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주가 외국인의 '사자'에 힘입어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90.65포인트(0.51%) 오른 17,736.7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40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도 오름세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