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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뉴스] 홀로 '터키탕'에 옷입고 들어간 여인

    “사람들이 모두 벌거벗고 다닌다면 얼굴의 아름다움이 그리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평소 생각했다.(터키의 목욕탕에 들어서보니)그 생각이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 얼굴이 예쁘지 않더라도 피부가 곱고 몸매가 우아한 부인들에게 더 많은 찬탄을 나 자신이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몽테규 부인,동방서간집) 메리 워틀리 몽테규 부인(1689-1762)은 서구 여성 최초로 터키를 여행한 인물이다. 1716년 남편이 오스만투르크 주제 영국 대사로 근무하게 ...

    2010.03.26
  • [중국 인플레 '적신호'] "집 한채 더" 베이징 전당포 문전성시…외국인 불법매매도 기승

    중국 베이징의 중심 상업지역인 궈마오에서 서북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중원부동산 본사.지난 25일 이곳 11층의 부동산상담소에는 창구마다 방문객들이 직원들과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옆엔 10여개의 은행에서 파견한 은행원들이 대출상담을 하고 있었다. 건너편 매매서류 작성 대행소도 바쁘게 돌아가긴 마찬가지였다. 매매 상담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하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지난주부터 부쩍 늘었다. "인플레보다 ...

    2010.03.26
  • 브라질, 올들어 신종플루로 36명 사망

    브라질에서 올해 들어서만 36명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브라질 보건부가 25일 밝혔다.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자료를 통해 "1월 1일부터 3월 20일 사이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 사망자가 36명에 달했다"면서 "사망자는 주로 북부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북부 파라 주의 경우 사망자 수가 2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거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명은 임산부인 ...

    2010.03.26
  • 美 `티파티' 건보개혁 반대운동 과격 양상

    민주의원에 살해위협, 자녀 사진 공개 의원사무실에 투석, 전화로 폭언 협박 등으로 눈살 미국의 보수성향 유권자 모임인 `티파티(Tea Party)' 운동원들이 건강보험개혁법에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하원의원들에게 살해협박을 가하는가 하면 의원사무실에 투석, 유리창을 파손하고 전화와 이메일로 폭언을 퍼부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일부 티파티 조직은 민주당 의원의 집주소를 인터넷에 게재, 운동원들에게 이 의원의 집에 들러 면담하라고 부...

    2010.03.25
  • [원자재] 원당 가격 '오락가락'…저가 매수세에 약 7% 급등

    전날 7% 이상 떨어졌던 원당 가격이 하루 만에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24일(현지시간)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원당 5월물은 전날보다 1.1센트(6.6%) 치솟은 파운드당 17.67센트를 기록했다. 최근 원당 가격은 브라질 사탕수수 생산량 증가 전망 등으로 수급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가격을 끌어 올렸다. 독일 코메르츠은행은 “원당 가격 저점이 10~15센트 사이에서 형성...

    2010.03.25
  • 자녀 많은 여성, 자살률 낮다

    자녀가 많은 여성이 자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의사협회저널(CMAJ)에 발표됐다. 2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대만 가오슝 의과대학 연구팀이 30년간 130만명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 명의 자녀가 있는 여성들이 한 명의 자녀가 있는 여성보다 자살률이 39% 가량 낮았으며, 3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60% 가량 낮았다. 이번 연구는 1978년에서 1987년 사이에 첫 아이를 낳은 대만...

    2010.03.25
  • 호주 첫 PPP학교 알키라高‥기업이 세운 학교, 지역 경제를 키웠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州都)인 멜버른에서 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한 시간가량 달려 도착한 크랜번.도시 한가운데 자리 잡은 알키라고등학교 10학년(한국의 고1에 해당) 교실에서는 중국어 수업이 한창이다. 교사는 아이폰의 지도 검색 기능을 활용해 중국 베이징 지역을 선택한 뒤 스마트보드(전자칠판)에 화면을 띄웠다. 톈안먼 이허위안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던 교사는 "톈안먼 전머 취(톈안먼 어떻게 갑니까)" 등 여행에 필요한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가르...

    2010.03.25
  • 한-러 차관급 전략 대화 29일 개최

    한국과 러시아 간의 두 번째 차관급 전략 대화가 29일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주러 한국대사관은 25일 "신각수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안드레이 데니소프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 대표단이 29일 오전 러시아 외교부 영빈관에서 제2차 전략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양국 전략 대화는 지난 2008년 9월 모스크바 한·러 정상회담 결과 마련돼 같은 해 12월 1차 대화가 서울에서 열렸고 지난해 2차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양...

    2010.03.25
  • 파키스탄軍 공습…무장세력 61명 사망

    파키스탄군이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무장단체 대원 6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복수의 정보 관리들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군은 전투기를 동원해 북서변경주(州) 오라크자이의 마무자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현지 정부 관리인 사미눌라 오라크자이는 "이슬람 신학교와 사원, 학교 등이 공습의 목표가 됐다"고 전했다. 탈레반 지도자들이 모임을 갖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학교가 집중 포격을 받으...

    2010.03.25
  • 美, 내달 1일부터 새 비자신청서 도입

    미국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비자 전자신청서(DS-160)를 사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의 적용을 받는 90일 이내 상용ㆍ관광 목적의 미국 방문 및 이민 비자 신청을 제외한 비자 신청시에는 DS-160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DS-160 신청서는 기존의 비자 신청서인 DS-156ㆍ157ㆍ158을 통합한 것으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신청자는 개인 컴퓨터에 동양식을 ...

    2010.03.25
  • 버핏도 하버드 떨어졌다

    미국의 대학 입학시즌을 맞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억만장자 등 유명인사들이 과거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입학거부 답신(rejection letter)'을 받았던 일들을 소개했다. 펜실베이니아대를 나온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다. 그는 다른 학교를 찾던 중 투자 전문가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가 컬럼비아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 학교에 지원해 합격했다. 버핏은 컬럼비아...

    2010.03.25
  • `다케시마' 삭제 요구 日무대응 성토시위

    `우리마당 독도지킴이'의 김기종 대표가 25일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한국어 홈페이지의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삭제 요구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일본 정부를 성토하기 위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벌였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9일 일본대사관에 대사관의 홈페이지(www.kr.emb-japan.go.jp) `일한관계' 항목에서 `다케시마 문제'를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는데 한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아무...

    2010.03.25
  • 차이나유니콤, "구글 검색기능 안쓰겠다"

    [한경닷컴] 구글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시작됐나.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의 2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 유니콤은 자사를 통해 출시되는 새 휴대폰에서 구글의 검색 기능을 탑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어느 검색 엔진을 이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루 이민 차이나 유니콤 사장은 “우리는 중국 법을 준수하는 기업과 함께 일하고 싶다”며 “현재 구글측과 어떤 협조도 ...

    2010.03.25
  • "10대는 위험한 짓 하게 돼 있다"

    가장 `위험한' 나이는 14세 중학생..'행운의 모면'에 짜릿함 더 느껴 10대 청소년들이 온갖 위험스러운 짓만 골라서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1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위험스러운 상황의 짜릿함을 즐기도록 프로그램돼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들이 마약 복용, 싸움,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등의 행태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연구 결과인 셈이다. 영국 런던대(UCL) 인지신경학연구소의 세라-제인 블레이크모어 등 연구자들은 학...

    2010.03.25
  • 콜롬비아 항구도시서 폭탄테러…6명 사망

    콜롬비아의 태평양 쪽 항구 도시 부에나벤투라에서 24일 차량에 장착한 폭발물이 터지면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했다고 유력 일간지 엘 티엠포가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날 테러는 아침 9시35분 쯤 출근자들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부에나벤투라의 중심지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 중앙정부 검찰과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신속대응조직(URI)이 주둔하고 있었다. 또 폭발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시장 집무실과 ...

    2010.03.25
  • 불타는 불법 총기

    케냐 경찰이 24일(현지시간) 나이로비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후원으로 압수한 불법 총기류 2500여정을 불태우고 있다. /나이로비AP연합뉴스

    2010.03.25
  • 하토야마.오자와 "지금이 고비"

    일본 민주당 정권의 '투 톱'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간사장이 정권 운영과 관련, 지금이 고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5일 전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전날 오자와 간사장과의 만찬 회동에 언급, "지금이 정권 운영의 고비라는데 오자와 간사장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련의 정치자금 문제와 관련) 국민의 눈이 매우 엄격한 때이며 뭔가 국민의 이해를 구할...

    2010.03.25
  • 오바마, 낙태에 건보지원 제한 행정명령 서명

    논란의식 비공개 행사로 조용히 진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개혁법에 서명한데 이어 24일 낙태시술에 정부 기금이 이용될 수 없도록 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행정명령은 21일 하원에서 건보개혁법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내 낙태반대파 의원들과 백악관 사이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마련된 것으로, 당초 법안에 반대했던 바트 스투팩(미시간) 의원을 포함한 낙대반대파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런 행정명령을 공표하는 것을 조건으로 ...

    2010.03.25
  • 中, 골드만 고위간부 영입…G2 '환율 전쟁' 돌파

    중국 인민은행이 부행장으로 골드만삭스의 현직 고위 간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13년간 재직해온 골드만삭스를 떠나는 후쭈류(프레드 후) 중화권 담당 회장(47 · 사진)이 그 주인공.그는 당초 사모펀드를 운영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중국의 경제관찰보 인터넷판은 25일 그가 인민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겨 외환관리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와 월가 사정에 밝은 그가 인민은행에 입성하면 G2(미국과 중국) 간 위안화...

    2010.03.25
  • 후진타오, 軍에 가뭄지원 동원령

    중앙군사위 주석자격으로 명령.."인민고충 이해해야" 중국 윈난(雲南), 구이저우(貴州), 쓰촨(四川)성, 충칭(重慶)시,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등 남부 5개 성(구)에 가뭄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PLA) 및 무장경찰에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동원령을 내렸다. 후 주석은 지난 23일 닝샤.후이주(寧夏回族)자치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자격으로 인민해방군에 대해 지방정부와 협조해 서...

    2010.03.25
  • [책마을] 불륜 용서못한 남자, 아내 죽기전 한마디는

    아내의 불륜 때문에 평생 같은 침대에서도 등을 돌리고 잠을 잤던 폴란스키.그는 자궁암 말기 환자인 아내가 죽기 전에 용서와 감사,사랑과 작별의 말을 전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상담사가 권하자 완강히 거부했다. 죽어가는 아내에게 용서한다,고맙다는 말은 할 수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 못한다는 것.상담사가 "머리와 가슴에 당신이 결혼한 여자를 담아둔 채,아내의 등에 대고 속삭이듯 아주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해보라"고 조언했다. 얼마 후 부...

    2010.03.25
  • "美공화당원 ¼, 오바마는 그리스도의 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법안에 서명한 직후 미국 14개 주가 건강보험 개혁안에 반대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공화당원들의 4분의 1 가량은 오바마 대통령을 '그리스도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오는 등 적지않은 역풍이 불고 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해리스 폴이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원들의 57%는 오바마 대통령이 비밀리에 무슬림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

    2010.03.25
  • 美공화당, 고삐풀린 `티파티'에 난감

    퀴니피액 여론조사, 티파티 후보 공화당표 크게 잠식 미국 공화당이 보수성향의 유권자 운동단체인 `티파티(Tea Party)' 때문에 난감한 표정이다. 건강보험개혁법의 하원 표결을 전후해 `티파티' 조직원들이 민주당 의원들을 겨냥해 살해협박과 폭언을 일삼고 의원 가족에 대해서까지 위협을 가하는 등 도를 넘어선 과격 양상을 보이자 공화당 측은 "폭력은 안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티파티의 과격행동이 초래할 역효과를 걱정하는 눈치다...

    2010.03.25
  • 뉴질랜드서 '자살 단식' 논쟁 가열

    "불치병환자에 대한 의사 책무는 고통스럽게 하지 않는 것" 뉴질랜드에서 불치병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자살을 위해 요양원에서 열흘 넘게 음식을 거부하면서 윤리와 법적 차원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여성의 전 남편은 당국이 강제로라도 환자를 병원에 입원시켜 음식물을 다시 섭취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전문가들은 대체로 단식 자살을 환자의 권리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1991년 뇌출혈로 심각한 언어장애와 행동장애를 갖게 된 마...

    2010.03.25
  • 미국산 냉동 감자튀김 '델리 로스터' 판매 금지, 회수

    [한경닷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5일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가능성이 있는 미국 냉동 감자튀김 '델리 로스터'를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이는 미국 매케인 푸즈(McCain FOODS)가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제조한 감자 가공식품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어 현지에서 회수 조치한 데 따른 것이다.국내에는 총408㎏(1봉당 2.27㎏)이 수입됐으며,유통기한이 2011년 5월23일까지인 제품이 해당된다.식약청은 수입업체가 ...

    2010.03.25
  • 美 "北,핵무기 역량있지만 핵보유국 불인정"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의 매튜 버로우 분석국장은 24일 북한이 핵무기를 제조할 역량은 있지만, 핵무기 보유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미 행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버로우 국장은 이날 워싱턴 D.C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현존 위협 평가'(Current Threat Assessment)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했는지 여부는 모르지만,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은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

    2010.03.25
  • 美 경기침체로 "성형수술비도 세일중"

    성형수술을 하려고 수천 달러를 선뜻 지출하던 미국인들이 경기침체로 성형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의사들은 그나마 줄어든 손님을 잡으려고 수술비 할인 공세를 펴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4일 보도했다.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ASAPS)에 따르면 눈주름 제거술과 지방흡입술 같은 미용성형수술건수가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17% 감소했다. 마이애미에서 개업 중인 성형외과 의사 다릴 블린스키 박사는 "문제...

    2010.03.25
  • 기네스북에 오른 '신부'

    24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한 전문가가 기네스 기록 등재를 위해 제출된 4만3천8개의 스와로브스키 진주와 크리스털로 장식된 신부 드레스의 구두를 살펴보고 있다. 무게가 12㎏ 이상 나가는 이 드레스와 구두는 이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AP=연합뉴스)

    2010.03.25
  • 막가는 美티파티…민주의원에 살해 협박

    미국 보수층의 유권자 운동단체인 '티파티(Tea Party)'가 의료보험 개혁법안에 찬성한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살해 협박,파괴 행위,폭언 등을 가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의보 개혁법안에 반대한 공화당은 이런 과격한 반발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역풍을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는 민주당 루이스 슬로터 의원과 바트 스투팩 의원이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24일 보도했다. 슬로터 의원과 가브리엘 기퍼즈 의원의 사...

    2010.03.25
  • `수학노벨상' 아벨상에 미국 老수학자 테이트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벨상의 올해 수상자로 미국의 수학자 존 토렌스 테이트(85)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24일 테이트 교수가 현대 컴퓨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하는 수학 분야인 정수론(整數論)의 "최고 건축가"라며 그가 "정수의 신비에서부터 현대 컴퓨터에 정보를 저장, 전송, 보호하는 방법들에 이르기까지"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테이트 교수는 1950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콜럼비아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