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자회사인 컴투스가 미디어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주식 1127만2133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미지=컴투스
게임빌의 자회사인 컴투스가 미디어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주식 1127만2133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미지=컴투스
게임빌의 자회사인 컴투스가 미디어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 주식 1127만2133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625만주, 구주 502만2133주로 구성됐다.

취득금액은 컴투스의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16.44%인 1606억5003만원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38.11%(1627만2133주)이며 구주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9월30일이다. 이로 인해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컴투스는 "메타버스 등 신규사업 시너지 창출 및 종합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위지윅스튜디오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