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화병원이 '병원 20년사'를 발간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시화병원이 '병원 20년사'를 발간했다. 
경기 시흥시에 있는 시화병원이 병원 20년사를 기록한 ‘시화병원 20년사’를 발간했다. 21일 시화병원에 따르면 1998년 의료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경기도 시흥시에서 148병상의 종합병원으로 출발해 2005년 지역 거점병원으로 성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에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한 기록, 지역 거점병원으로 탄생하기까지 역경, 2020년 신축부지에 새롭게 조성하는 530병상의 신축병원 계획까지 담겨있다.

최병철 시화병원 이사장은 “수도권 서남부 의료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