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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의 고민 "어느 부인 데려갈까?"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만나러 가면서 몇번째 부인을 데려갔을까. 남아공 최대 부족인 줄루족 출신의 주마 대통령은 일부다처제가 인정되는 부족 관습에 따라 5번의 결혼으로 현재 3명의 퍼스트 레이디와 20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넷판은 2일 주마 대통령이 고민 끝에 지난 1월 맞이한 5번째 부인 토베카 마디바를 대동하고 영국을 국빈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 아프리카 특파원...

      2010.03.03
    • "김정일, 이달 하순 방중"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달 하순 중국을 비공식 방문하기로 하고 북.중 양국이 최종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일 베이징(北京) 외교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5일 개막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15일 전후 폐막하는 점을 고려해 그 후에 방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집무 관계로 4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달 말 방중이 실현되면 2006년 1월 이후...

      2010.03.03
    • GM도 '도요타 때리기'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파워스티어링 결함이 발견된 소형차 '시보레'와 '폰티악' 130만대 리콜을 결정하면서 그 책임을 도요타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업체 탓으로 돌렸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밥 루츠 GM 부회장은 이날 영국 BBC방송에 나와 도요타 자회사와 고요세이코 간 합작사가 제작한 부품이 신뢰성과 내구성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두 차례의 하원 청문회에 이어 이날 열린 상원 청문회에서도 도요타와 미 ...

      2010.03.03
    • 칠레서 韓관광객 2명 연락 두절

      지진이 강타한 칠레에 여행을 온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연락이 두절돼 현지 한국대사관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3일 칠레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조모(여), 장모 씨 등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칠레에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27일부터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사관은 현재 인터폴을 통해 조씨 등의 행방을 파악 중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조씨 등이 항공편을 이용하지 않고 인접국에서 육로를 통해 칠레에 ...

      2010.03.03
    • 하토야마-오자와, 참의원 선거 '올인'

      후텐마.여론.경기 등 '첩첩산중'..정권 5월 위기론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간사장이 이끄는 민주당 정권이 2일 2010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여세를 몰아 참의원 선거에 올인하기로 했다. 하토야마 총리와 오자와 간사장은 자신들의 정치자금 의혹으로 추락한 리더십과 여론의 사퇴 압력 등 정치적 악재를 7월 참의원 선거 승리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3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토야마 총리와 오자와 간...

      2010.03.03
    • 印 서민 일깨운 18세 소녀의 죽음

      고위 경찰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고민하다 자살한 인도 소녀의 죽음이 권력 앞에 무기력했던 인도 서민들의 의식을 바꾸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 판치쿨라에서 홀아버지, 오빠와 함께 살던 루치카 기로트라는 촉망받는 테니스 선수였다. 슈테피 그라프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던 루치카는 1990년 11월 친구와 함께 자신을 특별지도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경찰 고위관리이자 지역 ...

      2010.03.03
    • "칠레 지진 사망 800명 육박"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2일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까지 795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이날 칠레 쿠리코 지역의 야외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언론 등과 만나 "지진 등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795명에 이르렀으며 8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 쿠리코 지역은 지난달 27일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당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칠레에서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후 지...

      2010.03.03
    • EU, 유전자변형 감자 역내 경작 승인

      [한경닷컴] 유럽연합(EU)이 12년만에 처음으로 역내에서 유전자변형(GMO) 작물의 경작을 승인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일 독일 화학업체 바스프가 신청한 GMO 감자 종자 '암플로라(Amflora)'의 경작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EU 역내에서 GMO 작물 재배가 허락되는 것은 1998년 미 농식품공학업체 몬산토의 GMO 옥수수 종자 'MON810'에 이어 두번째다.1996년 처음 선보인 암플로라는 공업용 전분의 원료로 쓰이는 아밀...

      2010.03.03
    • 칠레 방문한 클린턴 美국무 "적극 돕겠다"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지 4일째인 2일 칠레에서 생존자를 위한 구호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칠레 정부는 지진으로 고립된 피해지역에 헬리콥터와 보트 등을 이용,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진으로 파괴된 제2의 도시 콘셉시온에는 비상급식소가 문을 열었고 물탱크 트럭이 집집마다 순회하며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생존자 구조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은 콘셉시온의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이날...

      2010.03.03
    • 유엔, 여행자 '2달러 기부운동' 개시

      개도국 주요 질병 퇴치 위해 유엔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 등 3대 질병 퇴치를 위해 전세계 여행자들이 여행때 2달러를 기부토록 해 기금을 조성하는 '시민해법'을 제안하고 나섰다. 유엔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해법의 하나로 '매우 좋은 사람들 계획(the MassiveGood Plan)'을 4일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개도국의 주요 3대 질병인 말라리아...

      2010.03.03
    • BBC, 정권교체 뒤 고액출연료 공개하나?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BBC에 얼굴을 내미는 톱스타 명단과 출연료가 공개될까? 영국 BBC방송이 비용 절감을 위해 라디오 방송국 2곳의 문을 닫고 미국 프로그램 수입 예산을 감축하는 등 사업을 줄이기로 한 가운데 고액출연자들의 이름과 출연료가 공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3일 이번 총선에서 야당인 보수당이 승리할 경우 보수당 정부는 공공부문 비용 감축의 일환으로 BBC 방송의 고액출연자 명단과 출연료를 공개...

      2010.03.03
    • 파라칸 "백인세력이 오바마 막는다"

      미국의 흑인 이슬람 지도자인 루이스 파라칸(76)이 "백인세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연임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미 의회와 경제를 장악한 유대인들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로비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다시 특유의 발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1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파라칸은 전날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흑인 이슬람 단체 '네이션 오브 이슬람(NOI)'의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3시간30분에 걸친 ...

      2010.03.03
    • '막말' 유럽의회 英 의원 3000유로 벌금

      [한경닷컴] 유럽의회에서 헤르만 판 롬파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막말을 퍼부었던 영국 출신 유럽의회 의원이 벌금을 물게 됐다. 예지 부제크 유럽의회 의장은 2일 막말 사건의 주인공인 나이절 파라지 영국독립당(UKIP) 의원을 만나 판 롬파위 상임의장과 동료 의원,벨기에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파라지 의원이 이를 거부해 의정활동비 열흘치인 2980유로(약 470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부제크 의장은...

      2010.03.03
    • G2 해빙무드…美 "수개월내 전략경제대화"

      미국의 대만에 대한 첨단무기 수출,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면담,구글 해킹 사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점차 화해 모드로 전환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일 중국 정부가 차기 전략경제대화 개최 일자를 제안했다면서 수개월 내에 중국과 더 많은 고위급 회담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 · 중 전략경제대화는 갈등 고조로 개최 여부...

      2010.03.03
    • 반기문 유엔총장 `UCLA 메달' 수상

      동포간담회서 "조국의 국제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가 매년 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는 `UCLA 메달'을 받았다. 진 블럭 UCLA 총장은 이날 오전 교내 컬코프홀 그랜드 살롱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반 총장에게 메달을 수여하면서 "2007년 1월 유엔사무총장에 임명된 후 세계평화 유지와 인권 보호, 기후변화 대처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인물"이라고 ...

      2010.03.03
    • 금발 외국인 모델 한국서 공개 구혼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핀란드 출신 모델 소피아 룸(21.여)씨가 자사 인터넷 사이트(http://www.couple.net)를 통해 공개 프러포즈했다고 3일 밝혔다. 룸씨는 핀란드 파파라지사 소속 모델로 12살부터 모델활동을 해왔으며,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남성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룸씨의 맞선 상대로 지원할 수 있다. 선우 관계자는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성격 90%, 외모 10%를 보고 상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

      2010.03.03
    • 우간다, 폭우로 산사태…500여명 사망·실종

      아프리카 우간다의 동부 산악지대 부두다에서 3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 최소한 80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실종됐다.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진흙으로 뒤덮인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부두다신화연합뉴스

      2010.03.03
    • 中 73세 할머니, 600억대 벼락부자돼

      3년전 매입한 주식 가격 23배 급등 73세의 중국 할머니가 주식매입 3년만에 600억원대의 거부로 떠올랐다. 양자만보(揚子晩報)는 3일 중국 중소기업 타이지(太極)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개인투자자인 황슈전(黃秀珍.73) 할머니가 하루아침에 3억8천500만위안(646억원)을 거머쥐게 됐다고 보도했다. 황 할머니는 3년 전 타이지 주식을 주당 1.2위안(204원)씩 1천328만5천주를 매입했으며 이번에 타이지가 주당 발행가 29원에 ...

      2010.03.03
    • [그린코리아 2010-韓·아부다비 포럼] 원자력·재생에너지 등 협력모델 만들자

      작년 원전 수출 계약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는 형제와 같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두 나라는 원전 협력을 계기로 교육,과학,신 · 재생에너지 등 여러 면에서 포괄적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갖기로 우의를 다졌습니다. 두 나라는 미래 먹을거리 창출과 직결되는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공통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셰이크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 중립,쓰레기 배출...

      2010.03.03
    • 우간다서 산사태…수백명 사망.실종

      아프리카 중부 우간다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 수백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250㎞ 떨어진 산악지역 부두다의 한 마을이 산사태에 휩쓸리면서 주민들이 대거 매몰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43구를 수습했으나 1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BBC는 무사 에퀘루 우간다 재난대비 장관을 인용,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숨지고 실...

      2010.03.03
    • 中 정협 개막…"민생 보장.개선에 초점"

      정책제안 360건 제출..兩會 스타트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회의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3일 오후 개막하면서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자오치정(趙啓正) 정협 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에서 "정협 제11기 3차 전체회의가 3일 오후 3시(현지시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폐막식인 13일 오전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올해 정협의 가장 큰 주제와 관심은 공산당과 정부와 협조...

      2010.03.03
    • '여보 진통이 와요' 결혼식 날 아기 출산한 여성

      결혼과 동시에 하루만에 엄마가 된 여성이 화제다.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에서 열린 한 여성의 결혼식에서 신부가 출산하는 일이 벌어졌다. 결혼식날 아기가 나올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던 신부는 도중에 갑작스런 진통을 느끼고 남편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병원으로 갔다. 이부부의 결혼식은 출산 예정일인 3월 7일을 고려해 일부러 2주를 앞당겨 지난 달 27일날 열렸다. 결혼식 하루만에 한 아...

      2010.03.03
    • 중국 政協 개막…"은행 대출로 연명 지방정부 빚 해결 시급"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5일엔 한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열리면서 중국은 약 2주일간의 '양회(兩會) 모드'에 진입했다. 사회 각 분야의 이슈에 대해 의견을 개진,'백가쟁명 회의'라고도 불리는 정협은 2238명의 위원들이 올해 360가지 정책제안을 놓고 폐막일인 오는 13일까지 토론한 뒤 최종 결의안을 만든다. 올해는 민생과 경제 문제에 초점을 맞춰 △3....

      2010.03.03
    • 약탈자 진압

      칠레 군인들이 2일 지진 최대 피해를 입은 콘셉시온시에서 약탈자들을 체포해 억류하고 있다. 칠레 정부는 혼란을 틈탄 약탈이 끊이지 않자 1만4000명의 군병력을 치안 유지에 투입했다. /콘셉시온AP연합뉴스

      2010.03.03
    • 아프간, '탈레반 공격' 보도금지 논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의 공격 내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것을 금지해 강력한 반발에 직면했다.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의 무력 공격 보도가 무장세력의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언론 및 인권 단체들은 선거 감시기구인 선거민원위원회(ECC)의 외국인 위원 축출과 맞물린 이번 조치에 대해 우려와 비난을 쏟아냈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까지 이런 비판에 가세했다. 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홀브룩 미 ...

      2010.03.03
    • "일본, 北미사일 방어 태세 완비"

      북한이 무엇을 발사하든지 일본의 준비태세가 완비돼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국제담당 칼럼니스트인 사이먼 티스달은 이날 `일본은 북한에 대해 준비돼 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일본은 이제 평양에서 무엇을 발사하든지 준비돼 있으며 외교 관계에서 새로운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도쿄 북쪽 이타마현 이루마 기지의 히로시 다니구치 공군 소령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적이 감히 공격해온다면 우리에게는 행운이다...

      2010.03.03
    • 총선 앞둔 이라크서 테러…33명 사망

      오는 7일 총선이 예정된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공격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 총선의 안정적인 실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간)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65km 떨어진 바쿠바 지역에서 3건의 폭탄 공격이 잇따라 발생, 모두 33명이 숨지고 55명이 다쳤다고 AP,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날 공격은 바쿠바 지역의 지방청사와 인근 교차로, 대형병원에서 잇따라 발...

      2010.03.03
    • [그린코리아 2010-韓·아부다비 포럼] "100% 지분투자 할 경우 이익금 전부 과실공금 가능"

      "세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탄소 제로 도시인 마스다르 시티에 한국 기업의 많은 투자를 바랍니다. " 아부다비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술탄 알 자베르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 사장은 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마스다르 시티를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해 놨기 때문에 수입관세를 전혀 물지 않아도 되고 외국인도 100% 지분을 투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100% 지분 투자를 할 경우 이익금...

      2010.03.03
    • [그린코리아 2010-韓·아부다비 포럼] "UAE 항공·방위산업에도 한국기업 참여 길 넓다"

      기조연설 파하드 알 라크바니 아부다비 경제개발자문委 사무차장 비즈 환경·사법제도 개혁 교육·제약·서비스업 육성 파하드 알 라크바니 아부다비 경제개발 자문위원회 사무차장은 3일 기조연설을 통해 "20년 후 아부다비는 원유생산국에서 지식기반경제 국가로 변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 기업이 아부다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알 라크바니 사무차장은 2007년 아부다비 경제개발 자문위원회에서 작성한 '아부다비 플랜...

      2010.03.03
    • 中 인터넷, '섹스스캔들'로 시끌

      중국의 인터넷이 몇 가지 '섹스 스캔들'로 시끄럽다. 3일 중국과 홍콩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라이빈(來賓)시 전 담배전매국장 한펑(韓峰)의 '불륜일기'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쌍규(雙規) 처분을 받은 한펑은 여성 5명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상세하게 묘사한 불륜일기를 작성했다. 쌍규란 공산당 당규를 심각하게 위반한 당원을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펑의 일기는 지...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