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산업(대표 노재룡)은 올해 칼부문의 수출증대와 정밀기계분야에 대
한신규투자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이회사는 20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의 6백억원(추정치)보다 50% 늘어난
9백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도루코는 올해 특히 칼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각종 해외전시회에 잇따
라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목표는 지난해보다 33.3% 늘어난 1천2백만달러로 미국시장과 동
남아시장을 집중 공략키로했다.
이와관련 미국 대만 유럽등지에서 개최되는 전문전시회에 부스를 얻어 참
가할 방침이다. 수출품은 전량 자가브랜드인"도루코"로 내보낼 예정이다.
도루코는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있는 기계및 정밀사업부를 본궤도에 올려
놓기로 하고 용인공장을 기계사업부전문공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