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221~202년 사이에 존재했던 '진(秦 · Chin · Th'in)'의 고대 중국발음의 음사인 'Cina'나 'Sina'에서 'China'란 단어가 나왔다는 것은 일종의 상식처럼 널리 알려진 얘기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 것일까. 종래 통설에 따르면 '디나이(Thinai)'나 '시나이(Sinæ)'는 진나라 사람들이 스스로 '진인(秦人 · Ch'in-jen)'이라 부르던 것이 중앙아시아나 인도 등에서 '시나(cina)'나 '마하시나(Maha-cina)'란 형태로 전해지게 되고,이것이 다시 로마로까지 전해지면서 변형된 표현으로 여겨져 왔는데… .>>블로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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