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 통신사 한발 더" SKT, 차세대 영상의료장비 시장 진출
한국, 베트남 독점 사업권으로 직접 사업 참여도
5G, AI 융합에 SK하이닉스 등 계열사 시너지도 기대
SK텔레콤은 나노엑스 기기의 한국, 베트남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직접 사업에도 뛰어든다. 한국에 나노엑스의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를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SK하이닉스, 바이오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생산기지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차세대 의료 기술과 5G, AI를 융합한 결과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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