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나흘만에 하락했다. 7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65포인트(1.57%) 하락한 103.70으로 마감됐다.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106.05로 출발,106.50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현물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천1백98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백36계약과 1천6백97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05의 콘탱고 상태로 마감됐다. 이에따라 프로그램 매매는 5백7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지수옵션시장에선 풋옵션이 강세를 보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