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날이 점점 스산해집니다. 이제 겨울 날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요. 겨울철 최대 고민은 역시 난방비입니다🫠 그런데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집이 따로 있고 적게 나오는 집이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첫 번째는 위치, 두 번째는 이웃입니다. 흥청망청에서 확인해보시죠.
철도는 서울 근대화의 상징이었습니다. 철길은 도시의 축을 따라 생겨났고 도시는 다시 철길을 따라 성장했죠. 하지만 도시가 점점 비대해지면서 문제가 하나둘 생겨났습니다. 철도가 지역을 단절시키는가 하면 시설 주변도 낙후돼 갔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도 서울시도 서울역~용산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철도 구간을 지하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문제는 돈이지만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올 하반기에 역전세난이 닥칠까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뒤집고 최근 전셋값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연초 우려만큼 시장에 대혼란이 빚어지진 않는 것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레이디가가에서 분석했습니다.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