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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영남 도착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이 29일 상하이 푸둥 공항에서 트랩을 내리고 있다. /상하이AP연합뉴스

      2010.04.29
    • 막 오른 '상하이 大戰'…한국ㆍ佛ㆍ러시아, 중국서 원전세일즈

      상하이 엑스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30여개국 정상급 지도자들과 100여개 글로벌그룹 총수들이 중국에 속속 도착,'엑스포 경제 외교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각국 정상들은 5월1일 엑스포 개막을 전후해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원자바오 총리 등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국의 원자력발전 시장을 놓고 한국 프랑스 러시아 등이 치열한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EU(유럽연합)...

      2010.04.29
    • 潘총장 "핵무기 없는 세상 진전 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 주 열릴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회의에서 핵무기 없는 세상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은 29일자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다음 달 3일부터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NPT 재검토회의가 열린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반 총장은 5년 전 NPT 재검토회의는 사실상 실패에 가까웠지만 올해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진전을 기대할만하다며 한 세대 ...

      2010.04.29
    • NASA, "화성 생명체 유력 증거 발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유력한 증거를 발견했다. 28일 영국 일간 더 선(Sun) 인터넷판에 따르면 NASA는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와 '스피릿'이 보내온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에 나타난 물체는 물 위에 뜬 조류(藻類) 형태를 하고 있어 기초적인 단계의 생명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NASA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증거가 상당히 확실하다는 데 희망을 품고 추가적인 탐사 계획을 ...

      2010.04.29
    • 또래 아이들 비해 5배나 빨리 늙는 11세 소년

      11세 소년이 정상인보다 5배 빠른 노화 현상을 겪는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요크셔 카운티의 해리 크로더라는 11세 소년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리의 병명은 '비정형 조로 증후군(Atypical Progeria Syndrome)'으로, 이 희귀병을 가진 사람은 전 세계인을 통틀어 해리가 유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정형 조로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의 5배 ...

      2010.04.29
    • 영국 총리 "말실수 인정하나 그래도 선거 이길것"

      [한경닷컴] 내달 선거를 앞두고 막판 공세에 주력하고 있는 영국 총리가 유권자를 비하한 자신의 말실수가 선거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파이낸셜타임스와 더타임스,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집권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본인이) 한 유권자에게 부적절한 말을 한 것은 사실이나 다음달 6일 실시되는 선거에서 노동당이 또 집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총리는 “유권자들이 내 어설픈 언행을 너그럽게 넘기고 대신...

      2010.04.29
    • 美 "北 도발적 행동, 6자회담 재개에 영향"

      "천안함 조사결과 따라 영향 알 수 있어" 미국 국무부는 28일 북한의 6자회담 복귀 필요성을 강조하고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의 예단을 피하면서도, 침몰 사고에 북한이 개입돼 있을 경우 6자회담 재개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사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6자회담 재개 노력이 중단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 문제들을 반드시 직접 연계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2010.04.29
    • 하마스 "이집트가 땅굴에 가스 주입 4명 사망"

      이집트군이 28일 가자지구와의 사이 국경 땅굴에 가스를 주입해 그 안에 있던 팔레스타인인 4명을 숨지게 했다고 AP 통신이 하마스의 주장을 인용해 29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내무부는 성명에서 "가자지구 주민들의 사망은 이집트 보안군이 땅굴에 독가스를 살포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며 이집트를 비난했다. 가자지구 국경마을인 라파에 있는 한 병원의 의사 함단 아부 라티파도 이 땅굴 밀수꾼 4명의 사인이 질식사라고 판정했다. 이집트 보안...

      2010.04.29
    • 美 GE, 한국기업 경쟁력 배우러 온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제너널일렉트릭(GE)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달 방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29일 "GE 본사 임원들이 다음달 한국을 방문해 삼성 등 국내 주요기업과 전경련 등에서 한국의 기업문화와 경쟁력 등에 대해 교육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GE 임원진으로 구성될 방문단은 방한 기간에 한국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사례를 분석하고, 한국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분야도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10.04.29
    • 日 "삼성·LG전자에 뺏긴 신흥국시장 찾자"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 가전사들이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중산층을 겨냥한 보급형 가격 제품인 '볼륨 존(Volume Zone)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진국 시장에만 매달리다가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빼앗긴 신흥국 시장을 탈환하겠다는 의지다. 파나소닉은 한국 가전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신흥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가격을 최대 절반으로 낮춘 '반값 가전'을 본격적으로 내놓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

      2010.04.29
    • UBS "한국증시 낙관…실적전망치 상향"

      UBS가 한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기대이상으로 나오고 있다며, 올해 한국증시의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을 5%포인트 높여 50~60%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이날 한국증시투자전략에서 "30대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중 15개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실적은 강세였고 우리의 예측치를 상회했다"면서 "종목으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LG화학, 현대중공업, 하나금융지주가, 업종별로는 ...

      2010.04.29
    • "외계인 피해야" 호킹 경고, 늦었다

      접촉 시도자들 "영원히 바위 밑에 숨어 살 것이냐" 외계인과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경고했지만, 아뿔싸, 이미 늦은 것 같다. 2년 전 비틀스의 노래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쏘아 보내는 등 외계인과의 접촉을 위해 이미 여러 번 우주로 메시지를 띄운 미 항공우주국(NASA)은 28일 외계 생명체를 찾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NASA의 미래 임무에 관한 국립과학원 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스티브 스...

      2010.04.29
    • 아동 포르노물 200만건 유포…교사·성직자가 이럴수가 '충격'

      200만건이 넘는 아동 포르노물이 지난 20개월동안 약 100명의 성범죄자들에 의해 유포된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8일(현지시간), 영국아동학대예방기구(NSPCC)가 영국 사회에서 아동 포르노물이 대거 유통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경찰에 의해 압수된 포르노물은 사진과 영상물을 포함하며, 실제로 아동에 가해진 성적 학대와 강간 장면까지 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포르노물의 제작...

      2010.04.29
    • 미국인 10명중 6명이 '위험'수준 공기마시고 살아

      [한경닷컴] 세계 최대의 경제 부국인 미국에서 10명중 6명이 '위험'수준의 공기를 마시고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폐협회(ALA)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58%에 달하는 1억7500만명이 공기오염 정도가 '위험'을 넘어서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이 중 오존과 먼지입자에 의한 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국 10대 공해 지역 중 8곳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ALA는 ...

      2010.04.29
    • 中 잇단 '지진 괴담'…유포자 6명 체포

      2천여 명의 희생자를 낸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장족자치주 위수현 강진 발생 이후 중국에서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꼬리를 물고 있다. 29일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진 괴담'은 칭하이 지진이 발생한 지난 14일 처음 등장했다. '칭하이에 이어 허베이(河北)에도 지진 경보가 발령됐다'거나 '15일 오후 1시 19분 베이징에서 규모 6.5~7.2의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베이징 시민들 사이...

      2010.04.29
    • 일본,다음달 5일까지 골든위크 연휴

      [한경닷컴] 일본 열도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연중 최대 황금연휴 기간인 '골든위크'를 맞는다. 29일은 고(故) 히로히토 일왕의 생일인 '쇼와의 날'이다.쇼와는 히로히토 일왕 재임시기(1926~1989)의 연호다.또 헌법의 날(5월3일)과 국민의 휴일(4일),어린이날(5일)이 이어진다. 골든위크 연휴 땐 거의 모든 기업들이 휴가에 들어가며,일본 증시도 휴장한다.또 일본 JTB여행사의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해외 여행을 떠날 일본인...

      2010.04.29
    • '정크 국가' 그리스 고난의 끝은…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한 시민이 28일 증권거래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등급인 'BB+'로 내린 데 이어 포르투갈과 스페인까지 차례대로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자 '다음 순서는 어디인가'하는 불안감이 남유럽 국가들을 비롯한 유럽 금융시장에 확산되고 있다. /아테네로이터연합뉴스

      2010.04.29
    • 美프로들, 스윙 전 "나무아미타불"

      불교의 정신이 골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불륜설'로 곤욕을 치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복귀 기자회견을 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배운 불교의 가르침으로 돌아가겠다고 언급했다. 우즈는 복귀전인 마스터스에서 손목에 불교 팔찌를 착용하고 출전,불교를 통해 마음의 평정을 되찾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서양 선수들이 불교 같은 동양 철학의 가르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명상법 참선 등이 아시아 선수와 코...

      2010.04.29
    • "韓ㆍ中이 섬 뺏을지도"…日 폐쇄증 확산

      정치.경제 희망 못 줘 '공포증' 양산 "한국이 쓰시마(對馬)섬을 차지할지도 모른다." "중국은 아오가시마(靑ケ島)에 관심 있다더라." 일본이 난데없는 '한국 공포증' '중국 공포증'에 휩싸이고 있다. 일본의 영토를 인접국들이 빼앗아갈지도 모른다는 게 공포의 핵심이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항에서 남쪽으로 358㎞ 떨어진 인구 167명의 낙도 아오가시마(靑ケ島) 주민들은 지난 1월부터 '국가멸망의 위험'이라거나 '외국인에 점령된...

      2010.04.29
    • 나라가 부도날 판인데…

      그리스 아테네에서 27일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이 의회 앞에서 긴축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아테네 대중교통 조합원들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협상에서 논의 중인 재정긴축안에 반발하는 파업을 벌여 시내버스 전차 지하철 등의 운행이 멈췄다./아테네AFP연합뉴스

      2010.04.28
    • '아이폰 공개' 기즈모도 블로거 컴퓨터 압수수색

      [한경닷컴] 애플의 차세대 휴대폰 유출사건이 형사사건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컴퓨터 범죄수사대는 테크놀로지 블로그 '기즈모도'의 에디터 제이슨 첸의 자택에 대해 23일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경찰은 첸의 자택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 4대와 서버 2대,디지털카메라,수표 등을 압수했다. 첸은 앞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을 5000달러를 주고 구입한 뒤 이를 분해해 동영상과 사진을 ...

      2010.04.28
    • [위기의 유로존] 국제자금 안전자산으로 이동‥유로화 급락…美 채권값 치솟아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flight to quality)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이 급락한 반면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월가 금융회사들은 그리스 재정위기가 주말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재정적자가 심한 'PIGS(포르투갈,이탈리아 · 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전반으로 전염이 확산돼 유럽은 물론 세계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7일(현...

      2010.04.28
    • '의료 韓流' 통했다…일본도 한국 따라하기

      지난 2월 러시아 소아과 의사 움리키나 루드밀라(61 · 여)는 유방에서 발견된 혹이 양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루드밀라는 곧바로 여행가방을 꾸려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러시아에선 모든 의료비를 정부가 지원하지만 수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한국은 의료 수준은 높으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그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지만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 3주간 진료비 1500만원을 내고 흐뭇한 마음...

      2010.04.28
    • 日라면 프랜차이즈 한국 진출 잇따라

      국내에서 일본 '라멘'(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본 라면체인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에 본사를 둔 '산파치'는 다음 달 중순 부산에 한국 1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창업자인 나카 히데요 산파치 사장은 이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매년 홋카이도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10만명을 넘어 홋카이도 라면의 인지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미소라멘(된장라면)'과 '쇼유라멘(간장...

      2010.04.28
    •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먼저 청혼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가 결혼을 결심했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27일(현지시간),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청혼했다고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그간 6명의 아이를 키우며 사실상 부부 관계를 유지했지만, 공식적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에는 졸리의 청혼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최근 가족이 함께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보낸 휴...

      2010.04.28
    • 英 경찰, 괴물 '네시' 존재 믿었다

      스코틀랜드 경찰이 과거 네스호에 괴물 '네시'가 산다고 믿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뉴스 사이트 오렌지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국립문서보관소가 1930년대 스코틀랜드 경찰이었던 윌리엄 프레이저가 괴물의 존재를 믿고, 그 존재를 확인해 달라고 의회에 조사를 요청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프레이저는 "유명 사냥꾼들이 괴물을 특수제작 작살총으로 포획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네시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10.04.28
    • 中, 중국어 말하기 능력시험 올해 첫 시행

      중국 정부가 오는 6월과 12월 중국어 말하기 능력시험(HKC)을 실시한다고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존의 HSK(한어수평고시, 중국어능력시험)가 문법과 듣기, 이해, 말하기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하는 것이라면 HKC는 말하기 능력만을 집중 테스트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HKC는 문화권이 다른 탓에 한자 해독이 어려워 독해 능력은 떨어지지만 문장구조와 발음이 비슷해 말하기와 듣기는 상대...

      2010.04.28
    • 하토야마, 오자와 경질론 일축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 경질론을 일축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민주당 대표인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검찰심사회가 기소를 의결한 오자와 간사장의 거취와 관련, "지금 이대로 계속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는 야권은 물론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오자와 간사장 사임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토야마 총리는 후텐마 이전 문제 등...

      2010.04.28
    • 日 미쓰비시중공업,프랑스 아레바에 400억엔 출자

      [한경닷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세계 최대 원자력설비 기업인 프랑스 아레바에 약 400억엔(약 48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이 28일 보도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르면 오는 5월중 아레바 지분을 2% 가량 사들일 예정이다.아레바는 프랑스 정부가 약 9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사실상 국유기업이다.프랑스 정부는 지난해 6월 외국 업체들이 아레바 지분을 총 15%까지 매입할 수 있도록 허가...

      2010.04.28
    • 위기의 그리스 중앙은행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27일 한 시민이 중앙은행 건물 앞을 지나고 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이날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정크본드(투기채권) 등급인 'BB+'로 세 단계 떨어뜨려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안겼다./아테네AFP연합뉴스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