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2017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출시
국순당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생막걸리 '2017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술은 경북 안동 햅쌀로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만들었다. 횡성공장은 탁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았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이 살아있으며,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국순당은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는 7도, 용량은 750mL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4200원(대형유통매장 기준)이다.

총 4800병만 생산해 다음 달 14일까지만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인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에서 판매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