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와 미스치프 컬레버레이션 상품. 헬리녹스 제공
헬리녹스와 미스치프 컬레버레이션 상품. 헬리녹스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가 스트릿 캐주얼브랜드 미스치프(MSCHF)와 협업한 ‘MSCHF X Helinox’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스치프는 2010년 핸드메이드 가방 및 소품 브랜드로 시작해 2012 년 의류 라인을 출시했고, 매 시즌 새로운 분야에서 디자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헬리녹스에 따르면 이번 컬레버레이션은 헬리녹스의 제품 ‘체어원’, ‘테이블원 하드탑’, ‘사코슈’를 포함하여 미스치프의 라이트웨이트 윈드브레이커 & 트랙 팬츠, 티셔츠, 랩스커트 의류 컬렉션 부터 액세서리 종류인 백팩, 캠프 캡, 볼캡까지 총 10가지다. 그 중 퍼니처(2 종), 라이트웨이트라인(2 종), 백팩(1 종)은 리플렉티브 소재를 사용했다. 퍼니처 케이스는 기존 손잡이 형식에서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추가해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30일부터 4 월 7 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 부산(이하 HCC 부산)’에서 진행할 팝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헬리녹스와 미스치프 컬레버레이션 상품. 헬리녹스 제공
헬리녹스와 미스치프 컬레버레이션 상품. 헬리녹스 제공
팝업 기간에는 협업 제품 전시와 판매가 진행된다. 30일 오픈일에는 헬리녹스와 미스치프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세션이 마련돼 있다. 해당 세션에서는 이번 협업 제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