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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베트인,고지대에서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한경닷컴] 티베트인들이 고지대에서 거주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의 염색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티베트인은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해발 4900m의 고원 지대에서도 고산병에 걸리지 않는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티베트인에게 있는 1번 염색체 'EGLN1'과 22번 염색체 'PPARA'가 혈액 속 헤모글로빈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티베트인 31명과 평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 9...

      2010.05.14
    • "멕시코만 기름유출, 정부 추정치 4-5배"

      美언론들 "셈법 부적절"..BP '측정 거부' 12일 멕시코만 해저에서 다량의 원유가 파이프 구멍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원유가 유출되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13일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과학자들과 환경단체는 원유 유출량이 하루 5천배럴이라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추정치에 의문을 표하면서 영국 석유회사 BP가 더 정확한 계산법을 ...

      2010.05.14
    • 英 총리 부인, 비정규직으로 일 계속

      영국 총리 부인 사만다 캐머런(38)이 고급 문구 브랜드 스마이슨의 정규직을 그만두고 비정규직으로 일을 지속키로 했다. 사만다는 런던 패션 거리 본드 스트리트에 있는 스마이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을 맡아 14년동안 일해왔다. 임신 5개월로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사만다는 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는 대신 일주일에 이틀씩 크리에이티브 고문으로 일할 예정이다. 그는 13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같은 영역에서 일을 하지만 그 일을 직접적으로...

      2010.05.14
    • 스페인·포르투갈 "추가 긴축"…앞길 험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이 예상보다 훨씬 강도 높은 긴축재정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이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야당과 노조의 반대도 만만치 않아 PIGS(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의 긴축안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시각도 많다.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올해와 내년에 걸쳐 총 150억유로를 추가적으로 줄이는 긴축예산안을 새로 시행하겠다고 ...

      2010.05.13
    • 암스트롱 "오바마 우주탐사계획 비전 결여"

      최초의 달착륙 우주인 닐 암스트롱 등 미국의 대표적인 우주인 2명은 1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우주탐사계획과 관련해 "거의 비밀리에 추진되고 있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지난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 인류의 우주개척사에 큰 획을 그은 암스트롱과 마지막으로 달을 밟은 우주인 유진 서난은 이날 상원의 한 위원회에 나란히 출석, 이같이 지적하고 오바마 행정부가 올초 발표한 유인우주비행계획 수정방침은 명확한 비전이 결여돼 있다...

      2010.05.13
    • 하토야마 "6월 이후에도 후텐마 해결 노력"

      '5월말까지 해결' 공언 못지켜..퇴진 압력 거세질듯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이달말까지 주일미군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어렵다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고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게 "5월말 기한을 지키고자 할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 "라면서도 "필요하다면 6월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5월말...

      2010.05.13
    • '신부를 의심하세요' 여장한 남성의 황당한 혼인빙자 사기극

      중국 남성이 여성으로 위장해 결혼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2일(현지시간) 왕 모우(18)라는 중국인 남성이 자신을 여자로 속이고 세 차례나 신부 행세를 해 결혼 사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왕 모우는 자신이 속인 남성들과 결혼식을 올린 후 대가로 받은 금전을 가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 결혼마다 그는 공범과 함께 상대 남성들에게서 1000파운드(약 170만원)의 돈을 받아 챙긴 사실이 밝혀졌다....

      2010.05.13
    • 아부다비 호텔에 金 자판기 등장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최고급 호텔에 금 자동판매기가 등장했다. `골드투고(Gold to Go)'라는 이름의 이 자판기는 아부다비 에미리트팰리스 호텔에 설치돼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13일 전했다. 외부 표면 자체가 24캐럿 금으로 도금된 이 자판기는 1g, 5g, 10g 및 1온스(28.35g, 7.56돈) 등 4개 종류의 금괴와 6개 종류의 금화를 판매한다. 금괴에는 에미리트팰리스 호텔의 로고와...

      2010.05.13
    • 하토야마 총리의 '난감한 패션'

      지지율 추락으로 고심하고 있는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이번에는 난감한 옷차림 때문에 입방아에 올랐다고 12일 CNN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서울=연합뉴스)

      2010.05.13
    • 美오바마, 기름오염 대책 긴급자금 1.3억불 요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 멕시코만의 대규모 기름유출에 따른 오염제거와 복구 대책을 위해 최소한 1억2천900만 달러의 긴급자금 지출 계획을 승인해줄 것을 미국 의회에 요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긴급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피해 수습과 피해자들의 생계 지원, 멕시코만 해안 복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자금중 1억 달러는 해안경비대에 배정하고, 나머지는 내무부에 지급해 "...

      2010.05.13
    • 미국 4가구 중 1가구, 휴대전화만 쓴다

      미국에서도 유선전화 대신 무선전화만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4가구 중 1가구꼴로 휴대전화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국민건강면접조사(NHIS) 자료에 따르면 미국 가구의 24.5%가 지난해 하반기 6개월 동안 휴대전화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무선전화 가족'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집에서 휴대전화만을 사용한 가구는 1년...

      2010.05.13
    • 中,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초비상

      지도부도 우려표명, 공안부 비상회의 소집 중국에서 최근 학생들을 상대로 '묻지마 칼부림'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부와 학교 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 공안부는 최근 들어 5번째로 동종 사건이 발생한 12일 오후 교육부와 공동으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긴급대책을 숙의했다. 멍젠주(孟建柱)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은 "모든 치안력과 각종 수단을 강구해 교내 및 등하교길 학생들의 안전 보장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범...

      2010.05.13
    • "돈세탁 막아라"…英, 500유로권 유통 중지

      영국에서 지난 4월 중순부터 500유로 짜리 지폐의 시중유통을 중단함에 따라 범죄단체들의 돈 세탁이 어려워졌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넷 판이 13일 보도했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시중에 유통중이던 5억 유로 규모의 500유로 짜리 지폐중 90%가 범죄조직의 돈세탁이나 마약 구입에 사용됐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지난 4월 중순부터 주요은행들과 협정을 체결, 500유로권의 시중 유통을 중단하고 은행 시스템 안에서만 사용되도록 했...

      2010.05.13
    • 제63회 칸 영화제 막 올라

      한국영화 '시', '하녀' 경쟁부문 진출 '로빈후드'로 12일간의 축제 시작 제63회 칸 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간)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칸 영화제는 이날 오후 7시 프랑스 남부도시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영화의 향연에 들어갔다.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는 팀 버튼 경쟁부문 심사위원장과 질 자콥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개막작인 '로빈 후드'의 주연배우 러셀 크로와 케이트 블...

      2010.05.13
    • 리비아 항공기 추락으로 103명 사망‥8세 소년 유일한 생존자

      리비아 국적 여객기가 1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04명 중 네덜란드인 소년 1명을 제외한 10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비아의 아프리키아 항공 소속인 이 여객기는 전날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출발, 이날 오전 6시 10분(현지 시각)께 트리폴리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아프리키아 항공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우리 항공사 소속 8U 771편 여객기가 트리폴리 공항에 착륙하던 중 사고가 ...

      2010.05.13
    • 월가 8개은행-신평사 결탁 조사

      뉴욕 검찰이 월가 8개 은행에 대해 특정 모기지 증권 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용평가사에 오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파생상품 판매 사기 혐의 조사와는 별도다. 이번 조사는 주택 시장 붕괴 전후의 금융사 행태를 광범위하게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다. 13일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검찰이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UBS,씨티그룹,크레디트스위스,도이체방크,크레디아그리콜과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팔린 메릴린치 등이 ...

      2010.05.13
    • 美, 중국 상대 `천안함 외교' 총력

      클린턴, 방중 앞두고 다이빙궈와 연쇄통화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진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미국이 대중(對中) 외교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동북아 외교를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1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고, 같은 날 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1시간이 넘도록 장시간 이뤄진 클린턴 장관의 이날 통화는 지난달 29일 다이빙궈와의 전...

      2010.05.13
    • 패틴슨 "여자친구 스튜어트 임신했다" 고백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인 로버트 패틴슨(24)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0) 두 청춘스타 커플에게 2세가 생겼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전문지인 'OK! 매거진'은 패틴슨의 말을 인용해 그의 여자친구인 스튜어트가 임신을 했다고 보도했다. 6일 미국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패틴슨은 MC인 오프라 윈프리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스튜어트가 임신을 했다"고 답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의...

      2010.05.13
    • "여객기 추락사고 생존 소년은 8세 루벤"

      리비아의 아프리키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네덜란드 소년의 신원이 확인됐다. 네덜란드 외무부는 13일 성명을 통해 이번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가 남부 벨기에 접경 도시인 틸뷔르흐에 사는 9세 소년 루벤 판아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또 루벤의 의료적 상태가 허락하면 네덜란드로 호송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무부의 공식 발표에 앞서 현지 언론은 유일한 생존자가 틸뷔르흐에 사는 8세 소년 루...

      2010.05.13
    • 아이폰 中 공장 미스터리…올해만 8번째 자살 사건

      애플 아이폰 등을 만드는 중국의 한 대형 제조공장에서 올 들어서만 8번째 자살 사건이 발생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폭스콘 테크놀로지 중국 선전 공장에서 24세의 여성 근로자가 11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다. 올 들어 이 공장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6명이나 된다. 또 2명은 자살을 기도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앞서 애플사는 폭스콘이 공장 노동자들을 가혹하게 다룬...

      2010.05.13
    • [한경 블로그] 김동욱 기자의 역사책 읽기…'차이나'의 유래는

      BC 221~202년 사이에 존재했던 '진(秦 · Chin · Th'in)'의 고대 중국발음의 음사인 'Cina'나 'Sina'에서 'China'란 단어가 나왔다는 것은 일종의 상식처럼 널리 알려진 얘기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 것일까. 종래 통설에 따르면 '디나이(Thinai)'나 '시나이(Sinæ)'는 진나라 사람들이 스스로 '진인(秦人 · Ch'in-jen)'이라 부르던 것이 중앙아시아나 인도 등에서 '시나(cina)'나 '마하시나(Maha...

      2010.05.13
    • 태국 정부, 무력 진압 나서…시위대 지도자 머리에 총상

      태국 정부가 군대를 동원해 반정부 시위대(레드셔츠) 진압에 나선 후 시위대 지도자 중 한 명인 카티야 사와스디폰 전 장성이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돼 태국 정국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 장소인 라차프라송 거리 일대에서 수차례의 총성과 폭발음이 들린 직후 사와스디폰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와스디폰의 측근은 "사와스디폰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심각한 부상을 입어 긴급 ...

      2010.05.13
    • "진짜 실감나네"…눈 못 떼는 시민들

      도쿄 시내를 지나는 사람들이 13일 소니의 3D 평면TV '브라비아'를 통해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프로모션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소니는 이번 월드컵 경기를 3D로 촬영해 미국 ESPN 등 주요 방송국들이 중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쿄AP연합뉴스

      2010.05.13
    • [BIZ Insight] Review & Outlook : 거짓말쟁이들의 경제…읽어버린 '진실'

      자유시장은 '진실 말하기(truth telling)'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가격은 소비자들의 가치평가를 반영해야 하고,금리는 기업가들이 시기별로 자본을 할당하는 데 믿을만한 가이드가 돼야 한다. 또 기업의 회계는 사업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진실 말하기'보다 '거짓말쟁이들의 경제(economy of liars)'가 돼 가고 있다. 원인은 분명하다. '정실 자본주의(crony capitalism)'때문이다. 19세기 영...

      2010.05.13
    • 英총리, 이튼 출신이 많은 이유는

      데이비드 캐머런이 43세의 나이로 200년만에 가장 젊은 영국 총리에 오르면서 그가 나온 명문사립학교인 이튼 칼리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는 헨리 6세 때인 1440년 설립된 이래 캐머런까지 총리만 19명을 배출했다. 북아일랜드 제임스 치케스터 글라크 전 총리와 아비싯 웨짜지와 현 태국 총리도 이튼을 졸업했다. 이튼은 학비가 비싸기는 하지만 영국에서 가장 비싼 학교는 아니고 그렇다고 전국 단위 시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리지도 못한...

      2010.05.13
    • 美검찰, 8개 은행 '모기지 허위정보' 조사

      뉴욕 검찰총장 8개 은행에 출석요구서 미국 뉴욕 검찰은 12일 8개 은행에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이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모기지)과 관련해 신용평가사에 허위 정보를 건넸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 검찰총장은 신용평가사들이 일부 은행의 정보에 속아 몇몇 모기지 상품을 과대평가했다고 판단하고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UBS, 시티그룹, 크레디트 스위스, 도이체방크, 크레디 아그리콜, ...

      2010.05.13
    • 中 20대 '묻지마 칼부림'…"죽고 싶어서"

      잇단 '묻지마 칼부림'으로 중국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삶을 비관한 20대 청년이 사형에 처해지기 위해 일부러 무고한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 경찰을 놀라게 했다고 화상신보(華商晨報)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공안국은 지난달 12일 단둥의 한 사우나에서 여종업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허(何)모씨를 고의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허씨는 지난 3월 25일 단둥의 한 사우나에서 안...

      2010.05.13
    • MS, 구글 겨냥 오피스 새 버전 공개

      스티븐 엘롭 마이크로소프트(MS) 비즈니스 부문 사장이 12일 뉴욕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의 새 버전인 오피스2010과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인 쉐어포인트2010을 발표하고 있다. MS는 구글의 무료 온라인 오피스 프로그램을 겨냥한 웹버전 오피스 프로그램도 이날 공개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2010.05.13
    • 잭슨 사망 6년전 육성 테이프 공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1주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잭슨이 숨지기 6년 전 삶의 고통을 호소한 육성 녹음 테이프가 공개됐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잭슨은 2003년 한 친구의 자동응답 전화기에 일련의 육성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는 미국 기자 다프네 바라크가 입수해 더 선에 공개했다. 바라크 기자는 이 테이프를 들어보면 잭슨은 이미 6년 전부터 자신의 사인으로 알려...

      2010.05.13
    • 시맨틱스,중국 심양시와 3000만달러 합작의향서 체결

      [한경닷컴] 검색엔진 큐로보(www.qrobo.com) 를 운용하고 있는 시맨틱스는 13일 중국 선양시와 3000만달러 규모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맨틱스는 지난 10일 중국 선양시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랴오닝성 2010 투자 컨퍼런스'에 한국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합작의향서에 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작의향서는 시맨틱스가 선양시에 검색엔진기술을 제공하고 심양시가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업무를 주관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