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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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입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을 위해 나스닥을 고려 중이라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후 이르면 8월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활용하기 위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을 선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미 당국에 증시 상장을 위한 비공개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최대 140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예탁증서(ADR) 상장을 6월 넷째주에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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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