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류 수혜주에 투자하는 150억원 규모의 테마펀드 '한류열풍' 펀드가 31일 모집개시 4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 펀드는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영화,음반 등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를 이어감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음원 콘텐츠 방송,영화 등 미디어관련 종목과 엔터테인먼트 레저업종에 50%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지수 관련 유망종목에 투자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