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일본 열도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연중 최대 황금연휴 기간인 ‘골든위크’를 맞는다.

29일은 고(故) 히로히토 일왕의 생일인 ‘쇼와의 날’이다.쇼와는 히로히토 일왕 재임시기(1926~1989)의 연호다.또 헌법의 날(5월3일)과 국민의 휴일(4일),어린이날(5일)이 이어진다.

골든위크 연휴 땐 거의 모든 기업들이 휴가에 들어가며,일본 증시도 휴장한다.또 일본 JTB여행사의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해외 여행을 떠날 일본인 관광객 수는 약 50만여명으로 예상된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