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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 김소현 기자
    김소현 기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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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김소현 기자입니다.

  • 전력수요, 연일 최고치…올여름 '블랙아웃' 우려

    전력 최대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 전력예비율 최저치를 5.4%까지 예상한 가운데 전력 최대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정점을 향하면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전력 수요는 9만2357㎿로 전날 최고치인 9만1386㎿(오후 4시45분 기준)를 971㎿ 웃돌았다. 역대 최대 전력 수요 기록인 9만2478㎿(2018년 7월 24일)의 턱밑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전력 공급능력은 10만120㎿였다. 전력 공급능력에서 전력 수요를 뺀 공급예비력은 7763㎿, 공급예비율은 8.41%로 하락했다.전날 전력 최대수요가 연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전력 수요 최고치인 9만1141㎿(7월 27일 기준)를 넘긴 데 이어 하루 만에 재차 연간 최고 기록을 넘었다.공급예비력이 5500㎿ 미만으로 떨어지면 정부는 단계적으로 전력 수급 비상조치에 들어간다. 업계에서는 통상 공급예비력이 1만㎿, 공급예비율이 10% 이상이어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30일 올여름 전력예비율이 5.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지만 예비력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하락이 예상되면 단계별로 가동하는 9200㎿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수요 감축과 신한울 원전 1호기 등 신규 설비 시운전, 발전기 출력 상향 등의 방식을 총동원하기로 했다.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 수급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전력·가스 수급 안정 회의와 정부 합동 전력 수급 점검 회의, 정부 합동 전력설비 특별점검 등을 하고 있다”며 “상시 전력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폭염과 태풍 등

    2022.07.06 17:26
  • 이창양 "원전 수출 가능성 높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체코·폴란드 등으로의 원전 수출 계획과 관련해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지난 5일 정부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세히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한국 원전에 대한 대외 평가는 좋고 시공력, 유지보수, 운영 능력에 대해서도 해외에서 평가가 높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체코와 폴란드 등 중부 유럽을 시작으로 10기 이상의 원전을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장관은 “체코와 폴란드에서 우호적 분위기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전했다.이 장관은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급등을 이겨내기 위해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에너지 수요를 효율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역수지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첨단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설비투자 세액공제 지원과 규제 개혁이 두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개혁안을) 발표할 것 같다”고 했다.한국이 미국과 밀착하면서 중국과의 교역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선 “우리가 중국을 손절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는데 전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며 “국가 간 레벨에 맞게 공급망 협력을 할 수 있고 중국과도 다양한 협력의 기회가 있다”고 했다.김소현 기자

    2022.07.06 09:29
  • 송옥렬 후보자 "경쟁제한 규제 과감히 혁신…총수 친족범위 조정하겠다"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5일 “벤처기업 등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규제와 창의적인 사업 활동을 막는 규제를 찾아내 과감히 탈피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후보자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위원장이 된다면 시장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신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다른 부처의 과제뿐만 아니라 공정위 규제들도 되돌아보고 합리화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송 후보자는 “예를 들어 도로에서 시속 100㎞로 달려도 사고가 나지 않는데 60㎞ 속도제한을 걸어두면 이상한 것”이라며 “규제가 잘 설정돼야 사회에서 신뢰받게 마련”이라고 설명했다.송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 등에 포함된 동일인(총수) 친족 범위 축소 등을 공정위의 대표적인 규제 합리화 과제로 꼽았다. 그는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현실에 맞게 하는 것이나 기업 결합 신고 면제 범위를 넓히는 것 등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며 “그런 것들을 좀 더 검토해 개선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기업 내부거래 규제 완화 등과 관련해서는 공정위의 기존 정책 방향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공정위가 지금 하는 부당 내부거래 규제나 사익 추구, 거래상 지위 남용 등의 규제는 기업 발목을 잡는 규제가 아니다”며 “공정위원장이 되더라도 공정위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방향은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 잘해 달라’고 당부했는데 그동안

    2022.07.05 17:43
  • "배출권 수입으로 온실가스 감축 기업 지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사진)이 “기업의 친환경 경영 상황을 공시하는 환경정보 공개제도를 온실가스 배출량 등 정량 정보 위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10%인 배출권 거래제 유상할당 비율은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활동을 옥죄는 화학물질 규제는 완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환경정보, 오염물질 배출량 등 공개 확대한 장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ESG클럽’ 출범식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정보 공개제도가 국제 표준과 정합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환경부는 내년 관련 개편안을 마련해 후년 정보 공개 때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변화 공시 기준이 연내 확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정보 공개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국내외 제도 간 차이를 줄여 기업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환경정보 공개제도는 기업의 친환경 경영 상황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기관과 온실가스목표 관리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용되다 올해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2030년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전체로 환경정보 공개가 의무화된다. 대상 기업은 환경보호·자원절약 등 목표 및 주요 활동 계획, 환경 관리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공시하도록 돼 있다. 환경부는 27개 공시항목 중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폐기물 재활용량 등 정량 정보를 확대하고, 정성 정보는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10% 이상으로한 장관은 새 정부의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

    2022.07.04 17:14
  • 66년만에 처음 본 '최악'의 무역적자

    올 들어 6월까지 무역적자가 103억달러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후 상반기 기준으론 66년 만의 최대 적자다.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 상반기 91억6000만달러 적자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상반기 64억달러 적자보다 규모가 더 크다. 특히 올 들어 5월까지 10~20%대 증가세를 보인 수출이 지난달 5%대 증가에 그치면서 수출마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503억달러, 수입은 26.2% 늘어난 3606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비교적 선방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상반기 무역적자가 103억달러에 달했다.올 들어 무역수지는 1월 47억4000만달러 적자를 낸 뒤 2, 3월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이후 4, 5, 6월 연속 적자였다. 무역적자가 3개월 이상 이어진 것은 2008년 4개월 연속(6~9월) 적자 이후 13년 만이다.국가별로는 대(對)중국 무역수지가 지난 5월 월간 기준으로 1994년 8월 이후 28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도 12억2000만달러 적자가 났다. 일본과의 무역이 만성적자일 때가 많은 상황에서 그동안 줄곧 흑자였던 대중 무역마저 적자 구조가 고착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커질 수 있다.올 상반기 무역적자 확대는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수입액이 급증한 여파가 컸다. 상반기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878억6000만달러로 1년 전(468억6000만달러)보다 410억달러(87.5%) 급증했다. 수출 증가율은 20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달만 놓고 보면 수출 증가율이 5.4%에 그쳐 16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창양 산업부 장

    2022.07.01 17:37
  • 버팀목이던 수출마저 꺾여…전자·철강·석유 "하반기가 더 두렵다"

    무역적자가 쌓이는 가운데 한국 경제를 떠받쳐온 수출마저 비상등이 켜졌다. 올 들어 5월까지 10~20%대 증가율을 보였던 수출이 지난달 5%대로 둔화되면서다. 미국 등 세계 경기 침체로 하반기엔 수출마저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설문 결과, 수출 대기업은 올 하반기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급증에 무역적자 커져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액 3503억달러(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는 반기 기준으론 역대 1위 성적이다. 작년 하반기에 세운 반기 수출 최대치(3413억달러) 기록을 6개월 만에 경신했다. 6월 수출도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2일 감소하고 화물연대 파업 영향이 있었는데도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이로써 수출은 2020년 11월 이후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상반기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690억2000만달러)와 석유제품(303억8000만달러), 석유화학(300억9000만달러), 철강(207억7000만달러), 바이오헬스(92억5000만달러), 2차전지(47억1000만달러) 등 6개 분야가 역대 상반기 수출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하지만 세계적인 물가 상승과 원자재값 급등으로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6.2% 급증하면서 무역수지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석유류 제품과 산업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입이 늘었다. 올 상반기 비철금속은 127억3000만달러, 철강재는 138억달러 수입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억5000만달러, 31억6000만달러 늘었다. 농산품 수입도 13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수출도 둔화 조짐더 우려되는 건 수출이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22.07.01 17:34
  • [속보] 6월 무역 24.7억달러 적자…상반기 103억달러 적자 누적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달 무역수지가 24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출은 577억3000만달러(5.4%↑), 수입은 602억달러(19.4%↑)를 각각 기록했다.상반기 수출은 3503억달러(15.6%↑), 수입은 3606억달러(26.2%↑),무역수지는 103억달러 적자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22.07.01 09:03
  • 여름 전력 수급 비상…"예비율 5%대로 떨어질 듯"

    정부가 올여름 전력예비율이 5.4%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통상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점에서 올 여름철 전력 수급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8월 둘째주 기준)를 91.7~95.7GW로 산출했다. 지난해 최대치 91.1GW(7월 27일)보다 0.6~4.6GW 높다. 이에 비해 전력 공급능력은 100.9GW로 지난해(100.7GW)와 비슷하다. 산업부는 “원전 가동이 지난해 17.7GW에서 올해 20.7GW로 높아질 예정이지만 노후 석탄발전 폐지와 정비 등 영향으로 전력 공급은 지난해와 비슷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전력 수요가 늘어났지만 공급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면서 올해 전력 예비력은 5.2~9.2GW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예비율로 따지면 5.4~10.0%에 불과하다. 통상 업계에서는 전력 예비력이 10GW 이하, 전력예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비상 상황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예비율은 10.5%였다.정부는 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9.2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자발적인 수요 감축과 신한울 원전 1호기 등 신규설비 시운전, 발전기 출력 상향 등의 방식을 총동원한다. 추가 예비자원은 평상시에는 가동하지 않지만 예비력이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하락이 예상되면 단계별로 가동한다.정부는 또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용 연료 필요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280개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준수, 조명 부분소등 등 수요 관리를 통해 절전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발전·송배전 설비와 태풍 등 재난에 취약한 설비를 사전에 점검해 여름철 불시고

    2022.06.30 17:40
  • 산업부, 다스 등 17개사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최대 40억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올해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신규 선정된 다스 등 17개 기업에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일정 이상의 매출(중견기업 또는 700억원 이상 후보 중견)과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기업 주도 혁신 연구·개발(R&D)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수출·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소프트웨어업종인 뱅크웨어글로벌(서울)은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동차업을 영위하는 다스(경북), 광성기업(충남)과 의약업 메디카코리아(서울), 기계업 비츠로이엠(경기) 등 16개 기업은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월드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간 40억원의 R&D 지원과 개방형 혁신을 지원받는다.산업부는 "올해는 공급망 불안, 탄소중립 등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율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 과제를 중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전기·자율차 6개, 바이오헬스 3개, 디지털 전환 3개, 반도체·디스플레이 2개 등 신산업분야 과제는 전체 16개 R&D 지원과제 중 14개(87.5%)를 차지했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22.06.29 11:00
  • '메이플스토리' 등 정조준…공정위, 넥슨 확률형 아이템 현장조사

    정부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등 게임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약속했던 만큼, 정부가 관련 움직임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17일 넥슨코리아 판교 본사 현장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는 지난해 4월에도 게임 확률 조작 문제와 관련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현행 전자상거래법은 게임회사가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며 아이템 노출 확률을 거짓 또는 과장하거나 기만적 방법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공정위는 게임 확률 조작 문제와 관련해 '메이플스토리'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조만간 위법성 조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의 공소장격인 심사보고서를 사측에 발송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 세부 이행계획으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와 장애인 등의 게임접근성 개선을 통한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22.06.29 11:00
  • 지난해 지주회사 168개…보유 현금성자산 65.8조원

    지난해 12월 기준 지주회사는 168개로 전년(164개) 대비 4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의 자회사와 손자회사, 증손회사 등 소속 회사는 2274개로 전년 2020개 대비 12.6% 늘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2022년 지주회사 사업 보고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주회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주회사 16개가 신설되고 12개가 제외돼 지주회사가 총 168개가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주회사를 설립하거나 전환한 16곳 중 디엘㈜, ㈜엘엑스홀딩스, ㈜두산, 현대제뉴인㈜, ㈜에코비트, 에스케이스퀘어㈜ 등 6곳은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였다.168개 지주회사 소속 회사는 2274개로 전년 2020개 대비 12.6% 늘었다. 지주회사의 평균 자회사는 5.8개, 손자회사 6.9개, 증손회사 0.8개였고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일반지주회사의 자·손자회사 평균 지분율은 각각 71.7%(상장40.5%·비상장85.5%), 81.2%(상장47.4%·비상장83.2%)로 의무요건을 크게 웃돌았다.전체 지주회사 평균 자산총액은 2조 3838억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부채비율은 32.7% 수준(초과 부채액 해소 명령을 이행 중인 1개사(1787%) 제외한 평균)이었다.일반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총 65조 8416억원(평균 4637억 원)으로 전년(55조 3490억원, 평균 3953억원)에 비해 19%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이중 특히 전환집단 소속 지주회사가 보유한 총 49조 8131억원(집단 평균 1조 7790억원)이 투자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전환집단이란, 지주회사 및 소속 자?손자?증손회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기업집단 소속 전체 회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의 100분의 50 이상인 대기업집단을 의미한다.김소현 기자 alpha

    2022.06.28 12:00
  • 가정용 전기료, OECD 4번째로 저렴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전기요금이 국제 연료비 상승분만큼 오르지 못한 결과다.2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h(1㎿h=1000㎾h)당 103.9달러로 관련 수치가 있는 OECD 34개 회원국 중 31위였다. 멕시코(62.9달러), 노르웨이(82.6달러), 튀르키예(터키·102.7달러)에 이어 네 번째로 쌌다. OECD 평균 전기요금 170.1달러의 61% 수준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독일(344.7달러)이었다. 일본의 전기요금은 ㎿h당 255.2달러로 한국의 2.5배 수준이었다.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94.3달러로 OECD 34개국 중 22위였다. OECD 평균(107.3달러) 대비로는 88% 수준이었다.한국의 1인당 전기 사용량은 세계 최상위권이었다. OECD 산하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의 1인당 전력 사용량은 1만134㎾h로 캐나다(1만4098㎾h), 미국(1만1665㎾h)에 이어 3위였다. 한국의 산업구조상 전력소비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도 인구 1인당 전력 사용량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김소현 기자

    2022.06.27 17:32
  • 한전·자회사 9곳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전기요금 인상을 앞두고 한국전력과 9개 자회사가 자구책으로 성과급을 반납한다.한전은 경영진 성과급 전액과 1급 이상 주요 간부의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이 성과급을 반납하는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자회사 남부발전은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은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주요 간부는 50%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전의 발·송전 설비 정비 부문을 맡은 자회사 한전KPS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자회사 한전KDN도 경영진과 주요 간부의 성과급을 토해낸다.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동발전, 한전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자회사들도 성과급 반납에 동참한다. 공공기관 130개 중 유일하게 경영평가 S등급(탁월)을 받은 동서발전도 사장 등 경영진과 1직급 이상 간부들이 성과급을 자율 반납한다. 정부는 지난 20일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를 의결하고 한전과 9개 자회사에 기관장·감사·상임이사의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했다.한전은 중국 산시성 석탄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거명국제에너지유한공사의 지분도 매각할 계획이다. 한전은 이 회사 지분 3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한전 관계자는 “회사를 상장시킨 뒤 2030년까지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소현 기자

    2022.06.27 17:31
  • 가스요금도 내달 月 2220원 오른다

    다음달에는 전기요금뿐 아니라 가스요금도 오른다. 공공요금 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달부터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당 1.11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현행 MJ당 15.88원에서 16.99원으로, 일반용은 영업용1(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15.49원에서 16.60원으로, 영업용2(목욕탕 쓰레기소각장 등)는 14.49원에서 15.60원으로 오른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원료비 정산단가(67전/MJ)에 기준원료비 인상분(44전/MJ)을 더한 값이다.이번 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2220원(서울 기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전력이 발표한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인상분 ㎾h당 5원을 적용한 4인 가구(월평균 사용량 307㎾h) 전기요금 부담 증가액 1535원을 합하면 다음달부터 가구당 전기·가스요금 월 부담액이 3755원 늘어나는 것이다.가스요금 인상은 전기요금과 마찬가지로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단가가 오르는 등 원료비가 급등한 여파다.산업부는 “국제 유가는 전년 동월 대비 61%, 천연가스 현물가는 141%, 환율은 14% 올라 요금 인상 압력이 급격히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물가 안정을 명목으로 요금 인상을 억눌러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말까지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가스공사가 수입한 LNG 대금 중 요금으로 덜 회수된 금액)이 1조8000억원까지 치솟았다. 올해는 1분기에만 4조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가스요금은 오는 10월에도 한 차례 더 인상이 예고돼 있다. 지난 4월과 5월, 다음달에 이어 올해 총 네 차례 인상될 전망이다.김소현 기자

    2022.06.27 17:30
  • 한국가스공사,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생산기지·충전소 구축에 전력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에 그치지 않고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물성과 생산·공급의 밸류체인이 천연가스와 매우 유사한 수소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40여년 간 가스공사가 쌓아온 천연가스 생산·운송·공급 역량을 수소 사업에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가스공사는 수소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광주와 경남 창원에 거점형 기체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경기 평택, 경남 통영 생산기지 인프라를 활용해 액화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에너지 활용의 경제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이와 함께 총 152개의 수소충전소를 세워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소 유통 전담 기관으로서 수소를 공동 구매하여 수소 공급가격 인하와 유통 효율화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중장기적으로는 해외에서 그린수소를 국내로 도입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린 수소는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다. 2030년 196만t의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가 총도입물량의 50% 이상인 100만t을 목표로 해외 그린 수소 도입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동남아 호주 등으로부터 그린수소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대규모 수전해 및 수소 액화 기술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현재 초기 단계에 불과한 그린수소 기술 수준을 높여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 분야

    2022.06.27 15:14
  • 한전KDN, '친환경 에너지 ICT 플랫폼' 비전…공기관 최초로 中企 ESG 지원도

    한전KDN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중장기 목표와 전략 방향,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한전KDN은 ESG 경영철학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산업계 최대 이슈이자, 기업의 의무가 되었다는 판단 아래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한전 KDN은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 위험 제로’를 목표로 전담 조직을 신설해 환경전략을 수립하는 등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실천 운동인 ‘KDN-Eco Life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ICT 기술 기반의 탄소중립을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에 최초 적용했으며 배전자동화 단말장치의 포장재를 친환경 포장재로 바꿔 연간 854㎏의 비닐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사회 분야에서는 안전·환경 등 ESG 경영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중소기업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 개발 참여와 중소기업에 대한 ESG 교육·컨설팅 및 인증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ESG 관련 인증 49건을 취득했고 전년 대비 ESG 지표 준수율 44%포인트 개선, 과태료·과징금 등 총 39억원의 리스크 절감 효과를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과 전력 ICT 분야 전문 강의 등 ICT 기반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육성해 나

    2022.06.27 15:13
  • 文정부 과도한 인력 확대 '역풍'…공기업 올 채용 대폭 줄인다

    공기업들이 올해 신규 채용을 대폭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에 고강도 개혁을 주문하면서 ‘비대해진 인력 구조’를 손보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이후엔 공기업 채용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 5년간 공기업들이 인력 채용을 과도하게 늘린 게 지금은 오히려 부메랑이 됐다는 지적도 있다. ◆올 하반기 ‘채용 절벽’ 가능성26일 한국경제신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올라온 36개 공기업 전체의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공고(정규직, 무기계약직, 비정규직, 체험형 청년인턴 등)가 난 인원은 총 4886명이었다. 작년 상반기(5073명)보다 3.7% 줄었고, 2020년 상반기(1만3명)에 비해선 반토막이 났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 상반기 채용공고 인원이 ‘청년 체험형 인턴’ 50명뿐이었다. 작년 상반기엔 정규직·채용형 청년인턴 총 70명과 체험형 인턴 49명 등 모두 119명을 뽑겠다는 공지를 냈지만 올 상반기엔 정규직과 채용형 청년인턴 없이 체험형 청년인턴만 작년 상반기 수준으로 뽑기로 한 것이다. 체험형 인턴은 5개월짜리 인턴으로, 정규직 입사시험 지원 때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받지만 정규직 채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 상반기 인턴사원과 비정규직, 보훈·장애인·고졸 사원 등을 합쳐 21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작년 상반기 총 335명(일반공채 270명, 보훈공채 65명)을 뽑은 데 비해 35%가량 줄었다.상당수 공기업은 그나마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채용공고를 냈지만 하반기 이후엔 채용

    2022.06.26 17:44
  • 하베브릭스 치아발육기 녹물발생 우려…회수·리콜 실시

    영·유아용 치아발육기 제품 중 녹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하베브릭스 그리프 치아발육기' 대해 수입·판매업체가 23일부터 회수 및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위해정보를 입수해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품을 고정하는 이음새 나사에 녹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청처리 불량으로 사용 중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사업자와 조치방안을 협의해 수입·판매 업체인 ㈜에센루는 올 1월부터 현재까지 판매한 제품 전량(3069개)을 회수 및 환불 조치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치아발육기는 하베브릭스 딸랑이&치발기 9종 세트로 판매(단품 미판매) 됐고 사업자는 세트가격을 기준으로 환불 조치 예정이다.대상제품 및 환불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나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22.06.23 11:00
  • 유턴기업 인정 범위 확대한다

    앞으로는 해외에 진출했던 기업이 국내에 보유한 기존 공장 또는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설비를 신규·추가 도입하는 경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기업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이날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복귀기업 인정 범위를 넓히는 것이 골자다.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 산업부 4대 산업규제 혁신 방향,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등에 포함된 과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 공개한 110대 국정과제에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등 리쇼어링 지원 강화 방안을 담았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외사업장을 청산 혹은 25% 이상 축소하고 국내 사업장의 신·증설을 통해 공장건축 연면적을 늘려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신·증설 범위를 기존 공장 또는 사업장에 제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까지 확대한 것이다.김소현 기자

    2022.06.22 17:40
  • 경북 안동 저우리마을, 부용대 오르니 낙동강·하회마을이 한눈에

    경북 안동 풍천면에 있는 저우리는 마을의 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강을 건넌 곳에 있다. 저우리마을의 이름은 “하회와 하회의 맞은편 형호(저우리)가 저울처럼 중심의 끝에 매달려 있다”는 의미로 형호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비가 저울에 단 것만큼 정확하게 와야지 많이 오면 물난리가 나고 적게 오면 가물어서 농사가 안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저우리라고 했다는 설도 있다.저우리는 낙동강 근처에 자리 잡아 깨끗한 모래밭과 미류숲, 마을 중앙에는 솔숲과 부용대를 갖추고 있다. 한폭의 동양화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방문자들을 동양적인 정취에 흠뻑 취하게 한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있는 저우리마을 주변에는 즐길 만한 관광지가 가득하다. 저우리에서 10분 거리의 안동 하회마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민속마을이다.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하회마을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2005년 미국 부시 대통령이 방문하며 명성을 얻었다.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회고기인 《징비록》과 하회탈이 국보로 지정돼 있고 보물 4점, 중요민속자료 10점, 사적 1곳 등을 보유하고 있다.저우리마을에서 600m 떨어진 곳에 자리한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이다. 부용대의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하회마을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 부용대라고 부른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 잡

    2022.06.21 15:03
  • 경남 김해 무척산마을, 캠프파이어 즐기고 한옥서 '단잠'

    경남 김해 생림면 무척산마을 무척산관광예술원은 당일 체험과 1박2일 체험 등 다양한 팜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6채의 한옥 단독 건물에서 즐기는 팜스테이가 운치를 더한다. 넓은 주차시설과 원두막, 운동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1000평 규모의 큰 밭은 팜스테이 체험과 주말농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1박2일 팜스테이 일정으로 방문하면 도자기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저녁에는 삼겹살 파티가 열리고 캠프파이어도 즐길 수 있다. 시골 밥상으로 아침을 먹은 뒤 장군차를 맛보고 전통 놀이와 휴식을 취하면 어느새 1박2일이 훌쩍 지나간다. 무척산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농사 체험으로는 벼농사 돕기와 딸기·방울토마토 따기 등이 있다.무척산마을의 숙박시설은 마을 곳곳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 건물들이다. 방 한가운데 우물이 있는 한옥, 찜질방이 있는 건물, 대나무 숲 옆에 있는 한옥 등 각양각색의 특징을 뽐내는 매력적인 한옥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대 6~8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이며 가격은 1박에 20만원부터 성수기에는 38만원까지 다양하다.6월부터는 숙박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하는 것도 무척산마을 팜스테이의 특징이다. 숙박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근처 원두막 혹은 평상을 빌리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두막은 10만원, 평상은 6만~8만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김소현 기자

    2022.06.21 15:02
  • 경북 김천 옛날솜씨마을, 마당에서 제기 찰까…가마솥 찐빵 만들까

    전통의 멋과 다채로운 음식,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솜씨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경북 김천 증산면 평촌마을에 있는 ‘김천 옛날솜씨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공예와 전통음식 등을 만드는 옛 솜씨를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산과 물과 소박한 시골 인심이 넉넉하다.이곳에서 방문자들은 농경유물관을 관람하고 청암사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제기차기 투호 등 옛 마당놀이와 두부, 가마솥 찐빵 만들기 등은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다. 옛날솜씨마을에서 생산하는 우리 콩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든 두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손수건 천에 나만의 문양을 염색해 만드는 황토 염색체험은 옛날솜씨마을의 인기 체험 행사 중 하나다. 짚을 엮어 달걀 꾸러미를 만드는 짚풀공예 체험 참여자들은 옛날솜씨마을 어르신들의 손재주를 전수받을 수 있다.계절에 따라서는 산나물 캐기, 고추·옥수수 따기, 가을 햅쌀 방아 찧기나 오미자청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꼬마 메주 만들기와 팽이 등 계절 체험이 준비돼 있다. 무농약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고구마 수확 체험도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상품이다.옛날솜씨마을에 대중교통을 통해 가고 싶다면 김천시외버스터미널 역에서 885-6번 버스를 타고 1시간20분을 달려 장뜰(옛날솜씨마을)역에서 내리면 된다. 옛날솜씨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당일 예약은 어려워 사전 예약이 필수다.김소현 기자

    2022.06.21 15:01
  • 경남 함안 별천지마을, 별천계곡 끝 산촌…특산물 체험활동 다양

    경남 함안 여향면에 있는 별천지마을은 마을 전체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1412m의 둘레길이 조성돼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함안군 팔경으로 선정된 별천계곡에 있는 별천지마을은 깨끗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골 마을이다. 넓고 깊은 계곡의 가장 끝부분인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물이 맑고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산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과 무공해 특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이 다채롭다. 친환경 효소를 이용해 산나물 약초, 봄나물 장아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인 무공해 야콘과 곶감은 다른 지역보다 빼어난 맛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산채정식은 산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방문객들은 야콘 캐기와 곶감 만들기, 야콘 천연비누 만들기, 야콘 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별천지마을의 옛 지명은 주줏골로 알려져 있다. 조선 선조 때의 대학자인 정한강(鄭寒岡) 선생은 이곳의 빼어난 풍경에 경탄해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한참을 노닐다 갔다는 얘기가 전해진다.마을의 명칭인 별천(別川)은 벼랑이 아름답고 맑은 냇물이 흐른다는 별천지(別川地)에서 유래했다.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별천지를 찾은 사람들로 마을이 북적인다. 6·25전쟁 때는 마산을 방어하는 서부전선 최대 격전지로 마을 입구에 이를 되새기는 전적비가 남아 있다.김소현 기자

    2022.06.21 15:00
  • 인력 줄이면 '인센티브'…재무구조 나쁜 공기업 집중관리

    정부가 16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는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 방안이 담겼다. 공공기관이 스스로 인력을 재조정하도록 유도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에 나선 것은 최근 공공기관의 인력이 급증한 데 비해 수익성과 부채는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2016년 3.7이었으나 지난해 0.1까지 급감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한 해 동안 기업이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을 그해에 갚아야 할 이자(이자비용)로 나눈 것으로,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으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본다.정부는 우선 주기적인 업무점검을 통해 공공기관이 스스로 기능과 인력 조정에 나서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기능성 테스트를 통해 민간 부문과 겨루거나, 다른 공공기관과 겹치는 유사·중복 업무를 정비하도록 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스스로 인력 등을 정비하거나 출자회사를 정리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공공기관이 정부가 내린 혁신지침 등을 준수하는지 여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정부는 공공기관 복리후생 운영 현황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경영평가에 지침 준수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채비율, 총자산수익률 등을 토대로 10여 개 재무위험 기관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집중관리제도가 적용되는 재무위험 기관은 건전화 계획을 수립하고 출자·인력·자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김소현 기자

    2022.06.16 17:39
  • '규제 덫' 걷어내는 산업부, 33조원 기업투자 밀어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300조원대 규모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다.산업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대 산업규제 혁신방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기업의 투자계획과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총 53건, 337조원 규모의 투자프로젝트를 파악했다.산업부는 이 중 직접적인 규제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투자프로젝트 26건(239조원)과 관련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부처 협의를 거쳐 부지 용도 변경,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시행령 개정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보기술(IT) 업종 시설투자에 2027년까지 1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 A사가 투자 예정 부지 내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는 현재 최대 350%로 제한된 일반공업지역의 용적률을 높여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기업이 규제 개선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산업부는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과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등을 통해 해외 사업장을 정리한 뒤 국내 투자 기한을 늘려주고 계열사·모회사의 동반 입주를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협동로봇, 이동형로봇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해 혁신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자율주행로봇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실증특례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신속·유연한 행정 지원이 필요한 투자프로젝트 14건(71조원)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첨단전략산업의 우선 입주 허용 및 인허가 신속 처리를 위해 관련 부처, 지자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마중물 지원과 인센티브 확충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25건(288조원) 투

    2022.06.15 17:28
  • '항만하역 입찰담합' 6개社에 공정위 과징금 65.3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포스코가 발주한 항만하역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로 동방과 CJ대한통운, 한진 등 6개 기업에 65억3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6개 하역사업자는 2016~2018년 포스코가 매년 실시한 광양항·포항항 항만하역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물량 배분과 입찰가격, 낙찰 순위 등을 사전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이들 기업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물량 배분 담합과 입찰 담합 금지 조항을 적용했다. 광양항 입찰 담합에는 동방, CJ대한통운, 세방, 대주기업,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등 5개사가 가담했다. 포항항 입찰 담합에는 동방, CJ대한통운, 한진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동방 22억200만원, CJ대한통운 10억2000만원, 세방 9억8600만원, 대주기업 7억9500만원,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8억4800만원, 한진 6억7900만원 등 총 65억3000만원이었다.김소현 기자

    2022.06.14 17:45
  • "지역인재 무조건 30% 이상 뽑아라"…커지는 수도권 졸업자 역차별 논란

    올해로 시행 5년째를 맞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제도가 ‘수도권 대졸자 역차별’로 논란이 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특정 대학 출신 편중이 심화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법)상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018년 18%에서 시작해 매년 3%포인트씩 목표치를 올려 잡아 올해 30%까지로 높아진다. 지역인재 채용이란 공공기관이 소재지 대학 졸업자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3년부터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109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했고, 이에 따라 서울에 인재가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지역인재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보장하기는커녕 수도권 대졸자를 역차별하고 심한 경우 지역 출신자에게 불이익을 준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 공공기관들이 채용 때 ‘지역 출신자’가 아니라 ‘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를 우대하기 때문이다. 가령 지방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해당 지역에서 졸업한 뒤 대학 진학을 서울에서 한 사람은 지역인재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서울에 있는 대학을 졸업해 취업을 준비 중인 제주 출신 A씨(27)는 “학생 때 지역에서 ‘인재’ 소리를 들으면서 서울로 대학 진학을 했는데, 막상 졸업해서 고향에 있는 공무원연금공단에 취직하려고 하니 지역인재가 아니라고 한다”며 “반대로 서울에서 쭉 살다가 대학만 지역에서 졸업하면 지역인재가 되는 것이 공정하냐”고 따져 물었다.지역인재 채용이 도입 의도와는 다르게 공공기관의 특정 대학 출신 편중을 낳는

    2022.06.13 17:55
  • 연일 오르는 기름값…L당 2100원대 위협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L당 2100원대를 넘보고 있다. 특히 경유는 전국 평균 가격이 휘발유 평균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기도 했다.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4.40원 상승한 L당 2073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휘발유보다 0.4원 높은 L당 2073.40원이었다. 경유는 전날보다 L당 5.41원 올라 휘발유 가격 상승폭(4.40원)을 훨씬 웃돌면서 평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역전했다.이달 들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사상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1일 L당 2064.59원으로 10년2개월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경유 가격은 지난달 12일 L당 1953.29원을 기록해 기존 최고가를 넘겼고 이후 매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시장에서는 국내 유가가 이달 중하순에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경유 가격이 지난주 배럴당 10달러 이상 올랐고 국제 유가가 통상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특히 경유는 러시아산 의존도가 높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계속될수록 오름세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6월 둘째주 국제 유가는 휘발유가 전주 대비 배럴당 1.7달러 오른 149.8달러(약 19만2500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제 경유 가격은 배럴당 9.3달러 뛴 175.8달러(약 22만5900원)였다.김소현 기자

    2022.06.13 17:47
  • 화물연대 파업 6일간 1.6조 피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발생한 국내 피해 규모가 1조58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시멘트 등 주요 업종에서 생산·출하·수출 차질이 빚어진 결과다. 철강업계는 육상을 통한 제품 반출이 막히면서 45만t의 출하 차질이 생겼다. 철강제품의 평균 단가가 t당 155만원임을 감안할 때 697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석유화학업계는 전남 여수와 충남 서산 대산공단 등 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제품 반출이 제한돼 약 5000억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자동차업계는 부품 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량 5400대 생산 차질로 2571억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시멘트업계는 평소보다 출하가 90% 이상 급감, 81만t의 시멘트를 건설 현장에 공급하지 못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752억원으로 추산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이 1주일째로 접어들면서 이번주 산업계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는 만큼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김소현 기자

    2022.06.13 17:42
  • "4000억 규모 중견기업 도약펀드 조성"…이창양 중견련 방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중견기업계와의 소통을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해 최진식 회장과 면담했다. 이 장관은 취임 후 경제 6단체 중 대한상의와 무역협회에 이어 세 번째로 중견련을 찾았다.이 장관은 "중견기업은 중소-중견-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라며 "제도 개선과 연구·개발(R&D) 혁신, 신사업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중견기업을 우리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중소기업 졸업 후 직면하는 규제 및 과도한 지원 절벽(세제 등)을 개선하여 성장을 촉진하는 기업환경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 등과 중견기업의 개방형 혁신 R&D를 지원하고 정부와 중견업계가 함께 4000억원 규모의 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이 장관은 "이런 방안을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과 논의·종합해 3분기 중에 '중견기업 성장 지원 전략'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중견기업이 주도하는 민·관 합동 투자펀드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벤처기업과의 호혜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성공을 위해 중견기업계의 총의를 바탕으로 정부, 국회와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22.06.0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