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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제이 로한 '옛 동성연인이 얼굴에 침 뱉고 떠났다'

      헐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24)이 과거 동성연인이었던 가수 사만다 론슨(32)에게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쇼비즈 스파이'는 22일(현지시간), 최근 코첼라에서 열린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린제이 로한에 사만다 론슨이 침을 뱉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만다 론슨이 내 얼굴에 침을 뱉고 떠났다"고 호소했다. 이에 사만다 론슨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그런 일이 과연 일어났겠는가?"...

      2010.04.22
    • 中 수족구병, 남부서 중부로 확산

      94명 사망.19만2천300명 감염 중국 남부에서 발생한 수족구병이 중부로 확산되는 등 점차 북상하고 있다. 중국 중부 내륙에 있는 후난(湖南)성 당국은 지난 1월 이후 모두 23명의 어린이가 수족구병으로 숨졌으며 현재 2천844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된 상태라고 22일 밝혔다. 후난성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수족구병으로 숨진 어린이가 한 명도 없었다고 전했다. 후난 어린이병원의 감염질병과 의사인 리솽제는 "통상 4월이 되면 발병하던 수...

      2010.04.22
    • 남아공 월드컵 관중석 빈자리 늘 듯

      오는 6월11일 개막하는 남아공 월드컵의 관람객이 당초 예상보다 11만명 적은 37만3000만명 규모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의 경영컨설팅 업체인 그랜드 솔튼은 입장권 배급 난항,높은 물가 등의 문제로 방문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펴냈다. 가장 큰 장애물은 인터넷을 통한 입장권 배부 방식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이 아프리카인들의 낮...

      2010.04.22
    • "英 자민당수 정치자금 유용 의혹"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영국 총선을 앞두고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자유민주당 닉 클레그 당수가 정치자금 유용 의혹에 휘말렸다.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클레그 당수가 2006년 영국 기업인 3명으로부터 매월 최대 750파운드(약 130만원)를 자신의 개인계좌로 송금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클레그 당수의 계좌로 돈을 보낸 기업인은 주류업체 디아지오 경영자 이언 라이트와 회계법인 KPMG의 닐 셜록, 금광회사 경영자를 지낸 마이클 영이며 이...

      2010.04.22
    • 자민 총재 등 日의원 59명 야스쿠니 참배

      민주 의원 13명 포함..내각 정무3역은 불참 일본 자민당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총재 등 현역 의원 59명이 일본의 전쟁 고취용 신사인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참배는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제사를 맞아 '다함께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간사 오쓰지 히데히사 자민당 의원)이 주도했다. 자민당에서는 다니가키 총재와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郞) 중의원 부의장 등 3...

      2010.04.22
    • 日 14개월 연속 무역흑자...3월 9489억엔

      [한경닷컴] 일본의 지난달 무역흑자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 재무성은 22일 3월 무역흑자가 9489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다만 당초 예상치였던 1조300억엔에는 다소 못 미쳤다.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5% 증가한 6조49억엔,수입은 20.7% 늘어난 5조560억엔이었다. 또 지난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무역흑자도 총 5조2332억엔으로 전년 7648억...

      2010.04.22
    • 키 2.28m 콜롬비아 청년 "그만 컸으면…"

      키가 2m28cm에 이르는 콜롬비아 청년 아스드루발 에레라(24)는 큰 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방과 화장실을 드나들면서 머리를 숙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버스, 택시를 이용할 때도 긴 다리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다. 옷은 XXXL로 특별히 맞춰야 하고 신발은 미국에 주문하는 데 가격이 35만 콜롬비아 페소(175달러 정도)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 길이 2m20cm의 초대형 침대를 구해 사용...

      2010.04.22
    • 미스 하와이의 '아름다운 작별'…사망 후 장기기증

      올해 나이 18세, 꽃을 채 피우기도 전에 져버린 미스 하와이 출신의 미국 여고생이 사후 장기를 기증하며 전미의 심금을 울렸다. 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 하와이 틴 US' 당선자였던 여고생 셰릴 울프(18)는 지난 13일 미국 호놀룰루의 밀리라니고등학교에서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갔다. 다음달의 미스 하와이 틴 월드대회 출전을 준비하던 차였다. 병원 검진 결과는 출혈성 뇌졸중. 셰릴은 실려간 지 일주일 만...

      2010.04.22
    • 美 "北 핵보유국 인정 못해" 재확인

      세이모어 "北, NSA 받을 자격 없어"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21일 북한 외무성이 핵보유국임을 전제로 핵군축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주장한 데 대해 `북한 핵보유국 불용(不容)'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세이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WMD) 정책조정관은 이날 워싱턴D.C.의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뤄야 한다는 미국의 정책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세이...

      2010.04.22
    • 카지노 재벌 윈,마카오에 3번째 카지노 건설

      [한경닷컴] '라스베이거스의 황제'로 불리는 미국 카지노 재벌 스티브 윈이 마카오에 3번째 카지노를 건설해 빠르면 2013년에 개장한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윈은 마카오에 세운 그의 2번째 카지노'앙코르 마카오'의 개업식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코타이 지구에 있는 21㏊의 부지에 도박 테이블 4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카지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앙코르 마카오'의 개업식은 중국 정부가 이날을 칭하이주 지...

      2010.04.22
    • 中.日도 구제역 의심사례 잇따라

      발생즉시 살처분..방역강화 한국에서 구제역이 확산일로에 접어들면서 인근 국가의 구제역 발생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중국과 일본 등 이웃국가에서도 올해 들어 구제역 발생사례와 구제역 의심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국가 역시 구제역 의심 사례가 보고되면 살처분을 비롯한 각종 방역 대책을 내놓으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 ◇ 중국 = 올해 들어 구제역이 일부 지역에서...

      2010.04.22
    • 일본은행,내년 경제전망 상향조정 계획

      [한경닷컴] 일본은행이 다음주 발표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과 내년 물가상승률 예상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오는 30일 내놓을 '경제·물가정세의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3월 마감될 올 회계연도의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예상치를 현재 1.3%에서 2%로 상향 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지난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일본 경제성장률은 -5%였다. 또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

      2010.04.22
    • GM "정부 돈 다 갚았다" 환호

      에드워드 휘태커 GM 회장이 21일 캔자스 공장의 셰비 모델 옆에서 "미 재무부 47억달러,캐나다 수출개발공사 11억달러 등 58억달러의 정부 구제금융을 조기 상환했다"고 밝히자 직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GM은 구제금융 채무액을 당초 예정보다 5년 앞당겨 상환했다. GM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정부로부터 52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으며,채무액 조기 상환은 새 모델의 판매량 증가로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2010.04.22
    • 위조방지 새100달러 지폐

      미국 정부가 위조방지 기능을 대폭 보강한 새로운 100달러 지폐를 21일 공개했다. 신권은 구권 앞면에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의 초상을 유지한 대신 지폐를 움직이면 변하는 푸른색 '3차원 위조방지 띠'와 '잉크통 속의 자유의 종' 문양 등 각종 첨단 보안장치들을 추가했다. 내년 2월10일부터 유통된다. /워싱턴AFP연합뉴스

      2010.04.22
    • 5개이상 유럽항공사 파산위기

      [한경닷컴] 화산재로 인한 항공운항 중단으로 최소 5개 이상의 유럽항공사가 파산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오바니 비식나니 국제항공운송협회 회장은 21일 이탈리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소유럽항공사들은 현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식나니는 회장은 “거의 1주일동안의 운항취소와 혼란으로 항공사들은 하루에 약 2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며 “유럽연합(EU)이 항공사에 배상을 해야한다”고 요구했다.유럽연합은 각국 ...

      2010.04.21
    • 美 "北 3차 핵실험 가능성 보도, 회의적"

      미국은 20일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회의적"이라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그 보도에 대해 우리는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는 우리가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분야가 명백하며, 어떤 도발적인 행동의 증거가 있는지 계속 주시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 보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거듭 밝혔다. 앞서 국내 ...

      2010.04.21
    • 키르기스스탄 전 대통령 벨라루시로 도피

      [한경닷컴] 반정부 시위로 실각해 키르기스를 빠져나간 뒤 며칠째 행방이 묘연했던 쿠르만벡 바키예프 대통령이 벨라루시의 수도 민스크에 가족과 함께 도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통신은 21일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의회연설에서 바키예프 대통령이 벨라루스의 보호하에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바키예프 대통령 일가가 19일밤 민스크에 도착 20일 건강검진 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루카셴...

      2010.04.21
    • 산업은행,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 추진

      산업은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국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산은 관계자는 21일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손잡고 오는 6월을 목표로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달액은 달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인 5억~10억 달러보다는 적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당국의 허가가 늦어질 가능성이 커 실제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은 올해 4분기쯤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

      2010.04.21
    • IMF "은행세, 똑같이 분담 또는 이익따라 과세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종전보다 0.3%포인트 높인 4.2%로 전망했다. 다만 급증하는 선진국 정부 부채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2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가 4.2%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 1월의 3.9%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2.7%에서 3.1%로 전망치를 높였다. 중국과 한...

      2010.04.21
    • 英 자민당수 `몸값 올리기'

      노동.보수당 구애에 `거리두기' 내달 6일 치러지는 영국 총선을 앞두고 TV토론을 통해 인기가 치솟고 있는 제2야당 자유민주당의 닉 클레그 당수가 선거 이후의 연립정부 구성을 염두에 두고 몸값 올리기 작전에 돌입했다. 클레그 당수는 21일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집권 노동당의 고든 브라운 총리를 `절망적인 정치인'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는 선거 뒤 절대 다수당이 없는 `헝 의회'가 형성되더라도 브라운과 연정 협상을 하기가 매우 ...

      2010.04.21
    •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별세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89)이 21일(한국시간) 향년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퀴론 병원은 급성 관상동맥기능부전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이날 끝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IOC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마란치 전 위원장의 사망을 알렸으며 자크 로게 현 위원장은 "비통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애도했다. 로게 위원장은 또 "우리는 위대한 멘토이자 친...

      2010.04.21
    • "사형약물에 알레르기" 주장 美강간범 사형집행

      사형에 쓰이는 약물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을 것이라며 집행중단 소송을 제기했던 미국의 연쇄 강간범 데릴 더(46)에 대해 20일 사형이 집행됐다. 약물 주입이 시작되자 더는 약 10초간 주먹을 꽉 쥔 채 찡그린 얼굴로 머리를 쳐들었다가 서서히 고개를 숙였으나 고통의 표현인지 감정적 반응인지는 분명치 않았으며, 그의 주장과 달리 특별히 눈에 띄는 알레르기 반응 문제는 없었다. 더는 1988년 1월31일 당시 16살이던 앤젤 빈센트를 집에서 납...

      2010.04.21
    • 日 유명 어학원 GEOS 파산...해외지점 운영지속도 불투명

      [한경닷컴] 일본의 유명 영어학원 체인 지오스(GEOS)가 21일 파산했다.이 학원은 지난 2월 호주 지점 파산으로 한국학생을 비롯한 수백명의 현지 유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했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현재 총 부채가 75억엔에 달하는 지오스 본사는 이날 도쿄지방법원에 파산수속 개시를 신청하고 보전관리 명령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지오스는 일본 내 329개 학원 중 99곳의 문을 닫고,나머지 230곳은 다른 어학원 체인회사인 지커뮤니케이...

      2010.04.21
    • 유럽 하늘길 일부 뚫려…새 화산재 긴장

      항공대란 6일 만에 운항재개..英 "영공 다시 폐쇄" 추가 피해 우려에 "성급한 재개" 비판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전면 중단됐던 유럽의 항공기 운항이 엿새 만인 20일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됐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화산에서 분출된 또 다른 화산재 구름이 영국 상공 쪽으로 퍼지고 있다는 관측 결과를 들어 추가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운항재개가 지속될 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유럽 각국은 항공기 운항금지조치를 서서히 완화하기로 한...

      2010.04.21
    • "캐나다 정부 컴퓨터 낡아 국가업무 마비 위험"

      감사원 보고서 경고 캐나다 연방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심각하게 노후돼 주요 국가업무가 마비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감사원이 20일 경고했다. 국영 CBC방송에 따르면 쉴러 프레이저 감사원장은 이날 정부행정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 컴퓨터 시스템이 아직 작동하고 있지만 시스템 업데이트가 불가능할 정도로 구형이라고 지적했다. 감사원 보고서는 이로 인한 가장 큰 위험은 행정 전산시스템의 마비라고 강조하고 세금환급, 실업급여 및 연...

      2010.04.21
    • 골드만삭스 투자피해 소송 줄잇나

      미국 금융당국이 골드만삭스를 사기 혐의로 제소한 가운데 문제가 된 골드만삭스의 부채담보부증권(CDO)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소송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독일의 중소기업 전문 금융기관인 IKB와 가까운 인사들에 따르면 IKB는 골드만삭스의 CDO(상품명 ABACUS)에 1억5천만달러를 투자했다 대부분을 손해봤다. IKB는 최근 소송 제기 문제를 놓고 변호사들과 접촉해온 것으로 ...

      2010.04.21
    • 제임스 본드도 불황엔 못당해…영화 '본드 23' 무기한 제작 연기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20일(현지시각) 호주 뉴스닷컴에 따르면 '007 시리즈'의 제작사인 EON은 영화 '본드 23'의 제작이 불투명해졌다고 공식발표했다. EON 측은 "MGM 매각에 실패함에 따라 재정적인 문제가 남아있어 영화 제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미국 굴지의 영화사 MGM(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은 1960년대 이후 수익이 감소하면서 수차례 합병과 인수, 매각 등의 ...

      2010.04.21
    • 운전 중 책읽는 버스 기사 '아찔'

      버스 기사가 운전 중 독서에 몰두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유튜브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영국의 운수업체 '내셔널 익스프레스 웨스트미들랜즈'에서 운영하는 버스의 운전 기사가 운전 내내 책을 읽는 대담한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동영상 속 남자는 책장을 넘기며 팔꿈치로 핸들을 돌리는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다. 심지어 남자는 독서에 몰두한 나머지 한 시민이 자신을 촬영한다는 사실도 깨닫지 ...

      2010.04.21
    • 유럽 하늘길 열렸지만… 항공 대란으로 업계 17억弗 손실

      영국 런던의 히드로공항 등 허브공항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유럽 항공이 재개되고 있지만 유럽의 교통혼란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다. 유럽대륙이 다른 곳과 고립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피해양상도 좀더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21일 "아이슬란드와 가까운 영국의 주요 공항들이 20일 밤부터 문을 열기 시작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 항공편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의 히드로 공항과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네덜란드...

      2010.04.21
    • 中 전역서 칭하이 지진 희생자 애도

      후진타오 등 지도부 전원 묵념의식 중국이 21일을 국가 차원의 애도일로 선포하고 전국적으로 칭하이(靑海)성 위수(玉樹)현 강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중국 국무원은 지진 발생 일주일째인 이날을 국가 차원의 애도일로 정하고 각종 추모 행사를 거행했다. 우선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정치국 상무위원 회의에서 강진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의식을 거행했다.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후 주석은 회의에서 상무위원...

      201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