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통계입니다. 인구구조나 도시의 구조 변화도 집값이나 전셋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숫자만 빼곡한 통계는 너무 딱딱합니다. 따로 정리도 해야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지도 위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집값 반등세가 서서히 힘을 잃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거래량은 다시 감소하고 있고 매물은 쌓이는 중입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이 사실상 종료된 데다 금리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보니 주택구매 수요가 몇 달 전과 비교해도 확 줄어든 것인데요. 대부분의 지표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올봄부터 시작된 반등이 끝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죠. 애초 이번 반등이 데드캣 바운스였다는 지적도 많은데요. 설마 지난해 이맘때 정말 무서웠던 부동산시장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사이버 세상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1년 뒤 이맘때쯤이면 역사적인 첫 운행을 시작할 텐데요. 기존 지하철과 가장 큰 차이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심도라는 점이죠. 엄청엄청 깊은 곳에서 열차를 타야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GTX의 미래를 간접 체험해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