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8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 사진=뉴스1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8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 사진=뉴스1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

12일 인천시는 남동구에 사는 A(80)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를 방문한 뒤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3일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됐다.

A씨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2차 검사를 받았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가족 1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들의 거주지 일대는 방역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