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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골프 갔더니 '꽃뱀'이 짝퉁 카지노로 유인해선…

      중국 골프관광객을 모집해 현지로 데려간 뒤 미모의 `꽃뱀'을 동원, 가짜 카지노에서 거액의 도박비를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함윤근 부장검사)는 중국 골프관광을 따라나선 피해자들에게 사기성 도박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최모씨(58) 등 5명을 지명수배하고 김모씨(49) 등 4명을 구속기소, 고모씨(54)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중...

      2010.05.12
    • 100일 된 아이, 앉고 서고 걷는다

      출생 5일만에 고개들고 팔다리 튼튼 중국 충칭(重慶)에서 100일 된 여자 아이가 앉고 일어서는 것은 물론 걷기까지 해 화제다. 충칭만보(重慶晩報)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태어난 자자(佳佳)는 눕거나 앉아 있는 것보다 서있는 것을 좋아하고 서지 못하게 하면 울음을 터뜨린다고 그의 어머니 양사오훙(楊紹紅)이 소개했다. 체중 6kg에 키가 57cm인 자자는 태어날때부터 팔다리가 동갑내기에 비해 튼튼했고 출생 5일만에 고개를...

      2010.05.12
    • 유로존 "재정정책 통합" 목소리 커져

      유로존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훨씬 강력한 재정 공조체제 구축을 검토하고 나섰다. 7500억유로에 이르는 대규모 구제금융안조차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자 근원적 문제인 적자재정 해소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일부 재정위기에 몰린 국가들도 더 강력한 긴축안을 내놓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일(현지시간) 유로존 국가 간 예산 공조(budgetary co-ordinatio...

      2010.05.12
    • 아이패드에 맞서기 위해 버라이즌과 손잡는 구글

      [한경닷컴] 애플의 밀리언셀러 제품 아이패드에 맞설 태블릿 PC를 개발하기 위해 구글이 버라이즌과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마쿠에트 스미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대변인은 “새로운 제품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할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오는 주말께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구글과 버라이즌의 '협업'이 본격화되면서 애플과 구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알 힐와 IDC 애널...

      2010.05.12
    • 루비니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

      대표적인 비관적 경제 전문가인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루비니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그리스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이 자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년 내 유로존을 탈퇴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유로존이 경제 및 재정 펀더멘털이 견고한 일부 국가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했다. 루비니 교수는 또 스페인, 포르투갈, ...

      2010.05.12
    • [상하이엑스포] 한국관 코러스시티 인기

      엑스포 전체 관람객 6분의 1 유치 상하이엑스포 한국 국가관의 영상물 코러스시티(Chorus city)가 중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코트라는 엑스포 개막 후 12일까지 중국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f(x)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코러스시티가 한국관 볼거리 1위로 꼽혔다고 밝혔다. 코러스시티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은 장애인 소녀 미미와 꿈을 이루어주는 윤호가 만...

      2010.05.12
    • 英 클레그 자민당수 부총리 올라

      닉 클레그 영국 자유민주당 당수가 보수당-자민당 연립 정부에서 부총리를 맡는다고 BBC가 11일 보도했다. 클레그 당수는 이번 총선에서 57석을 차지했으며 보수당과의 연정 협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자민당 소속 4명의 의원이 연정 각료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BBC는 전했다. 보수당 예비내각 재무장관을 지낸 조지 오스본이 신임 내각 재무장관을, 예비내각 외교장관을 지낸 윌리엄 헤이그가 외교장관을, 예비내각 국방장관 리엄 폭스가 국방...

      2010.05.12
    • [한국기업 '교토식 경영' 배우기 열풍] (3) "능력보다 회사 이념에 충실한 사원 중용"

      "서슴없이 이념에 충실한 사원을 택하겠다. "옴론의 다테이시 후미오 부회장(60 · 사진)에게 '능력 있는 사원과 회사 이념에 충실한 사원 중 한 명을 고르라면 누구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을 하자 돌아온 답이다. 교토 기업 중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 이념을 가장 중시하는 회사답다. 창업자의 5남이자 CSR를 총괄하는 다테이시 후미오 부회장을 옴론의 도쿄 본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기업은 사회의 공기(公器)'라는 기본 이념이 ...

      2010.05.12
    • 加, 50弗 내면 태아 성별 알려주기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는 임산부의 초음파 검사 때 50달러를 내면 부모에게 태아의 성별을 알려주기로 했다. 11일 국영 CBC방송 등에 따르면 BC주는 태아 성별을 감별, 고지해 주는 것을 의료보험 제도상의 의료행위에 포함되지 않는 '옵션' 서비스로 간주해 이 같은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아이다 정 건강생활부 장관이 밝혔다. 현행 제도는 의학적 필요에 따른 것이 아닌 경우에는 병원 측이 태아의 성별 고지를 거부토록 돼 있으나 앞으...

      2010.05.12
    • 리비아서 여객기 추락…103명 사망

      네덜란드 소년 기적 생존.."테러 가능성 배제" 리비아 국적 여객기가 1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04명 중 네덜란드인 소년 1명을 제외한 10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비아의 아프리키아 항공 소속인 이 여객기는 전날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출발, 이날 오전 6시 10분(현지 시각)께 트리폴리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아프리키아 항공 측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우리 항공사 소속 8U 77...

      2010.05.12
    • [오광진의 차이나BIZ] 골드만삭스가 中서 돼지 키우는 이유

      세계 최대의 휴대폰업체 노키아는 이달 들어 중국에 대당 250~300위안(약 4만2500~ 5만1000원)의 저가 모델을 내놓으면서 한 달에 8위안만 내면 농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긴 문자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곡물 가격과 날씨 같은 정보가 서비스된다. 중국 휴대폰 시장 1위를 굳히려는 노키아의 농촌 마케팅의 한 사례다. 노키아는 앞서 농촌에선 가구별로 휴대폰을 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감안해 전화번호부를 여러 개 제공하...

      2010.05.12
    • 美상원, 연준에 1회성 회계감사 실시안 가결

      금융위기때 금융사 긴급자금지원 현황 감사키로 미국 연방상원이 금융위기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융회사들에 긴급 자금을 지원했던 현황에 대해 1차례 회계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11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방안은 현재 상원이 심의중인 금융규제개혁법안에 포함되는 수정안 형태로 채택됐으며, 이런 조항이 포함된 금융규제개혁법안이 가결될 경우 연준은 비록 1회성이지만 사상 처음으로 통화정책의 수행과 관련해 의회의 회계감사를 ...

      2010.05.12
    • 미국서 5살난 아들에게 흡연 강요 엄마 구속

      [한경닷컴] 미국에서 자식에게 흡연을 강요한 엄마가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 사는 한 여성(24)이 자신의 5살난 아들에게 흡연를 강요한 혐의로 이날 밤 구속됐다. 주 경찰은 지역 신문인 존슨 시티 프레스를 통해 이 여성이 아동학대와 마리화나 불법소지 혐의로 구속됐으며,1만2500달러의 보석금이 선고됐다고 발표했다. 이 여성은 “담배를 피지 않도록 가르치기 위해 담배를 피우게 했다”고 주장...

      2010.05.12
    • 泰정부, 시위 지역 단전.단수 조치

      시위대, 자진해산 거부 입장 고수 태국 정부가 자진 해산을 거부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UDD, 일명 레드셔츠)를 압박하기 위해 시위 지역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의 이번 방침은 시위대가 11월14일에 조기총선을 실시하자는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의 타협안을 원칙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자진해산을 거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산선 캐우캄넛 군 대변인은 "현 단계에서 시위대...

      2010.05.12
    • 伊 핸드백 디자이너 카메리노 별세

      고(故) 그레이스 켈리, 리즈 테일러 등이 애용했던 핸드백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줄리아나 코엔 카메리노가 사망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향년 90세. 카메리노는 1945년 자신이 설립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로베르타 디 카메리노'의 발상지인 베니스에서 숨졌다. 카메리노는 핸드백을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시켰다. 카메리노의 독창적인 핸드백은 전형적으로 베니스 장인이 만든 놋쇠 버클이 달려있고 앤티크 분위기로 벨벳으로 ...

      2010.05.12
    • 英 새 총리에 캐머런 보수당수

      보수-자민 연정 출범…브라운 총리 사임 '200년만에 가장 젊은 총리' 영국의 새 총리에 데이비드 캐머런(43) 보수당수가 임명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1일 오후(현지시간) 고든 브라운 총리가 사퇴한 뒤 캐머런 보수당 당수를 불러 총리에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997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13년만에 보수당과 자민당 연정에 정권을 넘겨주게 됐다. 캐머런 총리는 200년만에 가장 젊은 ...

      2010.05.12
    • 금값 사상최고

      국제 금값이 11일(현지시간) 런던시장에서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222.5달러까지 올랐다. 서울 종로3가의 금도매 업체인 순금나라에서 직원이 금괴를 정리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화제뉴스 1 대리운전 '부르는게 값' 월 500 '거뜬' 화제뉴스 2 강남부자는 요즘 묻지마 청약 열풍 화제뉴스 3 아파트를 팔고 주식에 투자하라 화제뉴스 4 "키가 30cm나 커져요" 슈퍼 킬힐 ...

      2010.05.12
    • 中유치원서 광란 칼부림…8명 숨져

      중국에서 '묻지마' 칼부림이 잇따르는 가운데 12일 오전 산시(陝西)성 남부도시인 한중(漢中)시 난정(南鄭)구의 한 유치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마구 휘둘러 어린이 7명 등 8명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매체들이 전했다. 또 부상한 어린이가 20명에 달해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범인은 마을 주민인 우환민(48)으로, 이날 아침 8시께 유치원에 흉기를 갖고 들어가 광란의 살인극을 저질렀다고 산시성 당국이 밝혔다....

      2010.05.12
    • 43세 총리 캐머런…'빚더미 英경제' 구할까

      "막대한 재정적자와 해묵은 각종 사회문제,개혁이 절실한 정치시스템까지 지금 영국에는 처리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보수당과 자유민주당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신임 총리의 11일 런던 총리관저 앞 연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43)가 11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새 주인이 됐다.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들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캐머런 당수를 총리에 임명하고 내각 구성을 요청했다"고 보도했...

      2010.05.12
    • 美 기름유출 '책임 떠넘기기'

      미국 멕시코만의 원유시추선 폭발 사고에 따른 대량 기름 유출과 연관된 기업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가관이다. 미 상원 에너지 · 천연자원위원회는 11일 영국계 석유회사인 BP와 스위스업체인 트랜스오션,시추 관련 장비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미국 핼리버튼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출석시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하지만 이들은 '네탓' 공방을 벌이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 BP아메리카의 라마 매케이 회장은 ...

      2010.05.12
    • 캠벨, 성김 訪中 6자회담 대책 논의

      김정일 방중 결과 듣고 후속 협의 미국 국무부의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와 성 김 북핵특사가 11일 중국을 방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결과와 6자회담 대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동남아를 방문했던 캠벨 차관보가 귀국길에 베이징에 들러 양자 및 다자 현안과 다가올 양국 경제.전략대화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추이텐카이(崔天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

      2010.05.12
    • 우체부로 가장한 강도 침입 '조심'

      우체부로 변장한 강도의 침입을 받은 여성이 치명적인 상해를 입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런던 남부의 크로이던에 사는 48세 주부의 집에 우체부로 위장한 강도가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의 집 문을 두드린 남자는 영국 우정 공사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여자에게 수취 확인 사인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문이 열리자 복면 차림의 또 다른 공범이 재빨리 집 안으로 침입해 여성을 쓰러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2010.05.12
    • 새 주인 맞은 '다우닝가 10번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신임 총리가 11일 세 번째 아이를 가진 부인 사만다와 함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지난 6일 총선에서 제1당이 된 보수당은 이날 제3당인 자유민주당과의 연정을 통해 13년 만에 정권 교체를 이뤘다. /런던AFP연합뉴스

      2010.05.12
    • 클린턴, 천안함 발표후 방한 검토중

      국무부 가능성 부인 안해 "스케줄 검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0일께로 예정된 정부의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은 최종 확정된 상태는 아니며, 천안함 조사 결과의 내용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과 만나 클린턴 장관의 이달중 중국방문 계획을 전하면서 "클린턴 장관이 중국 외에 다른 한 나라를 들릴 것 같은데, 어...

      2010.05.12
    • 日, 한인 피폭자 299명 110만엔 보상

      제2차 세계대전때 일본에서 원자폭탄 피해를 당한 한국인 299명이 일본 정부로부터 110만엔씩의 위자료를 받게 됐다. 12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원자폭탄 피해를 당했으나 귀국하는 바람에 건강수당을 지급받지 못해 나가사키(長崎)지방법원에 소송을 낸 한국인 299명과 일본 정부의 화해가 11일 성립했다. 일본 정부는 이들 한국인에게 1인당 110만엔(약 1천340만원)의 위자료를 일률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2008년 오사카(大...

      2010.05.12
    • 이번엔 모건스탠리…美검찰, 판매사기 수사

      미국 연방검찰이 파생금융상품 판매 사기혐의로 모건스탠리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뉴욕검찰이 골드만삭스를 유사한 혐의로 제소한 후 수사에 착수한 것에 뒤이은 조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인터넷판에서 모건스탠리가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기초자산으로 한 부채담보부증권(CDO)을 설계한 뒤 판매하면서 투자자들을 오도한 혐의를 잡고 연방검찰이 초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는 수사 대상에 '제임스 ...

      2010.05.12
    • 보잉, 무인정찰기 '팬텀레이' 공개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지난 10일 미 세인트루이스에서 신형 무인정찰기인 '팬텀 레이'(Phantom Ray)를 공개했다.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공개된 팬텀 레이가 정찰과 감시 임무는 물론 적의 방공능력 제압, 전자전과 공중 급유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진일보한 기술의 시험대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날개폭 15.24m, 길이 10.97m, 무게 16.56t에 달하는 팬텀 레이는 장거리 여객기보다...

      2010.05.12
    • [한국기업 '교토식 경영' 배우기 열풍] (3) "기업은 公器…사회공헌 위해 기술개발하면 이윤 저절로"

      교토시 미나미구에 있는 옴론교토태양 공장.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옴론의 자회사다. 전기소켓과 센서 파워서플라이 등을 생산하는 이 공장은 라인과 라인 사이 통행 공간이 보통 공장보다 훨씬 넓다. 엘리베이터도 일반 업무용의 2배 크기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사원들을 위해서다. 이 공장은 사원 170여명 중 70%인 120명이 신체장애인이다. 옴론은 이 장애인 재활공장을 1985년부터 인수해 운영 중이다. 규슈에도 비슷한 규모의 장애인 공장이 한 곳...

      2010.05.12
    • 리비아 여객기추락 ‥ 탑승자 105명 사망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서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여객기가 추락해 105명이 숨졌다고 현지 보안당국 관계자가 AFP 통신에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리비아 국적 여객기의 추락으로 인한 사망자 105명 중 94명이 승객이고 11명이 승무원이라고 말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뉴스채널인 알-아라비아도 이날 리비아 여객기의 추락 소식을 긴급 뉴스로 전하면서 사망자 수가 105명이라고 보도했다. 사고는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가 일어난 ...

      2010.05.12
    • 빌 클린턴, 부인 대선 빚탕감 `외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했다가 많은 선거 빚을 떠안은 부인 힐러리 클린턴 현 국무장관의 빚탕감을 위한 `외조'에 나섰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1일 자신과 힐러리의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힐러리는 여전히 선거 빚을 지고 있으며, 이 빚을 모두 갚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힐러리를 이번에 마지막으로 한번 도와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부인을 위해...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