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남구로 역세권 앞 소형평형 단지
동일건설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7층, 총 3개 동, 162가구(전용 면적 33~67㎡)로 지어진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 남구로 역세권 앞 소형평형 단지
단지 근처에 가리봉중심1구역과 가리봉2구역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가리봉동에는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과 걸어서 약 4분 거리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도 멀지 않다.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걸어서 통근할 수 있다.

이마트 구로점과 가산패션아울렛단지, 재래시장, 고려대구로병원, 구로구청 등이 가깝다. 남구로초와 영서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적용했고 층간 소음 저감재도 적용했다. 모든 층을 석재로 마감하는 등 외관 고급화에도 힘썼다. 공용욕실에 비데를 설치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6월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없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과 가전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