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기대감이 다소 낮아지고 있다. 일부 내수주들의 실적 개선이 생각보다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사드 관련 업종들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시장 하락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시장 주도주인 삼성전자가 깜짝실적을 발표한 데다 업종 대표주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대감 낮아진 2분기 실적 시즌...내 계좌 불려줄 효자종목은 어디에?
2분기 수치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하반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으로 연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나치게 위축되기보다는 3분기 실적 개선 기대주를 미리 담아두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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