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할 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기존 관행을 벗어나서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다양한 기술의 융합과 새로운 변화 속에서 무엇인가 혁신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다. 이러한 불안전성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체인지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디자인해야 한다. CEO는 책임과 결정이라는 무거운 짐을 주면서 조직을 끌고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인식되어 진다. 직원들은 책임과 결정에서 한 걸음을 물러나 주어진 일에만 충실히 하다. 흔히들 가늘고 길게 가겠다는 전략을 쓰면서 조직은 끌고 끌리는 관계에 연속이 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의 익숙한 생각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주어진 경영환경은 진화하고 확장한다. 시간과 자산의 효율성은 갖추어야 할 과제다. 그러기 위해 사고를 디자인해야 한다.

행복경영의 가설은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한다. 직원 행복 최우선 원칙이 직원 몰입을 부르고, 몰입한 직원이 고객 감동을, 고객 감동이 이익의 원천이 된다.

현재보다 성장하기 위한 조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지길 원한다. 사고를 바꾸기 위해 조직의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 봐야 한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창의적인 사고의 시작은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사고를 디자인하는 것은 공감하고 문제 정의하기 해서 아이디어를 찾고 실천하는 과정의 있을 때 가능하다.

경영책임자는 어떤 문제에 광범위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다양한 대안을 찾는 확산적 사고와 선택된 대안을 현실에 맞게 다듬고 융합해 가야 한다. 문제를 분석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 연관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합리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다.

GE에서는 만화책을 보게 하고, 자신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만화로 표현하는 것부터 디자인 연수를 시작한다. 2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적 상상력'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디자인 활동을 확대한 기업들이 5년 동안 다른 기업에 비해 매출이 평균 40% 늘어났다고 한다.

항상 관찰을 통해 작은 신호를 발견하고, 그것으로 인해 펼쳐 나갈 수 있는 사고의 디자인이 필요하다. 과거나 현재로부터 증명 가능하다면 그것은 혁신이 아니다. 이런 부분을 깨고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사고를 디자인해야 한다.

양현상 한경닷컴컬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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