스의 보통주 주식과 100% 동일한 법적 구조를 지닌다.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는 "

    2022.05.25 14:28

  • [한경라씨로] 강원에너지, 거래재개 첫날 하락세…2차전지 신사업 본격 추진

    강원에너지가 거래재개 첫날인 25일 하락세다. 주식 거래가 약 2년2개월만에 재개된 가운데 2차전지 신사업 박차에 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25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강원에너지는 전 거래일 보다 700원(14.00%) 내린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에너지는 전날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거래 재개 및 상장 유지가 확정됐다.앞서 강원에너지는 14.5%의 지분투자를 진행한 관계사 에스디시스템의 감사의견 거절 여파에 2019년 회계연도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 이에 2020년 4월 3일 이후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강원에너지는 작년 3월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에스디시스템의 지분을 전량 매각, 부실 관계사정리를 완료한바 있다.이날 회사 측은 기존사업의 수주 확대는 물론, 2차전지 신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강원에너지 관계자는 "2차전지 신사업 본격화를 통해 경영실적 성장은 물론 주주 친화정책 등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 사업은 국내는 물론 해외 수주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전지 신사업 역시 양극재 분야 건실한 파트너사들과 사업협력을 강화와 추가적인 수주 확대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2022.05.25 14:22

  • 디파이머니(YFII), 러그풀 발생 루머에 70% 폭락

    디파이머니(DFI.Money·YFII)가 러그풀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25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47.74% 하락한 618.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0% 가량 폭락세를 보이기도 했다.앞서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는 오는 25일 세계 협정시 기준 2시부터 YFII를 교체 마진에서 차입할 수 있는 자산 목록에서 제외한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지한 바 있다. 이에 YFII의 총예치자금(TVL) 역시 폭락 중이다.디파이머니(YFII)는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결정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탈중앙금융(DeFi) 프로젝트다.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2022.05.25 14:15

  • 권도형, 한국·싱가폴서 철수하고 조세회피처 법인만 살렸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한국과 싱가포르 사무실을 모두 철수하고 조세회피처에만 법인을 남겨둔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가 나왔다.25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해당 법인은 테라폼랩스가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에 마련한 자회사로, 정식 명칭은 'TERRAFORM LABS LIMITED'다. 이곳은 국세청으로부터 400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하기도 한 곳이다.시사저널이 BVI 금융위원회를 통해 입수한 이 회사의 법인등기와 정관 등 공식문서 11장에 따르면 TERRAFORM LABS LIMITED는 2018년 6월 당국에 정식 등록됐다. 테라폼랩스의 싱가포르 법인이 설립된 지 2개월 뒤다. 당시 테라폼랩스는 권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이사회 의장이 공동 창업했으나 TERRAFORM LABS LIMITED 문서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처음부터 대리인을 통해 법인을 세운 것이다.이 회사의 설립자(Incorporator)와 설립 전후 등기수수료 납부 확인문서에 서명한 사람은 모두 '마리사 프렛(Marisa Frett)'으로 적혀 있다. 이는 테라폼랩스 임직원이 아닌 조세회피처 내 법인 설립을 도와주는 중국계 중개회사 '역외법인서비스(OCS)'의 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TERRAFORM LABS LIMITED의 모든 서류에 나오는 이름들 역시 OCS 관계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TERRAFORM LABS LIMITED는 서류상 현재 법인으로서 효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인 지난 6일 법인 유지를 위한 '회사갱신수수료(Company Renewal Fee)' 450달러(56만원)도 납부했다. 이 때는 공교롭게도 루나 가격이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루나가 지탱하던 '테라USD=1달러' 공식이 무너지기 시작했을 때다. 실제 국세청의 조사망에 걸려든 바 있는 TERRAFORM LABS LIMITED가 권 대표의 조세회피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

    2022.05.25 13:21

  • 한국 대외 채무·금융자산 역대 최대…"건전성 여전히 양호"

    한은 "채무 증가는 국채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 늘었기 때문"단기외채 비중 26.7%…지난해 말보다 0.7%p↑대외금융자산도 109억달러 증가…해외증권투자는 8분기만에 감소 최근 해외 직접투자가 늘며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르렀다. 우리나라 국채 등에 대한 투자가 늘어 대외채무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지만, 건전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게 한국은행과 정부의 판단이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1천893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2조1천784억달러)보다 3개월 사이 109억달러 늘었다. 대외금융자산 중 거주자의 직접투자가 203억달러, 파생금융상품이 120억달러 증가했다. 해외증권투자는 글로벌 주가 하락과 달러 강세 등으로 240억달러 줄었다. 2020년 1분기 이후 8분기 만의 감소 전환이다. 유복근 한은 국외투자통계팀장은 "올해 1분기 경상수지가 흑자인 가운데 직접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대외금융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주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비거래 요인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외금융부채(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조4천933억달러로, 전 분기 말보다 255억달러 감소했다. 대외금융부채 중 직접투자는 4억달러 증가하는 데에 그친 반면 국내 주가 하락 등으로 증권투자가 504억달러 줄어든 영향이다. 대외금융자산은 늘고 대외금융부채는 줄면서 한국의 대외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는 6천96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사상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하면 364억달러 늘었

    2022.05.25 12:00

  • "본업으로 돌아왔다"…셀트리온그룹株 투심 살아나나

    셀트리온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일제히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셀트리온그룹주들은 증시 저점이었던 2020년 3월 수준까지 빠졌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박차를 가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25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7500원(5.17%) 오른 15만25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00원(4.86%) 상승한 6만4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3400원(4.42%) 뛴 8만4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600억5700만원 규모의 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급 계약에 포함된 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 위암·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트주맙),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후보 CT-P16 등이다.회사 측은 이번 공급계약에 대해 “미국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램시마의 공급 확대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2분기 안에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아직 품목허가도 나오지 않은 CT-P16을 미리 공급하는 게 주목된다. 연내 시판승인을 확신하고 있기에 나올 수 있는 행보이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작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에 CT-P16의 시판승인을 신청했다.셀트리온이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제조·판매에 다시 집중하는 데 따라, 증권가에서는 2분기부터 셀트리온의 실적 회복을 점치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익성이 좋은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데다, 원가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이지수 다올투자

    2022.05.25 11:35

  • [한경라씨로] 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라인업 확대에 8%대 강세

    카카오페이가 일반 전·월세 대출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11시31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7700원(8.17%)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카카오페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회사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과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우한재 카카오페이 크레딧사업부문장은 "상품 라인업 확대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2.05.25 11:35

  • "中 도시봉쇄 풀리면 오른다?"…외국인들, 앞다퉈 담은 종목

    한때 25만원대로 밀렸던 POSCO홀딩스 주가가 외국인 매수세에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모양새다. 연초 물적분할 이슈로 잡음이 들렸으나 중국의 도시 봉쇄 정책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경우 철강 수요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POSCO홀딩스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여전히 높다. 이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웃돌고 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40만원 돌파 가능성과 그 시기에 쏠린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OSCO홀딩스는 지난 1월27일 장중 52주 신저가(25만6000원)를 기록한 뒤 전날 28만9000원을 기록했다. 넉 달만에 12.89% 올랐다. 현재는 2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증권가에서도 주가 역시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어, 향후 업황의 개선 여부가 주가 등락의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한달간 증권사들은 POSCO홀딩스 목표가를 최소 37만원에서 50만원까지 내놓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들의 평균 목표가는 43만4600원이다. 현 주가보다 50%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진단이다.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도 POSCO홀딩스 주식만은 담고 있다. POSCO의 물적분할 안건이 통과됐던 1월28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79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9억원, 922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외국인이 POSCO홀딩스 주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수익성 개선이다. 향후 철강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중국의 도시봉쇄 완화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판매량 감소·원가상승으로 국내 철강 이익은 감소했지만 해외 철강 이익이 견조하다"며 "친환경 인프라·미래소재 부문의 이익 수준 개선,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2022.05.25 11:11

  • "경찰, 루나·테라 계획범죄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경찰이 루나·테라 사태와 관련해 본격적인 자금 흐름 파악에 착수한 가운데 계획범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5일 EBN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계획범죄 여부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그렇다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기는 현재 단계에서는 조심스럽다"면서도 "계획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중인 것은 맞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다만 "아직 세부적인 사항을 공개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관련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향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경찰은 테라와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랩스를 지원하는 재단인 루나파운데이션가드의 현금, 가상자산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자금 출처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에 공식적으로 자금 동결과 관련된 경찰 요청이 들어온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자금 동결이라기 보다는 이상거래 징후 발생시 알려달라는 취지의 요청이 들어왔다"고 전했다.앞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테라, 루나의 가격이 폭락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한국 법인 역시 청산했다. 법인 청산과 관련해 권도형 대표는 "우연히 시점이 겹쳤다"고 했으나 경찰은 이에 대해서도 계획성 여부를 따져볼 것으로 전망된다.시세조종 정황 역시 포착된 상태다. 국세청은 지난해 5월 테라폼랩스의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테라폼랩스의 코인 시세조종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2022.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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