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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뚜기 재해‥'메뚜기 피자'로 극복한 사연

    호주에서 '메뚜기 피자'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1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밀두라 타운의 한 피자 가게에서 메뚜기 토핑 피자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호주는 유례없는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각종 농작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밀두라 타운의 글렌 밀네 이장은 메뚜기 떼를 마을에 이롭게 처리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메뚜기를 피자에 토핑으로 올려 식용으로 처리하는 것이었...

    2010.04.22
  • GM,구제금융 전액상환

    [한경닷컴]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과 캐나다 정부로부터 1년전에 받았던 구제금융 채무액을 전액 상환했다.이는 당초 상환계획을 5년이나 앞당긴 것이다. 에드워드 휘태커 GM사장은 22일 “지난 20일 미국과 캐나다 정부에 남아있던 채무 58억달러를 모두 갚았다”며 “이는 우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GM은 지난 금융위기로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미국정부와 캐나다정부로부터 약 500억달러의 구제금융...

    2010.04.22
  • 미스 하와이 틴 돌연 사망…장기 기증으로 4명 살려

    미스 하와이 틴 US에 당선 된 미모의 여고생이 갑자기 출혈성 뇌졸중으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현지시각) 호주 데일리텔리프래프는 미스 하와이 틴 US에 당선돼 다음달 미스 하와이 틴 월드 대회 출전을 앞둔 셔릴 울프(18)가 지난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밀리라니 고등학교 교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돌연사 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출혈설 뇌졸중이라고 판단했으며 이후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로 있던 셔릴은 지난 19일 결국 뇌사...

    2010.04.22
  • 태양 표면의 폭발 '홍염'

    미 항공우주국(NASA)은 22일(한국시간) 태양 표면에서 폭발해 우주로 치솟는 홍염의 모습을 공개했다. 홍염은 태양 대기층에서 코로나 속으로 소용돌이치는 가스체.이 사진은 NASA의 태양 역학 관측위성(SDO satellite)이 지난달 30일 포착했다. /NASA?D연합뉴스

    2010.04.22
  • 美 시민단체들, 알몸투시기 사용금지 청원

    "프라이버시 침해..검색 기능도 비효율적" 미국에서 30여개 사적 자유와 기본권 옹호단체들이 공항에서 일명 '알몸투시기'로 불리는 전신검색기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21일 미국 국토안보부에 제출했다.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공항에 설치된 알몸투시기 사용 때 투시대상자의 신원 등 프라이버시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뿐더러 투시기의 검색 기능 자체의 효율성이 의심되는 증거도 있다며 이같이 요청하고, 국토안보부의...

    2010.04.22
  • 벨기에 연정 붕괴…정치위기 재연

    레테름 총리 국왕에 내각사퇴 보고 해묵은 언어권 사이의 갈등 탓에 벨기에에 정치위기가 재연됐다. 브뤼셀 수도권에 인접한 플레미시(네덜란드어권) 지역의 선거구 분할을 둘러싸고 두 언어권 사이에 분란이 일어나 결국 연립정부가 붕괴하고 내각이 총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2일 벨기에 뉴스통신사 벨가(Belga)와 일간지 르수아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뤼셀-알레-빌보르데(BHV) 선거구 분할을 둘러싼 갈등 탓에 연정에 참여해 온 플레미시 ...

    2010.04.22
  • 美 청소년 ⅓, 하루 문자메시지 100건

    미국에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3분의 1이 하루 100건 이상의 문자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뉴스 인터넷판은 21일 인터넷 전문 조사기관 '퓨 인터넷 앤드 아메리칸 라이프 프로젝트'가 미 전역의 12∼17세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러한 조사결과를 전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자 청소년은 하루 평균 80건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지만 남자 청소년은 이보다 훨씬 적은 30건을 이용했다. 청소년들이 이같이 ...

    2010.04.22
  • 비자,온라인결제업체 사이버소스 인수

    [한경닷컴] 비자(VISA)가 온라인 상거래업체 사이버소스를 2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22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비자는 사이버소스 인수를 계기로 온라인 결제와 e커머스 등의 사업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인수는 마스터카드가 새로운 형태의 신속한 결제방식을 론칭한 지 일주일 뒤에 단행돼 카드업계는 비자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오프라인의 전통적인 결제방식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FT는 전했다.아메...

    2010.04.22
  • 카지노 재벌 윈,마카오에 3번째 카지노 건설

    [한경닷컴] '라스베이거스의 황제'로 불리는 미국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이 마카오에 3번째 카지노를 건설해 빠르면 2013년에 개장한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윈은 마카오에 세운 그의 2번째 카지노'앙코르 마카오'의 개업식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코타이 지구에 있는 21㏊의 부지에 도박 테이블 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카지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앙코르 마카오'의 개업식은 중국 정부가 이날을 칭하이주 지...

    2010.04.22
  • 오자와 한마디에…日, 고속도 요금 재검토

    공표한 정책 뒤집어..담당 장관 반발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했던 정책을 정계 실력자의 한마디에 철회해 비난을 사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22일 보도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는 21일 총리 관저에서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을 만나 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오자와 간사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6월부터 도입하기로 한 고속도로 요금 상한제와 관련, "(지난해 총선 공약에서) 고속도로 요금 ...

    2010.04.22
  • [원자재] '골드만' 사라지니 '유로존' 부각…다시 하락세로

    글로벌 상품시장에서 '골드만 삭스 충격'이 사그라지자마자 그리스 재정적자 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원자재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비철금속 가격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그리스 지원규모가 충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모든 품목이 하락했다. 특히 니켈 가격은 그리스 디폴트(채무 불이행) 우려에 공급과잉 소식까지 겹쳐 하락폭이 가장 컸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

    2010.04.22
  • 린제이 로한 '옛 동성연인이 얼굴에 침 뱉고 떠났다'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4)이 과거 동성연인이었던 가수 사만다 론슨(32)에게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22일(현지시간), 최근 코첼라에서 열린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린제이 로한에 사만다 론슨이 침을 뱉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만다 론슨이 내 얼굴에 침을 뱉고 떠났다"고 호소했다. 이에 사만다 론슨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일이 과연 일어났겠는가?"...

    2010.04.22
  • 中 수족구병, 남부서 중부로 확산

    94명 사망.19만2천300명 감염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수족구병이 중부로 확산되는 등 점차 북상하고 있다. 중국 중부 내륙에 있는 후난(湖南)성 당국은 지난 1월 이후 모두 23명의 어린이가 수족구병으로 숨졌으며 현재 2천844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된 상태라고 22일 밝혔다. 후난성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수족구병으로 숨진 어린이가 한 명도 없었다고 전했다. 후난 어린이병원의 감염질병과 의사인 리솽제는 "통상 4월이 되면 발병하던 수...

    2010.04.22
  • 남아공 월드컵 관중석 빈자리 늘 듯

    오는 6월11일 개막하는 남아공 월드컵의 관람객이 당초 예상보다 11만명 적은 37만3000만명 규모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의 경영컨설팅 업체인 그랜드 솔튼은 입장권 배급 난항,높은 물가 등의 문제로 방문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펴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배부 방식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이 아프리카인들의 낮...

    2010.04.22
  • "英 자민당수 정치자금 유용 의혹"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영국 총선을 앞두고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자유민주당 닉 클레그 당수가 정치자금 유용 의혹에 휘말렸다.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클레그 당수가 2006년 영국 기업인 3명으로부터 매월 최대 750파운드(약 130만원)를 자신의 개인계좌로 송금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클레그 당수의 계좌로 돈을 보낸 기업인은 주류업체 디아지오 경영자 이언 라이트와 회계법인 KPMG의 닐 셜록, 금광회사 경영자를 지낸 마이클 영이며 이...

    2010.04.22
  • 위조방지 새100달러 지폐

    미국 정부가 위조방지 기능을 대폭 보강한 새로운 100달러 지폐를 21일 공개했다. 신권은 구권 앞면에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초상을 유지한 대신 지폐를 움직이면 변하는 푸른색 '3차원 위조방지 띠'와 '잉크통 속의 자유의 종' 문양 등 각종 첨단 보안장치들을 추가했다. 내년 2월10일부터 유통된다. /워싱턴AFP연합뉴스

    2010.04.22
  • 자민 총재 등 日의원 59명 야스쿠니 참배

    민주 의원 13명 포함..내각 정무3역은 불참 일본 자민당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총재 등 현역 의원 59명이 일본의 전쟁 고취용 신사인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참배는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제사를 맞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간사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의원)이 주도했다. 자민당에서는 다니가키 총재와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중의원 부의장 등 3...

    2010.04.22
  • 미스 하와이의 '아름다운 작별'…사망 후 장기기증

    올해 나이 18세, 꽃을 채 피우기도 전에 져버린 미스 하와이 출신의 미국 여고생이 사후 장기를 기증하며 전미의 심금을 울렸다. 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 하와이 틴 US' 당선자였던 여고생 셰릴 울프(18)는 지난 13일 미국 호놀룰루의 밀리라니고등학교에서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다음달의 미스 하와이 틴 월드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차였다. 병원 검진 결과는 출혈성 뇌졸중. 셰릴은 실려간 지 일주일 만...

    2010.04.22
  • 中.日도 구제역 의심사례 잇따라

    발생즉시 살처분..방역강화 한국에서 구제역이 확산일로에 접어들면서 인근 국가의 구제역 발생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중국과 일본 등 이웃국가에서도 올해 들어 구제역 발생사례와 구제역 의심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국가 역시 구제역 의심 사례가 보고되면 살처분을 비롯한 각종 방역 대책을 내놓으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 ◇ 중국 = 올해 들어 구제역이 일부 지역에서...

    2010.04.22
  • 日 양심적 역사교과서 씨마른다

    일본군위안부 기술 교과서 검정신청 포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인 니혼쇼세키(日本書籍)의 역사교과서가 2012년부터 사라진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니혼쇼세키의 역사교과서 발행처인 니혼쇼세키신샤(日本書籍新社)는 21일 마감된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신청에서 2012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 니혼쇼세키의 역사교과서는 우익 학자나 단체들로부터 일본군위안부의...

    2010.04.22
  • 美 파생상품 규제안 상원 첫 관문 넘었다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가 21일 파생상품 규제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공화당 의원까지 찬성한 초당적인 법안이어서 이를 포함한 상원의 금융감독개혁 법안 처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상원 농업위원회는 파생상품을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월스트리트의 투명성과 책임성 법안'을 찬성 13표,반대 8표로 가결했다. 농업위는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상품선물거래소(CFTC)를 담당하고 있어 이 법안을 발의,처리했다. 파생상품 규제법안은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 금융위원...

    2010.04.22
  • 청문회 서는 골드만 경영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사기혐의로 제소당한 골드만삭스의 파브리스 투르 부사장(31)이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와 나란히 다음 주 미 상원의 청문회에 선다. 또 데이비드 비니아르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크레이그 브러더릭 최고위험관리책임자도 함께 증언할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의 언론들은 복수의 취재원을 인용해 투르 부사장이 오는 27일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상설조사소위에 출석해 이번 사기혐의에 ...

    2010.04.22
  • 키 2.28m 콜롬비아 청년 "그만 컸으면…"

    키가 2m28cm에 이르는 콜롬비아 청년 아스드루발 에레라(24)는 큰 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방과 화장실을 드나들면서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버스, 택시를 이용할 때도 긴 다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옷은 XXXL로 특별히 맞춰야 하고 신발은 미국에 주문하는 데 가격이 35만 콜롬비아 페소(175달러 정도)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 길이 2m20cm의 초대형 침대를 구해 사용...

    2010.04.22
  • 日 14개월 연속 무역흑자...3월 9489억엔

    [한경닷컴] 일본의 지난달 무역흑자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재무성은 22일 3월 무역흑자가 9489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다만 당초 예상치였던 1조300억엔에는 다소 못 미쳤다.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한 6조49억엔,수입은 20.7% 늘어난 5조560억엔이었다. 또 지난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무역흑자도 총 5조2332억엔으로 전년 7648억...

    2010.04.22
  • 일본 자위대, 미사일 오발…아직도 못찾아

    22일 일본 자위대가 미사일을 잘못 발사해 찾지 못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군마현 다카사키시의 육상자위대 요시이 탄약부대에서 점검 중이던 '79식 대함 대전차 미사일' 한 발이 오발됐다. 탄두는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됐지만 나머지 부분은 찾지 못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9식 대함 대전차 미사일'은 일본 카와사키 중공업에서 개발해 1979년부터 사용된 다목적...

    2010.04.22
  • 칭하이 강진 사망자 2천183명으로 늘어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장족자치주 위수현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천183명으로 늘어났다고 위수현 재해대책본부가 21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아직까지 84명이 행방불명인 상태이며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치면 2천267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전날과 변동 없이 1만2천135명인데 이중 1천434명이 중상이라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 (위수 신화=연합뉴스) jianwai@yna.c...

    2010.04.22
  • 유럽 하늘길 일부 뚫려…새 화산재 긴장

    항공대란 6일 만에 운항재개..英 "영공 다시 폐쇄" 추가 피해 우려에 "성급한 재개" 비판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전면 중단됐던 유럽의 항공기 운항이 엿새 만인 20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됐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화산에서 분출된 또 다른 화산재 구름이 영국 상공 쪽으로 퍼지고 있다는 관측 결과를 들어 추가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운항재개가 지속될 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유럽 각국은 항공기 운항금지조치를 서서히 완화하기로 한...

    2010.04.21
  • "캐나다 정부 컴퓨터 낡아 국가업무 마비 위험"

    감사원 보고서 경고 캐나다 연방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심각하게 노후돼 주요 국가업무가 마비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감사원이 20일 경고했다.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쉴러 프레이저 감사원장은 이날 정부행정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 컴퓨터 시스템이 아직 작동하고 있지만 시스템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정도로 구형이라고 지적했다. 감사원 보고서는 이로 인한 가장 큰 위험은 행정 전산시스템의 마비라고 강조하고 세금환급, 실업급여 및 연...

    2010.04.21
  • 美 "北 3차 핵실험 가능성 보도, 회의적"

    미국은 20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 보도에 대해 우리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분야가 명백하며, 어떤 도발적인 행동의 증거가 있는지 계속 주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 보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거듭 밝혔다. 앞서 국내 ...

    2010.04.21
  • 스포츠·게임 다운로드까지 올 스톱…중국식 지진 추모

    중국은 21일을 칭하이 대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일로 선포하고 스포츠와 인터넷 게임 다운로드까지 전면 금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무원이 애도일을 결정함에 따라 이날 오전 베이징 톈안먼광장에 조기가 내걸렸으며 전국의 관공서와 기업은 물론 세계 각국의 중국공관에도 조기가 게양됐다고 전했다. 중국 신문들은 이날 신문 전체를 검은색 위주의 흑백으로 인쇄해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바이두 텅쉰 등 주요 검색 포털 사이트들도 평소의 컬러...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