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세상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1년 뒤 이맘때쯤이면 역사적인 첫 운행을 시작할 텐데요. 기존 지하철과 가장 큰 차이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심도라는 점이죠. 엄청엄청 깊은 곳에서 열차를 타야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GTX의 미래를 간접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정치권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야 말았습니다. 수도권 도시들의 서울 편입안을 공론화시킨 것인데요. 김포부터 구리, 광명, 하남 등 많은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노린 포석이란 점도 숨기지 않았는데요. 서울공화국은 어디까지 커지는 걸까요🤔 전형진 기자가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