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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7세 아동 기지로 강도 3명 쫓아내

    "정말 빨리 와주세요. 제발. 제발. 그들이 총을 갖고 있어요. 그들이 엄마, 아빠를 쏠지 몰라요. " 지난 9일 아침 8시30분(현지시간)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셰리프국의 911 긴급신고센터에는 다급한 소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올해 일곱살 난 이 소년은 권총을 든 강도 용의자 3명이 집에 들이닥치자 여섯살 동생을 데리고 황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근 후 긴급신고전화인 911에 전화를 걸었다. 이 소년은 "경찰...

    2010.03.11
  • 속옷입고 구애작전 펼친 여성들 '화제'

    속옷만 입은 여성들이 도시 한복판에서 춤을 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국 뉴스사이트 아나노바는 10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길거리에서 8명의 젊은 여성들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속옷만 입은채 춤을 춘 사연을 보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이런 행위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8명의 여성들은 집에서의 결혼 압박을 못이겨 남편감을 구하고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자신의 신상을 자세하게 적은 전단지와 "여러분, ...

    2010.03.11
  • 일본에서도 여중생 실종‥8일째 행방 몰라

    부산의 여중생을 살해한 김길태가 15일만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여중생이 행방불명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오사카부 이즈미시의 시립중학교 2년 세키구치(14)가 3일밤 시내의 학원을 나온 채 행방불명이 되어 있는 사실이 10일 밝혀졌다. 가족들이 근처역에서 얼굴 사진이 담긴 전단지를 돌리며 제보자를 찾고 있다. 이즈미경찰서나 관계자에 의하면, 세키구치는 3일 오후 10시 넘어, 자...

    2010.03.11
  • 캐나다서 또 광우병…17번째

    자국산(産) 쇠고기를 수입하라며 한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캐나다에서 또 광우병이 발병했다. 11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캐나다 앨버타주(州) 한 농장에서 72개월 된 육우(고기를 얻기 위해 살 찌운 젖소)가 광우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내에서 광우병 감염 소가 나온 것은 열일곱 번째다. 지난해 5월 열여섯 번째 광우병 사례가 나온 지 10개월 만에 추가 발병 사례가 나온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0.03.11
  • 美, 북한 외자유치 "글쎄"…"대북제재 계속 이행할 것"

    [한경닷컴] 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를 계속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최근 북한이 외자유치를 시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10일 중국을 통한 북한의 외자유치 움직임이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과 설득 노력을 무산시키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구체적인 보도 내용을 모른다”면서 즉답을 피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이 관여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활동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

    2010.03.11
  • '투자 달인' 버핏 연봉 52만弗…자사 CFO보다 35만불 적어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얼굴)이 자기 회사의 재무책임자(CFO)보다 연봉을 적게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핏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벅셔 해서웨이는 10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위임문서에서 2009년 버핏 회장에게 총 51만9490달러의 급여 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크 햄버그 CFO에게 지급한 87만4750달러보다 적은 것이다. 해서웨이는 버핏 회장의 급여가 전년도보다 6% 늘어났다면서 그에 대한 경호 비용이 ...

    2010.03.11
  • 美·브라질 '면화전쟁' 확산…무역보복 난타전

    미국과 브라질 간 '면화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보조금 분쟁이 무역보복 조치로 확산됐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10일 "미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으면 세계무역이 무질서 상태에 빠질 것"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신속하게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경고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 8일 102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무더기 수입관세 인상 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다음 ...

    2010.03.11
  • 방콕 14일 대규모 시위…여행자제 경보

    '관광 대국' 태국의 수도 방콕이 오는 14일 열릴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앞두고 폭풍 전야다. 시위에 따른 유혈사태와 대혼란이 우려되면서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은 여행자 및 현지교민 보호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탁신 치나왓 전 총리의 지지자들인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 회원들은 12일부터 방콕에 집결,14일 시내 중심가에서 최고 100여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과 홍콩,마카오,필리핀 등...

    2010.03.11
  • 노벨평화상 후보 역대 최다….류샤오보 포함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중국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劉曉波)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수의 개인과 단체가 추천됐다고 노벨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올해 후보로는 개인 199명, 기관 38곳이 올랐으며, 이는 지난해 205명보다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보인 것이다. 이 같은 후보 규모는 노벨위원회가 이번주초 첫번째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후보를 등록하면서 공개됐으며, 위원회는 후보 추천인측에 미리 추천 사실을 공개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2010.03.11
  • 덴마크 총리 "KAIST 기술 놀랍다"

    라스 뢰케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가 1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 휴보와 온라인 전기차를 살펴본뒤 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라스무슨 총리는 이날 오후 KAIST에 도착, 슈펙스홀 로비에서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KAIST 관계자들로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인 휴보를 소개받고 휴보와 악수도 나눴다. 총리는 이어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용화에 성공한 온라인 전기차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직접 타보기도 했다. 20분에 걸친 짧은 방문을 ...

    2010.03.11
  • "10년후 모든 디스플레이는 3D"

    "10년 후 여러분들은 3D(3차원)의 미래가 시작된 이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3D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특설 무대에서 열린 삼성전자 풀 HD 3D LED TV 출시 행사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3D 카메라가 무대를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10년 후에는 TV는 물론 게임 등 가정의 모든 디스플레이가 3D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머...

    2010.03.11
  • 오바마 vs 대법원 논쟁 '2라운드' 비화

    민주당, 기업 선거광고 허용 논란 가세 기업의 무제한적 선거광고를 허용한 미 연방대법원 판결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과 대법원이 벌이는 논쟁에 민주당 의원들이 가세하면서 논란이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대법원을 공개 비난한 데 대해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9일 앨라배마 법대 강연에서 그간 억눌러왔던 불만을 표출하자, 민주당의원들이 대법원을 또다시 공격하고 나선 것. 11일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상...

    2010.03.11
  • 집 앞에 찌르레기 100마리가 죽어있어 '경악'

    한 여성의 집 앞에서 죽은 찌르레기 수십마리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퍼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0일(현지시간), 서머싯 카운티의 줄리(53)란 여성의 집 앞 마당에 약 100마리에 달하는 찌르레기가 처참하게 죽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광경을 제일 처음 발견한 이웃에게 전해 들은 줄리는 피범벅된 자신의 마당을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치 공포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며 심경을 전...

    2010.03.11
  • 日 "참다랑어 거래금지 반대"

    일본 최대 어시장인 도쿄 스키지어 시장에서 11일 한 상인이 바닥 위에 놓인 냉동 참다랑어(최상급 참치 · 일본명 구로마구로 또는 혼마구로)를 살펴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멸종위기 어종 보호 차원에서 대서양 참다랑어의 국제거래 금지를 추진하는 데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참다랑어 세계 총 어획량의 약 70%를 수입하는 1위 수입국으로 초밥용이나 횟감으로 소비한다. /도쿄AFP연합뉴스

    2010.03.11
  • '영화 흥행 파생상품' 개봉박두

    영화 흥행에 베팅해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미국에서 조만간 '영화 파생상품 거래소'가 출범한다며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영화사에는 금융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의 자회사인 캔터 익스체인지(CE)는 다음 달 20일 할리우드 개봉 영화의 박스오피스 매출에 베팅할 수 있는 온라인 영화 거래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정보기술(IT)회사인 베리아나 ...

    2010.03.11
  • 티베트 反중국 봉기 51주년 시위

    스위스 거주 티베트인들이 10일 베른에서 열린 '반(反)중국 봉기' 기념 행사에서 티베트 국기를 흔들며 국가를 부르고 있다. 재외 거주 티베트인들은 중국의 무력침공에 항의해 독립 시위를 벌이다가 43만명이 숨진 1959년 3월10일을 '티베트 봉기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베른EPA연합뉴스

    2010.03.11
  • 美서 800만弗 투자사기 한인 2명 체포

    미국에서 30대 한인 남녀가 한인들을 상대로 800만달러 규모의 다단계 투자사기(폰지사기)를 벌이다 미 연방당국에 체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9일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서 투자회사를 운영하며 60여명의 한인들을 상대로 터무니없는 투자이익을 미끼로 800만달러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황모(36)씨와 이모(39.여)씨를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0일 전했다. 연방대배심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6년부터 동포사회에서 한국과 ...

    2010.03.11
  • 괴롭힘 당해 자살한 소녀, 이유는 '너무 예뻐서?'

    13세 소녀가 학교에서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일(현지시간), 맨체스터시에 사는 13세 학생 파피 브레이시가 외모가 예쁘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이시는 학교에서 돌아온 후 자신의 침실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목숨이 끊어졌다. 브레이시의 죽음 이후 인터넷 사이트에는 친구...

    2010.03.11
  • 게이츠, 최고 갑부 자리 내줘…이건희 100위

    포브스 '10억 달러 이상 갑부' 선정..韓 11명 올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전 회장이 올해 세계 최고 갑부 순위에서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에게 1위를 내줬다. 한국에서는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100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 갑부를 선정한 이번 명단에서 모두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10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530억 달러를 보유한 게이츠는 535...

    2010.03.11
  • 용기있는 탈북 여성, 미셸ㆍ힐러리와 함께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오른쪽)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왼쪽)이 10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 시상식에서 탈북 여성 1호 박사인 이애란 경인여대 식품영양조리학과 교수(46)에게 상을 수여한 뒤 웃고 있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

    2010.03.11
  • 日 거주 강제징용자가 245명이라니…

    외무성 자료..1959년 기준 日체류 조선인 61만명 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에 강제 징용돼 1959년 시점에 일본에 살고 있던 한국인이 24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자민당 중의원인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전 오키나와.북방담당상이 자료 청구를 통해 외무성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959년 7월11일 현재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인(한국 국적+북한 국적)은 약 61만명으로 이 가운데 징용자는 245명...

    2010.03.11
  • 美 "北 WMD 제거 부대 운용"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11일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를 제거하기 위한 전담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한 · 미 키리졸브(Key Resolve) 연습에서 전담부대 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샤프 사령관은 이날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WMD와 관련,"한 · 미 양국의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WMD의 위치를 파악하고 제거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미국이 전문성을 가진 제거부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

    2010.03.11
  • [블로그 뉴스] '엉덩이뽕' 패션의 끈질긴 생명력

    1855년 나폴레옹3세의 부인인 위제니 드 몬티조가 영국 윈저의 연회에 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하는 후프 스커트를 입고 참석하면서 영국 사교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몇년전 패션모델 출신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롤라 부르니 여사(?)가 명품 드레스들을 입고 영국을 방문했을 때와 유사한 듯 하다.)이 젊고 야심찬 황후가 순백의 레이스로 뒤덮인 의상을 입고 우아하게 움직일 때마다 사람들은 (특히 엉덩이 부분이) 풍성한 치마에 주목했고,...

    2010.03.11
  • 리홍종 보시라이 등 잘나가는 中정치인들, 홍콩 기자들 때문에 곤욕

    [한경닷컴]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격)에 참석한 중국의 잘나가는 정치인들이 외국 기자들의 돌발적인 질문 공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리홍종 허베이 성장은 지난 9일 전인대가 열리고 있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 홍콩 기자가 “전날 징화시보 기자의 녹음기를 빼앗은 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 기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 뒤 당황한 듯 군중속으로 사라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그는 외국 기자들에게 ...

    2010.03.10
  • 중국·인도도 코펜하겐 기후협정에 동참

    [한경닷컴] 개발도상국 그룹의 대표주자인 중국과 인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코펜하겐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코펜하겐 협정은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던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타결됐으며,각국의 감축 목표와 개도국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방안 등이 담겨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중국의 수웨이 기후변화 협상대표가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보낸 서한을 통해 “중국도 협정에 참여...

    2010.03.10
  • 러시아 여행객 비상…"4월 히틀러 생일 조심"

    외교부, 러시아 여행시 '외국인 혐오범죄' 주의당부 외교통상부는 최근 러시아에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사건이 속출함에 따라 10일 러시아에 체류중이거나 여행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www.0404.go.kr)를 통해 게시한 공지문에서 "스킨헤드나 극우단체에 의한 공격은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는다"며 단독 외출이나 심야 이동을 가급적 피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일몰 이후 지하철...

    2010.03.10
  • "유령 사세요" 기이한 경매 …220만원에 낙찰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유령이 판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우드버리라는 여성이 두개의 병에 가둔 유령을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우드버리가 유령을 '트레이드미' 사이트에서 경매에 부친 후, 해당 페이지는 21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매의 최종 금액은 약 220만원이며 낙찰자는 뉴질랜드의 한 전자담배 제조사인 것으로 밝혀졌으...

    2010.03.10
  • 英의사들, 의료기록 온라인 공개에 반발

    환자의 비밀스러운 의료기록을 영국 국립의료원(NHS) 데이터베이스에 올리는 사업에 대해 영국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자신의 의료기록이 110억 파운드가 투자되는 이 컴퓨터 시스템에 오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보건 당국에 통지하여 자신의 기록을 뺄 수도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정부가 이 사업을 성급하게 몰아붙여 환자들이 반대할 기회를 갖기도 전에 자신의 의료기록이 데이터베이스에 들어가게 ...

    2010.03.10
  • 사르코지 佛대통령 불륜설‥브루니도 맞바람?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카를라 브루니 부부의 외도설이 프랑스에서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사르코지 부부의 `맞바람설'은 단문 송수신 서비스 트위터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파됐다. 트위터에서 처음 제기된 주장은 브루니 여사가 `빅투와르 드 라 뮤지끄(음악의 승리)'의 최근 수상자인 가수 벵자멩 비올레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 이후 충격을 받은...

    2010.03.10
  •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 출범

    오는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재계의 역할을 논의할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가 10일 KT여의도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왼쪽부터 노태식 은행연합회 부회장,오영호 무협 부회장,조석래 전경련 회장,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창용 G20 기획조정단장. 공동위원장은 최 장관,조 회장, 손 회장이 맡고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오 부회장이 맡는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