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오는 9월1일자로 여행사들에 대해 유럽 27개국 단체 관광객 모집을 허용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신화통신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여유국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단체여행객 모집 허용 대상에 추가된 27개국은 오스트리아, 벨기에,키프로스, 체코공화국,덴마크,에스토니아,핀란드,프랑스,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리투아니아,룩셈부르크,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폴란드,포르투갈, 루마니아,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등이라고 전했다.

중국 여행사들은 현재는 26개국에 대해서만 단체여행객을 모집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kerbero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