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최근 자회사 휴메딕스의 주식 586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휴메딕스가 4일 공시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최근 한국 증시가 대내외적 변수들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하는 등 시장이 침체됐다”며 “휴메딕스도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에 비해 주가가 떨어지면서 주주가치 제고 및 저평가된 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주식 취득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윤 부회장의 휴메딕스 지분율은 0.06% 늘어 0.35%가 됐다.

윤 부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이 주주들의 기업에 대한 신뢰를 상승시키고 주주가치 제고 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