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초등생 '눈 건강 교실'
LG디스플레이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12월까지 전국의 초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를 맞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사업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눈 건강 교실을 거쳐간 학생은 4만여 명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저시력 아동 재활 캠프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눈 검진 및 치료 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