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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물류대란] 새 화산재 바람타고 영국 상공으로…"아직 안심할 단계 아니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6일째 지상에 묶였던 유럽 여객기들이 20일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해 꽉 막혔던 유럽의 '하늘길' 숨통이 트이고 있다. 그러나 소강상태를 보였던 화산이 19일 재차 폭발한 뒤 거대한 화산재 구름을 형성해 영국 쪽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어 항공교통의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유럽항공기 운항 속속 재개 20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이날 오전부터 항공기들의 운항 재개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

    2010.04.20
  • [항공 물류대란] 獨 루프트한자, 5일만에 인천공항 이륙

    인천~유럽행 항공편이 엿새째 묶인 가운데 독일 국적의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20일 오후 1시16분께 인천공항을 전격(?) 이륙해 인천공항에서 화제가 됐다. 루프트한자 공보담당관은 이날 "뮌헨지역이 유럽에서도 비교적 남부쪽에 위치해 기상상황이 좋아졌고 공항 통제도 해제돼 운항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LH719편을 타고 떠난 승객은 총 221명이다. 루프트한자 측은 뮌헨 지역 외 프랑크푸르트도 기상여건이 좋아져 2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

    2010.04.20
  • 오바마는 '호랑이굴'서 승부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22일 뉴욕 맨해튼의 명문 사립대인 쿠퍼스 유니언에서 연설을 갖고 금융감독 개혁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주창할 것"이라고 20일 말했다. 이 대학은 오바마가 2년 전 대선후보 경선자일 당시 느슨한 금융규제 탓에 엔론과 월드컴의 분식회계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금융감독 개혁 구상을 밝힌 곳이다. 따라서 오바마 대통령의 뉴욕 연설은 전략적인...

    2010.04.20
  • 존 메이저 "세계의 富, 아시아로 빠르게 이동"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는 20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기존의 주요 7개국(G7)을 성공적으로 대체했다"며 "앞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세계 경제질서 재편과 G2로 부상한 중국'을 주제로 열린 '2010년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통해 "G20가 국제금융질서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한국...

    2010.04.20
  • 간발의 차로 건진 로또 상금 '4억원'

    뉴질랜드男, 당첨금 청구시한 하루 앞두고 우연히 확인 뉴질랜드의 한 남자가 하마터면 날려버릴 뻔한 50만 뉴질랜드달러(약 3억9천만원)를 운 좋게 단 하루 차이로 건지는 행운을 안아 화제다. 1년전 오클랜드 시내 한 슈퍼마켓에서 구입, 책상 서랍 속에 처박아 뒀던 로또가 당첨된 사실을 당첨금 청구시한인 지난 17일 우연히 발견, 50만 뉴질랜드달러를 챙기게 된 것. 이 복권은 18일까지 상금 청구를 하지 않으면 시한 경과로 무효 처리되는 ...

    2010.04.20
  •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메이저 前 총리-사공일 위원장 대담

    존 메이저 전 영국 총리는 "한국은 원조를 받는 입장에서 원조를 주는 입장이 된 유일한 국가"라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세계 경제 · 금융 컨퍼런스' 개막식에 이어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대담을 갖고 "G20가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 메이저 전 총리와 사공 위원장은 G20의 역...

    2010.04.20
  • 사진 찍지마!

    골드만삭스 런던 지점의 경비원이 19일 사진기자의 촬영을 손으로 막고 있다. 영국 금융감독청(FSA)은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골드만삭스를 사기 혐의로 제소한 2007년 부채담보부증권(CDO) 거래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런던AFP연합뉴스

    2010.04.20
  • 드골공항 이륙하는 에어프랑스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 항공기가 20일 샤를드골 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파리의 샤를드골과 오를리 공항에선 이날 오전 8시부터 항공기 이착륙이 제한적으로 허용됐으며 국제선 항공편의 4분의 3가량이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공항 당국은 밝혔다. /파리?D연합뉴스

    2010.04.20
  • G20 국가,재정확대로 2100만개 일자리 창출

    [한경닷컴] 금융위기 기간동안 G20국가들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약 2100만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낸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이들 국가에서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지난해 1400만개,올해 670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이들 국가 총고용 규모의 1%에 해당한다.ILO관계자는 “재정확대 정책이 직접적으로 창출한 일자리 수는 1470만개”라며 “실업수당 같은 사회안전망도 620만개의...

    2010.04.20
  • [항공 물류대란] 기업 대책회의서 정부에 호소

    20일 오전 국토해양부에서 열린 '유럽 항공대란' 대책회의.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기업 대표들은 "당장 우회 항로를 마련하거나 안 되면 신항로라도 개척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들은 "유럽 현지 공장의 부품 재고가 조만간 바닥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유럽으로 향하는 하늘길이 막히면서 삼성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두 1048t의 반도체,휴대폰,LCD TV 등 주력 수출품을 창고에 쌓아놓고 있다. 무역...

    2010.04.20
  • 화산재에 가로막힌 부르즈칼리파 호텔

    아르마니 호텔, 항공대란에 개장 연기 세계 최고층 부르즈칼리파에 들어서는 아르마니 호텔의 개장식이 또 다시 연기됐다. 아르마니 호텔은 당초 오는 21일 성대한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유럽 항공대란으로 주요 초청인사의 참석이 어려워지자 개장식을 오는 2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르마니 호텔은 지난달 18일 개장하려다 인테리어 공사 지연으로 개장일을 한 달 가량 연기했지만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따른 항공대란으로 손님맞이를 또 ...

    2010.04.20
  • 英로펌, 한국시장에 눈독…한-EU FTA 하반기 체결 대비

    영국로펌들이 몰려오고 있다. 한국 · 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하반기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국로펌들이 시장선점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0일 주한영국대사관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따르면 영국 5위권 로펌인 앨런앤오버리와 HGF,클라이드 앤 코,애들셔고다드,허버트스미스 등 5개 로펌이 소속 변호사 10여명을 한국에 보내 시장을 탐색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앤장,태평양,광장 등 상위 10위권 로펌 관계자...

    2010.04.20
  • 유럽 하늘길 조금씩 열려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막혔던 유럽의 하늘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 유럽의 항공기들은 20일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해 운항 횟수를 늘려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인천~빈 화물기 운항을 시작하고 21일부터 일부 노선에 여객편 투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그러나 앞서 19일 추가 폭발로 나온 거대한 화산재가 영국으로 향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영국 히드로공항은 이날까지 폐쇄 상태다. 과학자들은 에이야프얄라요쿨 인근 다른 화산의 폭발...

    2010.04.20
  • G20 노동장관회의, 유럽장관들 불참

    미국 워싱턴 D.C.에서 20일 열릴 G20(주요20개국) 노동장관회의가 유럽을 강타한 `화산재'의 영향으로 유럽 주요국 장관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G20 노동장관 회의에 장관 불참을 통보한 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및 유럽연합(EU) 등이다. 힐다 솔리스 미국 노동장관은 19일 유럽쪽 장관들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역사적인 이번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장관이 불참한 국가에서는 다른 대표들을...

    2010.04.20
  • [칭하이지진] 부상자 상당수 PTSD 겪어

    통역 없어 치료에 지장도 "한 밤중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고 훌쩍훌쩍 울기도 합니다." 중국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 지진 피해현장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부상자들이 심각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18일 칭하이성 성도 시닝(西寧)에 있는 칭하이대 부속병원에서 자원봉사중인 티베트대학생들과 병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부상자들이 겪는 후유증을 전했다. 얼굴과...

    2010.04.19
  • 인천공항 유럽행 항공기 나흘째 무더기 결항

    아이슬란드의 화산폭발로 유럽 곳곳의 공항이 통제되면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가 나흘째 무더기로 결항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운항이 취소된 항공편은 출발 13편(여객기 9편, 화물기 4편), 도착 19편(여객기 12편, 화물기 7편) 등 32편에 달한다. 도착편 결항은 대한항공이 13편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나항공 4편, 핀란드항공 1편, 에어프랑스 1편 등이다. 출발편은 대한항공 10편, ...

    2010.04.19
  • 오바마 대통령 출생지 의혹 또 제기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출생지를 둘러싼 의혹이 건강보험 개혁법에 대한 일부 보수층의 반발과 함께 다시 제기됐다. 18일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샴페인의 3선 시장 제리 슈웨이하트(71)는 지난 16일 샴페인에서 열린 보수성향 유권자 운동 '티파티' 집회에 참석, "내 생각에 오바마는 미국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출생증명서 원본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기 때문"이라고...

    2010.04.19
  • 아프간 북부 지진으로 7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에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해 7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아프간 북부 사만간주(州) 부지사인 쿨람 사키 바글라니는 이날 "오늘 새벽 1시 직전에 지진이 발생했다"며 "3개 지구가 영향을 받았고 주민 7명이 죽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0채의 가옥이 붕괴했으며 가축 수십마리가 죽었고 지진에 따른 산사태로 도로가 막혔다"고 전했다. 바글라니 부지사는 "특히 산악지대 주민들이 지진을...

    2010.04.19
  • EU,항공사에 자금지원 방안 검토

    [한경닷컴] 유럽의 화산재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사에 유럽연합(EU)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EU의 교통담당 장관들은 전화회의를 갖고 이번 사태로 인해 자금난에 빠진 항공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익명을 요구한 EU관리는 “항공사를 돕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이에따라 EU는 항공사들의 구체적인 피해규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인해 유럽의 ...

    2010.04.19
  • '세계에 나쁜 영향' 이란 1위…북한 4위

    세계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는 나라로 이란이 꼽혔고 북한은 파키스탄과 이스라엘에 이어 4위에 올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영국의 BBC방송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사가 세계 3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56%는 세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국가로 이란을 꼽았다. 이어 파키스탄 51%, 이스라엘이 50%, 북한은 48%였다. 미국은 좋은 영향이 48%로 나쁜 영향(34%)를 상회했다. 조시 부시 정...

    2010.04.19
  • 泰 '옐로-레드' 색깔 전쟁 시작되나

    지배계층 대변 `옐로 셔츠', 시위정국 개입 경고 태국 사회에서 왕실과 군부 등 지배 엘리트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옐로 셔츠'(yellow shirts)가 반정부 시위 정국에 개입할 뜻을 천명, 계층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도시 빈민층과 농촌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레드 셔츠'(red shirts)와 달리 `옐로 셔츠'는 지배 엘리트 계층을 옹호하는 세력으로, 국왕에 대한 존경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태국 왕실을 상징하는 ...

    2010.04.19
  •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건축비는 얼마?

    초기 추산액 34억弗.."공사비 더 늘 듯"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경기장의 신축 및 증.개축 비용은 어느 정도나 될까. 18일 브라질 축구계와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초부터 본선이 치러질 12개 경기장에 대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공사 비용은 최소한 60억 헤알(약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12개 도시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제출한 예산 계획서만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

    2010.04.19
  • 유럽 항공대란, 스포츠계에도 불똥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여파로 유럽에서 항공대란이 계속되면서 스포츠계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일단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중단되면서 선수와 대회 관계자, 팬의 발이 묶여 대회 취소 및 연기가 이어지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AFP, dpa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열릴 수구 월드리그와 핸드볼 유러피언컵 경기 등이 줄줄이 취소됐다. 노르웨이로 경기를 치르러 갔던 독일 핸드볼대표팀은 버스와 여객선을 타고 되돌아왔다. 지난...

    2010.04.19
  • 3세男, 익사 위기서 구사일생 "돌아가신 할머니 천국서 만나고 왔어요"

    3세 소년이 익사의 위험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사는 소년 폴 아이케(3)가 연못에 빠진 후 할아버지에게 가까스로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몇 분간 물에 빠져 있었던 아이케를 발견한 그의 조부는 연못에서 그를 구하자마자 인공호흡과 심장 마사지를 시도했다. 이후 구조대가 도착해 아이케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의료진은 아이케에게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구조 ...

    2010.04.19
  • 항공대란에 두바이 호텔 "빈 방 없어요"

    유럽발 항공대란으로 발이 묶인 환승객이 늘면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호텔업계가 반짝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두바이 호텔업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여파로 지난 15일 유럽 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된 이후 공항 인근 호텔에서 빈 방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니엄 에어포트 호텔은 이달 초만 해도 객실 점유율이 87%였지만 항공대란 이후 최근 나흘 연속 점유율 100%를 기록, 빈 방을 찾을 수 없...

    2010.04.19
  • 발묶인 유럽행 화물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에 따른 유럽행 비행 중지로 화물적체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19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창고에 선적을 기다리는 화물이 잔뜩 쌓여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2010.04.19
  • 주윈라이 CICC 회장 입국

    주윈라이 중국 국제금융공사 회장(오른쪽)이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 그룹이 주최하는 '2010년 세계 경제ㆍ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영우 기자youngwoo@hankyung.com

    2010.04.19
  • "2050년 미국 인구 4억명 돌파"

    코트킨 "40년간 1억명↑..일자리 창출 중요" 오는 2050년까지 미국의 인구가 4억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 캘리포니아주 채프먼대학 연구원인 조엘 코트킨은 시사주간 뉴스위크 최신호 기고문에서 미국의 인구증가율이 러시아와 독일, 일본에 비해 1.5배에 달하고 한국이나 중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동유럽 국가들보다 높다면서 앞으로 40년간 미국에서 1억명의 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러시아는 낮은 출산율과 높은...

    2010.04.19
  • 이시하라 "한국이 병합 선택" 또 망언

    일본의 대표적 극우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도쿄(東京)도 지사가 한일 강제병합을 한국이 선택해서 한 것이라고 또 망언을 했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시하라 지사는 지난 17일 지방참정권 부여 반대를 위한 자민당 행사에 참석해 한일 강제병합과 관련, "청나라나 러시아의 속국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 한국 정부가 의회를 통해 일본에 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들에게는 굴욕일지 모르지만 그리 나쁜 선택을 한 것은 아니다"...

    2010.04.19
  • [인터뷰] "IFRS에 영업이익 표시하는 등 재무제표 작성방식 대폭 수정"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재무제표 작성 방식을 대폭 수정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트위디 IASB 위원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영업이익 항목을 포괄손익계산서에 기재하고,기존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손익계산서 등의 상호작용과 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회계장부 작성 방식을 담은 공개 초안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IFRS 재무제표에 영업이익을 기재하지 ...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