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봄의 기운이 피부 깊숙이 느껴지는 요즘 주5일 근무제와 더불어 레저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레저용 신상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운동과 레저를 겸하면서도 경제적 부담이 적은 등산인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관련 장비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1988년 회사 설립 후 15년 간 전문가용에서 레저,일반산행에 이르기까지 배낭 전문업체인 (주)쎄로또레(대표 심수봉 www.cerrotorre.co.kr)가 감각적 디자인과 고품질의 신상품을 출시하며 의욕적 행보를 보이고 있어 동종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창사 이래 세계 유명 등산 장비 업체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납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쎄로또레'란 자체 브랜드로 아웃도어 등산장비관련 제품생산과 대대적인 영업망을 확충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고품질의 내구성,기능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빙벽등반,암벽등반,전문등반용 배낭과 스노우보드,스키,일반산행용 배낭을 주력으로 하는 (주)쎄로또레는 최근 국내최초 나노테크놀로지 기술을 도입한 원단으로 레이저·팅 및 무봉제 접착방식의 등산복을 생산 판매에 들어가는 등 명실상부한 종합 아웃도어장비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에 현지법인 설립과 현지시장 공략,베트남 공장을 통한 원가절감,쎄로또레 수익금으로 운영 중인 등산학교에서 세계적 산악인 양성을 통한 인지도 확보,제품의 브랜드마케팅을 이용한 명품화 등을 서두르며 세계적 글로벌기업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700만불 수출과 1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하는 등 매년 100%의 고속성장을 질주하고 있어 그 귀추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경제난으로 모든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제조는 아웃소싱에 맡기고 자체브랜드화을 위하여 디자인&마케팅,영업력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 독자적 자생력을 갖춘다면 위기극복은 물론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라는 말과 "투명경영의 실천과,세계최고의 제품 생산력을 바탕으로 지구촌 산악인들의 자존심을 지키는 기업으로 남고싶다."는 심 대표의 말에서 원칙과 성실을 토대로 초일류 산악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그의 강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02- 224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