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4월2~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92개로 전주(3월26일~4월1일)보다 162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32개였으며 이어 부산(71개) 인천(64개) 대구(40개) 광주(37개) 대전(29개) 울산(19개) 순이었다.

건설업체 트래져건설(대표 박태용)이 자본금 6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폐기물처리업체 지사환경(대표 문정현)과 조명기구제조업체 대림엘이디라이팅(대표 이강만)이 각각 자본금 4억원과 3억원으로 부산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