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는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국내 IT(정보기술)산업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이 추진하는 요르단 2개 부처 정보화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1월에 시작해 7월말께 마무리 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요르단 암만지역에 위치한 정치개발부 전산화 사업과 교통부 IT시스템 현대화 사업 등 요르단의 전자정부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네트웍스는 ▲2개 정부 부처의 네트워크 장비 현대화 ▲대 정부 IT인프라 기반 구축 ▲국회의사록 문서관리 시스템(EDMS) 개발과 구축 ▲관리자와 운영자를 위한 연수생 초청 교육 실시 ▲네트워크, 하드웨어 등 국내 IT전문가 파견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