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서울 편입, 그리고 공매도 금지에 이어서 이번엔 상속세까지😗 정국을 뜨겁게 달구는 화두에서 이번에도 부동산은 자유롭지 않았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상속세 개편의 운을 뗐는데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화두가 던져진 것만으로도 반응은 뜨겁습니다. 깜짝 택지 발표까지 이번주 부동산 뉴스를 전형진 기자가 정리합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통계입니다. 인구구조나 도시의 구조 변화도 집값이나 전셋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숫자만 빼곡한 통계는 너무 딱딱합니다. 따로 정리도 해야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지도 위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소개합니다.
3기신도시 선호도 설문조사를 하면 고양 창릉신도시나 하남 교산신도시가 언제나 상위권에 오르죠. 그런데 서울과의 접근성을 따지자면 부천 대장신도시만큼 가까운 곳이 없는데요. GTX와 대장홍대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도 꿇리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족기능인데요. SK그룹의 R&D 역량이 집중되는 곳이 바로 대장신도시입니다. 많은 3기신도시가 '제2의 판교'가 되기 위해 자족기능을 내세웠지만 이를 실현한 곳은 아직 대장뿐이죠😋
집값 반등세가 서서히 힘을 잃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거래량은 다시 감소하고 있고 매물은 쌓이는 중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사실상 종료된 데다 금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보니 주택구매 수요가 몇 달 전과 비교해도 확 줄어든 것인데요. 대부분의 지표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올봄부터 시작된 반등이 끝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애초 이번 반등이 데드캣 바운스였다는 지적도 많은데요. 설마 지난해 이맘때 정말 무서웠던 부동산시장으로 돌아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