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회사채가 이달보다 14% 줄어든 2조2,183억원이 발행된다.

28일 기채조정협의회는 최근 금리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 5월중 회사채 신청액(2조2,183억원) 전량의 발행을 허용했다.

이같은 발행물량은 지난해 5월(1조4,654억원)보다는 51.4% 늘어난 것이다.

주요 발행기업과 규모는 <>대우 삼성중공업 각 1,000억원
<>유공 한국이동통신 각 700억원 <>대우중공업 삼성자동차 삼성종합화학
삼성항공 쌍용자동차 LG화학 중앙개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각 500억원
등이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